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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UV 중고차 가격 하락…셀토스·베뉴 출시 영향

AJ셀카가 7월 중고차 도매 시세 데이터를 7일 공개했다. AJ셀카는 온·오프라인 중고차 경매를 통해 취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월 거래가 활발한 20개 중고차 모델들의 도매시세를 공개한다. AJ셀카에 따르면 7월 도매시세는 전월 대비 약 2% 하락했고, 지난 달까지 인기를 구가했던 SUV는 거래량 면에서는 다양한 모델이 여전히 상위 20위 내에 진입되어 있지만 도매시세에서는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SUV 도매 시세는 7월 한 달간 평균 3% 감소했다. 특히 기아차 스포티지 4세대 모델의 도매시세는 전월 대비 12%까지 하락했다. 기아차에서는 올해 소형 SUV인 셀토스를 출시했는데, 기존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이면서도 실용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춰 스포티지의 중고차 시세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중·대형 SUV인 현대차 올 뉴 투싼과 싼타페 더 프라임의 도매시세도 각각 3%, 2% 감소했다. 특히 올 상반기 대대적인 소형 SUV 출시 소식과 함께 중·대형 SUV 중심으로 구성된 SUV시장의 개편이 예고된 바 있다. 현대차 또한 7월 중순 기대감을 모았던 소형 SUV 베뉴를 출시하면서 기존 중·대형 SUV 라인업의 수요 감소를 예상한 시세 하락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AJ셀카 관계자는 "AJ셀카 도매시세는 고객이 차량을 판매할 때의 금액으로 구매할 때의 비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직접 거래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세를 산정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높다"고 밝혔다.

2019-08-07 10:0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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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국제청소년의 날 맞아 과자 2000박스 지원

롯데제과, 국제청소년의 날 맞아 과자 2000박스 지원 롯데제과가 8월 12일 '국제청소년의 날'을 앞두고 과자 약 2000박스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해외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9 월드문화 캠프'에 꼬깔콘, 퀘이커 쿠키 등 과자 470박스를 지원했다. 또한 8월 11일 진행되는 중고등학생 대상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코리아'에 빼빼로, 치토스 등 과자 406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빼빼로, 꼬깔콘 등 과자 456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강원도 내 저소득 가정 및 위탁 세대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간식 지원에 쓰인다. 또한 롯데제과는 '아주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가나초콜릿, 쁘띠찰떡파이 등 과자 600박스를, '홀트아동복지회'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과 희망 지원 사업 '꿈동이 캠프'에 빼빼로 등 과자 105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가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7월, 8월 청소년 지원 단체 및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총 2037박스로 1억2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이며, 약 5600여명의 국내외 대학생, 청소년,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국제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와 생계 향상을 위하여 1999년 국제연합(UN)이 8월 12일로 지정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단체 및 관련 문화 행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9-08-07 10:04: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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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작품 공모

KT&G,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작품 공모 KT&G가 국내 창작극 지원 프로그램인 '제 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여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창작극 시장의 어려운 상황과 공연장 대관료 부담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기 어려운 창작 뮤지컬과 연극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은 공연 제작비 1천만 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8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2020년 3~4월에 공연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 또는 연극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무대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초연 작품부터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다. 단, 선정 이후 3주 이상의 공연이 가능하고, 공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제작사가 2020년 4월 이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작품을 계속 공연하기 원하는 경우, 'KT&G 상상마당'과의 공동 기획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공연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창작극이 지속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극 지원사업으로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8-07 10:0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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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콘텐츠 포털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오픈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콘텐츠를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은 청소년, 교사 및 교육 관계자가 기업가정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아산나눔재단이 진행하는 '아산 유스프러너' '아산 티처프러너' '기업가정신 레츠고' 등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원 신청도 포털을 통해 받는다. 기업가정신 함양에 필요한 교육 자료와 교육효과를 측정한 결과 보고서 등 다양한 콘텐츠도 포털에 공개한다. 또한 기업가정신 관련 활동을 원하는 이들에게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아산나눔재단의 아산홀을 무료로 대관한다. 약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사이트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다. 김아랑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교육팀장은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이 양적, 질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을 오픈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이들을 둘러싼 교육 환경에 있는 교사 및 관계자들이 아산나눔재단이 마련한 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이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7 09:33: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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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공매도 규제 등 가용수단 동원"…이주열 "시장 안정화 노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7일 만났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악화,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수출 심사 우대국) 배제,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공매도 규제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증시 수급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적기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이주열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4개 정책당국자들이 참여했다. 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회의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인 2017년 9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이 회의는 통상적으로는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해왔다. 홍 부총리는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미국의 금리 인하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며 "국내적으로는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투자 부진 및 기업실적 악화,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이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과도한 불안심리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홍 부총리는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이 400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우리 금융시장 안정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 기초체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 상황을 냉철하게 주시하며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감시하는 한편, 과도한 쏠림 등으로 시장 불안이 발생하면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서는 "일본 측에 이번 부당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단기적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업 지원과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자립화 대책들을 촘촘하고 과단성 있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장 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 국내 금융·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외 여건의 전개 양상에 따라 시장이 수시로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근본적으로는 우리 경제에 대한 양호한 대외신인도가 유지되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 정부와 중앙은행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9-08-07 09:25:4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