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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롯데호텔시애틀 인수 계약 체결…美 시장 공략 박차

롯데호텔, 롯데호텔시애틀 인수 계약 체결…美 시장 공략 박차 롯데호텔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호텔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하나금융투자과 미국계 사모펀드 '스탁브릿지(Stock Bridge)'로부터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롯데호텔과 하나금융투자의 공동 투자로 진행됐으며 인수금액은 1억7500만달러(약 2040억원)로, 롯데호텔이 내년 6월부터 '롯데호텔시애틀(LOTTE HOTEL Seattle)'의 간판을 걸고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가 금융기관과의 전면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유명 글로벌 호텔 그룹들이 사용하는 호텔경영위탁계약 방식을 채택, 직접 매입보다 부담이 적은 자산 경량화(Asset-Light) 전략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것 역시 향후 롯데호텔의 해외 진출을 더욱 기대케 한다. 롯데호텔시애틀은 시애틀 5번가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약 20㎞ 거리(차량 15분)에 있다. 44층 높이의 빌딩 1층부터 16층에 총 189실(스위트 룸 31실 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테리어는 산업 디자인계의 전설로 불리는 프랑스의 스타 디자이너 '필립스탁(Philippe Starck)'이 맡았다. 미팅룸과 연회장으로 활용되는 3층 규모의 교회는 미국 최초의 예배당을 개조한 유서 깊은 건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무려 4000개 이상의 파이프오르간 장식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보자르(아카데믹한 고전주의) 스타일의 격조감 있는 공간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각종 이벤트 수요가 기대된다. 특히 롯데호텔시애틀이 위치한 다운타운과 인근 지역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벅스 등 포브스 500대 기업들의 본사와 애플, 디즈니, HP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오피스도 인접해있어 롯데호텔이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 뛰어난 홍보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에 인수한 '롯데 뉴욕 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 이어 미국 북서부 최대 도시인 시애틀까지 진출하며, 유수의 글로벌 호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호텔 브랜드로 올라섰다"며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외연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시애틀 오픈으로 미국 지역에 3개(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시애틀, 롯데호텔괌)의 체인 호텔을 포함해, 세계 총 32개(해외 12개, 국내 2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게 됐다.

2019-12-29 15: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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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도 '글로벌 경쟁'…韓 'JV·코드셰어'로 합종연횡

-FSC부터 LCC까지…韓 항공업계, 외항사 진출로 경쟁↑ -JV(조인트벤처)·코드셰어 등…"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것" 항공계가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고 있다. 외항사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국적 항공사들은 각종 협력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각국 간 항공업계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항공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해졌다. 여기에 한국 항공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경쟁은 더 치열해졌고 국적 항공사들은 외항사를 경쟁자보단 '동반자'로 여기며 함께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최고 수준의 협력 체계인 JV(조인트벤처)부터 코드 셰어(공동 운항)까지 국적을 불문하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합종연횡이 펼쳐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은 최근 호주 국적의 LCC인 젯스타와 공동 운항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젯스타와 협정을 맺고 이달 8일부터 인천-호주 골드코스트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협정에 따라 제주항공은 '7C7002'이라는 자사 편명을 사용하지만 이 노선에 실제 운항은 젯스타가 담당한다. 또한 제주항공은 앞서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캄보디아 앙코르항공 등과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드셰어'는 2개의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으로 주로 공항의 슬롯이 부족할 때나 항공동맹체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델타항공과 코드셰어보다 더 높은 수준의 'JV(조인트벤처)'를 맺고 경쟁력을 강화했다. 2018년 5월 1일부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본격 시행한 대한항공은 미주·동남아·대양주 등 노선에서 실제 매출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주 노선의 경우 협력을 맺기 이전인 2017년 3분기 9320억원에서 ▲2018년 3분기 9885억원 ▲2019년 3분기 1조149억원으로 매출이 늘었다. JV(조인트벤처)는 항공사 간 최고 수준의 협력 체계로서 노선 스케줄 조정, 기재 투입 전략, 공동 판매 및 마케팅, 마일리지 서비스 혜택 강화 등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항공도 외항사와의 공동 운항을 통해 협업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대만 국적의 타이거에어와 '코드셰어'를 맺고 ▲대구-타이베이 ▲부산-타이베이 등 2개 노선을 공동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부산-타이베이 노선이 생기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타이거에어는 대구발 노선이 증편되는 효과가 있어서 협력하게 됐다"며 "공동 운항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고객들이 더 다양한 스케줄로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이런 협력 체계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병재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협력은) 분명 관련이 있다. 예전처럼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게 아니라 외항사들과 경쟁을 하려면 적극적인 제휴나 협력이 필요하니깐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것이다"며 "앞으로 (코드셰어나 조인트벤처가) 점점 더 많아질 것 같다. 단기적으로 지금 국내 항공사들이 너무 어려우니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각하면 바람직하지 못할 것 같고 장기적인 역량 내지는 전략적 방향 하에서 이런 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오히려 국적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며 "장기적인 국내 내지 해외 시장을 보고 전략적 판단 하에서 이런 게 이루어졌을 때 항공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19-12-29 14:53:2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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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中企 경기, 정부 지원으로 완만한 회복세 전망

