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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서울화로 주목 받는 수도권 지역…서울 이주 수요 흡수할 최적지는?

탈서울화로 주목 받는 수도권 지역…서울 이주 수요 흡수할 최적지는? 급증하는 서울의 집값에 부담을 느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일 통계청의 지난해 '연령별 서울 순이동 자료'를 보면 서울을 떠난 10만230명 가운데 30대(30~39세)가 42%를 차지했다. 30대 4만2,521명이 서울을 탈출했고, 4만9,579명이 경기로 유입됐다. 지난 5년간 탈서울한 30대는 19만2,979명에 달한다. 이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용을 피해 수요자들이 수도권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에 비해 저렴한 집값은 수도권으로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주요 요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4,007만원인 반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억1,093만원에 그쳤다. 8월 KB부동산 기준 경기와 인천의 평균 아파트 가격도 각각 3억5,872만원, 2억7,136만원으로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8억3,173만원에 비해 2~3배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규제도 서울에 비해 덜하다. 서울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40%로 제한됐지만 여전히 수도권은 60%까지 대출이 나온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의 직장이 서울에 몰려있기 때문에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을 확보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향후 광역 교통망이 확충은 물론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을 향한 탈서울 인구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요자들의 눈길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가운데 우수한 서울접근성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둬 관심이 뜨겁다. 금성백조는 인천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조성되는 트리플 학세권 단지로 북검단에서 유일하게 교육 걱정없는 특화단지라 할 수 있다. 또 2개의 영어마을이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검단신도시의 교통호재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으로 신설역 개통 시(2024년 예정) 두 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까지 신설될 예정이어서 차량으로 15분 내 서울 진입이 가능해진다. 특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 2030'계획에서 수도권 서부권에 광역급행철도(GTX)-D 신규 노선을 검토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라 교통호재가 풍부하며 기대감 역시 높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문화, 상업, 주거, 업무를 모두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또 단지 주변에 위치한 계양천 수변공원과 단지 앞 근린공원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살기좋은 아파트로 정평난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이는 다양한 설계와 상품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100% 4베이(BAY) 설계를 도입해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조성하고 일조와 채광이 탁월한 주거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전 가구에는 4베이(BAY)?4룸(ROOM) 설계를 선보이며,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대형 알파룸, 와이드주방,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넣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전용 102㎡ 타입은 3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있어 자녀방을 특화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세대에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1층세대는 지상에서 창호 하단까지 1.4m 높게 설계해 1층세대지만 기존 타 단지 대비 우수한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축구장 4개 크기인 약 3만4,260㎡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최대 약 355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이 탁월하며 동간 간섭이 적어 세대간 쾌적한 조망을 자랑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주차공간도 1.45대 가량으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게 약 18대의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설치되며,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모든 차량 출입구에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헤파급 필터를 부착한 공기청정형 전열교환기로 미세먼지를 줄여 실내공기질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각 세대에 공급되어지는 식수를 한번 더 정수하여 청정수를 제공하는 중앙정수시스템도 적용된다.이외에도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이 적용되며,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제어는 물론, 주차위치인식, 엘리베이터콜, 가스밸브 잠금, 원격검침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수) 1순위, 21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며, "주택 명가 금성백조의 명성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검단신도시에서 또 하나의 명품 예미지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 이래, 38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성공분양을 이어오고 있다. 2019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50위를 기록한 금성백조는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를 각각 수상하는 등 품질뿐 아니라 프리미엄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조성 중이다.

2019-11-12 14:03: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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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플러그 앤 플레이와' 스타트업 육성 MOU

