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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청주 율량동에 최고층 아파트 공급

-율량 '신라타운' 재건축…최고 29층, 748세대 랜드마크 충북 청주의 구도심 율량동에 29층 짜리 최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율량동에서 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금호산업은 이달 중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신라타운 부지는 율량동 도심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하나로마트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다. 청원구청,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제2청사 등 주요 관공서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위치해 있고, 도보 5분거리에는 덕성초가 위치해 있다. 새터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성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에서 반경 1㎞이내에 밀집돼 있다.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가장 높은 29층 최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다.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일부타입)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일부타입) 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이국적인 조형물과 다양한 식재들로 꾸민 중앙광장과 입주민들이 채소나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족텃밭이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앞에 율량천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2019-09-08 14:32:1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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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세계 교역량 두 달 연속 감소…금융위기 이후 처음"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세계 교역량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이 발표하는 글로벌 상품수입물량 증가율 기준 6월 중 글로벌 교역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도 0.4% 줄었다. 글로벌 교역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 0.3%로 급락하더니 2분기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교역량이 두 달 연속 감소하거나 전기 대비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 시기(2008년 3분기∼2009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한은은 "선진국 수입이 크게 둔화된 데다 신흥국도 중국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며 "이는 글로벌 가치사슬이 약화된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주요국의 투자가 부진한 데에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진국의 상품수입 증가율은 4월 -0.3%에서 5월 0.7%로 소폭 반등했다가 6월 0%로 다시 내려앉았다. 신흥국은 5월 -2.8%에서 6월 -3.3%로 감소폭이 더 커진 상황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5월(-8.8%)과 6월(-5.1%) 모두 높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교역 부진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계무역기구(WTO)의 세계무역전망지수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95.7로 이 역시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세계무역전망지수는 수출주문과 컨테이너 선적 등 6개 항목을 종합해 산출하는 교역관련 선행지표다. 이 지표는 지난해 말 이후 장기추세(기준치 100)를 지속 하회하고 있다. 한은은 "앞으로도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전개방향, 미국의 자동차 관세부과 여부 등 통상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당분간 글로벌 교역부진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4:18:3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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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정해인 팬 사인회 성료

KGC인삼공사,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정해인 팬 사인회 성료 KGC인삼공사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정해인과 함께 진행한 팬 사인회를 성료 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해인과 총100명의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100명의 고객들은 사전 응모 이벤트 등을 통해 초청됐다. 초청된 고객뿐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정해인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직접 시음하는 정해인의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이어지는 팬 사인회에서 정해인은 따뜻한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며 친밀감 있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고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메시지 카드를 정해인이 직접 뽑아 친필 사인이 담긴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서는 폴라로이드 촬영 포토존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초청된 모든 고객들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 정해인 포토카드 8종, 에브리타임이 꽂힌 꽃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행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돼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이 정관장 에브리타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4:18: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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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직전 5~10만원 선물세트 인기 '왜'?

