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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판가 협상 난항…철강업계 3분기 실적 먹구름

국내 철강 업계가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후판 가격 인상을 두고 조선업계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에서 수익 감소가 점쳐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철강사와 조선사는 1년에 2번 개별적으로 후판 가격을 협상한다. 현재 후판을 제조하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실적과 직결되는 후판 가격을 놓고 두 업계는 7월부터 하반기 협상에 들어갔지만 아직 결론을 짓지 못하고 있다. 우선 조선업계는 후판 가격 동결을 호소하고 있다. 수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도 선가가 그만큼 오르고 있지 않아 실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후판은 선박 제조원가의 2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재료인 만큼 가격이 5만원 오를 경우 조선업계 원가 부담은 약 2600억원 늘어난다. 반대로 철강업계는 후판 가격을 톤(t)당 3만~4만원으로 정하며 강하게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년간 조선업계 불황을 감안해 인상을 최대한 자제한데다 최고점인 2008년 110만원선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므로 원재료가격 상승분만큼 가격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현재 후판은 톤당 7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철강업계가 후판 가격인상을 강경하게 외치는 배경에는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의 요인이 있다. 과잉생산 감축일환으로 철강업계 구조조정에 나섰던 중국은 근래 무역전쟁 장기화, 경기둔화에 대응할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다시 철강 생산을 늘리고 있다. 세계 조강생산량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의 이런 움직임은 철광석 가격강세를 지속시키고 철강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당장 원자재가격 인상분을 수요업체 부진으로 제품가격에 전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철강사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 3월 톤당 63달러대에 거래됐던 철광석 가격은 올해 7월 말 120달러대까지 올랐다가 이달 초 9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 현대제철은 철광석 가격부담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14.7%, 38.1% 하락했다. 곧 발표되는 3분기 실적도 원재료 가격 부담에 따른 수익 감소가 예상된다. 포스코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3213억원, 영업이익 1조686억원, 현대제철은 매출액 5조5719억원, 영업이익 2326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의 경우 3분기 실적에서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감소세는 불가피해 보인다.

2019-10-15 16:20: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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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대상 '대리입찰 실습' 교육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자산 거래시스템 온비드가 오는 18일 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대상 온비드 대리입찰 실습' 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캠코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간 체결한 '대국민 서비스 강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인터넷·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에게 양질의 공매정보와 부동산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온비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리입찰 실습에서는 ▲온비드 설명 및 활용사례 소개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물건 검색 ▲대리입찰 참가 및 결과 확인 등 온비드를 통한 전 입찰 과정을 실제와 같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캠코는 이번 '온비드 대리입찰 실습'을 시작으로 11월에도 추가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이용설명회 또는 스마트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가능) 내 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온비드 이용방법과 공매투자 사례·노하우, 부동산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재테크 강의를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온비드 이용기관을 위한 실습과정도 운영 중이다.

2019-10-15 16:19:1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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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강소기업 육성 위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창원대학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15일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합상담회는 중소기업이 금융, 기술개발, 해외진출 분야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3개 기관이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융합상담회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맞춤형 1:1 현장상담이 이뤄졌다. 각 기관의 주요 지원제도 설명과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의 특강이 이어졌다. 신보는 2016년부터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매년 융합상담회를 개최해 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560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상담을 진행해 신용보증 931억원을 지원했고, 서울대와 KOTRA의 연계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융합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기술중심형 수출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문기관들이 공동으로 마련했다"며 "신보는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동반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5 16:12: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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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는 불확실성이 커…스타트업 혁신 방식이 적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출범 3주년 기념 대담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제언 "기업가 정신의 '혁신 의지' 강조 필요해" "불확실성이 큰 4차 산업혁명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방식으로 시행착오를 극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3주년 기념 대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혁신 방안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크기에 때문에 탑다운 방식으로 계획하는 중에 사회가 바뀌어 있다"며 "계획을 생략하고 현명한 시행착오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현명한 시행착오를 잘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 현시대에는 적절하다"고 말했다. 