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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조기 계약 완료

쌍용건설이 최근 분양한 광주광역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이 계약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27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7층 전용면적 76~84㎡ 764가구로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지난 11월 말 최고 48.91대1(84㎡ 타입), 평균 36.74대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이곳은 상무·수완지구, 유스퀘어 등 광주 주요권역 차량 10분대 생활권에 위치하고 송우초교, 광산중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4베이 판상형 구조, 넓은 수납공간, 2층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선큰 커뮤니티와 테마놀이터, 휴게쉼터, 원패스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도 마련된다. 쌍용건설은 지난 6월에도 서울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를 계약 기간 내 조기 마감하는 등 올해 분양한 주요 사업에서 연이어 완판에 성공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주지역 신규 분양시장 양호에 따른 수요층 기대심리 상승 및 청약제도 개편 이전 유주택자들이 청약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사전 마케팅 기간 동안 광주 전 지역을 아우르는 실수요 발굴 및 공략도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2018-12-27 15:15: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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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新포트폴리오 키워드 '성장주'와 '소비재'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28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한다. 한국거래소(KRX)가 31일 휴장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2019년을 앞둔 투자자들은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에 여념없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성장주, 업종에서는 소비재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내년 가치주보다는 성장주에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달러 약세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하고, 미국의 금리인상 시그널도 약해지고 있어서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 27일 "미국 경제성장률이 2014~2015년과 비슷한 수준인 2%대로 회귀하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과거 경기침체 국면 처럼 미국 회사채와 하이일드채권의 금리 격차(스프레드)가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 아니고, 10년물과 2년물 국채의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상황도 아니어서 침체 시그널은 없다고 진단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의 내년 예상 기준금리 인상횟수가 기존 3회에서 2회로 하향조정됐기 때문에 10년물 금리는 상승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달러도 약세 전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10년물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 국면에서는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다"면서 "2019년 매출 증가율이 높고,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내년 예상경로는 경기둔화와 금리 하락이 맞물리는 구간으로 성장주 중심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대형 성장주로는 삼성전기, 펄어비스, 휠라코리아 등을 꼽았고, 중소형 성장주로 RFHIC, JYP Ent., 아프리카TV 등을 추천했다. 아울러 지난해 증권사들은 정보기술(IT)업종을 적극 추천했다면 올해는 'IT보다는 소비재'가 좋을 것으로 보고있다.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는 악재가 아닌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이라는 것이다. 실제 2017년 사드 이후 급감한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인 입국자 수의 회복이 추가적으로 진행된다면 내수 소비의 상향 이동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또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에 비탄력적인 필수 소비재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한국 경제의 특성상 세 지역 중 하나만 흔들려도 충격을 받는다"며 "요즘처럼 원ㆍ달러 환율이 정체된 상황에서 수출 대상국의 경기까지 흔들린다면 한국 경제에 대한 시각도 부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런 환경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경기 방어주로 분류되는 유틸리티, 필수소비재(음식료), 통신, 건강관리 등 업종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편안한 선택이 될수 있다"며 "지난 일주일간 수익률을 보더라도 코스피보다 성과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용의 질적 회복과 소득 확대, 소비 심리의 개선 가능성 등 사이클 상 저점 통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소매 판매 증가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경우 유통업종의 상대 퍼포먼스가 양호하게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18-12-27 15:13:4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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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에어부산 상장…LCC의 도약

