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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잠비아 교량공사 공사재개…"미수금 전액 수령"

대우건설은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에 대한 미지급 공ㅅ비 1672만 달러를 전액 수령해 이달 1일자로 공사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발주처인 잠비아 정부가 지난달 말까지 공사비를 미지급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지난달 28일 보츠와나 교통통신부 장관과 잠비아 주택건설부 장관이 카중굴라 교량 현장에서 대우건설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공사 중지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잠비아측 장관은 미지급 공사비인 1672만 달러를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합의내용은 양국의 국영방송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대우건설은 과거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장에서 발주처의 공사대금 미지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판단했다. 카중굴라 교량 프로젝트에서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손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 작업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강수를 뒀다고 전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공사기간 및 설계 변경 등 발주처와의 다른 협상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수금 지급에 따라 일시 중지된 공사가 빠르게 재개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약 조건에 따른 시공사의 권한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현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05 11:59: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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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논란된 햄버거병…한국맥도날드 "안타깝지만, 해피밀 햄버거병 인정 어렵워"

다시 논란된 햄버거병…한국맥도날드 "안타깝지만, 해피밀 햄버거병 인정 어렵워"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이 최근 다시 도마 위에 오르자 한국맥도날드가 자사의 제품을 질병 발생 원인으로 볼 수 없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5일 입장자료를 통해 "(한국맥도날드는) 아픈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깊이 위로 드린다"며 "어린이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 입장은 현재도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당사의 제품이 발병 원인이었는지 여부에 대한 과학적인 규명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 중요한 일"이라며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사법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당사의 제품 섭취가 해당 질병의 원인이라고 인정하기 어려움이 밝혀졌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당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혈성요독증후군은 그 발병 원인과 감염 경로가 다양한 점, 해당 어린이의 잠복기가 의학적, 과학적 잠복기와는 맞지 않는다는 점, 햄버거가 설익었다는 주장을 인정할 근거가 없는 점, 그리고 해당 어린이가 섭취한 제품은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 패티라는 점 등이다"고 덧붙였다. 한국맥도날드는 "이같은 사실을 토대로 서울고등검찰청 및 서울고등법원에 제기된 항고 및 재정 신청 역시 기각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고객 여러분께 제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4-05 11:34: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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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출시

풀무원,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출시 풀무원이 여름 라면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면발을 사용해 3분만에 조리할 수 있는 매콤한 맛의 물냉면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특수공법으로 생산해 올해 처음 출시한 냉면 제품으로, 여름 라면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풀무원은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여름 라면시장은 정체된 전체 라면시장 내에서도 최근 3년간 평균 17.5%의 성장률을 보이며 약 1400억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비빔면 중심의 단조로운 메뉴와 경쟁 구도에서 다양한 신제품들이 나오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추세다. 이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 건면을 통해 기존 유탕면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특색 있는 면 요리의 제품화가 가능해진 영향이 크다. 실제 풀무원이 지난해에 출시했던 '생면식감 탱탱쫄면'은 비유탕 건면 최초로 쫄면의 식감을 구현해 출시 한달 만에 170만 봉지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아영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사업부 PM은 "이 제품은 기존 냉면류 라면 제품과는 다르게 면발에 웨이브를 넣어 면이 퍼지지 않고 빠르고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며 "최근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 건면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여름 라면시장도 건면을 주목하고 있어 앞으로 풀무원만의 독보적인 비유탕 건면 기술을 활용해 '면이 맛있는' 여름 라면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의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은 조리방법이 어려운 냉면류 라면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풀무원만 보유하고 있는 건면 제조기술로 쫄깃한 냉면의 식감을 구현하면서 면발에 웨이브를 주어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잘 끓어 넘치지 않는다. 또 꼬불꼬불한 면발 덕분에 육수와 양념이 잘 묻어난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면을 3분간 끓이고 찬물에 잘 헹군 후 물 180㎖에 동봉된 냉면육수와 매콤한 양념장을 섞어주면 완성된다. 특히 물, 냉면육수, 양념장의 배합에 따라 매콤물냉면, 비빔냉면, 물냉면 등 3가지 타입으로 즐길 수 있다. 물과 육수와 양념장을 모두 넣으면 매콤한 물냉면이 된다. 육수와 양념장만 넣으면 비빔냉면이 되고, 물과 육수만 넣으면 시원한 물냉면이 된다. 한편 풀무원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 건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을 예상하고 충북 음성의 비유탕 건면 라면공장 생산라인을 일 17만개에서 37만개 생산규모로 2배 이상 증설을 완료하고, 여름 라면시장을 겨냥해 이번 냉면 신제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9-04-05 11:14: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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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블랙스톤 벨포레' 식음료 시설 운영권 획득

