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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 런칭

-국내 스타트업들의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 진행 신한금융그룹은 16일 그룹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기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의 준말이다. 이 광고 캠페인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의 광고 지면과 시간을 빌려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많은 노력을 들여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창기 홍보,마케팅 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출발했다. 스타트업 대표들의 고충을 들은 조용병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신한의 광고 매체를 활용해 스타트업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과 기회를 주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기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인스타그램과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와 SNS 인기 점수 등을 반영해 총 12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의 광고는 다수의 인쇄 매체와 온라인 광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절차와 자세한 사항은 '기발한 광고'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올해 조 회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확보를 위해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최초로 전 그룹사의 임직원 약 2000여명이 참여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가 출범했으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을 육성 중이다.

2019-10-16 09:1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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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후원 골퍼·택배기사 제주서 '친환경 활동'

서귀포서 아이들 20여명과 천연페인트 활용 그림 그리기 등 행사 CJ대한통운 소속 골퍼들과 택배기사가 제주로 달려갔다. 제주지역 아이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CJ대한통운은 자사가 후원하는 골프선수들이 지난 14일 제주도 서귀포 안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천연페인트를 활용한 공기정화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참가하는 CJ대한통운 소속 김시우, 이경훈, 김민휘 등 3명의 선수와 2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또 평소 개인전시회를 열며 꾸준히 그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화가 택배기사' 원성진씨도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페인트닥터'와 함께했다. CJ대한통운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자연'을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천연페인트 속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이를 활용해 직접 그림을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활동에 참가한 박연정(11)양은 "그림 그리기도 재미있지만 내 그림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와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선수들은 아이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천연페인트로 핸드프린팅한 액자를 선물로 전달하고 사인회, 기념촬영을하는 등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을 하며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 CJ대한통운은 온실가스 감소, 자원 재순환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한강 시민공원 녹지공간에 포플러나무 묘목을 심는 도시 숲 조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버려진 목재를 재활용한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폐크레파스 재가공, 천연 모기 퇴치제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임직원 연인원 2375명의 봉사활동 누적 시간은 총 1만2500시간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관계자는 "사회 문제 해결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회사의 후원 골프선수 및 지역 예비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이번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스폰서십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6 09:1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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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환율 하락 영향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출입물가가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9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1.03(2015=100)으로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 지난 8월 반등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한 것이다. 작년 9월보다는 5.0% 떨어졌다. 수출물가가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가 전월 대비 3.4% 상승(두바이유 기준)했으나 원·달러 환율이 평균 1197.5원으로 전월(1208.9원)보다 0.9% 떨어진 영향이 컸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D램(-0.9%), TV용 LCD(-4.9%), 시스템반도체(-0.9%) 등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가 1.6% 떨어졌다. 반면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유(2.7%), 휘발유(3.4%) 등 석탄 및 석유제품은 3.2% 올랐다. 공산품 전체 수출물가는 0.8% 하락했다. 농림수산품도 1.7% 떨어졌다. 수입물가지수는 110.59로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다. 수입물가도 환율 하락 영향을 받으며 지난 6월 이후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3.2%), 화학제품(-0.9%), 기계 및 장비(-1.6%)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중간재 전체 수입물가는 -0.6%였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2.4%) 등 광산품은 0.5% 상승했다. 중간재 중 석탄 및 석유제품도 4.2% 올랐다.

2019-10-16 07:56:3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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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연구원, 금융소외계층대상 설문조사 실시…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서민금융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저신용자의 금융이용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는 최근 3년 내 대부업체나 불법사금융을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이용 중인 금융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서면을 통해 이뤄진다. 연구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작년 2월 대부업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인하된 이후 저신용자들의 금융이용 형태의 변화를 살펴보고, 지역별 특성도 파악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작년 11월 설문조사 진행 결과 한계·다중채무자 문제가 가족이나 지인에까지 전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에 주목해, 이와 관련한 구체적 현상을 파악하는 내용을 이번 설문문항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설문조사결과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거절된 후 불법사금융시장으로 이동한 수가 한 해 동안 45만 명~65만 명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은 "한계·다중채무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구체적이고 입체적 관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며 "개별 채무자의 부채문제가 가정과 주변에 까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파악하고 부채의 시발점과 종착점을 찾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업체 이용자는 물론 불법사금융이용자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는 NICE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KCB)·SCI평가정보 등 신용정보기관,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미소금융재단 등 정책금융상품 담당기관, 사회연대은행 등 서민금융관련 대안금융기관, 토스·뱅크샐러드 등 핀테크업체, 테라펀딩·랜딧 등 P2P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설문은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설문참여는 연구원 홈페이지와 참여기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신용자에 대한 이메일을 통한 조사도 진행되며, 이들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창구 등에서 서면설문도 병행하고 있다. 1인이 중복해서 설문에 참여할 수는 없다. 연구원은 설문조사 응답자를 위해 1개월 무료 신용정보이용권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한편 연구원은 저신용 금융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설문을 진행한다. 작년 조사에서 유효응답자는 금융이용자의 경우 3800명, 대부업체의 경우 250개사였다. 중복·부분 응답자는 무효응답자 처리됐고, 올 설문에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내년 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2019-10-16 06:12: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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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로 자율규제 장치 마련해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중심으로 내년에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주장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하면 시장에 맡겨서 자율규제가 될 수 있는 장치도 나올 수 있습니다." 장병규 4차 산업혁명위원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3주년 기념 대담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규제할 장치를 마련해 정부의 규제를 푸는 '발상의 전환'을 하자는 거다. 이날 행사에서 장병규 위원장과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스타트업이 미래를 열 수 있는가'를 주제로 스타트업과 한국의 미래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장병규 위원장 규제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가 기업의 자율규제 장치의 부재라고 꼬집었다. 장 위원장은 "(한국은) 기업이 뭔가 잘못했을 때 내지는 잘못된 흐름을 타기 시작했을 때 막을 수 있는 장치가 너무 약하다"며 "냉정하게 말해 정부 입장에서는 뭔가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처럼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스타트업에 도입하고 이 부분에는 정부 규제를 건드리지 않는 것"을 제안했다. 대담을 함께한 김봉진 의장도 규제가 왜 생겼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코스포가 처음 만들어진 것도 규제 때문이었다"며 "규제 문제가 왜 생기는지, 몸에 아픔이 있으면 왜 아픈지 잘 봐야 하듯 (규제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봉진 의장은 규제 이슈가 나오는 것 자체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도 설명했다. 김봉진 의장은 "규제라는 것은 드러나지 않을 때까지는 이슈가 안 생긴다"며 "새로운 창업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규제 이슈가 커진다고 생각하고, 이는 굉장히 건강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봉진 의장은 "한 마을의 미래를 보려면 그 마음에 있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얼마나 있는지 봐야 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국가 경제도 비슷하다"며 "새로운 기업이 태어나서 울어주고, 규제를 풀어달라고 또 울 수도 있어야 하며 그런 기업들이 계속 나와야지만 경제가 순환되고 발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출범 3주년 기념 대담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한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가?'를 주제로 최성진 코스포 대표의 3주년 활동 보고,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의 키노트 발표,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주제 발언, 그리고 장병규 위원장과 김봉진 의장의 기념 대담으로 구성됐다. 한편, 코스포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출범했다. 출범 당시 50여 개였던 회원사는 3년 만에 1100여 개의 회원사를 돌파해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가 됐다. 현재 우아한형제들·마켓컬리·비바리퍼블리카·보맵 등 스타트업과 네이버·카카오·한화드림플러스 등 혁신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19-10-15 17:36:31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