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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광군제 매출 4325만위안 기록…역대 최고

락앤락, 광군제 매출 4325만위안 기록…역대 최고 락앤락이 지난 11일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에서 하루 동안 매출 4325만위안(약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락앤락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현지 모델을 기용하며 광군제를 앞두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 9월 중화권 대표 모델로 중국의 인기 배우 덩룬을 발탁, 광군제가 시작되기 약 3주 전부터 티몰 직영몰인 기함점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1일 광군제 당일 티몰 기함점에는 약 150만명 이상 소비자가 몰리며 그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뤘다. 한 시간 만에 매출 1000만위안(약 16억원)을 돌파했으며, 기함점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8.7% 상승했다. 품목별 매출을 보면 올해도 텀블러/보온병 카테고리가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광군제 예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공식 웨이보에 덩룬의 TV CF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덩룬의 굿즈(연예인 기획상품)인 스피커 보온병 세트를 주력 예약 상품으로 내놓는 등 1030 타깃층을 고려한 이벤트를 활발히 펼치며 일명 덩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사전 판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48.3% 올랐으며, 산뜻한 파스텔 컬러의 '밀키 텀블러', 최고급 사양의 '워너비 텀블러' 등 하반기 주력 제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이어 중국 내 전통적 강세 품목인 밀폐용기와 쿡웨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현재 중국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를 중심으로 가격뿐 아니라 품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이 주목 받은 것이다. 밀폐용기 부문에서는 전자레인지 사용에 적합한 내열유리 소재의 '오븐글라스'를 비롯해 도시락 문화에 맞춰 선보인 '디바이더 글라스'가, 쿡웨어에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쿡플러스 시리즈' 등이 인기를 끌었다. 김용성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전무는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올 3분기 매출 신장에 이어, 광군제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밀폐용기와 음료용기뿐 아니라 쿡웨어, 소형가전 등 주력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략을 세분화하며 중국 내 시장 우위를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중국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해외영업·마케팅 전문가인 김용성 전무를 중국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중국은 락앤락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이다. 지난 3분기에 전년 대비 9.7% 매출 성장을 이루며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2019-11-12 15:0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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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HDC아이파크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HDC아이파크몰은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성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포상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2004년도 준공 이후 지속적인 점포 확장 및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년 에너지 사용량을 33.2% 절감했으며, 고효율 기자재 사용 및 효율적인 설비운영으로 2014년, 2015년, 2017년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에너지 절감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 되며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 했다. 또, 내부에 사용 되는 조명 기기 1만1955개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모두 교체하여 낭비되는 전력을 없앴으며, 건물 에너지 사용 특성상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공조기 순차운휴 및 빙축열 냉동기 가동을 통해 전력 피크부하 관리를 자발적으로 시행했다. 이 외에도 아이파크몰은 건물 옥상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도입을 통해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연간 50만 kWh씩 생산하며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한 가구당 한 달에 380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시 110여 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이다. 또, 아이파크몰은 '어반네이처(Urban Nature)' 라는 컨셉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 할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인 '더 테라스&더 가든' 을 통해 고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 하고 있다. 특히, '더 가든'에 설치된 대형 아쿠아링은 탁한 대기의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무더운 날씨 속에도 쿨링 효과를 주며 숲 속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해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꾸준한 시설에 대한 투자와 전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었다" 라며 "아이파크몰은 에너지 관리 전문 인력 배치, 에너지 절감 시설 증설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복합쇼핑몰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5:0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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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역대 최초 日거래액 1470억원 달성