오는 2020년 중소기업 경기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개선되고 정부의 정책 지원이 늘면서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9일 발표한 '2020년 중소기업 경기 전망 보고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이 30%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수출지원 정책 및 일자리 예산 확대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했다. 다만, 업황 부진 및 경쟁 심화 등으로 제조업 생산 감소세가 지속되고 대기업 중심의 수출 개선으로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 내다봤다. 보고서는 오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이 13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한 것이 중소기업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예측했다. 중기부의 적극적인 정책 시행으로 중소기업 활력도 제고 및 경영애로 해소, 창업·벤처 지원 강화 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교역 개선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오는 2020년에는 신흥국 중심의 수입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출은 2019년 약 -3%에서 약 1%로 증가 전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중 무역분쟁 여파가 소폭 완화되면서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정부의 수출지원 정책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수출 실적 자체는 늘어나겠지만,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에는 반도체·조선 등 대기업 주력 업종이 수출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2019년에 비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중소기업 수출 비중을 2019년 18.8%에서 2020년 18.5%로 약 0.3%포인트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2020년 중소 서비스업은 양호한 고용 여건과 내수 부양 정책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건·복지 분야 등에 대한 정부 정책에 힘입어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가 다소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등 영세사업체를 중심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중소 제조업은 자동차·섬유·의류 등 전통주력 업종의 부진이 지속되고 경쟁 심화로 생산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글로벌 제조업 개선 기대 등으로 제조업 생산 감소 폭은 5%대에서 0%대로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고용 여건은 정부 정책 및 내수 개선 등에 힘입어 양호할 전망이다. 2019년에도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근로 여건 변화 및 정부 정책 등으로 소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견조한 회복세를 시현했다. 보고서는 정부의 일자리 예산이 약 20% 증가됐고 고용창출 능력이 높은 중소 서비스업의 생산 증가율이 확대되는 등 내수 개선에 힘입어 2020년에도 중소기업 고용 여건이 양호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자영업 구조개편으로 자영업자 수가 감소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 폭은 소폭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유통구조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소규모 사업체인 전체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의 비중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자영업자 비중은 2017년 21.3%, 2018년 21%, 2019년 11월까지 20.7%로 하락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오는 2020년 중소기업 경기에서 유의할 점은 중소기업의 구조적 취약성이라고 설명했다. 대내외적으로 경기적·구조적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에 경제 향방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일부 대기업 중심의 산업 재편에 따른 파급효과나 부채상환능력 약화 등 중소기업의 구조적 취약성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특히 중소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이 하락세를 지속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번 돈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을 뜻한다. 중소기업 이자보상배율은 2015년 3.9배에서 2016년 3.8배, 2017년 3.5배, 2018년 2배로 계속 감소했다. 이는 중소기업이 성장성과 수익성이 저하됐음을 시사한다.

