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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명절나기’ 지원

BNK금융그룹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부산은행은 지난 3일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 지원을 위해 4억4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福)꾸러미를 전달하는 '2019 추석맞이 나눔사업 행복만개(萬開)'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외에도 김해와 양산지역에 6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13종의 생필품이 담긴 명절 복 꾸러미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8800세대와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 등 총 10000세대에 전달된다. 경남은행도 추석을 맞아 창원을 비롯한 경남 및 울산지역에 총 2억75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이 지원하는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명절 복 꾸러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8년 부산은행에서 시작된 전통시장 상품권 및 상차림 지원품 전달사업은 현재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를 통해 진행중이며 올해까지 기부된 누적지원 규모는 128억여원에 달한다.

2019-09-04 16:12: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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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기업계,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4일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조달청장과 공공구매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수요동력 상실에 따른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 조달시장의 더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관련 중소기업 지원정책 또한 현 여건에 부합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지역 중소기업계는 ▲조합 추천 수의계약 구매 대행 재시행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 ▲국정교과서 발행 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입찰 및 조달요청 등 10건의 정책을 건의했다. 강성민 서울지방조달청장은 "누구보다 중소기업의 현 어려움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여 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 회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적 부정적 요인으로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에 조달청의 많은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민 서울지방조달청장, 서울지방조달청 이호주 자재구매과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지역 중소기업계에서는 김남수 서울 중소기업회장, 김화만 서울경인가구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협동조합이사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2019-09-04 16:11:1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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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춰진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시스템 반도체도 위기

반도체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분위기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도 글로벌 갈등으로 침체 위기에 놓였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4일 300㎜ 팹 장비 투자액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팹 장비 투자액은 2019년 침체기를 거쳐 2020년에 회복되기 시작하고, 2021년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예정이다. 앞서 나왔던 기대보다 한발짝 물러선 내용이다. SEMI는 올 초 세계 팹 전망 보고서에서는 내년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었다. 반도체 업황 회복을 1년여 늦춰 본다는 얘기다. 실제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올해 4분기를 앞두고도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 D램 가격은 그나마 하락을 멈춘 수준이고, 낸드플래시는 일부 상승세로 돌아선 정도다.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효과도 없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일시적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빼는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다시 떨어졌다. 공급 가격도 오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시스템 반도체 업계는 내분에 빠졌다. 일본이 포토레지스트 등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정조준한 가운데, 미국 글로벌파운드리(GF)가 대만 TSMC를 특허 침해로 소송을 제기했다. GF는 지난 10년간 막대한 투자를 통해 반도체 산업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미국과 유럽의 혁신적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소송 목적을 설명했다. 업계는 소송이 장기화되면 IT 산업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미중무역분쟁 지속과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에 이은 또 다른 악재다. 반도체 산업 업황 회복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GF가 승소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미국과 유럽이 TSMC 제품을 수입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TSMC는 AMD와 엔비디아, 퀄컴과 IBM 등 글로벌 주요 팹리스 물량을 수주하고 있다. 화웨이 거래 제한 조치보다도 파급력이 더 클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업황이 이미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D램 가격 하락세가 8개월만에 멈추고 낸드플래시 가격도 1.9% 상승했다며 반도체 회복 신호가 보인다고 봤다. 서버 D램 재고도 6주 이하로 감소하고 IDC 설비투자도 늘고 있다며 수요 회복 여건도 조성됐다고 봤다. 그러나 아직은 업황 회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데 힘이 실린다. 업계 재고 수준이 여전히 높고 클라우드 게임 등 새로운 서비스도 아직 주목을 받지 못하는 탓이다. 미국 마이크론이 일본과 대만 등에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중국에서도 YMTC가 64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선언하는 등으로 공급 과잉 현상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업계 전쟁이 국가간 분쟁으로 확대하는 양상도 문제다. 일부 관계자들은 일본과 미국이 반도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 분쟁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고 보고 있다. 당장 미중 무역분쟁이 중국 '반도체 굴기'를 견제하기 위한 조치 아니냐는 추측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GF도 TSMC에 소송을 걸면서 아시아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일본이 한국 반도체 산업 견제를 하기에 앞서, 미국에 무언의 지지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심도 나온다. 미국 마이크론이 일본 히로시마에 D램 라인을 증설한다는 소식이 근거로 들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는 한국 반도체 산업 성장이 자국에 악영향이라는 볼멘소리가 꾸준히 나온다"며 "반도체 산업 주도권을 둘러싼 국가간 갈등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고, 반도체 업황 회복도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9-09-04 15:59: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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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SUV 시대' 개막 "하반기는 내가 주인공"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이고 있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3일 SUV '더 뉴 GLE'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GLE 450 4매틱'은 3.0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대 389마력의 힘을 내는 등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더 뉴 GLE 300d 4매틱'에 장착된 최신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245마력을 낸다. 이밖에도 벤츠코리아는 전기차 SUV 'EQC'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는 3일 플래그십 SUV '뉴 X7'의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 우수한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제품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쿠페형 SUV인 '3세대 X6'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는 245km/h에서 제한된다. 아우디코리아도 2019년형 대형 SUV '뉴 Q7'을 출시한다. 뉴 Q7은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h(안전 제한 속도)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4초다. 뉴 Q7에는 핸들 열선, 4존 자동 에어컨,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1~7월 전년 동기(6438대) 대비 60.2% 감소한 2562대를 파는 데 그쳤다. 지난달에는 단 2대밖에 팔지 못했다. 아우디는 뉴 Q7 출시를 기점으로 판매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10월 신형 익스플로러를 국내에 출시한다. 먼저 출시되는 라인업은 익스플로러 2.3 모델로 최고출력 300마력 가솔린 터보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대토크는 42.8kgm다. 유럽에 판매되는 익스플로러 PHEV 모델의 연내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익스플로러 PHEV는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450마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40km에 달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티록,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테라몬트 등 5종의 SUV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0년형 티구안은 오는 1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국내 최대의 오픈마켓인 11번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구입 후 2년 이내 제 3자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티구안은 국내에서 2014~2015년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로 알려졌다. 출고는 10월부터다. 지난해 3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선도적인 조명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융합 시켰으며 미래지향적 커넥티비티 시스템까지 더해져 다재다능한 플래그십 모델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9-09-04 15:55: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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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안전점검의 날'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2019년 제1회 안전점검의 날'을 개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을 사고 없는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진공의 안전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시행하는 전사적 안전캠페인이다. 중진공은 '안전한 중진공, 안전한 중소벤처기업,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하는 경영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확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문화 실천 등 결의문을 선포했다. 아울러 ▲경영진 안전경영 메시지 전파 ▲외부전문가를 초청한 안전 교육 ▲중진공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 등을 실시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최근 정부는 공공분야 재난·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는 물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안전관리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임직원과 중소벤처기업, 지역주민의 안전인식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 이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오늘 안전점검의 날을 계기로 안전의 범주를 중진공 임직원에서 고객인 중소벤처기업과 국민의 안전으로 확대해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임직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본사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09-04 15:54:42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