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해외법인 지급 보증도 위법?…증권사 '혼란'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해외법인 신용공여 문제로 발목이 잡히면서 금융당국의 오락가락 정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해외법인의 신용공여에 대한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금융당국의 제재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NH투자증권의 해외법인 신용공여 문제를 두고 제재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올릴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제재안이 확정되면 이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 넘겨져 최종 판결을 받게 된다. 금감원은 NH투자증권이 지난 2014년 말 인도네시아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현지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20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선 것을 문제삼고 있다. 자본시장법 77조에 따르면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종합투자금융업자는 지분 30% 이상인 해외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의 안건에 자본시장법 내 두 개의 법안이 충돌하면서 업계 혼란이 커지고 있다. 금감원이 현지법인에 대한 신용공여를 문제삼자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법 34조를 들고 나왔다. 해당 법에 따르면 종합투자금융업자가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현지법인에 대해 신용공여를 할 수 있다. NH코린도증권에 지급보증을 설 당시 NH투자증권의 지분율은 60%였기 때문에 당시의 행위가 위법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앞서 베트남 법인에 3500만달러(397억원)를 대출해 줬다는 이유로 금감원으로부터 기관주의 및 과징금 45억원을 부과받은 한국투자증권 역시 해당 조항을 근거로 제재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또 금융당국의 규제가 지나치게 과거에 얽매여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016년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해외법인에 대한 지급 보증은 가능토록 했다. 증권사의 해외 시장 진출에 과도한 규제를 없애야 한다는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 현재 금융투자업계는 지급 보증 뿐만 아니라 해외 자회사 신용공여 자체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 NH투자증권은 유상증자 등으로 NH코린도증권의 몸집을 키운 덕분에 매년 꾸준히 현지 기업공개(IPO)를 주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 2018년 NH코린도증권 경상이익은 전년보다 18억원 증가한 37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금감원은 법 개정 전의 2014년 사건을 들고 나오며 찬물을 끼얹었다. 또 NH투자증권은 2014년 당시 법 충돌 등의 문제로 금감원에 해당 사항을 논의해 자본시장법상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해외 법인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던 다른 증권사도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된다고 했다가 지금에 와서 위법하다고 하는 금융당국의 말을 어떻게 믿고 해외 영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냐"며 "제재를 받으면 해외법인에서의 평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증권사의 해외진출은 수익 창출 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망한 투자상품을 국내 투자자와 연결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면서 "해외법인 신용 문제와 관련해서 증권사들의 건의가 많다"고 말했다.

2019-04-18 16:02:1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핀테크 大戰 마지막…KEB하나은행 1Q Agile Lab 8기 출범

[!{IMG::20190418000174.jpg::C::540::KEB하나은행은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 네번째)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국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 벤처·스타트업에 5000억원의 직·간접 투자 및 향후 3년간 핀테크 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지 행장은 18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8기' 출범식에서 "이전 기수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스타트업은 KEB하나은행이 추구하는 동반성장의 좋은 예"라며 "올해로 5살이 된 원큐 애자일 랩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 실천해 나가고,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큐 애자일 랩은 지난 2015년 KEB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이후, 이번 8기까지 총 6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경영 및 세무컨설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모델로 구체화되며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될 예정이다. [!{IMG::20190418000175.jpg::C::540::KEB하나은행은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1Q 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 두번째)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세번째)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td></tr></table> 이날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가 확산되고 빅테크(Big Tech)가 출현하는 등 글로벌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핀테크 랩'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협업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기술을 창조하는 혁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산업 투자에 대한 기존 은행권의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주길 기대한다"며 "정부 또한 핀테크 활성화을 위한 금융혁신을 추진할 예정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마이데이터 ▲결제 인프라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핀테크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산업 전반에 걸친 200여건의 낡은 걸림돌 규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금융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핀테크 랩과 협업한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는 "벤처캐피탈 본연에 충실한 고수익 벤처투자를 운용하고,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산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하겠다"며 "오는 5월부터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3년 안에 6500억 규모의 벤처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한 강화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KEB하나은행은 핀테크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200억원 이상 지분투자 및 올해 내 5000억원 수준의 직·간접 투자 유치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지역 거점대학과의 산학연계활동 및 청년창업 지원 등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 행장은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혁신적 투자·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8 16:01:29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보아테크놀로지, '다이얼인' 캠페인 론칭…전세계 동시 진행

