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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위세아이텍, ‘데이터 3법’ 수혜주 관심

위세아이텍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의 대표적 수혜주로 떠오르며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16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며 상장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해 코넥스 시장에 이름을 올린 지 일 년 만이다. 위세아이텍은 1990년 설립돼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데이터 전문기업이다. 다차원분석 도구인 와이즈올라프와 데이터 품질관리 도구 와이즈디큐 등을 개발하며 시장에서 자체적인 솔루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에는 머닝러신(기계학습)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일반 사용자도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 플랫폼을 출시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을 확신했다. 그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금융기관과 유통·미디어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위세아이텍의 2018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165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 수준이다. 사업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도면 분석이나 위험 예측, 콘텐츠 추천 등 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별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내 데이터 시장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며 위세아이텍에 대한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데이터 3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데이터 개방 유통이 확대될 것"이라며 "데이터 간 융합 덕에 위세아이텍의 머신러닝과 분석 사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의 머니러닝 시장은 2022년 2900억원, 빅데이터 시장은 20122년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가에서도 위세아이텍을 데이터 3법의 수혜주로 보고 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세아이텍의 머닝러닝 제품은 시장에서 판매 선점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국내 데이터 시장의 공공시장은 민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의 규모지만 성장성은 1.6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또 이 연구원은 "위세아이텍은 성장성 높은 공공시장 매출 의존도가 7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위세아이텍의 총 공모 주식 수는 85만주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1만1200원으로 책정됐다. 공모 예정 금액인 85~95억원은 연구·개발(R&D) 비용에 사용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AI)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는 20∼21일 수요예측을 거쳐 29∼30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다음달 10일로 예정됐다.

2020-01-16 16:55:1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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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금융취약계층 대상 신용교육 실시

