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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던 신정법 국회통화 코 앞…마이데이터산업 준비 잰걸음

국회문턱을 넘지 못했던 신용정보법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마이데이터 산업 등 데이터 산업 정착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이달 중 개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마이데이터 산업을 위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의 서비스개발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업·정치업권에 따르면 오는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신용정보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11월 신용정보법을 발의한 김병욱 의원은 "우선 빅데이터 규제완화를 중심으로 한 신용정보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며 "경제활성화를 위한 질의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융위 관계자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이번이 아니면 개정 작업이 쉽지 않을 것 보인다"며 "통과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개인의 신용정보에 이동권을 도입해 데이터를 분석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골자다.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 개인이 해당 기관에 본인의 사회보험료, 통신료 납부 실적을 신용정보회사, 금융회사에 제공하도록 요구할 수 있고, 신용평가상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내 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한번에 조회하고 소비행태나 위험성향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이나, 자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용정보법 개정안 통과가 늦춰지자 핀테크기업들도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개발도 미룬상태다. 핀테크 기업 관계자는 "개인신용정보는 보안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더라도 완벽할 수 없다"며 "더구나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형 (핀테크)기업들이 활발하게 서비스를 개발하긴 위험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선 법안이 통과돼야 활발하게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신용정보법 개정 이전에도 가능한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일반신용DB 제공)을 통해 은행, 카드, 보험 등 5000여개 금융사에 수집된 4000만명의 신용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한진 금융위 금융데이터 정책과장은 "일반신용DB 제공 서비스는 신용정보법 개정과 무관하지만 이후 진행될 데이터 거래소와 데이터 전문기관은 신용정보법이 개정돼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이달 중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 4월부터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를 대비해 데이터 표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금융 분야 데이터 제공 범위와 비용, API 규격, 보안 대책 등을 논의한다. 이 과장은 "데이터는 적극 활용하되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에 대한 심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P2P 대출 거래의 제도화를 위한 법안 등 여러 금융 관련 법안은 아직 논의 시점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개정안은 그나마 빠른 처리가 가능하지만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등 법 자체를 거의 새로 만드는 제정법이라 입법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7-08 13:31: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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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LG家등 배출 진주 지수초교 '기업가정신 메카'로

중진공, 진주시와 옛 부지에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설립' 지수초교, 이병철·구인회등 국내 대표기업 창업주 다녀 1만㎡에 기업가정신 역사관·아카데미, 창업 BI등 예정 삼성가(家), LG가, 효성가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인들을 배출한 경남 진주의 옛 지수초등학교가 '기업가정신 메카'로 거듭난다. 지수초등학교의 당시 이름이었던 지수공립보통학교에는 이병철 삼성 창업주, 구인회 LG 창업주, 조홍제 효성 창업주 등이 다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진주시와 8일 진주 지수면에 있는 옛 지수초등학교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굴지의 그룹들을 일군 기업인을 배출한 역사를 가진 지수초등학교가 미래기업인들의 정신적 요람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되는 것이다. 기업가정신 교육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지수면 승산리에 있는 옛 지수초등학교 자리로 보통학교 시절 이들 창업주가 다녔던 곳이다. 옛 지수초교는 2009년 폐교된 이후 송정초등학교와 통폐합해 지수면 압사리에 지수초등학교로 재개교, 현재 운영되고 있다. 한국경영학회는 지난해 7월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한 바 있다. 그러면서 기업인 30여 명을 배출한 옛 지수초교 부지에 기업가정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수면 일대를 테마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마침 중소벤처기업의 대표적인 지원 공공기관인 중진공까지 진주에 터를 잡으면서 중진공의 창업지원 노하우까지 접목, 폐교된 지수초교 자리에 3년간 275억원을 들여 1만㎡ 공간에 기업가정신 역사관과 기업가정신 아카데미, 창업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 등을 구축키로 했다. 지수초교는 1921년 개교했다. 이병철 회장, 구인회 회장, 조홍제 회장이 1회 출신이다. 구철회 LG부회장(3회), 허정구 삼양통상 회장(5회) 등도 지수초교를 다녔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수초교는 국내 굴지의 기업가들을 배출한 곳인 만큼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계승·발전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양자간 협업이 지자체와 중앙정부 이전공공기관간 공동협업 지역산업 우수 모델의 상징이 되길 바라며 옛 지수초교가 미래기업인들의 '정신적 요람'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간 업무협약에는 ▲기업가정신 교육센터의 조기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 지원 및 연수 운영 노하우 제공 ▲중진공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진공 관계자는 "공단은 전국 5개 연수원에서 CEO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40년간 연수사업을 수행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창업, 수출, 일자리 등 중소벤처기업 원스톱 지원 정책을 수행하고 있어 진주시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7-08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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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 거리 컨테이너를 한번에…삼성重,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기록 갱신

