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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퍼스트 무버로" 삼성전자, 미래기술 육성 과제 44개 추가 선정

삼성전자가 미래 기술 육성을 지원하고 '퍼스트 무버'를 확고히 한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미술)' 연구과제 44개를 선정하고 10일 발표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에는 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성근 교수를 새로 내정했다. 삼미술은 기초과학과 소재기술, ICT 부문에서 대한민국 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가가 지원하기 어려운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사업이다. 삼미술의 가장 큰 특징은 과정이나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지원이다. 연구 성과나 실패에 관계없이 도전 그 자체에 의의를 둔다는 얘기다. 삼미술 관계자는 "연구는 모르는 것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실패할 수 있다"며 "결론이 나든 안나든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기초과학 16개와 소재기술 11개, ICT 분야 17개로 연구비 617억원이 지원된다. 삼미술이 투자를 약속한 금액은 1조5000억원 규모, 올 상반기까지 6667억원이 투입됐다. 517개 연구 과제에 교수급 1133명을 포함한 8,657명이 혜택을 받았다. 연구자 연령대도 대부분 43세 이하로 낮다고 삼미술은 소개했다. 고등과학원(KIAS) 김준태 박사는 박사후(포스트닥터) 과정에서 처음으로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블라인드 테스트인만큼 고의성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연구 과제는 전문성을 우선으로 독창적이면서 얼마나 파급효과가 있는지를 절대평가로 가려진다. 심사위원이 합숙하면서 제안서로 먼저 걸러내고, 연구자들 발표를 듣고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3000여명 심사위원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연구자들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R&D 교류회와 특허확보 멘토링, 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여러 행사를 개최한다.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이나 사업화까지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미 여러 연구팀들이 성과를 내고 삼성전자와 함께 특허를 출원하거나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는 설명이다. 연구 결과를 삼성전자에 귀속하지도 않는다. 삼성은 단지 출자를 했을뿐 재단에서 사업을 이끌어간다며, 어느 기관에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용을 공개한 상태다. 공익재단은 현행법상 지식 재산권을 가질 수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상반기 선정 과제를 살펴보면 바이오 관련 분야가 두드러졌다. 기초과학과 소재분야에서 절반 정도가 유전학과 뇌과학 등이었다. 유니스트 이자일 교수는 과제 선정 발표 현장에서 '크로마틴 구조에서 DNA 손상 복구 메커니즘 연구'를 소개했다. 암이나 노화는 손상된 DNA가 복구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이 교수는 DNA가 자연적으로 복구되는 과정을 관찰해 질병 원인 규명과 치료 기반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세대학교 유기준 교수는 세계 인구 중 5%에 달하는 언어 장애인 소통을 돕는 센서와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삼미술 심사를 통과했다. '침묵형 의사소통을 위한 고성능 피부부착형 스트레인 게이지 센서 개발 및 딥러닝 기반의 스트레인-단어 변환 알고리즘 개발'라는 이름이다. 얼굴에 고성능 센서를 부착해 피부조직 움직임을 읽어 언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ICT 분야에서도 '최소 침습 LED 유도 피드백 맞춤 뇌 종양 치료 기술개발'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세포내 물질전달을 위한 나노 바늘 어레이 응용 선택적 세포막 천공법' 등 바이오 관련 연구가 선택됐다. 그 밖에 현대 입자물리학 난제 중 하나인 '소립자의 한 종류인 강입자의 질량 측정'과 같은 주요 기초과학과 모바일과 통신 속도를 높이는 방법,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연구까지 폭넓은 과제들이 삼미술에서 연구될 예정이다.