2019-12-29 14:51:0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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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벤처 창업인턴제' 도움받은 이승구씨의 청년 창업 도전기

벤처協, 올해 26개 기업·50명 인턴 지원 성과 거둬 예비 창업자에겐 실습비, 참여 기업에겐 멘토링비 이승구 대표, 지역특산주 제조사 창업해 '새 도전' "세계인이 마시는 우리술 만드는 것이 목표" 포부 벤처기업협회가 올해 진행한 '농식품 벤처 창업인턴제'가 청년들의 창업에 톡톡히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농식품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등 소프트웨어, 식품 제조 등의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실습비를, 참여 기업에게는 멘토링비를 각각 지원하는 제도다. 벤처협회는 이를 통해 올해 총 26개사, 50명의 인턴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신청엔 기업 52곳, 인턴 70명이 각각 몰렸었다. 지난 8월 충북 청주에서 지역특산주 제조회사 '한국술양조실'을 창업한 이승구 대표(사진)도 벤처협회의 농식품 벤처 창업인턴제의 도움을 받았다. "맥주를 만드는 일에 흥미가 이어서 군대를 졸업한 후 독일로 넘어가 2년간 수제맥주 공부를 했다. 그 후 한국에 돌아와서도 2년간 제주도에 있는 맥주 양조장에서 일을 했었다." 이처럼 적지 않은 기간 수제맥주 공부에 빠졌던 이 대표는 홉, 맥아 등 맥주 제조의 주원료 대부분이 우리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인생의 방향을 아예 우리술로 틀었다. 특히 작은할아버지를 도와 쌀농사를 하면서 이에 대한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다. 수제맥주나 지역특산주나 다 같은 술이라고는 하지만 창업을 위해선 '회사'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이 대표는 인터넷을 찾아다니던 와중에 벤처협회의 관련 지원제도를 알게됐다. "술 만드는 기술은 자신이 있었다. 이를 위한 장비도 꽤 익숙했다. 하지만 마케팅이나 상품 기획, 온라인 세일즈 등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인턴지원을 받아 3개월 동안 일을 했던 회사는 관련 지식이 부족한 나에겐 제격이었다." 그가 인턴생활을 했던 푸디웜의 김태훈 대표는 여러 지식뿐 아니라 창업하는 사람으로서의 마음가짐 등 적지 않은 것을 이 대표에게 전수했다. 이 대표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멘토께선 회사 운영 전반, 돈 쓰는 요령, 마인드 등 많은 것을 알려주셨다"며 "이후 내가 창업을 한 후에도 계속 연락하며 소통을 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선택한 아이템은 찹쌀귀리소주다. 지역 특산물인 귀리를 이용해 소주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귀리가 귀해져서 지금은 귀리누룩을 직접 제조해 이를 소주만드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소우주'라는 브랜드도 직접 만들었다. "소주를 길에 발음하면 소우주가 된다. 또 소주안에 '작은 우주'가 있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현재 전통주나 이 대표가 만드는 지역특산주는 맥주, 소주 등과 달리 온라인으로도 판매할 수 있다. 그가 만드는 23도, 34도 '소우주'의 월간 생산량은 375㎖ 기준으로 400~500병 정도다. 흥미가 있는 소비자들은 네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서 오는 1월이면 이 대표의 술을 주문해 맛볼 수 있다. 향후엔 찹쌀막걸리 등 다양한 지역특산주도 개발하고, 전통술집도 하나 내는 것이 그의 꿈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열리는 폴리마켓이나 야시장 등도 직접 찾아다니며 브랜드를 적극 알려나갈 생각이다. "맥주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이런 차원에선 전통주나 지역특산주가 맥주에서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술이지만 세계인이 마실 수 있는 그런 술을 만들어보고 싶은 것이 나의 꿈이다."