명절 직전 5~10만원 선물세트 인기 '왜'? 귀성길에 직접 들고 가는 선물세트 막바지 수요도 증가 명절이 임박할수록 5~10만원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과거 선물세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명절 D-4일부터 명절 당일까지 5일간 5~10만원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첫째,명절이 임박할수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주체가 3~5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법인고객 중심에서 개인고객 중심으로 전환되며 둘째,명절을 앞두고 유통업체의 선물세트 택배 배송 접수가 마감되는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이 시기에 주로 가족·친지들에게 선물할 선물세트를 구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2018년 설의 경우 5~10만원대 선물세트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3.3% 수준을 기록했으나, 명절 직전에 이르자(D-4일~당일, 2018년2월12일~2018년2월16일) 이 수치가 25.6%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018년 추석과 2019년 설 역시 해당 기간 5~10만원 선물세트 매출비중이 평균 대비 각각 10.5%P(2018년9월20일~2018년9월24일), 16.6%P(2019년2월1일~2019년/2월5일)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9일 월요일자로 선물세트 택배 배송 접수가 마감되는 점을고려해 13일까지 막바지 5~10만원 선물세트 제안에 나선다. 특히, 카드할인을 통해 선물세트의 심리적 저항선인 10만원 미만으로 판매가를 낮춘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 상품으로는 '특선 영광참굴비 1호(1kg/10미)'를 카드행사가 9만9000원에, '제주 옥돔갈치세트(옥돔 650g, 갈치 650g)'는 카드행사가 9만9400원에 선보인다. 또, '나주 전통배 VIP(배 10입 이내)', '사과 VIP(사과 12입)'를 각 5만9800원에 선보이고 샤인머스켓, 메론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샤론세트(샤인머스켓 2송이, 머스크 메론 2통)'는 6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 미트센터 사전 물량비축 및 자체 소분을 통해 판매가를 10만원 밑으로 낮춘 '한우 정육세트'도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5~10만원대 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성의를 표현하기 좋은 가격대라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 있어 명절이 다가올수록 매출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5~10만원대 선물세트 진열을 강화하는 등 고객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4:1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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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사장 "올해 QLED TV 판매 500만대"…작년의 1.9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6일(현지시간) 올해 QLED TV 판매 실적 전망과 관련, "확실히 500만대는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실적의 두배 가까운 판매량이다. 한 사장은 이날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 개최지인 독일 베를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약 200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린 데 이어 하반기에 QLED 8K와 초대형 TV 시장에 집중함으로써 올해 전체 500만대 돌파를 달성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는 글로벌 점유율(금액 기준)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어 한 사장은 LG전자가 8K QLED TV의 선명도가 기준치를 밑돈다며 자사의 8K 올레드TV를 '리얼 8K'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화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곳은 없다"면서 "신경 쓰지 않는다. 그렇게 하라고 해라"고 일축했다. 또 LG전자와 소니 등 경쟁업체들이 8K 업스케일링(4K 이하 콘텐츠를 8K 화면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는 사업부에 화질만 (연구·개발)하는 직원들도 있다"면서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8K 이후 중장기 TV 전략에 대해 "나는 마이크로LED라고 계속 주장했다"면서 QLED TV와 마이크로LED TV의 '투트랙'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최근 중국 업체들이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등과 같은 신개념 TV를 '모방'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디자인 차별화, 원가 경쟁력 향상, 물류(개선 방안) 등에 꾸준히 투자했기 때문에 중국 브랜드의 가격이 많이 내려가더라도 우리 위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TV 업체들의 '8K 드라이브'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우리는 칩(반도체), 해외 연구소, 판매망, 엔지니어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면서 "글로벌 1∼3위 내의 경쟁자들은 예의주시해야 하는 상대인 동시에 우리를 자만에 빠지지 않게 하는 고마운 기업들"이라며 여유를 보였다.

2019-09-08 13:58: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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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낀 디스플레이 업계, 인력 감축·사업 재편 나선다

