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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인도서 세계 최초 공개…글로벌 공략 드라이브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 차게 개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SELTOS)'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20일 인도 현지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가졌다. 인도 구르가온 'A DOT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박한우 사장을 비롯해 현지 미디어, 딜러단, 기아차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의 글로벌 핵심 전략 차종인 셀토스의 첫 출시 국가는 인도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경쟁력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인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동일 차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기아차는 60%의 높은 수입 완성차 관세율 때문에 그동안 인도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다. 기아차는 하반기 셀토스의 인도 런칭과 함께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토대로 향후 3년 내에 인도 시장 톱 5의 자동차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기아차는 현재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현지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난 2017년 10월 착공, 올해 1월 셀토스의 시험 생산에 돌입했으며, 하반기 본격 가동이 예상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인도는 연평균 6%대(2013년~2018년)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2018년 전년비 8.3% 증가한 517만대를 생산해 4위 독일을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며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 됐다. [!{IMG::20190620000208.jpg::C::540::기아차 셀토스 후면모습.}!]

2019-06-20 15:33: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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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류현진도 쓴 마스크팩 '꽐라마쓰', 아침에 써보세요

[트렌드 Pick]류현진도 쓴 마스크팩 '꽐라마쓰', 아침에 써보세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빠르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스크팩 제품이 있다. 바로 '꽐라마쓰'다. 이 제품은 이름처럼 술에 취한 사람, 일명 '꽐라'들을 위한 피부 해장 마스크를 표방하고 있는데, 이름 만큼이나 독특한 모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각종 유명인과 TV 프로그램에 노출되면서 주목 받기 좋아하는 '인싸(인사이더)'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양새다. ◆도툼한 시트, 춤 춰도 안 떨어져 '꽐라마쓰'와 관련된 영상을 보면 붙인 채로 춤을 추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고개를 흔들고 몸을 부산스럽게 움직여도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제품의 시트는 도톰한 편이다. 아주 얇은 고밀착 제품과 비교해 밀착력은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영상처럼 직접 춤을 춰봤으나 약 3분간의 요란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진 않았다. 의식적으로 고개를 움직이지 않으려고 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지만 말이다. 시트가 조금 흐트러지긴 했지만 바닥으로 떨어지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던 점을 미루어 볼 때 두께에 비해 밀착력은 좋은 편이다. 시트의 두께 만큼 에센스를 풍부하게 머금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포장을 벗기고 꺼낼 때 조심하지 않으면 방바닥에 에센스가 줄줄 흐를지도 모른다. 이 제품을 써본 한 지인은 "에센스가 넘쳐서 수건을 머리 밑에 펼치고, 목에도 둘러줘야 할 수준"이라고 전했다. ◆꿀향은 호불호, 코를 찌르는 묵직함 이 제품은 티트리잎오일, 호호바씨오일, 올리브오일, 유칼립투스잎오일, 라벤더오일, 코코넛야자오일, 페퍼민트오일 등 7가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분, 유분, 영양, 피부 진정의 밸런싱을 맞춰준다는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꿀 추출물이 들어있어 꿀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이 부분이 호불호를 좌우하는 첫 번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꿀 추출물이 든 마스크팩 중에서도 유난히 향이 묵직하고 센 편이기 때문이다. 기자는 포장을 뜯을 때부터 꿀향이 너무 강해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으나, 이 제품을 함께 사용해본 신원선 기자는 "프로폴리스가 첨가되어 있다더니, 꿀 냄새가 났다. 향이 매우 좋았다"고 평했다. 재미있는 시트 모양에 대한 장단점도 가려졌다. 기자가 이 제품을 처음 알게된 경로는 바로 야구선수 류현진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때문이었다. 류현진이 '#WinningMaskPack(위닝 마스크팩)'이라는 태그와 함께 올린 사진이 각종 매체에서 기사화 되었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괴물 투수의 이미지와 달리 귀엽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양에 대한 의견은 크게 갈릴 듯 보인다. 기자는 재미있는 모양의 팩에도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 호감이었으나, 주변의 반응은 여러 가지로 나뉘었다. '재미있다'가 절반, '색소가 걱정된다', '무섭다', '왜 저런 모양으로 만들었을까'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아침에 써도 'OK', 화장 안 밀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흡수가 빠르다는 점이다. 사용 후기를 둘러보니 매일 사용하기 보다, 술을 마신 뒤 아침에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이에 따라 기자는 저녁 미팅에서 장렬히 간을 버렸던 그 다음날 아침, 떠지지 않는 눈을 간신히 떠서 제품을 사용해봤다. 제품 사용 시간은 딱 20분. 다른 날은 밤에 사용했었는데, 톡톡 두드리면 에센스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이 심하지 않아 불편함이 없었다. 아침에 사용할 경우, 화장이 밀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거의 밀림이 없을 정도로 화장이 착 붙어 '피부 해장 마스크'라는 의미를 알 것 같았다. 다만, 직장인들의 바쁜 아침 풍경을 고려했을 때, 20분이나 투자하는 것이 쉽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술고래 같은 모양과 각종 유명인들의 사용 등으로 이 제품은 SNS '인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 팩에 10장, 온라인 기준(할인가 포함)으로 1장당 2000~3000원 정도 하니 취향껏 선택하길 바란다.