- 교육 참여 인원 전년 대비 29.2% ↑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출소예정자 등 금융취약계층(기초수급자·실직자·청소년·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채무문제 예방과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신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전년대비 29.2% 증가한 36만7744명을 기록했다. 신복위는 출소예정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해 신용교육뿐 아니라 '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신용교육부터 채무상담, 자활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함으로써 교육 대상자의 실질적 재기를 지원했다. 신용교육의 증가와 심층상담 연계가 가능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신용강사제도'에 있다. 그동안 사내강사로만 운영하던 교육을 금융권 퇴직자로 구성된 전문강사 41명으로 대체하면서 금융권 퇴직자의 금융관련 전문지식과 대고객 노하우를 활용해 교육 품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의 금융교육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금융이해력은 58점 수준으로, 일반인(평균 62.2점, OECD 평균 64.9점)에 비해 크게 떨어져 상대적으로 불법대출 및 금융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금융취약계층일수록 바쁜 생업 등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금융교육을 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신복위는 '모바일 간편대출'과 '새로미 챗봇' 이용자에게 애플리케이션(App)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교육을 실시하는 등 채널을 다각화했다. 향후 신복위는 맞춤형 신용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교육영상·교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계문 위원장은 "금융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다가가야 한다"면서, "2020년에는 교육 대상자의 연령·직업·소득수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한 교육 컨텐츠로 재정비하고, 채무문제 예방을 위한 금융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신용교육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복위의 신용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누구나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1-16 16:55: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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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인수전, KB금융 등 '4파전'…문제는 '가격'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의 막이 올랐다.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KB금융지주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사모펀드(PEF) 3곳도 참여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던 우리금융지주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이번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은 금융지주사와 국내 대형 PEF 간의 대결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유력한 인수 후보 'KB금융'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푸르덴셜생명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 가운데 KB금융을 비롯해 국내 상위 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프라이빗에쿼티(PE) 등 총 4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는 KB금융이다. 윤종규 회장은 오래전부터 그룹 내 보강이 필요한 포트폴리오로 생명보험사를 공개적으로 꼽을 만큼 인수합병(M&A)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다양한 M&A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며 신중하게 접근하되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의 자회사인 KB생명은 총자산이 10조원에 불과한 데다 그룹 내 비중도 미미해 '아픈 손가락'이다. KB금융 입장에서는 푸르덴셜생명과의 합병을 통해 KB생명의 볼륨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우리금융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지난해 지주사로 전환한 우리금융은 비은행부문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어 생보사 인수에 적극적이었다. 손태승 회장도 올해 전략적인 M&A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등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이 닥쳐있는 상황에서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참여는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 알짜매물이지만…문제는 '가격' 푸르덴셜생명은 규모만 보면 중소형 외국계 생명보험사에 불과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보유한 '알짜' 매물로 평가된다. 푸르덴셜생명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총자산 20조8133억원으로 국내 24개 생명보험사 중 11위지만 당기순이익은 1465억원으로 6위다. 보험사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은 515%로 생보사 중 가장 높다. 금융당국 권고치(150%)는 물론 업계 평균(296.1%)도 크게 웃돈다. 또 푸르덴셜생명은 국내 시장에 진출했을 때부터 저축성보다는 보장성 위주의 상품을 팔아왔기 때문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문제는 가격이다. 시장에선 매각 가격을 2조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예상가는 오렌지라이프 가격보다 저렴하고 푸르덴셜생명 순자산 규모보다도 낮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오렌지라이프 4조38억원, 푸르덴셜생명 3조1267억원를 기록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18년 9월 신한금융지주에 매각될 당시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를 받았다. 지분 59.15%의 매각가격은 2조3000억원에 이른다. 매각 예상가가 낮은 이유는 푸르덴셜생명의 순자산이 저금리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이 반영돼 부풀려지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로, 10월에는 1.25%로 내렸다. 올해 더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푸르덴셜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은 2015년 4.43%에서 2016년 4.11%, 2017년 4.05%, 2018년 3.93%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예상 매각가인 2조원도 비싸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은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투자설명서(IM)를 수령한 후 이달 중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0-01-16 16:53: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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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체감 경기, 전분기보다 소폭 상승…여전히 부정적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 부정적 전망이 더 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BSI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상승한 75였다.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응에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기는 역부족이었다. 여전히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인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대한상의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소식도 있었지만,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부담스럽고, 작년 수출이 10년 만에 두 자리 수 감소하는 등 민간부문의 성장모멘텀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전체 경제 전망도 어두웠다. '2019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이 49.3%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악화될 것'이라는 답변도 40.7%에 달했다. '호전될 것'이라는 답변은 10%에 불과했다. 투자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사업 운용 계획에 대한 질문에 '보수적'이라는 답변이 72.2%나 됐다. '공격적'이라는 답은 27.8%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세종만이 100을 기록했을 뿐, 전 지역이 기준치 이하였다. 자동차와 기계 등이 밀집한 대구(64)와 경북(65), 경남(66)이 특히 부진했다. 충북이 평균치인 75, 대전(78), 서울(80) 등이 평균을 웃돌았다. 모처럼 투자가 늘어난 전북(93)과 전남(92)은 상대적으로 높은 지표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철강(68)과 자동차·부품(71) 등 제조업 부문에서 부정적인 입장이 컸다. 조선·부품(91)이 그나마 높았으며, 의료정밀(103)과 제약(100)은 기준치를 넘었다. 김문태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누적되면서 기업의 불안심리와 보수적 경영이 확산되는 등 민간의 경제활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며 "산업 곳곳에 자리한 기득권 장벽과 구시대적 법·제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의 근본 대책을 통해 시장 역동성 회복에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16 16:26: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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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3기 모집

대상,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3기 모집 대상 청정원이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함께할 '청정원 대학생봉사단'은 대상 청정원이 그동안 대상의 봉사 주체로 운영해온 임직원봉사단, 주부봉사단 외에 2018년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봉사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대학가의 영세 밥집 지원프로젝트 '청춘의 밥'부터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표회를 거쳐 채택된 활동은 실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생 봉사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단복, 수료증과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종가집 제품으로 꾸려진 푸드박스를 지급한다. VMS 봉사활동 인증도 가능하며, 직원멘토링 기회와 함께 입사 지원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활동기간 내 조별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조를 선발하고 총 400만원을 포상한다. 참가자 모집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이나 경기 인근의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상사회공헌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단 2월 13~14일 이뤄지는 입단식과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합격이 취소되므로 일정을 유의해야 한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청정원 대학생봉사단은 임직원봉사단, 주부봉사단과 더불어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중요한 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발전시켜나갈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6 16:22: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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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 랩스, 한국 법인 구조조정 돌입…규제와 판매부진 때문