보아테크놀로지, '다이얼인' 캠페인 론칭…전세계 동시 진행 피팅 솔루션 전문 기업 보아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캠페인 '다이얼인'을 글로벌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이얼인' 캠페인은 사용자가 보아의 다이얼을 돌리면 피팅 퍼포먼스 제공하고, 동시에 글로벌 앰버서더 프로젝트로 선정된 '보아 파이오니어'가 피팅솔루션을 제시한다. 보아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보아 파이오니어'는 로드 사이클 월드챔피언에 빛나는 '보라 한스그로헤', 히말라야 아마 다블람 최초 등정자 '막스 베르거', 울트라러닝 유럽 상위 랭커 '미카엘 카비허' 등이다. 보아 디렉터 다니엘 햄블턴은 "스페셜라이즈드, 아디다스, 라 스포르티바와 같은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프로젝트가 보아 브랜딩의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의 주요 아웃도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예정이다"고 전했다. 캠페인과 함께 새 글로벌 디지털 웹 플랫폼 '보아핏닷컴'은 지난 18년간 진행해 온 '평생 보증 서비스'를 디지털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는 업계 최초의 서비스로, 세계 모든 소비자가 데스크탑 또는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사용 중인 제품 고유 번호를 입력만 하면 수리 부품을 무상으로 직접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한국어 비롯한 각국의 언어로 서비스 된다. 숀 네빌 보아 글로벌 CEO은 "'다이얼인'캠페인과 보아핏닷컴의 글로벌 론칭은, 일반 소비자들이 전 세계 수 천개의 제품에 적용되어 있는 보아핏시스템을 브랜드 파트너와 연결된 다양한 컨텐츠로 경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4-18 15:49:1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은, 경제성장률 2.6%→2.5%…"디플레이션 가능성 낮다"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기존보다 0.1%포인트 낮췄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도 1.1%로 0.3%포인트 내려잡았다. 다만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포함될 경우 성장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저성장, 저물가 기조로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속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은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일축하며 'R의 공포', 일명 리세션(경기침체)에 대해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18일 '2019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인 2.6%에서 2.5%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1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6%로 내렸다. 3개월 사이에 두차례에 걸쳐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 낮춘 셈이다. 이번 성장률 전망치 2.5%는 정부나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2.6∼2.7%로 제시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달 2.6%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 9일 2.6% 전망치를 유지했다. 한은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이유는 올해 1분기 지표가 예상한 것보다 나빴기 때문이다. 이주열 총재는 "올해 1분기 중 수출과 투자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고, 정규일 부총재보도 "대외적 여건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부진했고, 설비투자 등이 줄어 작년 하반기 이후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은은 건설투자 조정이 지속되겠지만 소비가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하반기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경을 포함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성장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전망치에는 추경 편성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 당정은 이날 5월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경안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추경 규모는 6조∼7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 총재는 "추경을 포함해 하반기 정부 지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추경의 경우 아직 규모, 구성내역, 지출시기 등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전망치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부총재보는 "성장률 전망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추경이 4~5월 경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의 경기 부양, 미국·유럽·일본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 미·중 무역협상 가능성, 반도체 경기 회복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부터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투자는 상반기 -5.3%에서 하반기 6.4%로 반전(연간 0.4%)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품수출 증가율도 상반기 1.4%에서 하반기 3.9%(연간 2.7%)로 높아질 것으로 봤다. 건설투자는 -3.2%(상반기 -6.4%, 하반기 -0.3%)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상품수입 증가율은 1.6%(상반기 -1.8%, 하반기 5.0%)로 내다봤다. 또 최근 취업자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같은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올해 14만명 증가에서 내년에는 17만명 증가로 고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도 올해 3.8%(상반기 4.2%→하반기 3.4%)에서 내년 3.7%로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4%에서 1.1%로 낮췄다. 지난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7%로 전망했다가 올해 1월 1.4%로 내린 데 이어 추가로 하향조정을 한 것이다. 한은은 하반기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저성장, 저물가 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디플레이션 우려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은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봤다. 이 총재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낮아진 것은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약세 등 일시적인 공급 요인과 정부의 복지정책 강화 때문"이라며 "경기상황과 관련도가 높은 물가지표는 1%대 중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이후에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0%대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강조했다. 또 'R의 공포', 일명 리세션(경기침체)에 대해서는 "과도하다"며 "앞으로의 성장 흐름은 잠재성장률 수준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4-18 15:48:00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3월에도 주택시장 '춘래불사춘'…매매거래량 전년比 45%↓