2019-06-20 15:21: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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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매년 20%씩 성장 중… 캄보디아서 건설자재 활로 모색

KOTRA(코트라)는 신남방정책의 주요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20일(현지시간) '한-캄보디아 건축자재 설비 로드쇼'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시 KOTRA는 캄보디아건설협회(CCA)와 한국산 건설자재 진출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프라 확충에 활기를 띄고 있는 캄보디아 건설업계와 우수한 품질의 우리 건설자재 기업의 니즈를 결합한 동반성장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3개월 만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건축자재 및 설비 분야 우리 중소중견기업 24개사와 캄보디아 바이어 100여개사가 약 200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비계, 벽지, 바닥재, 알루미늄 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캄보디아 건축시장 진출과 양측 경제협력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캄보디아 건설자재 시장은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서 수입된 저가제품이 주도했다. 그러나 최근 건설시장 확대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며 고급화된 제품을 찾게 되면서 최근 한국산 제품에 대한 캄보디아 바이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캄보디아 건설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캄보디아에서 진행 중인 건설분야 투자사업 규모는 약 10억 달러(1조 1800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7.4% 증가한 수치로 캄보디아 건설 산업은 지난 5년간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는 (2018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1500달러 수준으로 동남아시아에서도 신생 개발국에 속하지만 ▲앙코르와트로 대표되는 관광자원 ▲인구 1650만의 풍부한 노동력 ▲적극적인 외국인투자유치 노력을 통해 연평균 7%가 넘는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상묵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축자재 분야 우리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을 확대하고, 나아가 이러한 국가별 맞춤형 상생협력 모델을 신남방 지역에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0 15:1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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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하고 창업·취업도 하고"…한화 '불꽃로드' 캠페인

한화그룹은 창업·취업과 연계한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한화 불꽃로드'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취업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일정 기간 국내외 여행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는 그룹 내 스타트업 창업·취업 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패션·굿즈, 헬스케어, 교육, 콘텐츠, 소셜임팩트 등 5개 테마로 나눠 9개국에서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해당 분야에서 창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팀은 1∼5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총 10개 팀(해외 8팀, 국내 2팀)을 선발해 왕복항공권, 숙박비, 여행경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의 경우 그룹 계열사의 공채에 지원할 때 1년간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도 준다. 선정된 10개 팀은 패션·굿즈(이탈리아, 한국), 헬스케어(캐나다, 싱가포르), 교육(영국, 한국), 콘텐츠(미국, 중국), 소셜임팩트(덴마크, 일본) 등 테마에 맞춰 해당 국가를 여행하게 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참가자들이 직접 짜게 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세차례 캠페인에 지원한 팀은 10만팀, 인원으로는 18만명에 달했다"면서 "평균 3500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29개 팀, 130여명이 전세계 각지에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2019-06-20 15:11: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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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안보고서②] 非은행, 대내외 충격에 취약…"리스크 전이 유의"

