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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더 클럽',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 시작

홈플러스 '더 클럽',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 시작 홈플러스의 온라인 창고형 마트 '더 클럽'이 전용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을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더 클럽' 론칭 이후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 인근에서만 시행되던 당일배송 서비스를 배송차량 추가 투입을 통해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 홈플러스 스페셜 순천풍덕점, 동대전점, 서부산점 등 기타 지역에서도 매장 인근 지역 외 원거리에서 주문한 고객 역시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라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인 '더 클럽'은 대용량 직수입 상품부터 소용량 신선식품까지 갖추고 있어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오후 4시 주문량까지 해당 상품을 그날 안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서울 지역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4개점(가양, 목동, 동대문, 시흥)으로부터 배송되며, 주소지에서 가까운 매장에서 근거리 배송돼 채소, 고기 등의 상품을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상온/냉장/냉동의 3단 온도관리 신선배송 전용차량을 통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배송한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배송을 지원해 창고형 마트 중 유일하게 무료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를 통해 개별 소비자는 물론 소규모 사업자들이 신선식품 등 1만여개의 상품을 온라인 쇼핑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클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대거 마련했다. 대용량 정육상품인 '냉동 부채살 구이(미국산, 2.5kg, 4만3990원)'를 비롯해 '돼지 삼겹살(국내산, 2.1kg, 3만3390원)', 직수입 상품인 '아이스랜드 감자와플(680g, 4990원)', '아이스랜드 믹스베지터블(900g, 2990원)'과 프랑스 정통 디저트 브랜드 제품인 '파스퀴에 로멘틱 마카롱(36입, 1만9900원)' 등이다. 이 밖에 이른바 '판빙빙 크림' 또는 '호주 직구 필수템'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블랙모어스 New 내츄럴 비타민 E크림(3입, 2만4900원)'도 선보이며 온라인 쇼핑족 공략에 나섰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더 클럽 모바일은 거리상의 이유로 창고형 할인매장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온라인 쇼핑을 통해 당일배송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든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당일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것은 물론, 더 클럽에서만 선보이는 단독상품 구성도 다양하게 구성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6:1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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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금융협회, 청소년 금융캠프 '나는야 금융맨' 발대식

금융투자협회와 5개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전국에서 모인 120명의 중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청소년 금융캠프 '나는야 금융맨'의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캠프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여의도의 금융투자교육원과 경기 화성의 YBM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저축, 금융투자, 신용, 보험 등 금융의 전(全) 분야를 고루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마을(Financial Village) 체험 활동과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을 쉽게 이해하는 보드게임, 팀별로 정해진 미션 수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앞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 금융 산업을 상상해보며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캠프 참가자들은 문화탐방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방문과 뮤지컬 감상의 시간도 갖는다. 금융권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 희망 힐링 펀드'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금융업계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협력하여 전국 28개 지역 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했다. 캠프 참가자 120명 중 80명(66%)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 참가자들이다. 캠프를 주관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곽병찬 간사는 발대식 자리에서 "금융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상 생활의 필수요소이자,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최적의 방법"이라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미래의 합리적 금융소비자이자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6 16:07:53 손엄지 기자
코스닥 3% 급락..."코스피 하단 1850 염두에 둬야"