2019-04-10 15:37: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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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펫보험…문제는 천차만별 진료비

반려동물 시장은 연평균 16%씩 급성장하고 있으나 관련 제도나 인프라가 부재해 동물병원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펫보험 시장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펫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진료비 사전고지 및 공시제, 표준수가 도입과 진료항목 표준화, 동물등록제 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소비자 관점에서 본 동물병원 의료서비스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소비자는 사전에 동물병원 진료비를 알 수 없어 동물병원을 비교·선택하는 데 있어 선택권이 제한된다"며 "진료 후 진료비 정보를 제공받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2017~2018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동물병원 진료 관련 소비자피해는 575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진료비 관련 소비자피해는 231건으로 진료비 과다청구, 과잉진료, 진료비 사전 미고지 및 미동의 진료, 가격 등에서 피해를 보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최근 3년 내 진료를 목적으로 동물병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반려인 637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실태조사를 한 결과 동물병원 이용 소비자 92%는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진료비 정보가 사전에 제공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소비자 90.6%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또 소비자 33.2%는 과잉진료 경험으로, 30.7%는 비싼 진료비로 다디던 동물병원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사무총장은 "개선사항으로 단기적으론 진료비 사전고지 및 공시제 도입, 진료항목 표준화, 동물병원 진료비 모니터링 강화 등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론 표준수가제 도입, 동물등록제 활성화, 펫보험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맞춰 보험사들도 반려동물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으나 가입률은 저조한 편이다. 그럼에도 보험사들은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서지 않고 있다. 실제로 2007~2008년 동물등록제 도입, 동물보호 강화 등에 따라 상품을 출시했으나 법·제도 개선 지연 및 손해율 악화로 2010년 대다수 보험사가 상품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동물병원 진료비의 표준수가가 정해지지 않아 과잉·허위진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손해율 악화 등 리스크 부담이 큰 탓이다. 게다가 애매한 동물등록제로 개체 식별, 연령 구분이 쉽지 않아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분쟁 소지도 적지 않다. 그렇다 보니 펫보험 성장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재구 손해보험협회 상무는 "반려동물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도, 체계 등은 발맞춰 변화됐는가를 되돌아봐야 한다"며 "수의사법, 동물보호법 등 국회에 여러 법안이 계류 중인데 상정된 법안들이 반드시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펫보험이 진료비 부담 경감에 일조하고 지속 가능한 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진료비 사전고지·공시제 도입, 진료항목 표준화 및 등록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향후 인프라 구축 시 보험업계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을 개선·확대하고 보험료를 인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4-10 15:36: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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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다인힐 썬더버드, 봄 신메뉴 7종 출시

SG다인힐 썬더버드, 봄 신메뉴 7종 출시 SG다인힐이 운영하는 '썬더버드'가 봄을 맞아 신메뉴 7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썬더버드'가 출시한 신메뉴 7종은 봄나물과 각종 버섯 등 싱싱한 재료를 활용하여 영양가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메뉴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에는 ▲여러가지의 슈퍼푸드와 썬더버드 고유의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여 그 맛을 한층 더 강화한 '슈퍼푸드 찹샐러드' ▲채소와 그릴에 구운 버섯의 조화로 불맛과 싱그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릴 버섯 샐러드' ▲건두부와 감자의 조합으로 고소함이 배가된 '건두부 감자 라자냐' ▲제철 산나물로 만든 페스토를 사용한 '산나물 페스토 소바' ▲셰프가 만든 특제 소스에 채소를 적셔 먹는 '클린 분짜' ▲연어 스테이크와 혈당 지수 조절에 도움을 주는 파로, 현미, 흑현미, 귀리, 퀴노아, 흰강낭콩으로 지은 밥에 커리 소스를 곁들인 '스파이시 살몬 커리' ▲기존 커피에 단백질을 추가한 '프로틴 커피' 등이다. '썬더버드'는 신메뉴 출시 이벤트로 '인스타 해시태그 이벤트'와 '내추럴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스타 해시태그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썬더버드에서 신메뉴 주문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업로드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SG다인힐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내추럴 와인 프로모션'은 내추럴 와인 주문 시, 전채요리인 '타파스 3종'을 제공한다. SG다인힐 관계자는 "완연한 봄이 되며 제철 나물 등 품질 좋은 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건강식 레스토랑 '썬더버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썬더버드는 항상 건강에 좋은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9-04-10 15:3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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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인구 증가에…아웃도어 업계, '낚시 웨어' 주목