무역분쟁 심화, 주택가격 하락이 동시에 발생하는 예외적인 상황에서도 국내 금융기관은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0일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무역분쟁이 심화되고 국내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등 복합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국내 금융기관은 대부분 그 충격을 감내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구축한 통합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을 활용해 도출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금융업권에서 자본비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겠지만 규제기준은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석을 토대로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라 올해와 2020년 세계와 국내 GDP가 기준 시나리오 대비 매년 각각 2%와 3.3%씩 줄어들었다고 가정했다. 주택가격도 올해 1분기 대비 최대 15.6% 하락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은행의 자기자본(BIS)비율은 15.4%(기준시점)에서 12.5%(최저시점)까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의 순자본비율은 8.4%에서 7.7%로 내려갔다. 은행과 상호금융의 규제기준은 각각 10.5~11.5%, 2~5%다. 은행과 상호금융, 저축은행은 대출 부도율 상승에 따라 신용손실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RBC)은 261.2%에서 156.5%로, 증권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598.7%에서 419.3%로 하락했다. 보험·증권사 규제기준은 100%다. 보험사와 증권사는 회사채수익률, 주가 등 자산가격의 변동에 따른 시장손실 증가가 자본비율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권 내 그룹별로 세분화해 살펴보면 은행의 경우 지방은행의 자본비율이 시중은행보다 크게 낮아졌다. 증권회사의 경우 대형 증권회사의 자본비율이 중소형 증권회사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보험회사와 증권회사 등 상대적으로 충격에 취약한 비은행금융기관에서 은행으로 리스크가 전이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고서는 "무역분쟁 심화, 주택가격 하락이 동시에 발생하는 예외적인 상황에서도 국내 금융기관은 규제수준을 상회하는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등 복원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도 "비은행금융기관에서 은행 리스크 전이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06-20 15:11: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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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協, 코스닥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M&A 자리 마련

코스닥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코스닥 기업 M&A 매칭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혁신성장과 M&A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매칭데이는 M&A 관련 특강 및 IR 피칭, 코스닥 기업과 M&A 매물 기업 간 1:1 매칭 상담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스닥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 코스닥 기업, M&A 거래정보망 등록기업, M&A 자문기관 추천기업,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코스닥협회는 'M&A 거래정보망'에 등록된 우수 매물을 엄선해 매월 코스닥기업에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 및 우량 스타트업기업과 코스닥 기업 간 M&A 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이번 M&A 행사를 계기로 유망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계속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협회도 늘 그래왔듯이, 코스닥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혁신 성장과 4차 산업의 중심인 코스닥 기업의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06-20 15:07:0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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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핀란드·스웨덴 교두보로 유럽 진출한다