쥴 랩스, 한국 법인 구조조정 돌입…규제와 판매부진 때문 미국 전자담배 브랜드 쥴(JUUL)이 본사에 이어 한국 법인에서도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쥴 랩스 코리아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각 국가에서 지역적으로 사업 운영 방식을 재편할 최선의 방법을 검토하고 지역마다 개별적인 조정을 하는 상황"이라며 "한국에서 사업운영 및 전략을 검토하는 과정 중이며, 현재 임직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5월 한국 시장만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한 이래로, 현재 포트폴리오상 한국의 성인 흡연인구의 수요 충족이라는 관점에서 판매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결과적으로 한국내에서의 사업을 조정하고 재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쥴은 지난해 야심 차게 한국에 진출하면서 세련된 외관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액상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지난달 우리나라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폐 손상 의심 물질인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 시중 편의점에서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쥴 랩스 코리아는 "이러한 조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사업을 글로벌 및 지역적 차원에서 최선의 방향으로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의 글로벌 조직개편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에서 장기적인 미래에 완전한 사명감으로 사업에 전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1-16 16:16: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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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신규 車 등록 줄어…타다, 공유경제로서 작용했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가 자동차 대수를 줄임으로써 공유경제로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웅 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타다금지법을 금지하라' 토론회에서 "2015년 쏘카가 본격화되고, 2018년 타다가 시작되면서 신규 자동차 등록 대수가 87만대에서 지난해 47만대로 줄었고, 지금 대로라면 올해는 20만대 수준으로 예상돼 내후년이면 더이상 신규 차량 등록 대수가 늘지 않는 첫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며 "공유경제가 안착하면 자원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가 집값을 늘리고, 쏘카나 타다가 일부 차량을 늘리지 않느냐는 비판에 대해서도 이재웅 대표는 "공유경제는 이야기된 지 10년도 안 된 짧은 역사의 미성숙한 사업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불평등 완화 요소가 훨씬 크지 않나"며 "앞으로 기업 등이 어떻게 운영할지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웅 대표는 타다는 처음부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생태계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플랫폼은 공유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과도한 욕심을 부리면 생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타다 운전자의 처우에 대해서도 "택시업계에 비해서 저희가 50% 더 좋은 처우를 하고 있다"며 "저희가 4대 보험을 보장 못 한다는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일자리가 일거리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가 4대 보험·실업·산재 등을 일자리 기준에서 일하는 사람 기준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타다가 택시 업계의 일감을 뺏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택시 매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는 점을 짚으며 "택시 매출 상승이 요금 인상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택시 매출은 타다가 있을 때도 올랐고, 없을 때도 올랐고, 요금을 인상해도 올랐다"며 "서울시만해도 택시가 7만대가 있고, 타다는 1500대뿐인데 이론적으로 따져 봐도 피해는 적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타다 때문에 택시 매출이 15% 오를 것이 8%밖에 안 올라갔냐하는 것은 따로 분석해 봐야 할 문제"라며 "그런 분석 없이 타다 때문에 택시가 피해 본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고 덧붙였다. 이재웅 대표는 타다 공판에 관해서도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대표는 "솔직히 기소 자체가 아쉽긴 하지만 사회적으로 갈등 요인이 있을 때 서로 싸우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오래 걸린다고 해도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긍정적인 생각해보려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16 16:09:5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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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크리에이터 도티와 '어린이 카레' 출시