2019-12-29 14:4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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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10대 기업](3)삼성전자, 평균 근속 11.9년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경제보복, 글로벌 수요부진과 제조업 경기 침체 등 우리나라의 경제 기상도는 올해도 '흐림'이었다. 실제로 지난 3분기 기준 국내 주요 상장사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은 작년보다 75%나 급감하는 최악의 부진이 나타났다. 주요 상장사의 실적부진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눈에 띄는 '당근'을 꺼내 들었다. 지난해보다 향상된 기본급과 목표 달성 장려금(TAI)을 지급한 것이다. 전반적인 수요가 줄어 들며 반도체 사업이 다소 주춤했지만 대외적인 악재를 고려하면 '선방'으로 평가되는 만큼 일정 수준 이상 보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삼성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주력 계열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 평균 근속연수·연봉 증가 업황 부진 속에도 삼성전자 직원들의 근속연수와 연봉은 늘어났다. 29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국내 총 종업원수는 지난 3분기 기준 단기간 근로자를 포함해 10만5747명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5만4570명으로 절반에 달했다. 정보통신·모바일(IM) 부문이 2만7702명, 소비자가전(CE) 부문이 1만216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남직원은 7만7680명, 여직원은 2만7442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9개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말(11년)보다 1년 가까이 늘었다. 가장 긴 CE 부문의 근속연수가 12년 7개월이었으며 DS 부문은 10년 7개월에 그쳤다. 남자 직원의 근속연수가 13년 3개월로 여직원(10년 5개월)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급여액도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직원들이 1인당 수령한 평균 금액은 64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6200만원보다 많다. 남직원과 여직원이 각각 7200만원, 52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직원들에게 지급한 3분기까지 급여총액은 6조7871억8400만원이었다. 삼성전자의 '연말 특별 보너스'의 명성은 자자하다. 지난해 국내 10만명 임직원에게 기본급의 최대 500%까지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연초 목표관리(MBO)를 세워 반기에 한 번씩 기본금의 최대 100%를 TAI로 준다. 사업부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사업부별로 TAI를 내줬다. DS 부문의 반도체 사업부, CE 부문의 생활가전 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가 지급률의 100%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AI를 합치면 지난해 1인 평균 급여액이었던 1억1900만원 보다 웃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임원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지난해 등기이사가 57억588만원, 미등기임원이 6억7300만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의 임원 수는 지난 3분기 기준 등기임원 11명, 미등기임원 829명으로 총 840명이다. 전체 임직원 수의 약 0.79% 수준으로 임원이 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삼성전자, 그룹 전체 영업 이익의 76% 차지 삼성그룹은 지난 3분기 영입이익 3조5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14조6900억원)보다 79.19% 감소한 수치다. 역대 최대의 분기 영업 이익을 냈던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삼성전자 역시 초라해진다. 13조9127억원보다 80.84% 줄어든 2조6660억원에 머물렀다. 삼성전자의 비중은 삼성 계열사 내에서도 여전했다. 삼성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94.7%를 차지했던 지난해 3분기보단 줄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 역시 76.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올해 계속 매 분기 감소세를 보였지만 상황은 달라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이미 내년 주도주로 가장 먼저 반도체를 꼽고 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낸드(NAND)의 설비투자(CAPEX)를 주도하며 내년 상반기 안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매출 기대치(컨센서스)는 255조5198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보다 38% 증가한 37조5546억원으로 전망됐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내년엔 반도체가 실적 향상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IM과 중국향 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국민연금 지분율은 지난 10월 기준 9.41%로 단일 최대 주주자리에 올랐다. 이외에 보통주 기준으로 이건희 회장이 4.18%,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0.91%, 이재용 부회장이 0.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9-12-29 14:20:3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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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운 폴더블 폰 2월 출시…클램셸 디자인에 가격↓