[!{IMG::20190418000185.jpg::C::540::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등./국토교통부}!] 3월에도 여전히 주택 시장엔 봄이 찾아오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1년 전에 비해 반토막 났다. 특히 같은 기간 서울 매매량은 76.6% 급감하며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는 모양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한 달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은 5만1357건으로 전년 동월(9만2795), 5년 평균(8만9951건) 대비 각 44.7%, 4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누계 주택매매 거래량도 14만5087건으로 전년동기(23만2828건) 대비 37.7%, 5년 평균(22만6000건) 대비 35.8%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이 2만237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8.7%나 감소했다. 지방도 2만8982건으로 25.0% 줄었다. 3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2만237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8.7%, 지방은 2만8982건으로 25.0% 각각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3만176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8.8% 감소하며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아파트 외 거래량도 1만9597건으로 36.3% 줄었다. 3월 누계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9만135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2.5%, 아파트 외 거래량은 5만3729건으로 27.3%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7238건으로 전년동월(17만8224건) 대비 0.6% 감소했다. 5년 평균(16만7898건) 대비해서는 5.6% 증가한 반면, 전월(18만7140건)과 비교하면 5.3% 줄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1만799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3% 감소했고, 지방은 5만9248건으로 1.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7만9317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 늘었고, 아파트 외 거래량은 9만7921건으로 2.0% 줄었다.

2019-04-18 15:38: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주말 고속버스도 정액권으로 싸게 탄다…5·7일권 출시

[!{IMG::20190418000184.jpg::C::540::고속버스 5일권, 7일권./국토교통부}!] 앞으로는 주말 고속버스도 정액권(free-pass·프리패스)을 이용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19일부터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일정기간(4일·5일·7일) 제한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상품을 개선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된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주중(월~목, 4일권)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부는 이런 점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하는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기존에 판매되던 주중권(4일권)을 비롯해 주말도 이용할 수 있는 5일권, 7일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주중 4일권(월∼목)은 7만5000원, 5일권(주말포함)은 11만원, 7일권(주말포함)은 13만원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말을 포함해 여행을 떠나는 국내 버스 이용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패스를 구매해 국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경우 30% 이상 버스비를 절감(4일권, 5개 도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버스 이용객들이 프리패스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 앱을 활용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도 높인다. 당초 고속버스 정액권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됐으나, 새롭게 개선되는 프리패스는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돼 이용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발급받던 방식도 모바일 앱을 통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전자승차권 방식으로 개선된다. 국토부 대중교통과 김동준 과장은 "다양해진 정액권을 통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국내 여행객들의 버스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 내로 통학·통근자들이 사용 가능한 정기권 상품도 출시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감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4-18 15:38:4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국동서발전, 칠레 분산형 태양광 사업 주주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대림에너지와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주주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대림에너지와 칠레 중부 및 북부 12개 사업지에서 총 용량 105MW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25년간 운영을 추진한다. 칠레 분산형 태양광 사업은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으로서 현지 내 화력발전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CO2) 양을 감축해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이 인정되는 10년 동안 약 14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국내 배출권거래제 외부감축실적으로 등록하고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회사 최초로 남미 투자형 발전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 최초의 해외 재생에너지 개발이라는 복합적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국내기업이 생산한 패널을 사용하고 국내 금융기관을 활용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추진하여 동반성장을 이룰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8 15:30:15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새 비전 선포하며 "BTS만큼 열심히 뛰겠다"

경기 안산 창사학교서 비전 및 새 CI 선포식 혁신성장 선도, 중기벤처 성공파트너 '도약' 창업후 스케일업, 글로벌화도 적극지원 약속 【안산(경기)=김승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스마트화를 위해 방탄소년단(BTS) 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성공 파트너'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고,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들의 스마트화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전국에 17곳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유니콘기업도 다수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관의 얼굴인 CI도 새로 바꿨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사진)은 18일 경기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립 40주년 비전 및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름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해 정부의 국정 경제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지난해 관련 예산 1000억원을 처음 배정한 바 있다. 올해 5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난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기업들이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130여개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스타트업 육성→스케일업→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미국 시애틀과 중국 베이징(중관춘)에 오는 8월과 10월에 '글로벌혁신성장센터'의 문을 연다. 향후엔 인도에도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글로벌혁신성장센터는 기존에 중진공이 갖고 있는 해외 BI(비즈니스인큐베이터)를 발전시킨 것으로 중진공의 모든 업무가 해외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집약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혁신성장센터(글로벌센터)는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해외 벤처캐피탈 투자, 기술혁신, 수출보육,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국에 들어설 글로벌센터는 ICT, 환경에너지, 바이오, 유망신소재 등에 특화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중점 지원해 중국 시장 공략을 돕기로 했다. 글로벌센터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탄생한 기업들의 글로벌화도 적극 지원한다. 이 이사장은 "기존 5곳이었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17곳으로 늘린 것은 지역별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수한 졸업기업들을 글로벌센터로 불러 양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진공은 이날 새 CI 'KOSME'(이미지)도 선보였다. 'KOSME'는 Korea Small&Medium Enterprises and Startups Agency의 약자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대한민국(Korea)의 중소벤처기업(SMEs)을 위한 대표기관임을 중소벤처기업과 국민들께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는게 중진공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과 중진공 전·현직 임직원, 유관기관·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04-18 15:3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