11번가, 역대 최초 日거래액 1470억원 달성 론칭 11주년을 맞은 11번가가 '11번가의 날'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커머스포털 11번가는 '십일절'(11월 11일) 당일 일 거래액 147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 일 거래액 1020억원 보다 무려 44% 증가한 실적으로, 1분당 1억200만원 이상 판매된 규모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1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하루 구매 고객수는 111만명으로 전년 같은 날 대비 38%, 판매 상품수량은 429만개로 53% 급증했다. 1분당 약 3000개 상품이 판매된 셈이다. '십일절'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도 활짝 웃었다. 이날 하루 1억원 이상 판매한 셀러수는 전년 같은 날 대비 24% 늘었고, 셀러당 거래액도 29% 증가했다. e커머스 업계를 압도하는 11번가의 성과는 단순한 할인쿠폰 제공이 아닌, 11번가만의 탄탄한 상품력에서 비롯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월간 십일절'로 축적된 구매 분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최적의 가격으로 사전 준비해 판매한 전략이 명중했다. 2008년부터 매년 11월 11일에 대규모 행사를 진행해 온 11번가만의 노하우가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론칭 11주년' 최고의 실적으로 이어졌다. 지난 1~11일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삼성 16kg 대용량 건조기(거래액 기준 1위)과 아웃백 할인권(판매수량 기준 1위)이었다. 같은 기간 1초당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된 인기 상품은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으로 1초당 67개가 판매돼 4000장이 1분만에 모두 팔렸다. '십일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코너였던 '타임딜'을 통해서는 총 36만 여 개의 상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었다. 올해 신선식품, e쿠폰 등 판매 상품의 종류가 넓어지며 질적인 성장을 이뤘다. 제주농협과 사전 기획한 '제주 귤로장생 감귤'은 1~11일 무려 175톤 물량이 판매됐다. 인기 HMR 제품인 '하남쭈꾸미'도 같은 기간 2만7500팩 이상이 판매됐다.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e쿠폰 물량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 1~11일 기간 아웃백(30만장), 롯데리아(20만장), 파리바게뜨(16만장), 버거킹(13만장), 배달의민족 쿠폰팩(12만장) 등이 각각 10만장 이상 판매됐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론칭 11주년을 맞아 준비한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대신하는 우리나라 대표 쇼핑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11번가와 함께 쇼핑 축제를 즐긴 고객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2 14:5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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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ASF 방역 지원 파주·연천 군부대에 한돈 전달

한돈자조금, ASF 방역 지원 파주·연천 군부대에 한돈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ASF 방역지원에 큰 도움을 준 파주·연천 등 지역 군부대에 모두 5000만원 상당 한돈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하태식 위원장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 1군단사령부를 방문해 파주지역 ASF 방역에 힘써준 장병들을 격려하고, 황대일 군단장에게 1500만원 상당 한돈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은 전달식 이후 고된 훈련과 임무수행으로 지쳐 있을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돈 삼겹살 회식과 한돈 바비큐 시식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달식에 참가한 황대일 제 1군단장은 "돼지고기는 체력 소모가 많은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라며 "오늘 응원 방문을 계기로 부대원이 하나로 뭉쳐 전우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ASF 방역지원에 군장병들이 헌신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ASF 전국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대민지원에 애쓰는 군장병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이달 15일까지 ASF 방역 지원에 힘써준 나머지 지역 군부대에도 방문해 한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할 예정이다.

2019-11-12 14:56: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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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일 미래협력 파트너십 토론회'개최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일 미래협력 파트너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 관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화합을 촉구하기 위해 민간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서울재팬클럽(SJC) 모리야마 토모유키 이사장을 비롯해 양국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주 무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미래 지향적 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와 협력을 진전시킬 지혜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면서 "일본의 새 연호인'레이와(令和)'의 의미가 평화와 조화인 만큼 오늘 이 행사가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 같이 가야 할 파트너'를 주제로 한 발표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 경제학자인 와세다대학 후카가와 유키코 교수, 국민대 일본학과 이원덕 교수가 나섰다. 이원덕 교수는 발표에서 "한일 협력을 양국, 한반도, 동아시아, 글로벌 영역에 걸쳐서 조망할 필요가 있다"면서 "협력 이슈를 문화, 환경 정보지식, 과학기술로 확대하고 협력 주체도 시민사회, 학계, 기업, 지자체 등 다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협력이 한일관계를 이끌기 위한 제언과 대화'를 주제로 한 토론에는 LG경제연구원 이지평 자문위원이 모더레이터로 나섰고 패널로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김천주 대표이사, 일한교류축제 운영위원회 타나카 마사시 위원장, 코리아 비즈니스 리더스 얼라이언스 로드니 존슨 대표가 참가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1948년 도쿄에 첫 번째 해외 지부를 개소한 이후 양국 기업 간 인재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위해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 스마트 클라우드 IT마스터 등 현지 취업연계 교육사업, 한일 축제 한마당, 한일 경제인회의, 한일 신산업무역회의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2019-11-12 14:54: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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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8년 만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

