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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옌지(연길)노선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 실시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일 취항을 앞둔 대구-옌지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이번 이벤트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에서 실시하며, 편도총액 기준 9만 77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대구-옌지 노선은 주3회(월, 수, 금) 운항하며, 오전 7시25분 대구에서 출발해 오전 9시10분 옌지에 도착하는 오전 스케줄을 제공한다.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옌지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백두산 관광을 위한 관문 도시로 꼽힌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인근에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모교, 청산리대첩지 같은 독립운동 유적지도 만나볼 수 있다. 옌지까지 가는 직항 정기편이 없었던 대구공항에 티웨이항공이 이번에 신규 취항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옌지 노선은 국내 관광 수요와 더불어 비즈니스나 상용 고객 같은 인바운드 수요도 많아 대구, 경북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옌지 노선과 더불어 9월1일부터 대구-장자제 노선에도 신규 취항할 예정으로, 현재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이나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운수권을 배분 받았던 ▲인천-베이징(다싱) ▲인천-선양 ▲대구-베이징(다싱) ▲대구-상하이 ▲청주-옌지 ▲인천-우한 등 수도권과 지방발 중국 노선에 지속적으로 취항하며, 동북아 하늘길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19-08-06 14:26: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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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아베의 日 경제 공격, 韓 미래산업 흔들겠다는 계략"

중기중앙회서 소재·부품등 관련 중소기업 애로 청취 간담회 가져 朴 "더 단결하고 협력해야…특히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협력' 절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을 흔들겠다는 계략이 숨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청취 간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태는 일본이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빌미로 해 한국을 다시 공격하는 것이고, 아베의 일본에 의한 경제 공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정부는 합동으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산업을 최대 5년 안에 일본으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날 자리는 박 장관이 이들 업종에 종사하면서 일본과 연관이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를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간담회에는 비엠금속 서병문 대표, 반도 이광옥 대표, 일우정밀 박수종 대표, 엔케이산기 박태욱 대표, 서경브레이징 신영식 대표, 화인코팅 지주환 대표, 에스다이아몬드공업 고영길 대표, 재원 심정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 등 기관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에스다이아몬드공업 관계자는 "관련 제품 100% 국산화를 위해 인천시 등과 공동개발을 하고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1년간 중지했다가 올해 초부더 개발을 다시 시작했다"면서 "그러다 일본의 경제 보복이 불거져 국산화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의 맞춤형 지원과 속도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반도체 가공 공구 전문회사인 에스다이아몬드는 일본이 독점 생산·공급하고 있는 반도체 웨이퍼 백그라인딩 휠 관련 공구를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현재까지 70% 정도 마무리했다. 100% 국산화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에서 이번 사태를 맞았고, 이에 따라 마음이 더 바빠졌다. 박 장관은 "우리가 이 파고를 넘기 위해선 더 단결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협력'이 절실하다"며 "이번 위기를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앞서 중기부가 지난달부터 각 지방중기청에 설치, 운영에 들어간 '일본 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에는 현재까지 7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이에 대해 "당장 수출 등으로 피해를 당했다는 접수보다 7건 대부분은 일본의 기업들이 과거보다 다른 서류 등을 요구했다든가, (수출 등의 과정에서)불편한 조건 등을 제시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라면서 "이번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대책을 적시성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08-06 14:25: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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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19 타이어세이프 어워드'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영국 타이어 안전 관련 단체 '타이어세이프'가 수여하는 '2019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를 수상했다. 6일 한국아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는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타이어 안전 관련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 공로로 타이어 제조사 부문을 수상했다. 타이어 안전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 영국 운전자 중 80%는 타이어 트레드 마모한계(1.6㎜)에 대한 법적 기준을 모르며 젊은 운전자 중 45%는 사용 내역을 알 수 없는 중고 타이어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관리와 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행동을 개선시키기 위해 타이어 안전 인식 관련 조사 결과를 알리고 타이어 정기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부 집계 결과 해당 캠페인의 메시지는 약 600만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세이프는 타이어 관련 사고를 줄이고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과 타이어 결함이나 불법 타이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 조직된 단체다. 타이어 제조, 유통, 판매업체들뿐 아니라 교통 및 안전 관련 정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타이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실제로 타이어 관련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나 중대 부상자 수를 46%가량 줄이기도 했다.