-디스플레이 업계, 중국업체 LCD 물량 공세로 사업 환경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삼성·LG디스플레이도 희망퇴직 통해 인력 감축 진행 디스플레이 업계가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 감축에 나선다. 중국 업체의 물량 공세로 LCD 수익성 악화하면서 점점 어려워지는 사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희망퇴직 실시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대상은 5년 차 이상 생산직 및 사무직이다. 희망퇴직 대상자자에게는 업계 평균 이상의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신청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56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2016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7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중소형 OLED 핵심 고객사가 지급한 일회성 보상 비용이 포함돼 있었다. LG디스플레이도 구조조정을 검토 중이다. 이달중 접수를 받아 다음달 퇴직을 실시할 전망이다. 구조조정에 관한 희망퇴직 시기, 대상 연차, 위로금 등 규모 등 확인되지 않은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글이 퍼지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현재 구조조정을 검토 중이며,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세부적인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분기 6년 만에 영업손실을 내자 9월 LCD 라인 생산직 사원 3000여 명을 희망퇴직을 통해 내보낸 바 있다. 올해의 희망퇴직 규모는 지난해보다 더 클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상반기까지 누적적자는 5007억원에 달한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기준 실적에서도 매출 5조3534억원, 영업손실 3687억원을 기록했다. LCD 사업의 수익성 악화와 OLED 전환에 따른 지출 증가로 매출은 5% 줄었고, 영업손실은 61.6% 급증했다. 중국 업체들은 점차 LCD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한국 기업을 제치고 LCD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BOE를 비롯해 폭스콘, CSOT 등 중국 업체들은 잇따라 10.5세대 LCD 공장 가동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LCD 사업을 축소하고 OLED로의 사업 재편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 탕정 8세대 LCD 생산라인을 LCD에 퀀텀닷(GD)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QD-OLED 생산 설비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파주 P10 공장의 10.5세대 OLED 패널 생산 라인에 3조원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양산을 시작한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라인과 함께 OLED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업계에선 올해 4분기 중 파주 8.5세대 공장 대형 LCD 패널을 생산하는 P7과 P8 라인 일부 생산능력을 감축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BOE, 폭스콘 등 중국 업체가 정부 지원을 받아 낮은 가격으로 TV용 LCD 패널을 쏟아내면서 국내 디스플레이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인력 감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2019-09-08 13:57: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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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에 손 닿은 중국 산업계, 디스플레이에서 반도체까지

국내 산업계가 '중국 굴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주변국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산업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스플레이 2개사는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희망퇴직을 진행 중인 가운데, LG디스플레이도 희망퇴직을 준비 중이다. 구조조정 이유는 LCD 패널 생산라인 정리다. 국내 업계는 최근 LCD 패널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에 고전해왔다. 결국 점유율 절반을 뺏겼고, 수익률도 크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LCD 사업 정리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LCD뿐이 아니다. IHS 마킷에 따르면 2분기 스마트폰용 올레드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점유율은 82%에 불과했다. 전년(95%)보다 무려 13% 포인트나 떨어졌다. 중국 BOE가 점유율 12%를 넘어선 영향이 크다. 대형 올레드 기술력도 중국은 상당 수준으로 올라섰다. 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IFA 2019에서는 중국 스카이웍스 자회사인 독일 메츠가 세계 2번째로 8K 올레드 개발 사실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중국과 올레드 기술 격차는 1~2년 남짓으로 줄여진 상태"라며 "제어나 처리 기술 차이가 여전히 크긴 하지만, 올레드도 멀지 않아 LCD와 같은 운명을 맞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중무역분쟁으로 주춤했던 반도체 굴기도 다시 시작됐다. IFA 2019에서 화웨이는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설계한 5G 통합 SoC인 기린 990을 내놨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듀얼로 구성해 성능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퀄컴·삼성전자와 정면 경쟁을 선언한 셈이다. 메모리반도체 양산 작업도 재개했다. 중국 칭화유니그룹 산하 YMTC는 최근 64단 3D 낸드플래시 기반 256기가 바이트급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가 양산을 시작한 128단에 비하면 3년 이상 뒤쳐진 기술이지만, 내년에는 바로 128단 양산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해 국내 산업계 위기 의식을 부채질했다. 자동차와 가전 등 산업 부문에서도 중국의 공세는 더 거세지는 모양새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베이징1공장 가동을 멈추고, LG는 베이징 트윈타워를 매각하는 등 현지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노동 생산성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한다. 임금이 크게 늘어난 반면, 생산성은 여전히 떨어지는 탓에 공장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반도체와 같이 생산성 자체가 경쟁력인 분야는 공장을 해외에서 운영하는 것만으로 경쟁력을 뺏기는 셈이 된다. 그 밖에 다양한 규제와 반기업 정서 등도 부담거리다. 환경 보호 및 개발 제한에 공장 증설이 어려운데 더해, 정부 정책도 경영을 압박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 경제인 단체가 적극적으로 재계 요구를 드러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산업계 관계자는 "한중간 기술력 차이는 디스플레이가 1~2년, 전체적으로 2~3년 정도로 아직은 거리가 있다"면서도 "다만 한국이 일본에서 주도권을 뺏어온 과정과 비슷하고, 당시에도 전환이 빠르게 진행됐떤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도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2019-09-08 13:56: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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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핑크퐁 ATM’ 및 ‘저축송 댄스영상’ 공개