삼성전자가 내년 2월 2번째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폴더블 폰 시장 확장에 나선다. 2세대 폴더블 폰은 지난 9월 출시된 첫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 보다 가격이 내려가고 접는 형태가 바뀔 예정이다. 폴더블 폰이 대중적인 스마트폰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이통3사와 내년 2월 폴더블 폰 신제품을 국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월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 11'과 새 폴더블 폰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점쳐진다. 언팩 행사 후 바로 출시해 소비자 관심을 극대화하고 폴더블 폰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내년 1월 출시되는 모토로라의 폴더블 폰 '레이저'와 3월 공개되는 화웨이의 폴더블 폰 후속작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폴더블 폰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 폴드가 세로축을 중심으로 접히는 것과 달리 신제품은 화면을 수직으로 접을 수 있는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을 택했다. 접으면 정사각형 형태로 갤럭시 폴드보다 휴대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토로라의 레이저와 유사한 형태다. 또한 신제품은 펼치면 6.7인치 화면으로 디스플레이는 카메라 부분의 구멍을 제외한 전면을 화면으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후면엔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고, 접었을 때는 시간, 날짜 등이 표시되는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있다. 가격은 갤럭시 폴드(239만8000원)보다 저렴한 100만원대 중후반으로 낮아진다. 디스플레이와 힌지구조 측면에서 볼 때 클램셸 형태가 갤럭시 폴드에 비해 생산단가와 설계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화웨이도 지난 11월 폴더블 폰 '메이트 X'를 출시한 데 이어 내년 3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20'에서 신제품 '메이트 Xs'를 공개할 예정이다. 결함 논란을 빚은 메이트 X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이트 X가 중국에서만 판매된 것과 달리, 메이트Xs는 유럽 시장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중국 가전업체 TCL도 내년 폴더블 폰을 공개한다. 가로축, 세로축으로 접는 스마트폰을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샤오미, 비보, 오포 등도 내년 폴더블 폰 시장에 뛰어든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부터 다양한 업체가 폴더블 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가격과 안정성 여부에 따라 기존 평평한 스마트폰 형태에서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소비자가 꽤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12-29 14:06: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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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0년 소상공인에 2조5000억원 지원…'역대 최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20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역대 최대치인 2조4956억원 규모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113억원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는 스마트상점 확대와 온라인·모바일 소비 확대 등 변화에 소상공인이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포함됐다. 2020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혁신형 소상공인과 금융소외 계층 지원을 강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 확대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신설 및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및 재기 지원 등 4가지 내용이 주를 이뤘다. 중기부는 2020년 2조3000억원 규모로 소상공인정책자금을 편성해 혁신형 소상공인과 금융소외 계층 지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 3500억원 증가한 수치다. 혁신형 소상공인 전용자금에 700억원, 스마트공장 도입 소공인 전용자금이 100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지역 내 도시정비 및 재개발로 매출이 감소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이 100억원 규모로 신설된다. 사업성은 우수하나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로 낮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전특별자금도 2019년보다 200억 늘어난 500억원으로 확대했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도 확대된다. 중기부는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지원을 온라인 시장 진출사업으로 변경하고 지원예산을 전년 대비 약 4배 늘린 313억원으로 책정했다.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선정해 온라인 채널별 입점 지원을 확대한다. TV홈쇼핑 입점 소상공인 제품을 2019년 150개 업체에서 300개 업체로, V-커머스 입점 제품을 2019년 200개 업체에서 2000개 업체로 대폭 확대한다. 1인 크리에이터와 제품을 연계하고 소상공인 유튜브 채널인 '가치삽시다 TV'를 활용한 판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한 상품화지원(300개 업체)과 교육(5000명)도 이어진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장 및 혁신을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을 33억원 규모로 신설했다.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스마트오더, 스마트미러 등을 사업장에 적용하는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도 1050개 업체에서 16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 및 재기 지원도 지속한다.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희망 리턴패키지 사업을 345억원 규모로, 비과밀·틈새 업종으로 전환하는 소상공인의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재창업패키지 사업을 75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1~2등급 50%, 3~4등급 30%)를 지원하고, 오는 2020년 하반기 노란우산공제 가입 및 공제금 신청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가입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조건과 지원내용 등 세부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오는 2020년 1월 발표될 예정이다.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모바일 소비 확대 등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도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20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12-29 14:05:1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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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캐딜락 CT6 '명차' 달릴수록 그 가치를 더하다