2019-08-06 14:23: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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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캐리소프트, '아시아의 디즈니' 목표…23일 상장

글로벌 키즈 콘텐츠기업 '캐리소프트'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을 노크한다. '플리토'에 이어 두 번째 사업모델기반 특례상장이다. 캐리소프트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2, 13일 청약을 실시하고 이달 23일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2014년 10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어린이 콘텐츠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는 4년여 만에 세계 2억7000만명 이상의 구독자와 시청자를 확보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다. 성공적인 유튜브 진출을 발판으로 사업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키즈카페, 머천다이징(상품), 라이선싱, 교육(콘텐츠·미디어)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자체 브랜드인 '캐리'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음원을 제작하고 있다.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는 "국내에서 공연 사업은 안정적으로 매주 공연을 이어나갈 정도"라면서 "해당 사업은 중국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자체 콘텐츠 생산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모션캡처기술, 실시간 생방송 기술, 증강현실(AR) 인터랙션 및 인터페이스 개발 등을 기반으로 자체 영상 및 애니메이션 제작 원소스멀티유즈(OSMU)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단시간 내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박 대표는 "한 번도 제작을 외주한 적 없다"면서 "모두 내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및 해외시장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16년 중국 영상 플랫폼 '요쿠(Youku)' 등 중국 5대 영상 플랫폼에 자체 영상 콘텐츠를 직접 공급한다. 또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에 캐리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1위 기업인 화웨이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후 베트남, 미국 진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7년 9월 유튜브 베트남 채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는 커머스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영어교육 콘텐츠인 '헬로 캐리' 채널은 미국, 필리핀에서 채널 조회수 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캐리소프트는 모바일에서 TV로 플랫폼을 다변화하고 온라인 기반의 캐릭터 콘텐츠를 오프라인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향후 패밀리 시장을 타깃으로 여행, 호텔, 리조트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강력한 IP와 프로세싱, 배포 능력을 모두 갖춘 '디즈니'를 끊임없이 벤치마킹하고 체화시키려고 노력한다"며 "향후 몇 년 안에 '아시아의 디즈니'로서 대항마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캐리소프트는 '사업모델기반 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진출한다. 미래 성장성은 높지만 아직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한 기업에 상장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다. 다만 해외시장 투자 확대 등으로 지난해 3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5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2900원~1만6100원으로총 118만주를 공모한다. 총 공모예정 금액은 약 152억~190억원으로 시가총액은 약 779억~972억원 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23일 상장예정인 캐리소프트의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2019-08-06 14:18:3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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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 카드 선보여

신한카드가 미니언즈 카드 시리즈에 이어 '마이펫의 이중생활' 카드 시리즈를 내놨다. 신한카드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B.Big(마이펫)'(이하 마이펫 신용카드)과 '신한카드 S-Line 체크(마이펫)'(이하 마이펫 체크카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마이펫 신용카드는 '스노우볼', 마이펫 체크카드는 '맥스'와 '클로이'가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된다. 먼저 마이펫 신용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B.Big'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으로 대중교통에서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편의점,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의 업종에서 추가할인과 더불어 통신, 전기요금,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연 1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마이펫 신용카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일별로 200원에서 600원까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적용된다. 편의점 5% 할인,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백화점 5% 할인, 이동통신요금 5% 할인, 스타벅스·커피빈·엔제리너스·카페베네 커피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각각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마이펫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비자 1만3000원이다. 한편 마이펫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Line 체크'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이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 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전 가맹점에서 0.5%를 적립해 준다. 할인 서비스도 눈에 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또 홈쇼핑 및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월 2회씩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후불교통 5% 할인 또는 리터당 40원 주유할인을 선택해 교통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이펫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는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마이펫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9월 30일까지 마이펫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캐릭터 인형 4종 세트,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 1만 마이신한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펫 신용카드와 마이펫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니언즈 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귀여운 디자인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담았기 때문에 결제할 때 한 번, 혜택 받을 때 다시 한 번 기분 좋아지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4:12: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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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비상장 주식 투자자에 리서치 정보 제공

- 코스콤 등 총 6개사와 업무협약 체결 - 비상장기업 리서치 정보 제공 및 기업금융 지원 하나금융투자는 6일 오전 코스콤,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KEB하나은행, (재)대전테크노파크, (주)아미쿠스렉스와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비상장주식 마켓 플렛폼(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 내에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비상장기업에 대한 주요정보와 기업분석을 통한 가치평가 등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기타 기업금융지원 업무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6개 참여사들은 지금까지 거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비상장주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플랫폼 내에서 각각의 서비스들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의해 가기로 했다. 본 플랫폼은 비상장사 중 규모가 작아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주주명부관리와 비상장주식 거래 등을 온라인 상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의 유동성이 상장기업뿐 아니라 비상장기업까지 다양하게 이동하면서 비상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가치평가 및 양질의 정보를 담은 리포트를 발간하고 비상장 우량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을 지원하여 해당 플랫폼이 시장에 안착하고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8-06 14:11:41 손엄지 기자
'안전자산 선호' 채권형펀드 설정액 121조…20년만에 최대

