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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도전·혁신한다면 위기는 재도약 기회될 것"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은 "도전하고 혁신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재도약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29일 배포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도 우리 경제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엄중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젠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한다"면서 "그 시작점이 바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대기업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중소기업도 적정 이윤이 보장돼야 설비투자와 R&D를 하고, 근로자복지도 향상시키면서 성장할 수 있다"면서 "미국과 중국에 의존도가 높았던 수출을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에 맞추어 시장개척단 파견 확대와 함께 해외 판로 확보,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해소 등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전통제조업 기반인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의 불확실한 담합적용 기준을 실효성있게 개정해나갈 계획이다. 또 광역지자체를 넘어 기초지자체에 '중기협동조합 전용 지방조례' 제정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능력을 반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도 구분해 이들에 대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화평법·화관법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계는 새해의 경영환경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의미의 '암중모색'을 선택했다"며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더 밝은 내일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9-12-29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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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강호갑 중견련 회장 "상생·협업이 큰 가치 만든다는 것 잊지 말아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사진)은 "상생과 협업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기업인들은 절대 잊지 말아야한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29일 배포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기업은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부는 권력이 막강하고 관료조직은 비효율적이지만 이 벽을 반드시 뛰어넘어야한다"면서 "'나쁜 시장이 착한 정부보다 낫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부가 적극 나서 기업과 시장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2013년 2월 중견련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세 번째 연임을 하고 있다. 강 회장은 "회장으로서 2010년대를 다 보내고 2020년대를 맞이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만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지 못한 무능력에 대한 자탄과 더욱 왜소하게 느껴지는 참담함을 떨칠 수가 없다"면서 "'줄탁동기'의 의지로 헌신과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중견기업인의 독려와 동행 덕분에 그나마 숨을 쉴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육성 정책이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 회장은 "기업인들에게는 민주화와 함께 산업화를 동시에 일궈낸 DNA가 있고, 이것이 대한민국 기업인들만의 '한국적 기업가정신'"이라며 "2020년대가 다시 우리로 인해 뜨겁게 달궈질 수 있도록 다 같이 손에 손을 잡고 힘껏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2019-12-29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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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분양중

-입주민 위한 조식서비스(유상) 및 셔틀버스(무료) 2년간 제공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에서 오피스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동, 총 820실 규모다. 전용면적 20·29㎡로 구성돼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교통망이 좋은 편이다. 먼저 종로,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편리한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이용이 쉽다. 이를 통해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화정~신사간 도로가 계획되어 있고 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으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상업지구 내에 입지해 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풍부한 임대 수요도 갖췄다. 고양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MBN복합센터도 2021년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가까이 있어 약 3만여 명의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를 겨냥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 다양한 상업시설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단지는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 서비스도 잘 갖췄다. 입주 후 2년간 바쁜 생활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조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유상)이며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무료)도 운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원흥지구 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오피스텔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2019-12-29 11:55:1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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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연세로 일대 9일간 '가치·같이·나눔·상생' 물들다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21~29일 다양한 행사 열려 소공연·상인연합 주관…중기부·기재부 등 9개 부처 동참 소상공인·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특별전, K-POP 공연도 9일간 온라인마켓 38억원등 총 53억 매출 효과 거둬 '눈길' 서울 신촌 연세로 일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9일간 '가치', '같이', '나눔', '상생'으로 물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 유관단체, 기업이 함께 마련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면서다. 이 기간 동안 연세로에선 소상공인 120곳, 중소기업 10곳 등 총 130개 업체가 참여한 특별판매전을 비롯해 국내 유명 가수들 등의 K-POP 공연, 나눔 및 기부 활동,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켓'(가치삽시다 마켓)은 이날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날 열린 피날레 행사에선 중기부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비롯해 행사기간 중 중기부 노조에서 판매한 '가치삽시다' 및 '브랜드K' 머그잔 수익금 등 약 316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상생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모인 성금만 중기부 700만원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400만원, 기술보증기금 300만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00만원, 중소기업유통센터 300만원, 기술정보진흥원 100만원 등 총 2100만원에 달한다. 