우리은행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자동화기기(ATM)와 저축송 댄스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3종을 출시했으며,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들이 저축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노래와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저축송을 유튜브(Youtube)에 공개했다. 통장은 현재 3만좌 이상 판매됐으며, 저축송은 조회수 300만에 이를 만큼 어린이와 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핑크퐁 자동화기기는 저축송 영상에서 어린이 주인공이 핑크퐁은행으로 환상모험을 떠날 때 사용했던 자동화기기 컨셉으로 꾸며졌다. 을지로입구역,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장터,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잠실 롯데월드, 킨텍스 원마운트 등 5곳에 오는 11일까지 설치돼 추석명절부터 이용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저축송 댄스영상은 기존 저축송 율동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핑크퐁과 어린이 친구들의 안무로 동작을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했다. 댄스영상은 우리은행과 핑크퐁 각사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댄스영상 공개와 함께 내달 30일까지 '저축댄스챌린지'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벤트 기간동안 저축댄스 따라하기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핑크퐁저축댄스챌린지'로 태그 게시하거나,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후 은행 담당자에게 참가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갤럭시노트 10+, LG프라엘 풀패키지 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은행을 통해 저축 습관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 인기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많은 가정이 저축댄스챌린지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8 13:49:1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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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새 얼굴 선보이는 독일車

벤츠, BMW 등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이 오는 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들을 쏟아낸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상하이, 디트로이트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평가받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B클래스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GLB클래스는 4기통 2.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221마력, 최대 35.0㎏·m를 낸다. GLB클래스는 올 하반기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전기 밴 EQV도 선보인다. EQV의 최고출력은 200마력이며 완충 시 최장 400㎞를 달릴 수 있다. 여기에 90㎾h 짜리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은 차체 바닥에 평평하게 넣어 탑승 공간을 침범하지 않았고 11㎾용량의 충전기는 가정이나 공공 충전소에서 AC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QV는 하반기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고 내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BMW는 3세대 X6를 선보인다. 쿠페형 SUV의 기준을 세운 X6는 2008년 처음 세상에 등장한 후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성장했다. 2014년에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2세대가 나왔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가솔린과 디젤, V8 4.4리터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이 골고루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호흡을 맞춘다. 아우디는 전기구동 오프로드 차량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AI:트레일' 콘셉트카와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을 공개한다. 아우디는 전시 부스에 'A4', 'Q7', 'A1 시티카버', 'Q3 스포트백', 'RS 6 아반트' 등의 신형 모델을 전시한다. 양산 모델 외에도 아우디 디자인의 비전을 담은 네 대의 신차가 처음으로 한 곳에서 공개된다. 아우디 부스에 전시될 차량 26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폴크스바겐은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ID.3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ID.3는 45㎾h에서부터 77㎾h 사이의 3가지 용량의 배터리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터리 선택에 따라 330~550㎞의 범위 내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충분한 충전 용량 덕분에 약 30분만에 290㎞를 달릴 수 있는 만큼의 충전이 가능하다. 신형 e-업!도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존 18.7㎾h에서 32.3㎾h로 용량이 대폭 늘어난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 덕분에 신형 e-업!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260㎞를 주행할 수 있다. 고속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한 시간 충전으로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신형 e-업!은 소형차임에도 4명의 성인이 거뜬하게 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르쉐는 첫 번째 양산형 전기차인 타이칸을 선보인다. 새 스포츠카는 최고 600마력(440㎾) 이상을 발휘하는 2개의 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3.5초, 200㎞/h까지는 12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여기에 1회 충전으로 최장 500㎞(NED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800V 시스템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단 4분 만에 재충전하며 이는 100㎞까지 주행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한편 도요타, 마쓰다, 닛산, 미쓰비시 등 일본차 업체들을 비롯해 캐딜락, 애스턴마틴, 롤스로이스, 푸조, 볼보, 지프 등은 이번 모터쇼에 불참한다.