아웃도어 업계가 새 먹거리로 '낚시 웨어'를 주목하고 있다.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업체들도 세분화된 카테고리로의 진출을 꾀하는 모양새다. 1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낚시 인구는 2010년 652만 명에서 지난해 800만 명까지 늘었다.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흐름은 대중 매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채널A의 '도시어부'나 SBS의 '전설의 빅피쉬' 등 낚시를 주제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예능 프로그램이 낚시의 대중화에 한몫 하면서 프로그램 출연자가 입은 제품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아웃도어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낚시 웨어' 라인을 새롭게 론칭해 선보이고 있다. 업체들은 낚시가 아웃도어 범주에 속한 만큼 도전 가치가 있다고 보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업체들은 기능성 웨어 제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경우 낚시 웨어 분야도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레는 창립 98년 만에 처음으로 낚시 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등산이나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 중심의 라인업에 낚시(피싱) 웨어 라인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밀레는 흡습 속건, 신축성 등의 기능성이 강조된 베스트, 셔츠, 팬츠 등 총 11종의 낚시 웨어를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케시 베스트'는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가 있어 낚시용 소도구들을 휴대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가슴 포켓에 탈부착할 수 있는 양털 패치가 있어 낚시용 찌를 걸 수 있도록 제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또한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땀이 많이 차는 등판과 옆면에 메쉬 원단을 사용해 땀을 빠르게 배출한다. K2도 전문 낚시 웨어인 피싱 라인을 새롭게 내놨다. 방수 자켓, 카고 팬츠, 그래픽 티셔츠, 피싱 베스트 등 의류 제품군과 피싱 슬링백, 피싱 모자, 피싱 장갑 등 용품군으로 구성됐다. 'F.S 전문가형 베스트'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한 피싱 경량 베스트 제품이다. 총 12개의 포켓으로 수납력을 극대화했고, 방수 기능을 갖춘 1개의 방수 포켓과 신규 트랙지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메쉬 소재로 통기성, 쿠셔닝을 높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럼비아는 피싱웨어 전문 라인 'PFG'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셔츠, 팬츠, 베스트, 슈즈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낚시 활동에 최적화된 피싱 슈즈 '도라도 CVO PFG'의 첫 선을 보였고, 올해는 PFG 라인 구성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웨스트우드는 지난해 첫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낚시웨어 컬렉션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롯데백화점에 낚시 콘셉트 매장인 '도시어부 스토어'를 오픈하고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아웃도어 업계의 '낚시 웨어' 진출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업계 역시 낚시에 주목하고 있다"며 "K2도 아웃도어 기술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낚시웨어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4-10 15:29: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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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식물성 대체육류 '엔네이처 제로미트' 론칭

롯데푸드, 식물성 대체육류 '엔네이처 제로미트' 론칭 롯데푸드가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식물성 대체육류는 채소, 콩, 견과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와 가까운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식품이다. 환경 문제, 건강상 이유, 개인적 신념 등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등 실제 고기를 멀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롯데푸드에서 선보이는 대체육류 제품은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과 '엔네이처 제로미트 까스' 2종이다. 닭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흔히 반찬과 간식으로 즐겨먹는 '너겟'과 '커틀릿' 형태로 출시됐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푸드가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했다. '엔네이처 제로미트'는 밀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통밀에서 100% 순식물성 단백질만을 추출해 고기의 근 섬유를 재현하고 닭고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밀 단백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콩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육류 제품과는 달리 콩 특유의 냄새가 없고, 과거 콩고기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소 퍽퍽한 식감 대신 육류와 흡사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까스는 100% 식물 유래 원료만 사용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지난 3월 13일 너겟, 까스류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까스는 팬에 식용유를 넣고 튀겨내는 일반적인 조리법 외에도 최근 가정에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 표면에 식용유를 바른 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약 10분 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기름을 적게 사용해 바삭함은 지키면서도 속은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는 너겟과 까스에 이어 추후 스테이크, 햄, 소시지 등으로 식물성 대체육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엔네이처 제로미트 매출 50억을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윤리적, 환경적 소비의 확산으로 육류 대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식물성 대체육류 제품을 론칭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 '엔네이처 제로미트'와 같이 소비자와 환경에 친화적인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0 15:27: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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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24만9000원의 '레드미노트7'으로 시장 공략…서비스센터도 개설