중기부가 이번에 처음 시도한 '가치삽시다 마켓'은 연말을 맞아 우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판로개척을 돕고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다. '가치삽시다'에는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 사다(buy)와 살다(live)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 박영선 장관은 "삭막하고 쓸쓸해질 수 있는 연말에 소상공인과 중소 기업의 제품을 사면서 온정을 나누자는 선한 취지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면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상권과 정부가 함께 기획하는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로, 매년 정례화해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연세로에 있는 주변 상점 200여 곳은 '가치삽시다'라고 쓴 조명 엠블럼을 매달아 동참의 뜻을 알리기도 했다. 마켓에는 온라인 기획전에 소상공인 800곳 등 1000개 업체, 그리고 현장 참여 130여개 업체를 비롯해 인근 상점까지 총 1300곳이 참여해 대형 온·오프라인 장터를 형성했다. 9일간의 행사 기간 온라인의 경우 38억원, 오프라인 4억5000만원, 왕홍 10억원 등 총 53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무부처인 중기부 외에도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7개 중앙부처가 함께 했다. 또 중기유통센터, 소진공, 서대문구,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기보, 한국벤처투자, 소상공인방송정보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청소년재단 등 산하·유관기관들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현대백화점, 삼성전자, 네이버,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소프트뱅크벤처스, 철도시설공단 등 민간·공공도 동참해 '같이'와 '상생'의 하모니를 이뤘다. 현대차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추첨행사를 위해 소형차 베뉴(VENUE)를 기증하기도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 외에도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렸던 '2019 몰래 산타' 출정식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체부 장관,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능후 복지부 장관, 이정옥 여가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최승재 소공연회장 등이 참석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또 행사기간 중간 중간에 펼쳐진 K-POP 공연에는 마마무(21일)를 비롯해 바다(24일), 강인원(25일), 솔지(28일) 등 시대를 넘나드는 가수들의 참석,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했다. 중기부는 이외에도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가치삽시다 TV' 개국식을 별도로 갖기도 했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 콘텐츠를 보면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공플랫폼이다. '가치삽시다 TV'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의 제품을 많은 소비자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 28일 '가치삽시다 마켓'에 들른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간만에 동생과 신촌에 놀러가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뵙게 돼 매우 반가웠다"면서 "잘 만든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해 팔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12-29 11:4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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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개포프레지던스자이' 3.3㎡당 분양가 4750만원

GS건설이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개포주공 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다. 12·16 대책으로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 이후 나온 첫 강남권 분양단지로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9억원 미만은 39㎡뿐, 대출 규제에도 인기 여전 중도금 대출이 막히고 청약 경쟁률도 높아졌지만 지난 27일 방문한 견본주택에는 청약 가점 부자, 현금 부자를 위한 '그들만의 잔치'가 후끈했다. 39㎡(이하 전용면적)만 빼고는 전 타입이 분양가 9억원을 넘고 84㎡가 15억원을 초과하는 데도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아파트'를 잡기 위한 내방객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있다고는 해도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며 "사전 문의 과정에서 분양가에 대한 질문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했다. 3.3㎡당 분양가는 4750만원이다. 전용면적별로 39㎡ 7억3100만~8억3300만원, 45㎡ 9억~9억9400만원이다. 45㎡는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대출이 불가능하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억3500만~12억4900만원, 78㎡ 14억5800만~15억원대다. 84㎡는 15억7300만원으로 78㎡ 일부 주택형과 84㎡ 이상 주택형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가장 넓은 114㎡는 20억7300만~21억8700만원대로 책정됐다 시세차익은 7억~8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남구 개포동은 3.3㎡당 8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지난 2월 입주한 '래미안블레스티지' 84㎡의 시세는 현재 24억~28억원 수준이다. 대출 규제는 있지만 구입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59㎡를 생각하고 있는데 가점이 60점대라 불안하다"며 "가구 수가 가장 많아서 그나마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일반공급 255가구, 67%가 4층 이하 저층 이 아파트단지는 지하 4층, 지상 7층~35층 35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3375가구(조합원분 2885가구, 임대주택 220가구, 보류지 15가구 포함) 중 일반공급분은 25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9㎡ 54가구 ▲45㎡ 19가구 ▲49㎡ 27가구 ▲59A㎡ 75가구 ▲59B㎡ 8가구 ▲59C㎡ 2가구 ▲78A㎡ 15가구 ▲78C㎡ 1가구 ▲84A㎡ 24가구 ▲102A㎡ 1가구 ▲102B㎡ 11가구 ▲114A㎡ 1가구 ▲114B㎡ 10가구다. 39~49㎡(59㎡는 A타입만 5~6층)만 5층 이상 물량이 있고 전체 255가구 중 67%인 171가구가 4층 이하 저층이다. 일반분양 가구 대부분이 저층인 셈이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 안은 내방객들로 붐볐던 여느 견본주택과 달리 북적임이 없어 여유롭게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었다. 100% 사전방문 예약제를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도 사전 예약자만(1300팀·2600여명) 방문할 수 있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59㎡, 84㎡, 114㎡ 등 세 가지 유형이 전시됐다. 84㎡의 경우 드레스룸과 복도팬트리, 주방팬트리 등이 무상옵션이다. 114㎡는 4베이 구조로 복도팬트리가 무상옵션이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그 중 95%가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스카이라운지와 조식 서비스, 인피니티풀(시각적 경계가 없을 것 같은 수영장)이 있는 게 특징이다. 419동 35층 옥상으로 스카이라운지와 그 위로 인피니티풀이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아파트 바로 앞에 개포초등학교가 있다.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 SRT수서역, 코엑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오는 2020년 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13일이며 같은 달 28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됐다.