장병규 위원장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스타트업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키노트 발표에서 빠르게 변하는 현시대에 계획을 생략하고 실행과 배움을 반복하는 '린스타트업'의 혁신 방식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장병규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VUCA 시대라고 정의했다. VUCA는 변동성(Volatility)·불확실성(Uncertainty)·복잡성(Complexity)·모호함(Ambiguity)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장 위원장은 "아날로그 시대에는 Plan(계획)-Do(실행)-See(측정)의 사이클을 반복한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의 린스타트업(Lean-startup)은 Do(실행)-Learn(배움)을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계획을 생략하고 실행과 측정을 빠르게 반복하기 때문에 효율적이라는 거다. 그는 "이런 시대에는 스타트업의 혁신 방식이 좀 더 적절하고 가성비가 좋다"며 "스타트업 혁신하면 대기업이 인수하는 것이 경제적이다"고 덧붙였다. 장병규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자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기업가 정신은 '혁신 의지'다"며 "현재 한국을 바라보면 불확실성을 위험과 불안정으로 받아들이고 조금 더 위축되는 경향성이 없잖아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스타트업보다 '기업가 정신'이 강조되고 보다 활발해지는 사회가 되어 낙관적으로 변화하면 좋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정부의 신남방정책에서 스타트업의 역할도 대두됐다. 장병규 위원장은 "아세안과 인도를 향한 신남방정책과 좀 더 연계를 해달라"고 했다. 그는 "한국은 1990년대부터 인터넷이 발전했지만, 아세안과 인도에는 유선 인터넷이 없었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 인터넷이 시작됐다"며 "아세안과 인도는 인터넷과 관련된 스타트업과 스마트폰이 관련된 스타트업이 한 번에 동시다발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한국 스타트업이 신남방정책과 함께 동남아·인도로 좀 더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그렇게 되면 한국의 경제와 외교적 지평도 훨씬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출범 3주년 기념 대담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한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가?'를 주제로 최성진 코스포 대표의 3주년 활동 보고,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의 키노트 발표,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주제 발언, 그리고 장병규 위원장과 김봉진 의장의 기념 대담으로 구성됐다. 한편, 코스포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출범했다. 출범 당시 50여 개였던 회원사는 3년 만에 1100여 개의 회원사를 돌파해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가 됐다. 현재 우아한형제들·마켓컬리·비바리퍼블리카·보맵 등 스타트업과 네이버·카카오·한화드림플러스 등 혁신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19-10-15 16:11:2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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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권리변동, 셋 중 하나는 아직도 ‘손으로’

해외주식 업무를 하는 26개 증권사 중 9개 증권사가 아직도 수작업을 통해 권리변동 정보를 관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장병완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 기준 이번 달 기준 온라인거래시스템(HTS, MTS) 등을 통해 외화증권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인 증권사는 17곳. 남은 9개 증권사는 수작업으로 해외주식의 권리변동을 처리하고 있었다. 셋 중 하나는 온라인거래시스템이 정착되지 못한 셈이다. 장 의원은 "해외주식 권리변동 정보와 관련해 아직도 수작업 처리를 하는 9개 증권사는 유진투자증권 유령주식사건과 같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이 말한 '유령주식사건'은 지난해 5월 유진투자증권의 한 고객이 투자했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4대1로 주식병합 됐는지 모르고 실제 소유한 주식보다 많은 수량의 주식을 매도했던 사태를 뜻한다. 삼성증권 역시 지난해 4월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내부 직원이 우리사주 조합원에 대한 현금배당(28억1000만원)을 주식배당(28억1000주)으로 잘못 기입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금융감독원에서는 해외주식업무를 하는 증권사와 예탁결제원에 사고방지 차원에서 해외주식 권리 변동 정보 자동수신시스템(CCF) 서비스 이용을 권고했다. 장 의원은 제2의 유령주식사건을 우려했다. "작년과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한다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신뢰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개인들의 해외주식 투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표준화된 서비스의 사용을 의무화해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2019-10-15 16:06:3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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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이트 ‘정보 리스크’… 코스닥도 비상장주도

-대형주에 편향된 증권사 리포트, 투자자들 불만 -정보 없어 사설 사이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중소형·비상장 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설 사이트의 신뢰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자본시장법 규제를 받지 않아 제대로 된 검증 절차가 없는 사설 사이트 특성상 기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아 투자자들이 사설 사이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란 지적이다. 투자자들의 불만은 정보를 공유하는 장외주식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A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한 네티즌은 "신뢰하기 어렵다. 없는 정보보다 잘못된 정보가 더 무섭다"며 하소연했다. 실제로 이 사이트에서는 게임 퍼블리싱 B사와 신약 실험을 하는 C사를 같은 업종으로 분류하고 있었다. 