CJ프레시웨이, '블랙스톤 벨포레' 식음료 시설 운영권 획득 CJ프레시웨이가 중부권 최대의 관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스톤 벨포레 내 식음료 시설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월 충청북도 증평군 내 관광단지 사업의 조성을 추진 중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오는 5월 가오픈 예정인 블랙스톤 벨포레에 조성될 모든 식음료 시설에 대한 위탁 운영권을 획득하게 된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충청북도 최초의 관광단지 시설로 지정된 특구 조성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지난 2015년부터 증평군 도안면 일대 303만㎡(100만평) 부지의 복합 리조트를 착공 중이다. 이는 충북 도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약 422배에 달한다. 해당 부지에는 오는 5월 골프장과 콘도 개장을 시작으로 수상레저센터, 양떼목장, 루지, 워터파크 및 마이스(MICE) 시설 등으로 구성된 관광특구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0년 오픈 예정인 대형 워터파크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촌 테마파크는 전국 각지로부터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블랙스톤 벨포레 내 식음료 시설 운영권을 따게 된 배경에는 '운영 전문성'과 맛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한 '음식의 질)'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골프장 지배인 출신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여기에 리조트 등의 복합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쌓아온 컨세션 사업 노하우가 더해져 사전 입찰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골프장 대식당, 그늘집 및 직원식당, 콘도 시설 내 조식 서비스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본부 관계자는 "충북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블랙스톤 벨포레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 상반기 오픈을 앞둔 블랙스톤 벨포레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9-04-05 11:0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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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름다운숲 조성 행사 진행

하이트진로, 아름다운숲 조성 행사 진행 하이트진로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아름다운숲'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노들길에 위치한 선유도 공원 인근에서 아름다운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들, 서울시설관리공단 안찬 처장,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는 사철나무와 철쭉류,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직접 심었다. 아름다운숲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폭염 등 도심 속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7년 아름다운 가게가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이트진로는 7년째 이어오던 인연을 계기로, 아름다운가게와 뜻을 모아 올해부터 동참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가 만든 숲은 '상생의 숲'이라 명명하고, 앞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2000그루의 나무는 연간 71㎏의 미세먼지 흡착,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오늘 우리가 뜬 첫 삽으로 '상생의 숲' 1호를 일구었다.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상생의 숲을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환경문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19-04-05 11:0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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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 실시

롯데제과,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 실시 롯데제과가 지난 4일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1300박스를 전달하며 강동구청역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판매전은 국민과자 '빼빼로'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3년부터 7년째 시행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전달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 강동구청역점을 포함하여 서울 지역 5곳에서 판매됐다. 이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돕는데 쓰인다. 또 매장 안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물도 부착했다. 롯데제과는 1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지원하였고 2월에는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2019-04-05 10:59: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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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일회용품 공해·미세먼지 저감 숲 만든다

교촌치킨, 일회용품 공해·미세먼지 저감 숲 만든다 교촌치킨이 일회용품 공해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에 나선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립지 인근 미세먼지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도 적극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트리플래닛과와 함께 진행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는 '리 그린 더 트리'로, 교촌치킨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교촌치킨은 매립지 인근 지역의 공기 정화를 위한 이번 합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와 교실에 약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교촌 숲(가칭)'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촌 숲(가칭)'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인천 봉화초등학교에 만들어진다. 교촌치킨은 지난 2월 친환경 캠페인 '리 그린 위드 교촌'을 선포, 서울시와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통해 매장 운영에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넘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이번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설립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개인이나 기업의 참여를 통해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회 혁신 기업이다. 국내 유명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04-05 10:53: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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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예상대로 '폭삭'

삼성전자가 10분기 만에 최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전달보다도 영업이익은 42.59%나 급감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60.36%나 쪼그라들었다. 당초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을 7조원대로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미리 저조한 실적을 예고한 덕분에 시장 불안은 크지 않았지만, 경제 침체 우려는 커지는 모습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11.9%로 떨어져 수익성 악화를 확인시켰다. 전년 동기(25.8%)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 2016년 3분기(10.9%)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실적 악화는 반도체발일 가능성이 높다. 2016년 1분기 이후 처음 분기 영업손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반도체 위기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 밖에 부문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성적이 예상된다. 갤럭시 S10과 갤럭시 버즈 등 신제품 출시 및 갤럭시 폴드 공개에 따른 브랜드 가치 제고 등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반도체 위기를 메꿔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2분기 이후 메모리 재고 소진 등 이슈로 실적 개선 예상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연말까지도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협상력 약화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최근 1x 나노 D램에서 수조원대 불량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다. 리콜을 받았다고 거론됐던 한 IDC 업체는 벌써부터 다른 반도체 업체에 거래를 타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거래하지 않겠다는 의도보다는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협상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 다른 업체들도 같은 전략으로 삼성전자 숨통을 옥죌 것으로 우려된다.

2019-04-05 10:01:4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