2019-12-29 11:26: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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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시장, '편리미엄' 넘어 '해피미엄'으로

가전 업계가 편리를 넘어 행복을 주는 가전에 주목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6일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0'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식물재배기는 실내에서도 1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24종 채소를 야외보다 더 빠르게 재배할 수 있으며, 2주에서 6주만 기다리면 신선한 채소를 식탁에서 바로 수확해 맛볼 수 있다. LG전자는 디오스 냉장고의 정밀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과 인버터 기술, 급수 제어와 공조 기술 등을 총집약해 식물 재배기를 개발했다. 일체형 씨앗패키지를 이용해 채소 재배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도시인들이 신선한 채소를 직접 재배해 먹기 위해서는 교외로 나가는 등 여러 불편을 감수해야한다"며 "식물재배기는 편리함보다는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가전 중 하나"라고 말했다. 가전 시장이 '편리미엄'을 넘어서 행복과 만족을 충족해주는 방향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는 셈이다. 편리미엄 가전 '끝판왕'으로 불리는 식기 세척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행복을 추구하는 새로운 가전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린다. 앞서 LG전자는 홈브루를 내놓고 행복한 신가전 시장 문을 열어젖힌 바 있다. 캡슐을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자기만의 맥주를 제조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CES 2019에서도 최고제품상을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시장 등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가전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홈브루와 식물 재배기에 이어 다양한 새로운 가전을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가 발 빠르게 신가전 개발에 뛰어들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경쟁사들도 편의성보다는 행복에 주목해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라이프 스타일 TV' 라인업인 세로와 더 프레임 등 제품이 단순히 TV가 아닌 휴대폰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미술 작품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비자 만족에 주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비스포크 냉장고도 주방 인테리어를 다채롭게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독일 가전 업체 밀레도 최근 식물 재배기 스타트업 '애그릴루션'을 인수하고 플랜트 큐브를 출시하며 식탁 텃밭 시장에 도전장을 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편리한 가전이 시장에 정착한 후에는 행복을 주는 신 가전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예상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신 가전이 새로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12-29 11:17: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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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에 CES 참가 지원도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에 'CES 2020' 참가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에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의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에 C랩관을 마련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5개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의 스타트업 4곳의 전시 참가를 돕기로 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CES에도 이번에 처음 참여한다. 졸업한 스타트업 3곳과 육성 중인 1곳이 CES 전시를 맡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트업들은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반려 로봇을 만드는 '서큘러스'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 ▲카메라를 통해 제스처로 사물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브이터치' ▲영상·음성·문자 채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무디' 등이다.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들은 CES 2020에서 전세계 투자자와 바이어, 유통 관계자를 만나 사업 기회를 모색키로 했다. C랩 인사이드도 C랩 아웃사이드와 함께 CES에 참여한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다. 2016년 이후 CES에 5회 연속 참여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전면 카메라를 활용한 가상 키보드 솔루션 '셀피타입' ▲종이에 밑줄 그은 글을 스크랩·검색 해주며 디지털로 관리하는 스마트 형광펜 '하일러' ▲두피 케어와 탈모 예방 홈케어 솔루션 '비컨'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사이드' ▲자외선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주는 센서와 서비스 '울트라브이' 등이 자리를 잡는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C랩 과제를 전세계 유수 스타트업이 모인 유레카 파크에서 선보여 경쟁력과 시장 반응을 사전에 점검해 과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C랩 인사이드 출신 스타트업 8곳도 CES2020에 독자 참여한다. ▲링크플로우 ▲웰트 ▲링크페이스 ▲룰루랩 ▲모픽 ▲모닛 ▲아날로그플러스 ▲루플 등이다. 4곳은 CES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룰루랩은 2년 연속, 링크플로우는 3년 연속이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한인국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에 C랩의 우수 과제를 출품하고, 스타트업들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9 11:11: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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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Premium Brand' 홈플러스 시그니처, 고급화로 폭풍성장