-신한퓨처스랩 글로벌 밴드 구축 -육성기업의 미국·일본·싱가폴 진출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서울 중구 신한퓨처스랩에서 글로벌 톱(Top)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페이팔과 드롭박스, 렌딩클럽, N26 등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한 엑셀러레이터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 전세계 30개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300여개 대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200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한 곳이다. 특히 200여 벤처캐피탈(VC)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미 플러그 앤 플레이와 인도네시아에서 협력을 시작했으나 이번 MOU를 통해 기존 동남아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싱가폴 시장까지 글로벌 밴드로 묶어 신한퓨처스랩 육성기업의 선진국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망한 육성기업의 해외 투자유치는 물론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스타트업 소싱 및 육성 프로그램 노하우를 공유하고 ▲VC 파트너 소개 및 제휴를 통한 사업화 ▲플러그 앤 플레이의 실리콘밸리 육성 스타트업 선정 및 투자 참여 ▲플러그 앤 플레이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5월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는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지난 4월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 이후 ▲육성기업 확대(연 20→50개) ▲투자규모 확대(83억원→158억원) ▲인재매칭 지원(7월 채용박람회 개최) ▲인도네시아 진출(9월) 등 빠르게 스케일업을 추진해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올해 중 선진국 진출 육성기업을 선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연 2회 진행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플러그 앤 플레이 대표 사이드아미디는 "한국 혁신금융의 상징인 신한금융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진화와 글로벌 확장을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2019-11-12 13:56: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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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10월 수주, 중국 제치고 1위…점유율 86%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 물량 10대 중 8대 이상을 한국이 가져가면서 수주액과 수주물량에서 모두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50만CGT(38척) 중 한국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선 위주로 86%(129만CGT, 17척)를 수주했다. 그 중 10%는 중국(15만CGT, 8척)이 차지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 초대형컨테이너선 11척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전량 수주했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도 1척 수주했다. 10월까지 누적 수주량에서도 한국은 695만CGT(39%)를 기록해 611만CGT인 중국(35%)을 추월하고 1위를 탈환했다. 누계 수주액을 보면 한국이 159억7000만 달러로, 136억7000만 달러를 기록한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며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이 수주하지 못한 LNG운반선, VLCC, 초대형컨테이너선은 대부분 중국, 일본 등의 자국 발주 물량이었다. 올해 하반기 내지 내년 초에는 북극 LNG-2와 카타르,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등의 LNG 프로젝트 물량이 발주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7년 만에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한국은 글로벌 수주 경쟁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대형 LNG 프로젝트 시행 및 국제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친환경선 발주 등의 영향으로 한국 수주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지난달 한국 주력 선종인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이 많이 발주되면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미중 무역분쟁, 환경규제 등으로 인해 관망하던 선주들이 다시 발주에 나선 것으로 보여 올해 4분기 한국 조선업계가 좋은 실적으로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1-12 13:47: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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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초 고속도로서 대형트럭 군집 자율주행 시연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 군집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경기도 여주 스마트하이웨이(여주 시험도로) 7.7㎞구간에서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t급 대형트럭 엑시언트 2대로 군집 자율주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2018년부터 시작된 국토교통부 주관 정부과제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기술 선도와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현대차, 한국도로공사, 국민대학교 등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했다. 대형트럭 군집주행은 여러 대의 화물차가 줄지어 함께 이동하는 자율주행 운송기술이다. 미래 물류산업 혁신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신기술이다. 뒤 따르는 트럭에는 공기 저항이 최소화돼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저감하는 환경 친화적인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고도화된 군집주행 기술과 한단계 끌어올린 대형트럭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시켜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성공한 시연 기술은 ▲군집주행 생성 ▲동시 긴급제동 ▲차량 대 차량(V2V)통신 기술 등이다. 안전을 위해 최고 속도는 60㎞/h로 제한했다. 군집 자율주행은 뒤 따르던 트럭 운전자가 선두 차량에 접근 후 군집주행 모드로 전환하면 시작된다. 군집주행 모드로 전환된 이후 후방 트럭은 최소 16.7m 간격을 유지하며 앞 차량의 가속, 감속에 맞춰 실시간 제어가 이뤄진다. 운전자는 엑셀레이터 및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올려 놓을 필요가 없어 운전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또 차선유지 자동제어 기술도 적용, 추종 트럭의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떼는 것도 가능해져 운전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 일반 차량이 군집 자율주행 중인 트럭과 트럭 사이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추종 트럭은 일반 차량과 최소 25m 간격을 두고 주행하게 된다. 선두 트럭이 급제동, 급정차를 하더라도 군집 자율주행으로 따르던 트럭도 동시에 급제동을 가하는 기술도 성공적으로 구현해 냈다. 현대차는 군집차량 차간거리 축소, 도로교통 인프라 정보 활용 등 군집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8월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40㎞ 구간에서 실제 해외로 수출되는 자동차 부품을 탑재한 대형트럭으로 자율주행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당시 구현 기술은 예외적인 경우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자율주행 3단계(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수준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V2X 통신을 접목시킨 상용차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가까운 미래에 군집 자율주행으로 주행하는 대형트럭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형트럭에 대한 자율주행, 군집주행 기술의 발전은 곧 물류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사고율을 현저히 낮출 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 대에 정확한 운송이 가능해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대기환경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11-12 13:46: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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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 개인택시와 전기택시 브랜드 및 플랫폼 협력 약속

KST모빌리티가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와 전용 플랫폼을 출시한다. KST모빌리티는 11일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전기택시 브랜드와 플랫폼 구축을 함께 추진하고, 마카롱택시를 서울 개인택시 전체로 확대하기로도 협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까지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를 선보이고 고객과 드라이버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출시한다. 내년 초까지 전기택시 1000대 이상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거점 충전소와 고전압 배터리 안심 보증 시스템 등 사업 제반 시설 구축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마카롱택시 브랜드에 서울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마카롱 파트너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미세먼지 감소는 물론이고 경제성, 안전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전기택시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개인택시조합과 KST모빌리티의 만남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전기택시 확대 사업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라고 말했다. 서울개인택시조합 국철희 이사장은 "KST모빌리티는 택시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추진하며 이 분야에 높은 이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에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전기택시 및 마카롱택시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기본에 충실하고, 보다 새로운 이동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12 13:44: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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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정착중이나 불안감 '여전'…유연근로제 보완 필요"

'주 52시간 근무제'가 어느 정도 정착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로제를 시행하고 있는 300인 이상 기업 200여개(대기업 66개·중견기업 145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적응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91.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정착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8.5%에 그쳤다. 다만 제도에 적응하고 있다는 기업들도 '근로시간 유연성이 없다'(38%), '근로시간이 빠듯하다'(22%)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거나 빠듯한 근로시간으로 자칫 경쟁력을 잃을까 불안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시기에 근무가 집중되는 건설업이나 호텔업에서 집중 근로를 할 수 없어졌고, 생산라인 고장이나 긴급 AS 등 돌발상황에 대응하기도 힘들어졌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이밖에 신제품·기술 개발 등 성과지향형 직무의 경우 출시 주기에 맞춰 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유연근로제는 이런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라며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재량근로제, 인가연장근로제 등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개선안의 정기국회 통과, 선택근로제와 재량근로제 개선, 인가연장근로제 범위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9-11-12 13:39:5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