미국 럭셔리 세단으로 잘 알려진 캐딜락의 플래그십 모델 '리본(REBORN)' CT6는 우아함 속에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CT6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과 경쟁을 펼치며 최고급 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큰 차에 대한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캐딜락코리아의 판매량을 이끌고 있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의 매력을 알아봤다. CT6은 지난해 951대를 판매해 캐딜락코리아 판매량의 45%를 차지하는 모델이다. 캐딜락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리본 CT6는 기존 CT6보다 약 40㎜ 이상 길어져 5227㎜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게는 1941㎏으로 동급 플래그십 차량의 무게가 2톤을 넘긴다는 것을 고려하면 가벼운 차체를 자랑한다. 특히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형 세단이라는 느낌보다 스포티하다는 느낌이 든다. 수직형 발광다오드(LED) 헤드램프와 크롬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입체적인 차량 전면부 캐릭터 라인은 날렵함이 묻어난다. 플래그십 세단인 만큼 실내 공간도 여유로웠다. 키 180㎝ 가량의 성인 남성이 2열에 앉아도 무릎 공간이 여유롭게 남아 안락했다. 또 실내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감촉이 뛰어난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으로 되어 있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웠다. 시승 구간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포천시청을 왕복하는 약 140㎞에서 진행했다. 5미터가 넘는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주행성능 뛰어났다. 이전 모델보다 몸집은 커졌지만 차체의 62%를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해 무게는 줄인 덕분이다. 정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가속력은 물론 고속도로에서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능력은 뛰어났다. 리본 CT6 플래티넘 모델에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334마력에 최대토크 39.4㎏·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넉넉한 배기량과 자연흡기의 여유로움은 운전자에게 신뢰감을 준다. 덩치가 큰 차임에도 좁은 길에서 운전자의 부담은 크지 않았다.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서 서스펜션 움직임을 기민하게 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주행 시 조향 각도에 따라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 회전반경을 줄여주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등 주행 보조 기술 덕분이었다. 고속 주행시 동승자가 속도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숙성은 뛰어났다. 연비도 뛰어났다. 급가속과 급제동을 최소화해 정속 주행을 진행한 결과 연비는 공인 연비 8.7㎞/L(복합연비)를 훌쩍 뛰어넘는 10.3㎞/L를 기록했다. 달릴수록 명차의 가치를 더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캐딜락 리본 CT6의 판매가격은 스포츠 8880만원, 플래티넘 9786만원, 스포츠 플러스 1억322만원이다.

2019-12-29 13:4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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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 눈썰매장 개장

롯데워터파크, 눈썰매장 개장 롯데워터파크는 눈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슬라이드를 갖춘 실내 워터파크, 피로를 풀어줄 힐링 스파와 찜질방으로 구성된 '티키 아일랜드 스파'와 함께 겨울방학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하는 눈썰매장에는 올해도 길이 100m, 폭 25m 규모로 '자이언트 슬로프'가 개설된다. 슬로프 뒤로는 '자이언트 볼케이노'가 있어 마치 화산에서 내려오는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길이 70m, 폭 10m의 '어린이용 슬로프'가 새로 추가된다. 자이언트 슬로프(신장 110㎝ 이상 이용 가능)와 달리 신장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하기 좋다. 눈썰매장이라고 눈썰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슬로프 아래 체험존에서는 군밤, 군고구마 굽기 체험과 미니 토끼농장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드넓은 눈동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남극 포토존에는 대형 이글루를 비롯해 펭귄, 북극곰 모형 등이 새로 마련돼,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대인(만 13세 이상) 1만5000원, 소인(36개월~만 12세) 1만3000원이다. 지난 14일부터 겨울 시즌 운영을 시작한 실내 워터파크는 '토들러 풀'과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부터 '스윙 슬라이드' 등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모두 준비돼있다. 신나는 눈썰매와 물놀이로 에너지를 다 썼다면 따뜻한 사우나와 찜질방이 있는 '티키 아일랜드 스파'에서 지친 심신을 풀면 어떨까. 이처럼 겨울 시즌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신나는 액티비티부터 힐링까지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개장을 맞이해 롯데워터파크 방문을 계획중인 손님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2020년 3월 1일까지 롯데, 비씨, 국민, 하나카드 회원이라면 전월 실적에 따라 실내 워터파크 이용료를 본인 60%, 동반 3인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눈썰매장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 확인은 필수다. 눈썰매장 운영 정보와 카드사 할인 이벤트 등 관련 상세 내용은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2-29 13:37: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