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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씨에스베어링 “글로벌 풍력 산업 주도할 것”

풍력 베어링 생산기업 씨에스베어링이 코스닥 상장을 노크했다. 씨에스베어링은 5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을 계기로 베트남 생산기지를 구축해 세계적인 풍력 베어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코스닥 입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씨에스베어링은 풍력 베어링 시장의 신흥 강호로 평가된다. 풍력 발전기 핵심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생산되는 풍력 베어링 제품 95% 이상을 북미와 유럽지역에 수출한다. 방성훈 대표는 씨에스베어링의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방 대표는 "베어링 부품의 개발과정은 매우 섬세하고 복잡하다"며 "제조 과정도 오랜 시간 걸리며 설계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 고품질의 제품을 요구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풍력 베어링 업체는 전 세계에 15~16개밖에 없다. 대부분이 유럽업체"라며 "씨에스베어링은 몇 되지 않는 아시아업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장 전망은 밝다. 풍력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풍력 발전단가 하락으로 신규 발전기의 설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상풍력 산업이 고속 성장해 2050년 전세계 풍력 발전 비중은 현재의 10배 수준인 36%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다. 방 대표는 "지난 5년간 연 평균 25% 이상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올해 상반기엔 지난해 같은 기간(247억원)보다 두 배 수준인 47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에 공장 건축이 완료되면 생산능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씨에스베어링은 올해 초 한국 공장의 2배가 넘는 배트남 부지를 확보해 1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상장을 통해 내년 2차 투자가 끝나면 생산능력이 대폭 커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사업장을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할 거점으로 삼겠다는 것이 씨에스베어링 측의 설명이다. 방 대표는 "씨에스베어링은 지난 성장 이력보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돋보이는 기업"이라며 "미래 에너지의 중심인 풍력 발전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씨에스베어링은 총 238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밴드는 2400원에서 8400원으로 책정됐으며 공모예정금액은 176억원~200억원이다. 4일~5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해 오는 11일~12일 청약을 받는다.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19-11-05 15:13: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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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해외직판 플랫폼 Kmall24 홍보대사 위촉

한국무역협회는 Kmall24 홍보대사로 한류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Kmall24는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해외 소비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매년 80개국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4인조 혼성그룹 KARD는 전 세계 24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한류 스타다. 지난 9월에는 두 번째 싱글 '덤 리티(Dumb Litty)'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7개국 톱10에 진입하는 등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스타로 남미 및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다. KARD 멤버들은 "Kmall24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스러운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Kmall24는 전 세계에 한국 우수 상품을 알리고 저희는 매력적인 한국 대중문화를 전파하는 만큼, 가수로 그리고 Kmall24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박민영 온라인마케팅실장은 "파워풀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갖춘 KARD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인력 부족과 비용 문제로 어려워하는데 Kmall24와 KARD가 우리 기업을 대신해 우수 상품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2019-11-05 15:11: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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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제주여행 '맛집'으로 뜬다

제주신라호텔, 제주여행 '맛집'으로 뜬다 여행 '맛집'으로 특급호텔이 뜨고 있다. 제주도 식도락 여행지로 특급호텔이 각광받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음식'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일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소위 '인생짬뽕'으로 더 유명하다. 화끈한 불 맛을 내는 국물에 돌문어, 전복, 대게 등 신선한 해산물과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를 얹어 비주얼과 양, 맛 모두 잡은 최고 인기메뉴다. 제주신라호텔은 '한우 차돌박이 짬뽕'의 인기에 힘입어, 온전한 해산물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랍스터 짬뽕'도 후속으로 내놨다. 제주신라호텔은 국내 빙수 열풍을 주도한 '제주산 애플망고빙수'의 원조 호텔로, 제주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부상했다. 애플망고빙수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이를 찾는 고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대로 된 식사 한끼를 위한 레스토랑 이용객도 증가세에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 브런치 이용객 중 비투숙객 비중은 올해 60%를 넘어섰다. '더 파크뷰'의 브런치는 저녁시간 못지 않게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고 대게까지 특별 메뉴로 제공하고 있어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애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객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의 이용도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이 같은 흐름에 제주도 특급호텔들은 각 호텔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여름철 애플망고빙수의 인기에 이어 가을에도 '빙수 맛집'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밀크티와 벌집꿀이 조화를 이루는 '밀크티 눈꽃빙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제주바다의 풍광과 아름다운 호텔 정원을 즐기며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도 개방했다. 호텔 레스토랑을 애용하는 제주도 주민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첫돌 패키지'도 선보였다. 꽃장식이 가미된 돌상과 한복 대여, 사진 스냅 작가 예약을 대행해주는데, 돌잔치를 소규모로 진행하는 풍토에 따라 제주도민은 물론 가족 여행객도 이용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특급호텔의 식음업장은 비교적 쉽게 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며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입소문이 날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05 15:0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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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적자 나자 '전기요금 특례 할인 폐지' 꺼내들어…정작 내부서는 말뿐인 '비상 경영'