6일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환율전쟁 양상으로 확대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3년 1개월 만에 장중 19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6.56% 급락한 1891.81까지 떨어졌다. 코스닥도 전일 600선이 붕괴된 데 이어 6일 장중에 14%까지 폭락해 540.83까지 터치했다. 하지만 정부 당국이 시장안정을 위한 대책을 내놓겠다는 구두 개입과 기관투자자(연기금 등)의 대규모 매수로 시장은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는 1900선을 회복해 전 거래일보다 29.48포인트(1.51%) 내린 1917.50에 장을 마쳤다. 또 코스닥지수는 급락세가 이어졌다. 18.29포인트(3.21%) 내린 551.50에 장이 종료됐다. 대외적인 악재로 증시가 패닉 양상을 보이면서 일부 증권사 전문가가 예측한 코스피 밴드 하단 밑까지 추락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당분간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 같은 증시 하락이 기업들의 실적 악화나 파산 등 이슈가 아닌 만큼 장기적으로는 추가적인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코스피가 장중 19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6년 6월24일 이후 처음이어서 시장에 주는 충격은 더 컸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 확전 뿐 아니라 일본이 지난 2일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바이오 기업들이 주도하는 코스닥 시장의 경우, 신라젠이 항암신약 임상3상 시험의 조기 종료했다고 발표하면서 폭락으로 이어졌다. 리서치센터장들은 코스피밴드 전망치 하단이 1850~1950선이 될 것이며, 단기적으로 이 밑으로도 떨어질 수 있지만 9~10월께 이를 회복하면서 증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코스피밴드 하단은 1980으로 설정했는데, 그 밑으로 떨어졌다"며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8배인 데 증시가 더 하락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렵거나 파산 위험에 직면한 수준이어야 하지만 현 주가는 대외적인 악재에 과민하게 반응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수년간 우리 기업들이 부채비율을 줄이고 투자를 줄이는 등 보수적인 경영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적정 가치에 지나치게 디스카운트된 것으로, 향후 적정 가치 이상의 복원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센터장은 다만 "현재 거시적인 변화를 찾기 어렵고 미중 무역협상, 한일 외교분쟁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어서 반등 시점을 추론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증시를 지배하는 것은 미중 무역분쟁인 데 한일 외교분쟁, 미국 중거리 미사일 배치 후보지로 한국이 거론된 점, 미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실망감 등 악재가 너무 많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코스피가 1800선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지만, 중앙은행의 정책적 노력, 인플레이션 사이클 등과 연말에 정치적 리스크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돼 9월이나 10월 초, 4분기 경 주식 시장이 호전될 것"이라며 코스피 하단은 1900~1950선에서 큰 변동성을 가지고 움직이다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중 무역분쟁이 확전되며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고 우리나라도 이에 자유롭지 못하다"며 "단기적으로는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어 어디가 바닥인 지 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오 센터장은 올해 연간 코스피밴드 하단을 1950선으로 전망했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증시 하락 배경은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경제전쟁, 미중 무역 분쟁 재점화 등으로, 상황이 변화돼야 추세적 반등이 가능하다"며 "일본 화이트리스트는 28일부터 시행돼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지 지켜봐야 하고, 미국이 9월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기로 해 9월 이후 상황이 분명해 그 전까지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현재 증시의 하락은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단기적으로 낙폭이 과다한 데 따른 기술적인 반등 이상은 어려워 바닥을 평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체 상장기업의 순이익 규모는 올해 90조원으로 추정되는 데, 80조원이 1800선이라고 보면 1850~1900 정도가 밴드 하단으로 9월 이후 변화가 일어나야 되돌림의 반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리서치센터장들은 코스닥 시장의 폭락은 신라젠의 이슈에 따른 충격과 각종 악재에 따른 투매 현상으로 보고 있다. 김형렬 센터장은 "코스닥과 거래소 양 시장의 제약·바이오 시가총액은 9% 정도로 성장기업인 정유·철강·화학이 10% 수준인 데 비해 비중이 지나치게 많다"며 "코오롱티슈진 등의 사태로 신뢰가 무너졌을 때 코스닥 시장은 투자자들의 외면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거래소의 1분기 실적이 이익이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한 데 비해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은 지난해와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오현석 센터장은 "신라젠이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는데 코스닥의 폭락은 개인투자자들의 패닉에 따른 투매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경수 센터장은 "코스닥은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작용해 저점이 잡혔지만 바닥을 논하기 어렵다"며 "낙폭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9-08-06 16:03: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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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업계 위기 확산…제주항공 2분기 실적 악화