헬로네이처, 8년 만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가 8년 만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흐름 속에 타겟 고객들에게 헬로네이처만의 브랜드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바꿨다. 이번에 새롭게 내세운 브랜드 슬로건은 '오늘이 맛있는 탐험'이다. 다양한 맛과 취향에 대한 탐험을 통해 엄선한 최상의 제품들로 고객 감동을 지향하는 푸드 라이프샵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헬로네이처의 영문 알파벳을 활용해 손을 형상화 했다. 현장에서 땀흘려 제품을 키우고 만드는 생산자들과 최고의 제품만 고객에게 전하려는 헬로네이처의 진심과 정성을 담은 손을 표현한 것이다. Hello 인사 제스처의 중의적 의미도 갖고 있다. 새 로고의 색상은 신선함을 상징하는 그린과 함께 화사한 옐로, 산뜻한 오렌지를 포인트 컬러로 채택했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헬로네이처 고객들의 취향과 식생활을 표현하기 위해 라인드로잉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했다. 헬로네이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홈페이지, 상품, 배송 등 모든 고객 접점에 적용하고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독특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모든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 등 헬로네이처만의 개성을 가진 브랜딩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올해 업계 최초로 재사용 방식의 친환경 배송인 더그린배송을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시행 3개월 만에 새벽배송 주문 건수 비중의 60%를 차지했으며 이용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9점을 받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존과 함께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베이비존, 키즈존과 같은 특화존을 론칭했으며 관련 상품들은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도입 초기 대비 최대 80%까지 매출이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헬로네이처 오정후 대표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언제나 새롭고 더 좋은 것을 찾아 산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건강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함"이라며 "헬로네이처만의 건강한 철학으로 우리 사회와 환경에 올바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4:54: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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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대형가전도 온라인이 대세…3년새 3.7배 급증

위메프, 대형가전도 온라인이 대세…3년새 3.7배 급증 이커머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커지면서 크기가 크고 값비싼 가전제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1~10월 자사 대형가전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형가전 판매액은 3년 전인 2016년 같은 기간보다 3.7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에어컨 4.8배, 냉장고 3.5배, 세탁기 2.7배, TV는 2배 판매가 늘었다. 대형가전의 매출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위메프에서 2019년에 많이 판매된 상위 10개 제품(매출 기준) 가운데 7개가 건조기와 냉장고,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대형가전이다. 2016년 상위 10개 제품 중 대형가전은 없었다. 이커머스는 의류나 생필품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제품들이 주로 팔리는 반면 고가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이 소비 패턴을 바꿔놓았다. 위메프 관계자는 "65인치 대형TV, 300만원대 프리미엄 냉장고 등 크고 값비싼 가전제품 소비가 늘고 있다"며 "'대형가전은 오프라인, 소형가전은 온라인'의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위메프는 매달 1일과 15일에 디지털위크를 진행, 파격적인 쿠폰할인에 카드사 중복할인 등으로 할인에 할인을 더한 가격에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년 전(2016년)과 비교해 2019년 1~10월에 의류건조기는 43배(4230%) 급격히 증가했고,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는 각각 12배(1156%), 7배 이상(612%)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환경가전이 신혼부부의 혼수품목 상위를 차지하며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12 14:52: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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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전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15일부터 일제히 2019 겨울 정기세일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12월 1일까지 17일간 백화점 전 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 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세일을 전개한다. 올해는 파트너사와 함께 공동 대량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지난 9월말 출시해 1달여 만에 5만장을 판매해 캐시미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캐시미어 100% '롯데 캐시미어 니트'와 함께 1020세대를 타겟으로 스트릿 브랜드인 '널디(NERDY)'와 협업해 기획한 '그래피티 코랄 에디션', 국내 캐쥬얼 브랜드 '하이드아웃'과 기획한 '지킬앤하이드 롱후리스' 등 지난 1년간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 왔던 직매입 상품과 파트너사와 공동 대량 기획한 상품, 시즌오프 상품들이 한 곳에 모인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픽'을 이용하는 고객 2000명에게 구매금액과 상품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쿠폰과 함께 '스마트픽' 모든 이용 고객에게는 햄버거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전 점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등 270여개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말세일에 나선다. 세일 첫 주말인 15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 신한카드로 전 장르 합산 30/60/100만원 이상 구매와 단일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세계 씨티클리어 카드로 전 장르 합산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단일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카드 소지 고객들은 세일 전기간 상품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분더샵, 분더샵컬렉션, 마이분, 슈컬렉션, 분주니어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품 편집숍들도 시즌오프에 함께 참여한다. 남성, 여성, 스포츠 등 패션 의류부터 생활, 식품까지 전 장르에 걸친 브랜드 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윈터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1월과 12월은 연말 선물 수요가 많은데다 아우터 등 겨울 의류 판매량이 높아 일년 중 가장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다"며 "이번 행사 기간 패딩, 코트 등 겨울 의류 물량을 늘리고 프로모션을 집중해 협력사의 재고 소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아우터 수요가 많은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의 경우 상품권 지급률을 종전 대비 2배 높여,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40·80만원이상 구매시 4·8만원)로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제휴카드(KB국민·현대·NH농협)로 해외패션·준보석 상품군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100·200·300·500만원이상 구매시)로 7%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다수의 브랜드들도 하반기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명품관에서는 130여개 명품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10~5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명품관 이스트 1층에 위치한 명품 팝업존에서는 이달 21일까지 ▲지암바티스타발리의 19년 가을 겨울 시즌 오뜨꾸뛰르 전시 팝업을 진행하며, 웨스트 3층에서는 30일까지 트렌디한 컬러감의 에코퍼 브랜드 ▲레몬플렛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15일부터 코치가 30~50%, 18일부터 캘빈클라인, DKNY가 30%, 22일부터는 겐조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주요 행사로는 15일부터 21일까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울룹슨이 전시품 한정 할인에 들어간다.