유사 투자자문업자의 불법 영업이 활개를 친다는 것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에는 비상장 주식뿐 아니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소형사 주식에 대한 정보까지 공유하는 사이트가 다수 활동 중이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14일 장외주식 플랫폼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정보가 없는 기업 주식을 거래하려면 정말 어렵다. 많은 투자자가 일부 사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없거나 잘못된 정보에 노출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증권사에 대한 불만도 터져 나왔다.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중·소형 종목에 대한 리포트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증권사 리포트가 분석한 상장종목이 전체 상장 종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선 중소기업 리포트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보가 많아져야 코스닥 투자도 늘어날 수 있다"며 "개인이 코스닥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짙어진 것에 비해 중·소형 종목에 대한 리포트가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 증권사 측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소형주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많지 않을뿐더러 알려지지 않은 만큼 변동성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재무 지표가 확실하지 않은 중소기업을 어렵게 조사해 리포트를 내도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잘 모르는 중소기업을 분석해 리서치 자료를 내놓기엔 부담스럽다는 설명이다. 한양증권 임동락 연구원은 "대형 증권사의 경우 중소형 종목을 발굴하는 스몰캡팀이 따로 있다"면서 "개별 섹터 담당자가 커버리지 종목군의 시가총액이나 펀더멘털을 따져서 편입하기 때문에 중·소형주에 대한 종합생산성혁신(TP)을 제시하면서 꾸준히 업데이트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2019-10-15 16:06:2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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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해외로" 국경 넘는 금융권 사회공헌

국내 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양새다. ◆ 현지병원서 자원봉사·의료봉사 후원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0일부터 국내 및 해외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은 상·하반기에 걸쳐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현지 맞춤형 자원 봉사활동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얀마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아동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 4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4박 5일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아동병원에서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한 재능봉사와 더불어 장기간의 치료로 지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도색작업과 함께 놀이터 보수작업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의 후원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10~11월 중 동티모르 딜리 지역에서 진행할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일반진료는 물론이고 영양개선을 위한 의약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치과병원과 협업해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소외계층에게 의료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일일교사활동 등 활발한 교육봉사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노사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섬 보고르 지역에 있는 다루스사다 이슬람 기숙사 학교(Darus Saadah Islamic Boarding School)에 도서관을 건립·기증했다. 이 도서관은 부코핀 은행과 국민은행 노사의 공동작업을 통해 건립됐으며, 국민은행 노조원 60여 명이 건물 내·외부 도색을 위해 직접 페인트칠을 했다. 또 인근 초등학교의 환경개선 사업과 일일교사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봉사에 참여한 KB보듬봉사단은 새로 건립된 도서관에 40대의 노트북과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한국에서 국민은행지부 조합원 가족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과 희망 티셔츠도 전달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해를 맞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위치한 고려인회관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지에서 고려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글·전통문화·역사교실을 개최하고, 컴퓨터실, 도서관 설치, 교실 보수 공사와 더불어 국내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을 전달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이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란 관점이 기업의 경영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19-10-15 16:06: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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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차 산업 전략 제시…국내 스타트업·중소·중견 기업과 손잡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한층 가속화한다. 국내 다수의 스타트업, 중소·중견 기업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보편화를 위해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의 일환으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의 개발자 포털인 '현대 디벨로퍼스'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출범 수백 만대의 커넥티드카와 정비망을 통해 수집된 차량 제원, 상태, 운행 등과 관련된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 스타트업 등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맞춘 고객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차원이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차량 오픈 데이터 시장의 초기 붐 조성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표 협력 스타트업 4곳과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현대차와 MOU를 체결한 ▲팀와이퍼는 위치정보, 원격제어를 통한 출장 세차 서비스 ▲마카롱팩토리는 차량 데이터 입력이 자동화된 차계부 서비스 ▲오윈은 위치 정보를 활용한 음식 및 음료의 픽업(Pick-up) 서비스 ▲미스터픽은 차량 데이터로 신뢰도 높은 중고차 평가 및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캐롯손해보험이 주행 거리에 맞춰 산정되는 차보험 서비스를, 현대해상이 안전 운전 습관을 반영한 차보험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보험 시장의 혁신도 준비되고 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와 제네시스도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확대 차원에서 비슷한 형태의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버스 제작사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가 우진산전, 자일대우상용차, 에디슨모터스와 공동으로 체결한 버스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이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해 국내 중소·중견 버스 제작사들이 자체적으로 수소전기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수소전기버스는 주행 중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된다. 