중기부, 20일 '북유럽 순방 성과 대국민 공유회' 열어 2020년에 핀란드·스웨덴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세워 핀란드 정부와 공동 투자로 스타트업 육성 벤처펀드 조성 한국 스타트업이 핀란드와 스웨덴을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삼는다. 북유럽 현지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를 열고, 공동 투자 벤처펀드를 만드는 등 교류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북유럽은 한국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한국은 북유럽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스타트업 경제 사절단이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에 동행해 얻은 성과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북유럽 순방 성과 대국민 공유회'에서 "핀란드와 스웨덴 인구가 500만명, 1000만명 정도여서 내수 시장만 갖고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며 "이 두 나라가 한국을 파트너로 해서 아시아 진출을 쉽게 할 수 있고, 또 거꾸로 우리는 스웨덴과 핀란드를 파트너로 해서 유럽에 진출하겠다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공유회는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에 동행한 스타트업 등과 순방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중기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스타트업이 핀란드와 스웨덴을 유럽 진출 거점으로 이용하기 위해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가 조성된다. KSC는 우리 스타트업이 현지의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과 협력할 수 있는 공유형 오피스 및 개방형 혁신의 공간이다. 올해 8월 미국 시애틀에 1호, 9월에 인도 구르가온에 2호가 설치될 예정 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국이 협력하여 20년에 핀란드와 스웨덴에 설치할 계획이다. 핀란드와 스웨덴에 설치될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는 각국의 특징을 살려 조성된다. 핀란드 KSC는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설치방안 협의 후, 알토 대학교의 디자인 팩토리 등 현지 융합형 지원기관과의 협업한다. 이곳은 슬러시(Slush)와 같은 스타트업 엑스포 교류의 거점이 된다. 스웨덴 센터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 메리트를 갖고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예정이다. 스웨덴이 사회적 경제와 혁신 성장 생태계가 결합된 소셜벤처 생태계의 모범사례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웨덴 총리는 한국의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 설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오늘 9월 스톡홀름 센터 유치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한국, 핀란드, 스웨덴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과 '한-스웨덴 소셜벤처 컨퍼런스'에서 교류했다. 스타트업 서밋과 소셜벤처 컨퍼런스에서 스페클립스, 엔젤스윙, 모어댄 등은 현지 벤처캐피탈(VC)과 투자 논의하고 핀란드 1위 통신사 Elisa 등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아세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엑스포인 '컴업(Come Up)'을 글로벌화하기 위해 핀란드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슬러쉬(SLUSH)와 협업해 유망 스타트업을 상호 파견하고, 2020년에는 교류회를 연다. 아울러 중기부는 핀란드 정부와 공동 투자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오는 9월 한국벤처투자(KVIC)와 핀란드산업투자청(TESI)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벤처투자펀드 결성 규모와 조성 시기를 협의한다. 또한 민간 벤처캐피탈(VC)이 운용하는 공동 벤처펀드를 통해 북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벤처창업기업에 성장자금 투자하고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번 북유럽 순방에는 코리아스타트업 포럼과 대한상공회의소가 모집한 스타트업 53개사,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25개사 등 총 118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 IR·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공유회에서 자신들의 회사를 설명하고 순방 소감을 발표했다. 송인영 유니컴퍼니 대표는 "순방단 일대의 사람들이 연합해 밤새 토론하면서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며 스타트업 어벤져스 군단을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유럽에 진출할 자신감을 확보하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종호 키튼플래닛 대표는 "북유럽에 스타트업 문화가 잘 잡혀있어서 그런지 제휴에 있어서 열린 자세를 보여줘 핀란드 유아교육센터에서 (키튼플래닛 제품) 베타테스트 업무협약(MOU)을 맺게 됐다"며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중견기업, 대기업과 혁신 제휴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9-06-20 15:06: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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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재팬, 쉽고 빠른 상품 검색 서비스 '쇼핑 큐레이션'도입

카페24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서비스 '쇼핑 큐레이션'을 카페24 일본 플랫폼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쇼핑 큐레이션은 소비자들이 클릭 몇 번만으로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쉽고 편리하게 구분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품별 색상, 가격 등 검색 항목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상품 선별을 할 수 있어 높은 쇼핑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대용량의 데이터 검색에 용이한 검색엔진 기술인 '엘라스틱 서치(Elasticsearch)'를 적용해 대규모 상품을 보유한 쇼핑몰에서도 빠른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 17만개 이상의 상품을 보유한 A 쇼핑몰의 경우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적용 후 동일한 상품을 찾는데 소요된 시간이 3초에서 0.8초로 4배 빨라졌다. 쇼핑 큐레이션은 해시태그(검색을 용이하도록 만든 일종의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 상품진열 기능과 데이터 분석 기술로 상품별 검색 필터 자동적용 기능 등 편리한 기능을 사업자에게 제공해 운영 효율을 높인다. 소비자도 해시태그 통해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수많은 상품 중에서 원하는 상품만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온라인 쇼핑몰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된다"며 "앞으로 전문몰들이 고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카페24 일본 플랫폼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0 15:06:40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