제주항공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들의 2분기 실적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LCC들은 여행수요 증가 둔화와 한일 갈등으로 인한 일본행 여행객 감소로 3분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6일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130억과 영업손실 274억, 당기순손실 2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7058억, 영업이익 295억,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3% 늘어난 상반기 매출액은 창립이후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어서며 매출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공급증가로 인한 경쟁심화, 여행수요 증가세 둔화 등 업황 부진과 환율 등 거시경제(매크로) 변수 악화가 겹치면서 2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마이너스(-)274억, -29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하반기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게 위해 중국 신규취항 중심의 노선 다변화와 신규서비스를 통한 부가매출 확대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운수권을 확보한 중국 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일본노선에 비교적 치중되어 있던 노선 포트폴리오를 한층 안정화할 계획이다. 비수익 노선들을 정리하고 지난 5월 확보한 중국 운수권들을 바탕으로 8월에만 지난, 난퉁, 옌지, 하얼빈, 장자제, 시안 등을 포함해 약 8개의 중국노선 신규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늘어난 공급대비 여행수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환율 상승 등 외부변수들의 영향으로 영업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로 양국 관계가 갈등양상을 보이며 일본행 여행객 수요가 줄어든 것도 실적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항공사들은 최근 일본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거나, 줄이는 등 수익성 방어에 돌입한 상태다. 하지만 이 같은 노선 조정에도 일본발 악재에 따른 실적 부진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LCC들의 전체 여객매출에서 일본 노선 비중은 ▲에어서울(50%) ▲에어부산(28%) ▲티웨이항공(28%) ▲제주항공(26.5%) 이스타항공(25%) ▲진에어(23.8%)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일본 노선 비율이 높은 LCC일수록 어닝쇼크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일본 불매운동이 장기화될수록 타 노선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06 15:57: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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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기 해시태그는 '화이트·모던'

'화이트'와 '모던'이 인기 있는 인테리어 키워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은 서비스 론칭 이후 지난 4년간의 고객 시공사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주거 및 상가 인테리어 데이터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인테리어 해시태그 빅데이터 분석은 집닥 기업부설 연구소가 축적한 1만개 이상의 집닥 시공 데이터와 50만여 개의 조명, 색상, 가구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주거와 상가 인테리어 공통으로 화이트(4만86건)가 전체 태그 중 10.2%로 가장 인기 있었다. 모던 6.5%(2만7477건), 심플 6.3%(2만7260건), 그레이 4.6%(1만9976건)가 뒤이었다. 또한, 조명 관련 해시태그에서 주거와 상가 모두 다운라이트 조명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다운라이트 조명은 조명 기구가 크게 노출되지 않아 시각적으로 간결해 보인다. 주거 인테리어에서는 디자인과 실용성, 편의성이 높은 가구 인테리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거 인테리어 인기 해시태그는 수납장(5399건), 붙박이장(4794건), 슬라이딩 거울장(2209건), 'ㄱ'자 싱크대(1923건), 코너 선반(1771건) 등으로 조사됐다. 상가 인테리어는 매장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명이 인기 있었다. 상가 인테리어 인기 해시태그는 간접조명(2783건), 레일스팟조명(2620건), 펜던트조명(2615건), 레일조명(1653건) 등이었다. 이밖에 분위기별 해시태그에서는 모던·심플·클래식 순으로 인테리어 스타일의 선호가 높았다. 한편, 집닥은 16만 건 이상의 견적 문의를 포함한 누적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제작한다. 최근 서울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 트렌드를 비롯해 주거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의 리포트를 발표한 바 있다.

2019-08-06 15:52:2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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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현장경영 첫 방문지 온양캠퍼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부터 현장 경영에 돌입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반도체 개발 및 조립검사 등을 맡고 있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온양캠퍼스다. 이 부회장이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반도체 분야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이 이날 방문한 온양캠퍼스는 반도체 후(後)공정 부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차세대 패키지 연구개발 중심 생산단지로 역할을 강화했다. 반도체 분야의 3개 사업부인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에 속하지 않고 TSP(Test&System Package) 총괄로 구분되며 반도체 패키지의 개발과 생산, 테스트, 제품 출하까지 후공정 전체를 총괄한다. 특히 TSP총괄이 지난 6월 1일부로 삼성전기로부터 PLP(Panel Level Package)사업을 7850억원에 양도받은 이후 이 부회장의 첫 방문이라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PLP는 반도체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데 필요했던 인쇄회로기판(PCB) 없이 반도체를 완제품에 적용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다. 삼성전기는 2015년부터 차세대 패키지 기술인 PLP 개발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용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패키지를 양산하는 등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PLP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최근 반도체 칩부터 패키지까지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져 이 사업의 양수를 결정했었다. 이 부회장은 이런 차세대 패키지 기술을 점검하기 위해 TSP총괄을 맡고 있는 백홍주 부사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등과 함께 온양캠퍼스를 돌아보며 점검했다. 또 평택 사업장(메모리)과 기흥사업장(시스템LSI 및 파운드리), 아산 탕정사업장(디스플레이)등도 방문해 전자 부문 '밸류 체인'(공급망) 전 과정을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일본 출장을 다녀온 뒤 김기남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경영진과 긴급사장단 회의를 열기도 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사장단에 비상상황에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 마련을 지시하면서 향후 일본의 수출 규제가 휴대폰과 가전 등 다른 사업분야로 확대될 가능성까지 대비하라며 경우의 수를 대비한 대처 방안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IMG::20190806000241.jpg::C::540::이재용 부회장(앞쪽부터),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이 6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경영을 하면서 구내 식당에서 점심식사 배급을 받고 있다.}!]

