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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조원 규모 ‘IBK 동반자 펀드’ 조성

IBK기업은행은 2일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IBK 동반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향후 3년간 혁신기술 보유 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기업, 신성장산업 선도 기업 등에 투자한다. IBK 동반자 펀드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태로 운영되며 성장(Scale-up), 재도약(Level-up), 선순환(Cycle-up)의 자(子)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춰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핀테크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자펀드도 조성해 글로벌 유니콘 핀테크기업을 육성한다. 펀드운용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맡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주도하는 모험자본 조성의 첫 사례로, 모험자본 중심의 혁신금융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혁신성장기업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총 1조원을 투자했다. 올해에는 규모를 늘려 3800억원을 투자한다. 기업은행은 3년 동안 정부 출자금을 재원으로 8대 핵심 선도사업 등 혁신성장 분야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대출지원이나 투자 참여에서 벗어나 혁신기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은행이 동반성장하는 투자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2 14:30:53 나유리 기자
EY한영, 연 매출 4000억원 돌파…매출 성장률 26%

- 6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업계 환경 변화로 비용 증가는 숙제 EY한영이 연간 매출 4300억원을 달성했다. EY한영이 연간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영회계법인과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18 회계연도 연간 매출로 430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2018 회계연도 매출로 한영회계법인은 3360억원,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은 942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회계연도 같은 기간에 각 법인은 2653억원, 740억원 매출을 올렸다. 두 법인 모두 전년 대비 26%대 연간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부문 별로는 경영 자문 분야와 감사 부문이 성장했다. 한영회계법인의 경영 자문 분야는 16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매출(1269억원)보다 34% 늘었다. 회계 감사 부문 역시 902억원에서 1119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올해 EY한영은 한국석유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전력 및 전력그룹, 포스코엠텍, 한미약품, 한솔홀딩스, 홈플러스, SK에너지, SK이노베이션 등과 신규 감사 계약을 채결했다. 또 기아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하나금융그룹, SK 등과는 재계약에 성공했다. EY한영의 경영 자문 분야 성과는 대규모 인수합병 계약에서 나왔다. EY한영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IMM PE의 린데코리아 인수, 롯데그룹의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매각, 로레알의 스타일난다 인수 등 인수합병(M&A)에서 회계·재무자문 등을 맡았다. 세무 부문에서는 대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국제 조세 자문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매출에서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비용 역시 증가했다. 특히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 시행과 표준 감사 시간제 도입, 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와 같은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비용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19-07-02 14:30:3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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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못갚는 취약채무자, 성실상환땐 최대 95% 채무감면