-정부 "1015억만 보전해 줄 것" VS 한전 "전기요금 특례 할인 폐지할 것" -한전 관계자 "3% 인상할 거, 1~2% 인상하면 적자의 영향 받은 것으로 봐야"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특례 할인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국민들의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2017년 말부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정부의 불만족스러운 누진제 적자 보전 방안에 불만을 드러냈다. 올해 상반기에도 9000억원을 웃도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정부의 보전 금액이 마땅치 않자 전기요금 특례 할인을 없애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는 말이다. 하지만 적자에도 한전 내부에서는 '제 배불리기'에만 집중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 지적이 제기된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 간 갈등에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만 더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누진제 완화 방안으로 한전이 입은 손실분을 보전해주기 위해 총 101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전이 자체 재원으로 시행하던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사업과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의 비용 일부를 보전해 여름철 누진제 완화로 인해 생긴 손실을 간접적으로 메워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이를 2020년 예산안에 일회성 보전 방식으로만 편성하면서 누진제로 인한 적자를 다 메우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017년 4분기 이후 적자전환한 뒤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7년 4분기 1294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한전은 2018년 영업손실 2080억원, 당기순손실 1조174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한전은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손실 9285억, 당기순손실 1조1733억을 내며 '비상 경영' 체재에 대한 한전의 선포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실정이다. 이처럼 심각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달리 한전 내부에서는 급여가 계속 인상되는 등 '말뿐인 비상 경영'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된다. 2014년부터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2017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2014년 7535만6000원 ▲2015년 7944만원 ▲2016년 8538만2000원 ▲2017년 8240만9000원 ▲2018년 8255만3000원이었다. 올해는 8024만5000원이지만 경영평가 성과급이 반영되면 올해 연봉액은 작년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적자 기조가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음에도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받는 '억 대'의 기본급 또한 오름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기본급을 보면 ▲2014년 1억3306만원 ▲2015년 1억4033만원 ▲2016·2017년 1억4391만원 ▲2018년 1억5169만원으로 2017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1억5525만원으로 전년 대비 356만원이 증가했다. 기관장이 받는 경영평가 성과급도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억 대에 들어섰다. 2015년 9564만6000원이었던 성과급은 2016년 1억3705만원으로 억 단위에 올라섰고 지난해까지 이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임금 인상은 기본적으로 적자냐 흑자냐가 문제가 아니고 물가상승률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며 "적자가 났는데 급여를 왜 올리냐고 반문하는 것은 좀 논리에 안 맞는다고 보여진다. 흑자가 났다고 해서 월급을 더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이 3%라서 급여를 3% 인상해야 한다고 하면 흑자 상황에서는 3%를 인상할 수 있겠지만 적자상황에서는 그게 1~2%가 된다"며 "지금도 적자인 상황이 임금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05 15:06: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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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출시…"팰리세이드 등과 급이 다를것"

국내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이끌어온 포드의 베스트셀링카 익스플로러가 9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오면서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대형 SUV 트래버스와 맞대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5일 포드의 플래그십 SUV인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온 만큼 익스플로러는 출시 전부터 사전계약 1500대를 넘어서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 판매된 익스플로러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려왔다. 대형 모델로는 이례적으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매달 5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정도다.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온·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포드 최초로 적용된 이중벽 대시보드(엔진룸과 탑승공간 사이의 이중 벽체 구조) 덕에 실내 정숙성도 역대 가장 조용한 모델이란 평가를 받을 만큼 강화됐다. 올 뉴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2.3L GTDI 엔진은 최고출력 304마력과 최대토크 42.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연비도 1리터당 8.9㎞로 전 세대 대비 1㎞ 향상됐다.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안전하고 여유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4324L의 탑승공간을 확보한 것도 한가지 강점으로 꼽힌다. 포드코리아는 신형 익스플로러를 통해 수입 대형 SUV 왕좌를 수성할 방침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 이어 두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그만큼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덕분에 올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올 뉴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는데 현재까지 계약대수는 1500여대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SUV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한국지엠이 지난달 출시한 GM의 대형 SUV 트래버스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트래버스는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같은 성능을 앞세워 트래버스는 국내서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2주 만에 1000대를 넘어섰고 4주에 1500대를 넘어섰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보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 계약대수가 1500대를 넘어선 만큼 차량이 공개되면 반응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팰리세이드와 급이 다를 것이며 경쟁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 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라며 "올 뉴 익스플로러가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이다.