또 차고지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에 따라 수소충전인프라 부족에 따른 운용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또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스위스로 수출하는 수소전기트럭과 정부 연구과제로 개발해 내년부터 실증사업이 예정된 수소전기청소트럭, 올해 말 출시하는 포터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주목받았다. 수출형 수소전기트럭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스위스에 모두 1600대가 수출되며 다른 국가로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2025년까지 41조원 투입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2025년까지 모두 41조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MECA(모빌리티·전동화·커넥티비티·자율주행)로 요약되는 미래 자동차 산업 트렌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및 모빌리티 서비스도 전시 및 시연했다. 특히 ▲청정국가인 스위스로 수출하는 수소전기트럭 ▲정부 연구과제로 개발, 2020년부터 실증사업이 예정된 수소전기청소트럭 ▲올해 말 출시하는 포터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신차의 절반 수준인 23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전기차 전용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내년부터는 스위스에 수소전기트럭 1600대를 순차적으로 수출하고,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선박, 열차,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한다. 오는 2021년부터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3 차량을 출시하고, 2024년에는 시내 도로주행이 가능한 레벨4 차량을 운송사업자부터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앱티브사와 국내에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기술 인력도 육성할 방침이다. 이미 상용화 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어, 음성인식, AI(인공지능) 서비스 등 커넥티비티 기술도 고도화해 차량을 초 연결 시대의 중심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가까운 미래에 고객들은 도로 위 자동차를 넘어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모빌리티),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로봇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출범하는 오픈 플랫폼 포털을 통해 스타트업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 상생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회사'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기업(Smart Mobility Solution Provider)'으로 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10-15 16:0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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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중심지 먼저"vs"제3금융중심지 지정"…금융중심지 논란

부산과 전북이 금융중심지를 놓고 기싸움이 치열하다. '부산'은 제2금융중심지 지정 10년을 맞아 제대로된 금융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전북'은 문재인정부의 대선 공약이었던 점을 강조하며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까지 가세해 금융중심지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7일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열고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작업에 들어간다. 금융위 국제협력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2020년부터 3년간 금융중심지 정책의 기본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까지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연구용역에 따른 의견 수렴작업을 거쳐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는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에 대한 논의를 포함할 지 여부가 관건이다. 지난 4월 최훈 금융정책국장은 "3년마다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올해가 바로 그 해"라며 "금융중심지 추가지정에 대한 논의가 포함될지는 점검상황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부산, "제2금융중심지 먼저" 부산은 제2금융중심지 내실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산도 제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은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다. 지난 14일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유-스페이스 BIFC 개소식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부산이 제2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국제금융기관 하나 들어오지 않았다"며 "제2금융중심지를 (먼저) 제대로 만들어 놓고 제3중심지를 지정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부산 문현 금융단지는 지난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됐다. 현재 랜드마크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건물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30여여개 금융기관이 입주해 3900명이 일하는 금융타운이 조성됐다. 하지만 시중은행이나 외국계 금융기관 이전은 여전히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이달 초 '금융중심지의 위상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서울과 부산 등 국내 금융중심지에 걸 맞는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 육성을 위한 금융권 역량 방안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도 금융중심지 10년을 맞아 ▲북한개발은행 설립 ▲BIFC금융기관과 함께하는 '국제금융진흥원 설립' ▲핀테크·블록체인 특구지정 ▲BIFC와의 협업강화 등 4가지 등을 제시하고, 금융중심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유-스페이스 BIFC(Unicorn-space BIFC)를 열고 핀테크 기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방법으로 핀테크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 전북, "제3금융중심지 약속대로 실행돼야" 한편 지난 4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좌절된 전북도 재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금융위가 지적했던 인프라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지난 8월에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글로벌 수탁업계 2위)과 9월 뉴욕멜론은행(글로벌수탁은행 1위) 등 2곳의 사무실을 전주에 개설했다. 