-기초수급자·고령자·장기소액연체자 대상 특별감면제도 8일 시행 -주담대 채무자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3년 유예기간에 약정금리 감면 오는 8일부터 3년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한 취약계층 채무자는 채무액이 최대 95% 감면된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자도 본인의 상환능력에 맞게 상환기간이 최대 3년까지 유예된다.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채무조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취약채무자 특별감면제도와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제도를 발표했다. 변제호 금융소비자국 서민금융과장은 "기존신용회복위원회 제도와 달리 일정기간을 변제하면 남은 빚을 모두 면제해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상환능력이 저하된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취약채무자 특별감면제도 금융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감면제도를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장애연금 수령자 ▲70세이상 고령자 ▲장기소액 연체자다. 기초수급자와 장애연금 수령자 70세 이상 고령자는 채무규모와 상관없이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 해당한다. 장기소액연체자는 10년 이상 1500만원 이하의 채무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금융위는 채무과중도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상각채권 70~90%와 미상각채권 30%의 채무원금을 감면한다. 이후 남아있는 원금이 1500만원 이하라면 3년간 50% 성실 상환시 남은 빚을 모두 없애준다. 예컨대 700만원의 채무(상각채권 300만원, 미상각채권 400만원)가 있는 고령자가 특별감면제도를 신청하면 먼저 상각채권 80%(240만원) 미상각채권 30%(120만원)를 일괄 감면 받는다. 이후 감면채무의 최소 50%(170만원)만 상환하면 되기 때문에, 3년간(36개월) 월 4만7000원을 성실 상환하면 모든 채무가 면제된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이번 특별 감면 제도로 연간 3500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변 서민금융과장은 "기존 제도에 미상각채권이 해당되지 않아 반쪽짜리 채무조정이라는 지적이 있어 미상각채권 비율을 높이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취약채무자는 어떻게든 빚을 갚으려는 분들로, 지원을 통해 이런 분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신의성실 원칙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제도 주담대 채무조정제도도 바뀐다. 기존에는 채무자의 상환능력과 상관없이 분할상환, 상환유예, 금리인하를 일률적으로 적용해, 채권자인 금융기관은 채무조정에 동의하기보다 빠르게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경매를 선호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주담대 채무조정 실적은 2016년 11건에서 2017년 6건, 2018년 50건에 그쳤다. 변 과장은 "주거의 박탈은 가족의 해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채무자의 주거안정성 보장을 위해 금융기관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우선 개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기관이 생계형 특례의 경우 모두 수용했지만 일반형의 경우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세가지로 나누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담대 채무조정제도는 '생계형 특례'와 '일반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계형 특례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채무자가 실거주 주택(주택시세 6억원 이하)에 대한 주담대를 30일을 초과해 연체한 경우에 해당한다. 일반형은 실거주 주택(담보채무 10억원 이하)에 대한 주담대 연체가 30일을 초과한 경우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주담대 채무조정제도를 생계형 특례와 일반형 A, B, C형으로 세분화된다. 채무자를 가용소득(월소득에서 생계비, 기타채무 상환액을 제외한 소득) 수준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장기분할 상환,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A형은 거치기간 없이 상환기간만 최대 20년으로 늘려 나눠 갚을 수 있게 한다. B형은 최대 3년간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최대 20년 분할상환을 하도록 했다. C형은 거치기간(3년)에 금리인하(약정금리의 2분의 1) 혜택까지 부여한 뒤 최대 20년간 분할상환하면 된다. 변 과장은 "일반형 외 생계형 주택담보 채무자는 기존의 단일형 프로그램이 적용된다"며 "채권자 등 금융기관의 부동의로 인한 채무조정이 결렬되는 경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채권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02 14:19: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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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즉시연금 막는다…금감원, 치매보험 약관 개선

앞으로 경증치매보험 가입자는 MRI(자기공명영상)·CT(컴퓨터단층촬영) 등 뇌영상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더라도 치매전문의에게 치매 진단을 받을 경우 치매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보험사가 약관상 치매보험금 지급요건으로 요구한 특정 질병코드, 약제투약 조건 등도 없앤다. 금융감독원은 2일 "대한치매학회 의료자문과 보험상품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치매 진단기준이 의학적 진료기준에 부합하도록 하고 치매보험금 지급조건도 소비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적용되도록 보험약관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치매보험 약관 개선안을 발표했다. 치매보험은 치매의 정도에 따라 진단비나 간병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보험사들은 임상치매등급(CDR)을 1점만 받아도 1000만~3000만원의 경증치매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을 경쟁적으로 판매했다. 실제로 2017년 31만5000건이던 치매보험 신계약 건수는 2018년 60만1000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1~3월에만 87만7000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치매 진단은 전문의가 진단한 CDR 점수를 기초로 하며 CDR 1~2점은 경증치매, 3~5점은 중증치매에 해당한다. 