서울에서 대전까지(약 145㎞) 한 줄로 늘어선 컨테이너 모두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는 선박이 탄생했다. 국내 조선사인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을 갱신한 것. 삼성중공업은 8일 스위스 해운선사인 MSC로부터 2017년 9월 수주한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가운데 첫 번째 선박 건조를 계약일보다 3주 가량 일찍 완성, 지난 6일 성공적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MSC GULSUN(굴슨)'으로 이름 지어진 이 선박은 그간 만들어졌던 컨테이너선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이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20ft(피트) 컨테이너 2만3756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건조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가장 큰 선박이다. 실제 20ft 컨테이너 1개의 길이는 약 6.1m로 2만756개를 나란히 세울 경우 그 길이가 무려 145㎞에 달한다. 또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항이 가능하다.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크러버 설치는 물론 향후 LNG 연료 추진선박으로도 쉽게 개조할 수 있도록 설계(LNG-ready)한 친환경 스마트 선박이라는 게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을 건조, 인도한 삼성중공업은 일찍이 1990년대부터 컨테이너선 대형화에 앞장서 왔다. 5000TEU가 주종을 이루던 1990년에 세계 최초로 6200TEU급을 개발했다. 2000년에는 7700TEU, 8100TEU를 연이어 개발, 더 많은 컨테이너를 더 빠른 속도로 운송할 수 있는 컨테이너선을 개발해왔다. 이후 2004년 1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하며 5년 만에 적재량을 2배로 늘렸다. 2015년에는 일본 MOL사로부터 2만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하며 세계 최초로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인도로 다시 한번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예인수조 등 각종 시험설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토대로 컨테이너선의 대형화를 주도해 왔다"며 "올해 하반기 발주 예정인 2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적극 공략해 메가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7-08 11:3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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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 출시

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 출시 농심이 짜파게티 35주년을 기념해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은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트러플과 와사마요, 치즈 등 세 가지 짜파게티 응용 레시피를 후보로 스페셜 짜파게티의 콘셉트를 선정하는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약 5만50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트러플 짜파게티가 70% 가량의 표를 얻어 독보적으로 1등을 기록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트러플 오일 짜파게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먹어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트러플이 흔히 접하기 어려운 재료인 만큼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도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은 짜파게티의 올리브유 대신 트러플 풍미유를 후첨스프로 넣어 그윽한 트러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트러플 풍미유가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진한 트러플의 향이 오랫동안 남아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는 트러플의 맛과 향이 짜파게티를 한층 고급스럽게 포장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짜파게티는 1984년 출시된 이래로 총 72억개가 판매될 만큼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특히 많은 레시피를 만들어내며 모디슈머 열풍을 이끌어온 것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농심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소비자와 함께 35주년 기념제품 출시를 추진했다.

2019-07-08 11:37: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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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AK' 4개국 특허권 취득

애경산업,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AK' 4개국 특허권 취득 애경산업은 독자 개발한 유사 세라마이드인 '세라마이드 AK'가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애경산업의 유사 세라마이드는 2016년 국내 특허권을 취득, 2018년 일본과 중국 올해는 미국까지 총 4개국의 특허권을 취득했다. 애경산업 중앙연구소가 2009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 AK는 제형 상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제형에 활용이 가능하고, 원가 경쟁력이 좋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경산업 중앙연구소는 대전테크노파크와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조 공정을 단축해 환경 친화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세라마이드 AK를 개발하게 됐다. 세라마이드 AK는 내부 평가를 통해 인체 피부 자극 정도를 확인하는 인체 첩포시험에서 무자극 피부장벽 회복을 통한 보습력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가톨릭의대피부과와의 공동연구에서 두피 각질, 홍반 개선효과 등을 확인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장벽과 모발의 큐티클에서 특정 구조를 형성하는 주요 구성요소로 건강한 피부와 모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라마이드는 노화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부족해질 수 있으며 이 경우에 피부의 장벽에 이상이 생겨 보습이 떨어지고 외부 세균 등으로부터 피부가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4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세라마이드 AK'는 원가 경쟁력을 가지면서도 기존 유사 세라마이드와 대등 이상의 효능을 가지고 제형 상용성이 높아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이를 활용해 앞으로 애경산업 피부과학 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신규 기능성 화장품 분야인 아토피 기능성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08 11:32: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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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KT&G,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KT&G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의 확충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KT&G는 예비 사회적 기업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를 열어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3회에 걸쳐 모두 30억원 규모를 지원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민간 주도의 사회적기업 교육 과정인 점을 높게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는 환경보전,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려는 청년 창업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준비가 된 팀을 지원해주는 기존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창업을 꿈꾸는 팀과 개인을 선발해 팀 빌딩 과정부터 도움을 주는 등 예비 사업가들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현직 창업가를 매칭 해주는 코치 전담제를 도입해 14주간 사업 아이템 분석, 벤치마킹 워크숍, 브랜딩 전략 수립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지표관리부터 분야별 전문 코칭,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상상스타트업 캠프'의 처음 문을 연 2017년부터 지금까지 55개 팀을 배출하며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2020년 성수동 소셜벤처 밸리 내 청년창업지원센터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8 11:27: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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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여름방학철 맞아 해피포인트, 빵나눔차 지원

SPC그룹, 여름방학철 맞아 해피포인트, 빵나눔차 지원 SPC그룹은 여름방학철을 맞아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는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를 지원한다. SPC그룹은 2017년부터 매 방학시즌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아동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10만원)이 적립된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주변의 시선 의식 없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방학에는 어린이 310명(각 10만원), 아동복지시설 30곳(각 30만원) 등 4000만원의 해피포인트를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1000여명의 어린이가 간식비용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지원된 해피포인트는 누적 약 2억50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연중 내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싣고 찾아가 간식을 지원하는 '행복한빵나눔차'프로그램을 방학기간에 맞춰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위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SPC그룹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도서산간 및 산업공단 인근 지역아동센터 50곳을 선정해 매주 빵과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19-07-08 11:24:4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