2019-09-08 13:49: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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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한가위 맞이 고객 사은행사

신한카드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한카드 두손 가득 한가위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신한카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주유·유통·요식 업종에서 각각 사용 조건을 달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 기간 동안 응모하면 된다. 먼저 주유 업종은 주유와 LPG충전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56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마이신한포인트는 30만 포인트, 10만 포인트, 3만 포인트, 1만 포인트, 5000 포인트가 각각 적립된다. 유통 및 쇼핑 업종에서는 백화점, 할인점, 전자상거래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각각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요식 업종에서는 이번 이벤트 응모 고객 중 9월에 마이샵(MySHOP) 전국음식점 할인 쿠폰을 이용한 회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각각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두손 가득 한가위 페스티벌에 발맞춰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이벤트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에서 11일까지(본점, 하남점 12일까지) 단일브랜드 200만원 이상 사용 시 10만원, 300만원 이상 사용 시 15만원, 500만원 이상 사용 시 25만원, 1000만원 이상 사용 시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당일 영수증을 합산해 3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5000원, 60만원 이상 사용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사용 시 5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이 제공된다. 당일 사용한 영수증에 한해 행사 대상 이용 금액으로 인정되고, 이용 금액에서 가전 제품 이용 금액은 50%만 인정되며 식품의 경우는 100%가 인정된다. 또 갤러리아에서 11일까지 명품관, 수원점, 진주점, 타임월드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30만원, 6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이상 사용 시 각각 1만5000원, 3만원, 5만원, 10만원, 15만원, 25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AK플라자에서는 11일까지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식품관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 2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4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원의 AK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마트에서 12일까지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정액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2만5000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원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의 할인 또는 상품권이 증정된다. 홈플러스는 30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로 7만원, 10만원 구매 시 5%, 10% 할인을 제공한다. 9월 1일부터 11일까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는 모든 신한카드로 7만원, 10만원이상 구매 시 5%, 7%할인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대형매장에서는 18일까지 신한카드 '신한페이판(신한PayFAN)' 내 마이샵(MySHOP)혜택 더하기를 통해 10만원, 20만원, 1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 2만원, 5만원, 10만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 14일까지 식료품, 육류, 신선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등 10만원, 20만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 등 이용 구간에 따라 5% 즉시 할인 또는 이에 해당하는 상품권이 증정된다. 구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원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이 즉시할인 되거나 50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롯데마트에서는 13일까지 추석 본판매 선물세트 행사품목을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정액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2만5000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원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의 할인 또는 상품권이 증정된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올댓쇼핑에서도 추석을 맞아 여행, 항공, 뮤지컬 등 다양한 상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댓쇼핑 홈페이지 및 올댓여행센터를 통해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결제하면 일반 해외 패키지 상품은 제휴사에 따라 최대 4% 할인, 해외 패키지 개별여행 상품은 3%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 시에는 제휴사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호텔 예약 시 제휴사에 따라 최대 10% 할인, 마이신한포인트 8%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벤허'는 올댓 쇼핑을 통해서 예매하면 1인 최대 4매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시라노'는 올댓 쇼핑을 통해서 예매하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쇼핑 홈페이지 및 올댓쇼핑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해 푸짐한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석 맞이에도 신한카드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08 13:48:37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