'PB= Premium Brand' 홈플러스 시그니처, 고급화로 폭풍성장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인 PB(Private Brand)가 저가에만 초점을 맞추던 초창기 시장을 지나 고급화, 전문화하며 진화 중이다. 특히 최근 홈플러스가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내놓은 프리미엄 PB '시그니처'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유통가의 새로운 성장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한 달간(11월28일~12월27일) 자사 프리미엄 PB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 전체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1% 신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은 '시그니처 물티슈'다. 통상 물티슈는 쉽게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인식돼 시장에서 품질 강화에 대한 논의가 크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조사 직거래, 위생 및 안정성 등 4가지 타협하지 않는 원칙을 세우고, 기존 저가 제품보다 월등한 품질의 상품을 1000원에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묵직한 중량과 두툼한 두께(100매, 347g)로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물티슈는 매수와 두께가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데 매수는 기존 1000원 제품과 동일한 반면 두께를 40% 이상 두껍게 키웠다. 특히 시그니처 물티슈 제조사(㈜제이트로닉스)는 미국 FDA의 강화된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보유 업체로, 국내 CGMP 인증 보유 업체 3곳 중 유일하게 물티슈 단일 품목으로 CGMP 인증을 획득한 '물티슈 명가'다. 여기에 7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정제수를 사용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상품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시그니처 물티슈는 출시 31일만에 100만 개가 팔리고, 87일만에 300만 개 고지를 돌파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상대적으로 시장 주목도가 낮은 비식품 분야에도 적극적인 품질 투자를 진행하며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토털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시그니처 도자기'에는 고객의 식탁에 '한국의 디자인'을 올리겠단 의지를 담았다. 국내 우수 제조사들과 '그릇에 음식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채운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8개월의 준비 끝에 '시그니처 일상, 맑음, 매일, 한울' 4가지 디자인 식기 시리즈를 내놨다.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시그니처 식기는 이달 출시 직후부터 유수의 해외 브랜드들을 제치고 단숨에 매출 1~4위를 석권했으며, 12월 전체 식기 카테고리 매출도 전월 대비 70% 이상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심플한 디자인과 무소음 뚜껑, 별도 내통과 페달을 갖춘 '시그니처 휴지통'(12L)은 동일 카테고리 내 31% 비중을 차지하며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시그니처 스카겐 리빙박스'(80L)는 리빙박스 평균 대비 900%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시그니처를 회사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신선식품에서부터 생활용품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 PB 상품을 대부분 시그니처로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세계 최대 아웃소싱업체 리앤펑(Li&Fung) 등 자사만의 독보적인 글로벌소싱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특화 상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닐 마피(Neil Maffey) 홈플러스 PBGS본부장은 "고객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 물가'뿐만 아니라 오래 두고 쓸수록 생활의 격을 높여주는 '체감 품질'에 집중함으로써 PB 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가심비 높은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의 생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9 11:0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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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자년 포문 연다…신년 세일 진행

롯데, 경자년 포문 연다…신년 세일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1월 2일부터 1월 19일까지 신년 세일에 나선다. 신년 세일에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와 더불어 할인 행사들을 준비해 2020년 새해 소비심리 잡기에 나선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신년 세일 마케팅으로 '롯데 쏜데이 2탄(이하 롯데 쏜데이)'을 준비했다. '롯데 쏜데이'는 19년 11월에 진행했던 대규모 마케팅 행사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다시 한번 빅이벤트를 펼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 쏜데이'의 대표 행사로는 '롯데 쏜데이 에어팟 Pro'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를 검색 후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의 고객에게 '에어팟 Pro'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신년 세일 기간이 설 준비 기간과 겹치는 것을 고려해 선물 준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1월 2일과 1월 10일 각 5000명(총 1만명)에게 세일 기간 중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 쏜데이 반갑구먼! 원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역시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를 검색 후 앱 쿠폰을 다운 받으면 되며, 쿠폰 다운로드 후 기간 중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 재구매 쇼핑지원금으로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밖에 네이버 검색 이벤트를 통해 총 10만명에게 세일 가격에 최대 30%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롯데 쏜데이 룰렛 쿠폰'도 증정하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정기 세일 기간 중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롯데 쏜데이 커피 한 잔' 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롯데백화점 전 점에 입점한 'VIP BAR'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이번 신년세일을 맞아 다양한 세일 특가 상품도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 2020년을 맞아 '친환경 쇼핑 라이프'에도 앞장서겠다는 일환으로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도널드 로버트슨'과 콜라보한 친환경 장바구니 1만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월 2일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선정된 고객은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새해 고객들이 많은 복을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만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2020년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9 10:57: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