에어부산이 '3수' 끝에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했다.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에 이어 네 번째다. 에어부산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신규 상장식을 열었다. 에어부산은 앞서 지난 18~19일 이틀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마쳤다. 최종 공모가는 3600원으로 확정됐다. 에어부산의 상장 첫 날 주가는 공모가인 3600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시초가인 4020원 대비 21.52% 오른 4885원에 거래 중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을 신규 기재(A321 NEO LR) 도입, 자체 격납고 보유, 훈련시설 마련 등 안전에 대한 투자와 회사의 성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 상장을 시도했지만 일부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상장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올해 4월 IPO 이후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 준비를 진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 자금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서 영업적인 효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항공사들의 IPO실적은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 8월 상장한 티웨이항공은 당시 1만4600원~1만6700원의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에 못 미치는 1만2000원에 상장했다. 상장 이후에도 티웨이항공의 주가는 줄곧 하락하며 이달 24일 종가 기준 7740원을 기록했다. 에어부산도 공모가 하단인 3600원에 상장이 결정됐다. 얼어붙은 IPO 시장 분위기는 비상장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에어서울은 상장을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이스타항공은 내년 상장 계획을 한 발짝 뒤로 물렸다. 침체된 시장분위기 속에서 상황을 지켜본 뒤 조금 더 좋은 조건에서 상장하기 위해서다. 한편 에어부산의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1.9%에 달한다. 올해 3·4분기 누적 매출액 4964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하며 19분기 연속 흑자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공모가 3600원이라는 낮은 가격에 책정됐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향후 진행될 시장 상황 속에서 평가해야 할 일이라고 보고 있다"며 "인천 발 노선 확보를 계획하고 검토 중에 있는 데 진출 확정 시 더 큰 성장 여력이 남아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2018-12-27 14:22: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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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CES에서 '혁신 제품·기술력·행복함' 전한다

코웨이는 '일상생활에 혁신적인 편리함과 행복감을 전하는 코웨이, Being Well, Feeling Good'이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2019 CES'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로 MWC(Mobile World congress),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함께 세계 3대 전자 및 IT 전시회로 꼽힌다. 내년엔 1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4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코웨이는 물, 공기, 생활환경을 케어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웰빙 가전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2019 CES 혁신상을 받은 '시루직수 정수기'를 포함한 4개 제품과 함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물·공기·생활환경 등을 케어하고, 편리함과 행복감을 전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코웨이는 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총 8개 제품군, 33종의 제품을 전시하며 전시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마련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이번 CES에서 코웨이는 '어떻게 하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으로 탄생한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웰빙 가전의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CES를 국내를 대표하는 웰빙 가전 기업으로서 코웨이의 존재감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18-12-27 14:17: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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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

-지난 12년간 50개국 해외 교환장학생 총 5117명 파견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번 기수까지 총 5117명의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미주ㆍ유럽ㆍ중동ㆍ아시아지역 50개국에 파견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모집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총 600명을 지원했다.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지예 학생은 "눈앞의 시험과 과제에 치여 잊고 있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에 지원하게 됐다"며 "내년 스위스 교환학생을 통해 익숙한 것들로부터 벗어나 많은 배움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여식에 참석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정운찬 이사장은 "해외에 나가면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대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서로 다른 국적과 인종, 종교 등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교환학생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총 8,578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글로벌 특파원, 장학생 Sharing Day(교류의 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2018-12-27 14:05:2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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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선추적 기술 적용 ATM 개발 완료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선추적 기술 적용 ATM(Eye-Tracking ATM)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ATM은 예금입금·출금, 계좌이체·송금, 예금조회 등 ATM이 제공하는 모든 은행 서비스를 화면 터치 없이 눈의 움직임 만으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일반 ATM 기기에 간단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추가 설치를 통해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한은행 신기술 연구개발(R&D)랩은 신한 퓨처스랩 소속기업 비주얼캠프와 협업해 올해 상반기 기술검토를 진행했으며, 하반기 6개월간의 솔루션 개발을 거쳐 이번달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에 시제품을 시연했다. 향후 서비스 정교화 및 고객 수요 파악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범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내년 적용을 목표로 모바일 뱅킹 플랫폼 SOL(쏠)에도 시선추적 및 시선분석 알고리즘 적용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ATM 시선추적 기술 적용 사례는 비주얼캠프를 통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제품 전시회인 CES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선추적 기술 적용 ATM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사례"라며 "사회적 약자가 금융서비스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8-12-27 14:04:5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