샤오미가 20만원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7'을 국내에서 출시했다. 온라인 판매를 집중적으로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하이마트와 손잡고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전국에 서비스센터를 개설하는 등 한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작년 7월 '레드미노트5'을 국내에서 출시한 이후 9개월 만이다. 레드미노트7는 6.3인치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닷 드롭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 베젤(테두리)은 전작보다 10% 줄인 1.95㎜다. 기기의 전후면부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5를 장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USB-C 타입을 지원하고, 퀄컴 퀵차지4를 통해 충전시간을 줄였다. 3.5㎜의 이어폰 단자와 함께 헤드폰 단자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후면에는 4800만·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버튼을 탑재했고 전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4GB의 램과 64GB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의 2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향후 네뷸라 레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10일부터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정식 출시일은 15일이다. 샤오미는 레드미노트7 출시와 함께 전국에 총 37개의 서비스센터도 개설한다. 이에 따라 레드미노트7부터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스마트폰이나 직구 제품은 수리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는 아이나비 10개 지점을 통해 수리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을 맡은 지모비코리아 정승희 대표는 "한국 휴대폰 시장을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지난 2년 동안 한국 시장을 경험하면서 한국 시장이 녹록지 않다는 걸 실감했다"면서 "샤오미는 좋은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비용과 마진을 최대한 줄여서 소비자가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오미는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 미믹3 5G를 오는 5월 서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2019-04-10 15:27: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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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서울시 '안심이 앱' 활성화 동참

현대오일뱅크가 서울시 '안심이 앱(APP)'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다음달 31일까지 서울시 '안심이 APP' 신규 가입 고객 3만명을 대상으로 3000원 모바일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쿠폰은 '안심이 APP'에 가입 후 캠페인 참여에 동의하면 7일 이내 휴대폰 문자로 발송된다. '안심이 APP'은 서울 전역에 설치된 4만대의 CCTV를 관리하는 관제센터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시민들이 늦은 밤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울시 공공 에플리케이션이다. 2017년부터 은평구, 서대문구, 성동구, 동작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행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귀갓실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지 않아도 전원버튼, 화면터치, 휴대폰 흔들기 만으로 관제센터에 SOS호출이 가능하다. 관제 요원이 실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경찰이 바로 출동하게끔 되어 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월 서울시에 소재한 5개 주유소에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설치한 바 있다. 여성안심택배는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 택배 보관함을 통해 여성들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3년 7월 도입한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개발했다.

2019-04-10 15:2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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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여가부, 여성인재 성장 돕는다

롯데-여가부, 여성인재 성장 돕는다 롯데그룹과 여성가족부는 여성 인력을 고위직까지 성장시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10개 경제단체가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의 후속과제 중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성별균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표 및 계획 등을 제시하고 이행하는 '기업과의 자율 협약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이다. 롯데는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인재육성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성간부 및 임원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점이 반영돼 자율 협약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는 앞으로 '여성인재육성위원회'를 매년 개최해 여성인재의 양적 확보 뿐만 아니라 질적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인재육성지표의 체계적인 관리, 핵심 보직에 여성 임용 확대, 리더십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롯데는 '2022년까지 여성임원을 60명(2019년 현재 36명), 책임급 이상 여성 간부를 전체 30% (2018년말 기준 14%)로 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제 2호 여성 CEO 배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제 1호 여성 CEO 선우영 롯데롭스 대표) 여성가족부는 롯데그룹이 그동안 운영한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여성임원 및 관계자 확대는 물론 기업의 재무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 사례를 적극 발굴해 다른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업무협약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 신동빈 회장의 다양성 철학에 따라 지난 14년간 여성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고, 롯데 기업문화도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신입사원들이 자연스럽게 CEO의 꿈을 키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업 내 여성 고위직 확대는 일과 생활의 균형과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무엇보다 CEO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최고 경영자가 여성인재육성의 중요성을 조기에 간파하고 시스템을 갖춰 지금은 그룹 전반에 정착단계에 이르러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는 신동빈 회장의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평소 여성인재 육성에 노력해왔다. 이에 여성 간부 비중 점진적 확대, 여성간부 멘토링, 여성육아휴직 기간 확대, 육아휴직자 복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 간부 리더십 포럼인 롯데 와우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9-04-10 15:25:0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