그간 보험사들은 주로 중증치매에 대해 상품을 판매했으나 경증치매로 완화·확대하면서 '제2의 즉시연금' 사태가 우려됐다. 이번에도 약관이 문제가 됐다. 현행 경증치매보험 약관에는 치매의 진단 기준에 대해 'CT, MRI, 뇌파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돼 있다. 여기서 '기초로 해야 한다'는 문구를 보험사들은 치매 진단 시 뇌영상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필수로 확인돼야 한다'로 해석해 논란이 됐다. 경증치매는 중증치매와 달리 뇌영상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MRI·CT 등 뇌영상검사가 없어도 보험사는 경증 치매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다만 치매 진단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등 치매전문의 진단서에 의하도록 제한했다. 또 기존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병력청취, 인지기능, 정신상태 평가, 일상생활능력평가, 뇌영상검사 등의 종합적 평가에 기초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보험소비자의 보험사기 등 도덕적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사가 전문의가 실시한 검사 결과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했다. 특정치매질병코드에 해당하거나 치매 약제를 일정기간 처방받아야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한 일부 보험사의 치매보험 약관도 개선된다. 보험사들은 전문의에 의해 치매로 진단되고, CDR척도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치매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 의료자문 결과에 의하면 현재 의학적·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치매 질병을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표(KCD)로 분류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고, 치매약제 투약사실 등은 치매 진단 때 필수 조건이 아니다. 그럼에도 일부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 요건으로 특정치매질병코드, 30일 이상의 약 복용을 추가 요구하고 있다. 다만 약제투약 조건 삭제는 오는 10월부터 판매되는 상품에 적용된다. 치매약제 투약 여부를 약관상 보험금 지급 기준으로 정한 치매보험 가입자들은 이 기준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또 보험사가 자사 보험료 산출 시 사용된 보험금 지급통계 등 근거가 있는 경우 보험금 지급 요건에 특정치매질병코드를 요건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금감원은 이미 판매된 치매보험의 경우 7월 중 감독행정을 통해 'MRI 등 뇌영상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또는 '특정치매질병코드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매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지 않도록 각 보험사에 지도할 방침이다. 또 보험사가 치매보험금 지급조건을 보험계약안내장을 통해 기존 계약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보험협회 상품공시 시행세칙을 3분기 중 개정한다. 보험사 홈페이지에도 별도 안내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한구 금감원 보험감리국장은 "약관상 '치매의 진단기준'과 관련된 모호하거나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약관조항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와 보험회사 간 치매보험금 지급관련 분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2 14:08:0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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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장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지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디지털 변환에 있어서도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허 행장은 전날 조회사를 통해 "우리가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바로 기술만 이야기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망각한다"며 "사람 중심의 혁신을 지향할 때에만 그 혁신이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화에 대한 지향점은 '디지털만 잘하는 은행'이 아니라 '디지털도 잘하는 은행'이다. 그는 "모든 고객이 디지털로만 거래하는 은행이 아니라 디지털이든 기존 방식으로든 고객이 더 나은 경험을 제공받는다고 느끼게 해주는 은행이 돼야 한다"며 "우리는 대면채널의 강점은 유지하고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기반의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를 비롯해 '손으로 출금 서비스' 등도 노령 고객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배려한 사람 중심의 디지털이라는 설명이다. 인사시스템 역시 근본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허 행장은 "역량과 성과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야말로 우리의 헌신을 이끌어내고, 열정을 지속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경영전략"이라며 "과거의 관리중심, 통제중심 HR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의 기본정신 아래 개방적이고 분권화된 '열린 HR'로의 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는 KB를 이끌어갈 주역인 '우먼파워'의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수한 여성인력 비중이 늘고 있는 현실 속에 기업금융을 비롯한 은행 전 분야에서 여성들이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양성평등의 환경조성은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2019-07-02 14:04: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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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시티 부천, 1500명 일자리 만들기 나서…지역 주민 우선 채용