2019-11-12 14:4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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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돌입한 현대중공업 노조, 새 집행부 선출까지 휴전?

현대중공업노조가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노조 측은 새 집행부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파업 등 강경투쟁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 집행부의 1차 선거는 27일이다. 현 22대 집행부 임기는 12월말이다. 노조 선거규칙에 따라 이달 말까지 조합원 투표를 거쳐 새 집행부를 선출해야 한다. 선관위는 12일 차기집행부 선거공고·입후보자 등록서류를 배부했다. 후보등록은 18일까지다. 20일 입후보자를 확정한 후 25일 후보자 합동유세를 펼친다. 이어 27일 1차 선거를 실시한 뒤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면 다음날 당선자를 확정 공고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29일 결선 투표를 한다. 결선 투표에선 다득표를 차지한 후보가 당선되는 셈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5일 제25차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마련하지 못했다. 노조는 교섭이 시작된 올해 5월부터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 성과급 최소 250% 보장, 하청노동자 임금 25%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노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임금 및 단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 관계자는 "당분간 새 집행부 선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회사 측에서는 아직 노조 요구에 대해 별다른 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지만 선출 전까지 강경 투쟁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노조 집행부는 올해 5월 말 현대중공업을 중간지주회사(한국조선해양)와 사업 법인으로 분할하는 것에 반대하며 임시주총 회의장을 점거한 바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측의 천막농성장 기습 철거와 관련해 규탄 성명서를 내고 현대중공업 합병 결사반대 의지를 밝혔다. 대우조선은 10일 옥포조선소 정문 옆 천막농성장을 철거했다가 노조의 반발로 다시 설치했다. 이 천막은 지난 5월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의 현장실사를 막기 위해 노조 조합원 및 시민단체들이 함께 설치한 야외 농성장으로 현장 실사가 무산된 이후 현대중공업 매각 반대 투쟁 거점으로 활용해 왔다.

2019-11-12 14:47: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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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31년 만에 금호그룹 떠나…HDC현대산업 품으로

국적 2위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88년 출범 이후 31년 만에 금호그룹을 떠난다. 새로운 주인은 HDC현대산업개발로 결정됐다.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지난 7일 최종입찰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이를 검토한 결과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지분매각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될 경우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사업개발 컨소시엄은 인수 가격으로 2조5000억원 상당을 제시해 다른 인수 후보들보다 5000억원 가량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을 해야 하는 관계로 계약이 최종적으로 종료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금은 금호산업으로 유입되며 이 자금은 금호산업의 부채비율 하락으로 재무구조를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외 금호산업의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사업 등에도 투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선 현대산업개발은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이다. HDC그룹은 2018년 5월 HDC를 정점으로 하는 지주사 체제로 출범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지배구조가 'HDC→HDC현대산업개발→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순으로 재편된다. 그런데 공정거래법은 '지주사의 손자회사는 증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거나, 이를 준수하지 못하면 2년 내에 처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손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증손회사인 에어부산·에어서울의 지분을 100% 보유해야 한다는 의미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의 지분 100%를 갖고 있지만 에어부산의 지분은 44%만 확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이 에어부산까지 인수하려면 나머지 지분 56%를 함께 사들여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에어부산을 애경(제주항공)에 매각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2019-11-12 14:46: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