오뚜기, 크리에이터 도티와 '어린이 카레' 출시 오뚜기가 나트륨은 낮추고 칼슘과 DHA를 넣은 더 순하고 건강한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카레를 주로 취식하는 이유 중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가 가장 많은 요인으로 꼽힐 정도로 카레의 '강황'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카레를 선택하는 부모들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 오뚜기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인 '어린이 카레'를 출시하게 됐다. 오뚜기 '어린이 카레'는 성장기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칼슘과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기존 카레 대비 나트륨을 40% 이상 저감해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한 카레를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유크림의 부드러운 맛과 과일, 채소, 치즈의 풍미가 조화된 더 순한 맛의 '어린이 카레'는 파우치 2입 소포장으로 구성돼 조리와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특히 구독자 252만명을 보유한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도티 캐릭터를 활용한 카레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더 순하고 건강한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며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와의 협업으로 더욱 사랑 받을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0-01-16 15:5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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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에 'S라운지 1호점' 오픈

CJ프레시웨이,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에 'S라운지 1호점' 오픈 CJ프레시웨이가 '로봇 서빙 시스템' 등 푸드테크(Food+Technology)를 접목한 카페테리아 'S라운지 1호점'을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에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개장한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는 혁신적인 시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먼저 캐디가 한 명도 없다. 골프장 이용객들이 직접 카트를 운전하며 '셀프 라운딩'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 클럽하우스에서 운영되는 식당에는 서빙 로봇도 등장했다. 모두 국내 골프장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식이다. 'S라운지'는 국내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셀프 서비스 캐주얼 다이닝' 모델로 기존의 대면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주문부터 배식, 퇴식까지 카페테리아 이용객들이 직접 하는 대신 가성비를 높인 게 특징이다. S라운지는 실리를 우선하는 대중제 골프장의 운영 형태에 맞춰 서빙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서빙 시스템 뿐만 아니라 스마트 주문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주문을 받는 점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테이블마다 태블릿 피씨를 배치하는 등 주문 형태를 간소화해 편의성과 함께 운영 효율성을 모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S라운지는 이 같은 스마트 시스템에 셀프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기존 골프장 식음료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가성비를 갖췄다. 특히 '사우스 링스'에 도입한 서빙 로봇은 3단으로 구성된 배식판에 조리된 음식을 올린 뒤 테이블 번호만 눌러주면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고객 앞까지 전달해준다. 직원들은 대신 식사가 끝난 테이블을 정리하거나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는 셀프 매장임에도 음식을 테이블까지 직접 나르지 않고 자리에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레저문화사업부 관계자는 "S라운지가 골프장 식음료 시장의 '가성비', '대중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골프장은 물론 골퍼들에게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골프 시장은 최근 회원제 골프장에서 대중제(퍼블릭)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로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전체 골프장 가운데 대중제로 운영되는 골프장은 60%를 넘어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용료를 앞세운 대중제 골프장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골프장 식음료 위탁시장도 '가성비', '실속화'를 추구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CJ프레시웨이는 베어즈베스트GC, 솔트베이CC 등 전국 30여 곳의 골프장의 식음료 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골프장 식음료 위탁 운영 시장의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01-16 15:51: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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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연결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중앙회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매칭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입기업의 공급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기업과 스마트 솔루션 및 설비를 제공해주는 공급기업이 매칭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매칭플랫폼이 구축되기 전엔 도입기업이 공급기업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도입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줄 수 있는 사업 파트너를 찾는데 애로가 있었다. 구축을 끝낸 매칭 플랫폼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와 연계했으며, 공급기업의 각종 최신 정보를 플랫폼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하는 도입기업은 매칭플랫폼을 통해 업종, 분야 등 조건을 설정하여 공급기업을 검색할 수 있다. 3단계 검색으로 이뤄진 매칭플랫폼은 1단계에선 공급기업 아이콘을 통해 공급기업의 주요 지원분야, 주력 업종 등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2단계 검색을 통해 공급기업의 재무정보, 구축 실적 등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3단계 검색을 통해 공급기업의 홍보자료·영상 등을 접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매칭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기업은 해당 기업의 가장 필요한 부분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해줄 수 있는 공급기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기중앙회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1-16 15:49: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