지난달 채권형 펀드 규모가 약 20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 규모는 1년 7개월 만의 최저치로 가라앉았다. 미·중 무역분쟁 악화에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까지 글로벌 악재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채권형 펀드 설정액(월말 기준)은 121조3679억원에 달했다. 지난 1999년 10월(130조8091억원) 이후 19년 9개월 만의 최대치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증폭되며 증시가 폭락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늘었다. 반대로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79조3464억원으로 지난 2017년 12월(77조8762억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로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 1월만 해도 88조원을 웃돌았지만 이후 꾸준하게 줄어든 것이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한풀 꺾이고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이 개최됐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그나마 다음 달 협상을 재개하는 데 합의해 협상의 불씨를 살려뒀다. 이어 지난달 일본이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를 가했다. 일본은 지난달 4일 한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중 일본 시장 의존도가 높은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3개 품목의 수출을 규제한다고 밝혔다. 또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겠다고 위협했고 결국 지난 2일 실제로 이를 공식화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북한이 지난달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이어 31일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신형 탄도미사일 2발을 쏘아 올렸다. 국내외 악재가 잇따르르자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5.0%, 8.7% 각각 하락했다. 반면 채권은 국고채 금리가 계속 하락(채권값 상승)하며 강세장을 펼쳤다. 지난달 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292%까지 급감, 1.3% 선이 무너졌고 1년~20년물은 연저점 기록을 새로 썼다. 향후에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은 지속할 전망이다.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된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국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또 일본의 수출 규제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이어 기계와 자동차 등 다른 산업으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8월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3.8%, 9.6% 급락했다. 코스피는 2000선이 무너지고 코스닥지수는 600선이 붕괴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수 급락으로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여만에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위험자산에 편중된 투자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연초 이후 6개월 이상 채권형 펀드로의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8-06 14:05:12 김유진 기자
GS홈쇼핑, 모바일 취급액 비중 52.8%…TV쇼핑 추월 후 지속 성장

GS홈쇼핑, 모바일 취급액 비중 52.8%…TV쇼핑 추월 후 지속 성장 GS홈쇼핑은 2019년 2분기 취급액이 1조11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06억원으로 15.6% 늘었다.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5.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8.7% 줄어든 272억원을 기록했다. 취급액은 모바일 쇼핑 호조에 힘입어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5917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2.8%에 달했다. 모바일 쇼핑은 지난해 4분기 TV쇼핑 취급액을 추월한 후 지속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4170억원, 인터넷쇼핑은 815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고객과 쇼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사업역량을 모바일 시장으로 재빠르게 옮겼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등 상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GS홈쇼핑의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는 3300만건(중복 제외)을 넘어섰다. GS홈쇼핑 측은 "앞으로도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며"또한 벤처 생태계 참여를 통해 뉴커머스 성장 기회를 발굴,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9-08-06 14:0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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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입주'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화제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가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3개 단지 59~84㎡ 2803가구(1단지 852가구, 2단지 1030가구, 4단지 921가구)다. 이 단지는 가족을 위한 시설과 자녀 교육 프로그램이 돋보여 분양때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조성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395만㎡) 배후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삼성반도체 1기 라인은 이미 가동됐고, 2기 라인은 내년 상반기 양산 예정이다. 인근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선도적인 산업단지 모델이며 도일동 일대 483만㎡에 산업단지(146만여㎡)와 주거시설(336만여㎡) 등이 들어선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는 단지 곳곳에 자녀와 엄마를 위한 특화시설이 차별적이다. 먼저 모든 단지에는 여름철 멀리 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물놀이터', 자연을 테마로 조성된 '키즈숲놀이터(1단지·4단지)'와 농구, 풋살, 배드민턴 등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멀티코드'도 조성했다. 또 각 단지에는 가족과 이웃이 멀리 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키즈캠핑파크'를 조성했고 아이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단지 내 텃밭 '맘스앤키즈팜'도 마련해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육특화 단지에 걸맞게 2단지에는 국내 최대 영어도서관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와이즈리더'가 들어선다. 단지 내 조성된 테마형 커뮤니티시설로 1단지에는 '플레이타운', 2단지는 '에듀피아', 4단지는 '컬쳐그라운드' 등의 이름으로 이곳에는 휘트니스센터, 맘스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과 맘스아카데미, 맘스키즈카페, 문고, 멀티룸, 독서실 등이 들어섰다. 연면적 2만942㎡의 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도 마련된다. 214개 점포다. 특히 이곳에는 '굿모닝 평택맘 프로젝트'와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특화 상업시설 구성이 눈길을 끈다. 굿모닝 평택맘 프로젝트란 동문건설이 평택에 최초로 선보이는 맘스(Moms) 특화 아파트로 2016년 7월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유치를 위한 '강남 대치 학원가 교육특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9-08-06 14:02:2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