2019-08-06 15:4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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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배 레버리지' CFD 손실...투자자 눈물

증시가 폭락장을 연출하면서 차액결제거래(CFD)를 통해 주식을 거래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깡통계좌'가 속출하면서 증권사 지점에도 비상이 걸렸다. 향후 CFD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 위험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일부 증권사 지점은 CFD로 비상이 걸렸다. 바로 전날(월요일)이 일주일에 한 번 있는 CFD 계좌 정산일이었기 때문이다. CFD를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는 현재 교보증권, 키움증권, DB금융투자다. 전문 투자자에게만 허용되는 CFD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주식을 사지 않아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매도와 비슷하다. 공매도와 차이점은 10배의 레버리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증거금 10%를 적용 받아 최대 10배 레버리지를 사용 가능하다. 예컨대 10억을 가지고도 삼성전자 주식 100억원어치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경우 주가가 10%만 하락해도 투자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는 리스키(Risky)한 투자다. 전일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주가 상승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크게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전일 코스닥 시장은 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1230개 종목이 하락마감했다. 한 증권사 지점 프라이빗뱅커(PB)는 "CFD 투자자 문의가 빗발쳤다"면서 "리스크를 충분히 고지했음에도 이렇게 큰 폭락장이 올지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국 증시의 뇌관은 '신용융자잔고' 뿐만 아니라 CFD 물량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크다. 10%만 하락해도 반대매매가 속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CFD는 해외중개사를 통해 거래하기 때문에 외국인 매매로 잡힌다. 환율 변동도 주의해야 한다. CFD는 전문투자자 요건에 해당하는 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계좌에 5억원 이상 잔고가 있으면서 직전 연 소득이 1억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10억원 이상인 사람이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전문투자자 요건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잔고가 5000만원 이상이면서 연소득 1억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5억원 이상인 사람이다. 금융당국은 전문투자자 요건 완화로 대상이 39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CFD는 대주주양도세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큰 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도 CFD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향후 CFD 거래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 위험에 대한 사전 이해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지난달부터 전문투자자 대상 CFD 교육에 나서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CFD가 공매도 거래 접근성이 개인에게도 확대된다는 점에서 접근성의 형평성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담보대출보다도 위험도가 높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확실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10배 수익률을 미끼로 무작정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2019-08-06 15:49:1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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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카카오프렌즈와 미니 케이크 3종 출시

이디야커피, 카카오프렌즈와 미니 케이크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카카오IX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케이크 3종은 '라이언 미니 케이크', '어피치 미니 케이크', '튜브 미니 케이크' 등으로,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3종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낸 제품으로 캐릭터에 따라 각기 다른 맛으로 출시됐다. '라이언 미니 케이크'는 모카 크림을 겹겹이 쌓아 커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어피치 미니 케이크'는 부드러운 식감의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딸기 무스를 더해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을, '튜브 미니 케이크' 은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패션 후르츠 무스를 더해 열대과일의 상큼한 풍미로 특징을 차별화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부터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봄 시즌 음료 '어피치 블러썸 라떼', '어피치 블러썸 티' 2종을 출시했으며, 5월에는 '라이언 망고후르츠 플랫치노',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와 함께 텀블러, 워터보틀, 주스컵, 스트로우 등 MD 9종을 출시해 지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미니 케이크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커피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군을 한층 강화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국민 캐릭터라 불리는 카카오프렌즈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신제품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음료에 이어 디저트까지 출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5:46: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