2019-11-05 15:0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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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 "'초원위 그림같은 집' 원하는 고객 꿈 이뤄줄 것"

'한경희 홈스타일 로미'로 부엌, 거실, 안방, 욕실 인테리어까지 IoT 플랫폼 '한경희스마트홈', 오피스등 상업용 시장까지 공략 '컴팩트 멀티 청소기'로 1인 가구 시장까지…스팀 제품도 주력 "토털 라이프스타일 지향…글로벌 기업 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게 모든 이들의 꿈인 것처럼 한경희생활과학이 고객들의 그 꿈을 이뤄줄 것이다. 아울러 우리의 꿈은 국내를 넘어 '토털 라이프 스타일·토탈 라이프 케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서울 가산디지털밸리에 있는 한경희생활과학 본사에서 모처럼 만난 한경희 대표의 얼굴은 무척 밝았다. 스팀청소기·스팀다리미와 같은 생활가전에 이어 올해 하반기 들어선 집안의 모든 가전 제품을 '한경희 허브' 하나로 묶어 스마트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한경희스마트홈'을 선보이더니 최근엔 인테리어 브랜드 '로미'까지 내놓으며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그다. ▲주부사업가 ▲스팀청소기 창시자 ▲1세대 여성 벤처기업가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은 여성 CEO 등 한 대표를 수식하는 말들은 수없이 많았다. 집안 청소를 하다 생각한 스팀청소기로 사업에 뛰어들어 한 때 '매출 1000억 기업'까지 바라보던 그였으니 '도전'이란 단어는 그와 늘 함께 있었다. 청소기, 다리미 등을 만들던 생활가전회사였던 한경희생활과학은 한 대표의 말처럼 이제 집 전체를 관장하는 '토털 라이프 회사'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로미키친'을 통해 가장 먼저 부엌인테리어를 출시했지만 부엌에 머물지 않고 거실, 안방, 욕실 등으로 제품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붙박이장의 경우 공장에서 찍어내는 일반 붙박이장과는 다르다. 고객이 평생 수납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인테리어를 제공할 것이다." 한 대표의 말이다. 한마디로 집을 짓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하겠다는게 한경희생활과학과 한 대표의 목표다. 그 출발점인 한경희 홈 스타일 브랜드 '로미'를 시장에 선보이기까진 5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그 사이 한 대표는 유럽 등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을 손수 찾아다니면서 많은 조언을 구하고, 기획과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로미 디자인만 100가지에 달한다. 한 대표는 "앞서 선보인 청소기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대중화시키는게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가격은 시장에 알려진 일반 브랜드 수준이지만 품질은 고급주택의 인테리어 수준까지 높였다. 로미 스타일을 통해 비스포크(bespoke·맞춤제작) 인테리어를 모든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경희식 인테리어는 고객이 '한경희 홈스타일 로미'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문의하면 사흘안에 디자이너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최적의 스타일을 찾아 원하는 시기에 완벽하게 시공하는 방식이다. 한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향후 아시아권, 그리고 유럽의 인테리어 시장까지 넘본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럽과 같이 생활수준이 높은 지역의 경우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격이 워낙 비싼 것이 현실이어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Made in KOREA' 토종 브랜드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처음으로 선보인 '한경희스마트홈'은 집안을 넘어 사무실 등 오피스시장까지 추가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한 대표는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력이면 사무실의 보안시스템이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는데 큰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충분하다"면서 "사무실이나 가게의 온도, 습도를 조절하고 모션센서를 통해 외부의 침입을 감시하는 등 집안 뿐만 아니라 오피스 분야에서도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1999년 창업한 이후 그동안 시장에 1000만대 넘게 판매한 스팀청소기, 스팀다리미 등의 제품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시장에 워낙 유사한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나오긴 하지만 우리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생활가전들은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1인가구까지 관심가질 수 있는 컴팩트하지만 다양한 청소 기능을 갖춘 멀티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자신도 집안일을 하던 시절, 주부들의 청소를 돕는 스팀청소기로 사업을 시작해 이젠 '집안의 모든 것'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한경희 대표. "한경희생활과학이 지난 몇 년간 험난한 길을 간 것에 대해 응원을 보내신 분도, 훈수를 두신 분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도 우린 묵묵히 한 길을 걸어왔다. 내년쯤이면 우리의 목표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다. 국내와 해외에서 다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꼭 지켜봐달라." 기자에게 자신에 찬 말을 던진 그는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시장 조사를 위해 이웃나라 중국으로 날아갔다.