금융회사들이 자발적으로 이전하고 집적화할 정도의 종합적인 생활여건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1150억원을 들여 전북금융센터 착공에도 돌입한 상황이다. 하지만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지난 달 30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은 위원장은 "지난번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평가에서도 종합적인 인프라 구축상황과 가능성을 보고 결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현재 유치한) 수탁은행 2개 보다는 더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전북은 금융위가 유독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만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선지정 후 인프라를 구축했던 부산과 비교해 전북에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것. 다만 금융권안팎에서는 전북의 희망고문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진행중인 연구용역에는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에 대한 내용은 포함하지도 않고, 전북의 중심지 추가지정 질문에만 전북의 노력을 살펴볼 것이라는 식으로 답하고 있다"며 "명확히 하지 않으면 내년 총선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3금융중심지 요구가 쏟아지면서 지역 갈등마저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0-15 15:57: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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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또 다시 연중 최고가 경신…"4분기 전망 엇갈려"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을 돌파해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만원대로 상향조정했다. 반도체 업황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돼서다. 외국인의 매수도 상승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15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5만100원에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1년 4개월 만에 5만원을 돌파한 후 오름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연초 이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 1월에는 4만원도 무너지면서 3만7600원까지 주가가 내려앉았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반도체 수요가 둔화된 영향이 컸다. 그러나 9월 이후 업황은 반전됐다.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D램 수요가 늘어나고, 디스플레이·IM(IT모바일) 등 다른 사업부문도 선방하고 있어서다. 특히 지난 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이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됐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매출액이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을 넘어선 건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만이다. 덕분에 주가는 9월 이후 현재까지 13.6%나 오른 상태다. 연초와 비교해서는 29.2% 상승세다.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는 추세다. 10월 이후 보고서를 내놓은 주요 10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9월 보다 4.5% 높아진 5만8400원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기존 목표주가(5만3000원)보다 13.2% 높은 6만원을 새로운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증권업계에선 2020년 이후 메모리 업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면 주가 상승이 가팔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G 서비스가 자율주행, 로봇 등 무인 기계 수요와 함께 D램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며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통해 IM 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이 동반되면서 3개 사업부 모두 내년부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외국인은 미중 고위급 무엽협상에서 '스몰딜'(부분협의) 타결 가능성이 높아진 지난 11일부터 삼성전자를 순매수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동안 순매수 금액만 1845억원에 달한다. 기관은 이달들어서만 총 22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앞으로 기대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는 경험적으로 패시브 측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아웃퍼폼을 야기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4분기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반도체 부문은 지난 1년여간의 하락세를 마무리하며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반도체 부문 중 낸드(NAND)는 판매량 증가, 가격 상승, 원가 절감이 동반되고, D램은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실적 감소가 예상되지만 전 분기 수준의 판매량 호조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연말 동안 '고객들의 재고 빌드업(build-up) 수요증가'와 'PC D램 가격의 상승 전환'이 나타날 가능성도 일부 있기 때문에, 분기 실적에 대한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염두 해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휴대폰부문은 고가폰 비용 축소와 비용 절감 효과의 둔화가 나타나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과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될 것"이라며 "반도체 출하량의 증가가 없다면 디램 부문 이익의 감소폭이 낸드 부문 이익의 증가폭보다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디스플레이는 TFT-LCD의 라인 구조조정과 물량하락으로 손익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의 경우 D램 판매물량은 호조가 유지되나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전체 손익은 3분기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10-15 15:47:25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