스타필드 시티 부천, 1500명 일자리 만들기 나서…지역 주민 우선 채용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 프라퍼티가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 상생에 나선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4일 부천 체육관에서 부천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스타필드 시티 부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이어 두 번째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몰로 연면적 15만㎡, 주차대수 1900여 대 규모다.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메가박스 등 쇼핑, 여가 시설뿐 아니라 유니클로, H&M등 140여 개의 개의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별마당 키즈, 옥상정원, 펫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문을 열면, 모두 15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타벅스 등 신세계 그룹사는 물론, 메가박스, 유니클로, 나이키 등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 입점하는 43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 부스 별로 인사, 채용 담당자들이 상주해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구직자들이 편의를 위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서류 및 면접 전형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인화, 스트레스 검사, 헤어/메이크업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장에 입장하는 구직자 100명에게는 선창순으로 스타벅스 카드 (5000원)도 나눠준다.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리징담당 상무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 상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쇼핑몰이 될 것"이라며, "이번 채용 박람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 및 채용 박람회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시티 부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2019-07-02 14:0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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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현대車등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적극 나서

LG전자, 포스코, 한수원, 남동발전등 8곳 협약 맺어 제조 현장 혁신위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출범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두산이 중소기업 등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도 동참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등 제조 현장 혁신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추진단)도 본격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마트공장 관련 유관기관장 26명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관 13개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1호 과제인 '스마트공장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것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협업하면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40%를 부담하면 정부와 대기업이 각각 30%를 지원한다. 대기업의 경우 지난해엔 4개 기업이 참여, 120억원을 지원했지만 올해엔 8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들은 6월 말까지 210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이날 출범한 추진단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3만개 보급하는 동시에 제조혁신 연구개발(R&D)·표준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초대단장은 민간 출신인 사단법인 한국인더스트리4.0 박한구 전 협회장이 맡았다. 박한구 단장은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하던 두 개 기관이 하나가 된 만큼 양 기관의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실무경험이 많은 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해 그간 부족했던 정책지원 기능을 보완하고, 민간에서 스마트공장을 운영한 경험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제조혁신 정책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이 늘어나면서 생산 현장에선 불량은 줄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등 긍정적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도입한 기업 1곳당 오히려 인력도 3명씩 느는 등 고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7903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생산성은 30%, 품질은 43.5% 늘었다. 반면 원가는 15.9% 감소하는 등 생산성이 높아졌다. 제때 납기를 지키는 비율도 15.5% 증가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기업 규모나 고도화 수준에 따라 디지털화·지능화·융복합화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공장이 더 똑똑해 질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를 구축하고, AI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도 대기업처럼 미래 수요를 예측할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대기업과 협력사 간 복지 인프라 공유, 중소기업 기술지원, 상생결제 확대, 대기업 유통망 공유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2019-07-02 14: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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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나타났다!" 롯데百 김포공항점이 들썩!

"공룡이 나타났다!" 롯데百 김포공항점이 들썩! '체험형 컨텐츠' 앞세워 고객 잡기 성공…방문객수와 매출 각각 13%, 16% 신장 온라인 쇼핑 거래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업체들은 온라인몰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킬러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소재로 한 전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세계 다섯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JURASSIC WORLD THE EXHIBITION)'을 선보인 것. 지난 6월 28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관에 오픈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세계 5번째로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장이다. 미국 유니버설사의 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공룡 거주지인 '이슬라 누블라(Nubla Island)'를 방문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실제로 전시장 오픈일 인 28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전과 롯데백화점의 실적을 살펴보면, 특별전이 하루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인 3000명의 방문객이 연일 다녀갔으며 전시와 연계된 카페와 굿즈샵의 매출 또한 매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러한 집객 효과는 고스란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의 방문 객수와 매출로 이어져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3%와 16%의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백화점 측은 고객들을 열광하게 하는 '킬러 컨텐츠'와 전 연령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익숙한 영화 스토리',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 시키는 '기술력'덕분에 매출 신장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롯데백화점 이주연 테넌트MD팀 팀장은 "이번 특별전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록버스터급 영화인 '쥬라기 공원'의 공식 전시회인 만큼 고객들이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갖고 찾고 있는 체험형 전시장이다"라며, "화석으로 복원한 살아있는 공룡과 함께 뜨거운 여름 날씨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2 13:46: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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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세종, 광주·대전에선 아파트 100% 분양성공

올 상반기 세종시와 광주광역시·대전광역시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이 세곳은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총 202개 단지(임대 제외)가 공급됐다. 이 가운데 1순위에서 마감한 단지는 107개 단지로 전체의 54.04%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44.79%와 비교하면 10.1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는 세종·광주·대전이 모두 마감됐다. 세종은 6개 단지, 광주는 9개 단지, 대전은 3개 단지가 공급됐는데 각각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중 세종과 광주는 작년 상반기에도 1순위 마감률 100%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세종의 경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 모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 경쟁력이 청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의 경우 25개 단기 가운데 24개 단지가 1순위에서 마감되며 1순위 마감률 9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순위 마감률(93.75%)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어 대구가 23개 단지 중 19개 단지가 1순위 마감되며 82.61%를 나타냈다. 대구는 작년 93.33%에서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인 54.04%의 1순위 마감률을 넘는 시도는 세종, 광주, 대전, 서울, 대구, 전북 등 6개 지역에 머물렀다. 분양시장 차별화가 뚜렷했던 셈이다. 울산광역시, 전남, 충북에선 1순위에서 마감된 아파트가 하나도 없었다. 이 중 충북은 작년 상반기에도 1순위 마감률이 0%를 기록해 분양시장이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1순위 경쟁률이 높은 세종, 광주, 대전과 서울 등 인기지역에 청약할 때는 개별 단지의 입지, 분양가 경쟁력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분양시장에서는 하반기에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높은 지역에서 나오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은 이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59~99㎡, 817가구 규모다. 세종시 4-2생활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다. 삼성천, 괴환 등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광주염주주공을 재건축해 1976가구 중 8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이 가깝다.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한화건설 컨소시엄은 하반기에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8구역을 재개발해 59~84㎡ 1881가구 중 144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가까이로 유등천이 지나고 유등체육공원이 위치해 있다. 유천초, 제일고, 대신고 등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개나리4차를 재건축해 52~153㎡ 499가구 중 1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가깝다.

2019-07-02 13:46:1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