2019-11-05 14:5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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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소주 '딱 좋은데이' 새 TV광고 온에어

무학, 소주 '딱 좋은데이' 새 TV광고 온에어 무학이 소주 '딱 좋은데이'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TV광고는 '과당zero'란 주제로 전속모델 백종원, 김세정과 함께 제작한 시리즈로 언어와 영상으로 팩트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소주 '딱 좋은데이만의 뺄꺼 딱 뺀 과당없는 자연의 맛' 속성을 강조했다. 무학은 딱 좋은데이의 과당없는 자연의 맛 표현을 위해 젊은 감각의 영상언어에 씨즐컷을 입혀 보는이들에게 다채로운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인다. 영상 속 모델 백종원과 김세정은 감각적인 분위기와 사운드에 맞춰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캐주얼룩으로 과하지않은 절제미를 보여 뺼거 뺀 소주 딱 좋은데이의 포인트를 보여준다. 무학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층에게 순한소주 딱 좋은데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V광고를 비롯해 포스터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여러 방면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순한소주 딱 좋은데이의 강점을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젊은 감각의 영상언어를 통해 소비자께 팩트를 전한다"며 "무학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딱 좋은데이의 기분 좋은 감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딱 좋은데이 신규 광고는 TV채널과 유투브 및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05 14:56: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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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美주식 거래시간 늘린다…업계 최초 '시분할 시스템' 도입

- 'After-Market' 거래 및 업계 최초 시분할 주식 매매 시스템 도입 - 미국 주식 거래 가능 시간 연장으로 각종 이벤트에 발 빠른 대응 가능 - 해외 주식 시분할 주문 시스템으로 야간 주문도 편리하게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논스톱 트레이딩 서비스'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논스톱 트레이딩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을 연장해 투자자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손님들은 미국 주식을 매매할 때, 기존의 '정규장'뿐 아니라 '프리마켓'(Pre-Market) 90분과 '애프터 마켓'(After-Market) 60분까지 2시간 30분 더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주식시장의 정규거래시간은 정규장이 열리기 전인 'Pre-Market'(오후 10시~11시30분, 서머타임 미적용 시 국내기준)과 '정규장', 정규장 이후의 'After-Market'(오전 6시~7시, 서머타임 미적용 시 국내기준)으로 구분된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주식시장 개장 전과 장 종료 직후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고, 발표된 실적이 예상치와 다를 경우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여 투자자들의 수익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 'After-Market'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국내 투자자들은 시의적절한 대응이 불가능하다. 거래 가능 시간이 연장되면 손님들은 미국, 유럽 매크로 이슈 및 실적 발표 이벤트 등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규장에서는 리테일 손님용 전략 주문인 시분할 주식매매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야간 미국 주식 주문 가능하다. 해외주식 시분할 주문 시스템은 분할 매수와 매도를 가능하게 해 장 중 주가 급변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상현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주식영업실장은 "'미국 논스톱 트레이딩 서비스'는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손님들에게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손님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해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5 14:55:2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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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근로복지공단 등과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 MOU

KEB하나은행은 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근로복지공단,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회계관리시스템 사용자 및 관리자 모드 구축·지원·운영 ▲계좌 및 클린카드를 발급 완료한 직장어린이집 등의 회계업무 지원 ▲시스템 연계, 회계업무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유지보수 ▲시스템 관련 교육 및 계좌, 클린카드 접수·발급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KEB하나은행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직장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의 가입 및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해 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저출산·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심경우 근로복지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투명한 회계처리와 효율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11-05 14:54:1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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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참여

농심켈로그,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참여 농심켈로그가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매년 G마켓, 옥션, G9에서 개최하는 대대적인 쇼핑 할인 축제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행사에서 켈로그 전 제품에 적용되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한편, 시리얼 디스펜서를 비롯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켈로그 소품 제공 등 매일 색다른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켈로그는 G마켓과 옥션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빅스마일데이 켈로그 브랜드관에서 판매되는 전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한층 더 풍성한 20%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11월 5일과 11일에는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세트가 특가로 30%에서 최대 40%까지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주방, 사무실 등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시리얼 디스펜서는 시리얼을 건강하고 바삭한 상태로 보관해 주는 동시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켈로그를 상징하는 기존 레드 컬러 외에도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민트와 핑크색의 디스펜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밖에도 켈로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켈로그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 무료 증정, 프링글스 특가 할인 판매 등 매일매일 푸짐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광용 농심켈로그 영업팀 상무는 "언제나 켈로그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인기 온라인몰인 G마켓과 옥션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선물을 선사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켈로그 제품을 부담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05 14:50:4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