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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퇴직연금 운영사업장 우수사례…고용노동부장관표창 수상

이랜드, 퇴직연금 운영사업장 우수사례…고용노동부장관표창 수상 이랜드는 21일 현대해상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퇴직연금 운영사업장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는 퇴직연금사업자 간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및 시상을 통해 퇴직연금제도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이날 총회에는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 금융감독원 연금금융실장, 퇴직연금사업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랜드는 퇴직연금사업자로부터 가입자가 적당한 상담을 받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상담의 질을 높였고, 상담 서비스 역량 등 6개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퇴직연금사업자 간 공정한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가입자 서비스 역량을 높인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업장 내 퇴직연금제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은 직접 방문하여 구두 설명회를 개최하고 가입자에게 퇴직연금 레터를 수시로 발송해 9개 법인이 추가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날 상을 수상한 최정기 이랜드그룹 퇴직연금업무 총괄 팀장은 입사 후 약 10년간 그룹 내 자산운용업무와 퇴직연금업무를 총괄해오며 회사와 직원들의 자산 운용에 큰 축을 담당해 왔다. 최정기 팀장은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정확한 정보 속에서 합리적인 기준으로 연금을 선택할 수 있을지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실행한 것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금에 대한 전문성과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0-01-22 14:2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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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더 뉴 GLC, '벤츠 1위'를 지켜낼 첫 무기

슈퍼카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제네시스 등 신흥 럭셔리 브랜드도 신차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4년 연속 수입차 시장 1위를 이어갔음에도 위기설이 흘러나오는 이유다. 벤츠는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는 신차 15종 출시와 서비스 센터 확충 등 기본에 충실한 계획을 소개했다. '더 뉴 GLC' 출시는 그 첫걸음이다. SUV 라인업 중 미드 사이즈를 담당하는 모델로, 2016년에 처음 내놨던 모델을 부분변경했다. 우선 GLC 300 4매틱과 쿠페를 내놓고, 추후 AMG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더 뉴 GLC 300 4매틱을 타고 약 100km를 달려봤다. 서울 청담에서 춘천까지 시내와 고속도로를 아우르는 코스다. 일반 트림이라 반자율주행은 사용하지 못했다. 외관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새로운 벤츠 패밀리룩을 기반으로 한 둥글둥글한 디자인이다. 고성능 LED 헤드램프가 기본 장착된다는 것만이 눈에 띄는 변화다. 문을 열고 나서야 '더 뉴'의 의미를 알게된다. 더 뉴 GLC 300은 국내 출시 모델 중 4번째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보다 2배 가까이 커졌고, 인터페이스도 더욱 직관적으로 변했다. CD 투입구 대신 공조 시스템 버튼을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휴대폰 무선충전 공간은 벤츠가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 상당수가 무선충전 공간을 애매한 위치·크기로 만들어 오히려 불편함을 가중시키지만, 더 뉴 GLC는 안쪽으로 밀어넣게 해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편의성도 높였다. 갤럭시 노트9이 넉넉히 들어갈만한 크기다. 앰비언트 라이트도 세련된 푸른색을 내준다. 디지털 계기반은 3개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데, 모두 크고 또렷한 아이콘을 사용해 남녀노소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다. 출발도 가뿐하다. 시동을 켜면 전기차와 비교할만큼 정숙함을 지키면서도, 브레이크를 떼면 아주 잠깐의 무게감을 주고는 쭈욱 뻗어나간다. 공차중량이 1800㎏대로 가벼운 편인데다가 파워트레인도 강력해서다. 더 뉴 GLC 300은 M264 엔진에 9단 변속기인 '9G 트로닉'을 조합했다. 벤츠의 최신예 기술을 모두 담은 셈이다. 2ℓ짜리 직렬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최고출력 258마력에 최대토크 37.7㎏·m을 내준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내는데까지 6초대면 충분하다. 서스펜션은 이전과 같은 제품을 썼음에도 더욱 안정적으로 운전자를 보호해준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조금 더 단단해졌다. 세팅값을 변경하고 시트질도 높인 결과로 보인다. 내비게이션도 인상 깊다. 국산차와 비교하기는 아직 무리가 있지만, 편한 색상으로 구성해 지도를 보기 쉽고 연달아 방향을 지시할 때에는 음성으로 미리 안내해주는 등 다른 수입차와 비교하면 훨씬 사용하기 편하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도 잘 연동된다. 딱 하나,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USB 포트다. 기존에 있던 슬롯 대신 마이크로5핀 규격만을 지원한다. 새로운 MBUX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딱히 성능을 높이는 조치는 아닌만큼, 1개 정도는 기존에 사용하던 규격을 장착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2020-01-22 14:19: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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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편의점 도시락 매출↑…'혼설족' 세끼 걱정 끝!

명절에 편의점 도시락 매출↑…'혼설족' 세끼 걱정 끝! 명절을 혼자 보내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명절 기간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사람인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본가에 살지 않는 직장인 64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귀향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귀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기혼 직장인의 74%가 귀향 계획이 있다고 답한 반면 미혼 직장인의 경우 57.3%가 귀향 계획을 밝혔다. 1인 가구가 미혼직장인임을 감안하면, 42.7%가 귀향 계획이 없는 것. 이에 편의점 업계가 앞다투어 설 명절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GS25는 고기와 전, 나물이 골고루 든 '정성가득12찬도시락'을 출시했다.양념돈찜, 떡갈비구이, 오미산적, 동태전, 동그랑땡가 메인 반찬이다. 여기에 콩나물, 고사리, 시금치 등의 나물을 추가해 12찬을 구성했다. 디저트로 미니약과가 들어있다. 설 연휴기간인 24~27일 GS25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를 통해 주문 도시락 6종 수력 고객에게 전통 과자를 100%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CU는 CJ제일제당과 함께 특수 개발한 초대형 스팸으로 만든 '대왕 스팸 덮밥 도시락'을 21일 출시했다. 설날을 겨냥한 명절 도시락으로 가격은 4000원이다. 대왕 스팸 덮밥 도시락에 담긴 스팸의 크기는 가로 8.5cm, 세로 17.5cm로 기존 제품 대비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넓이 기준 일반 스팸 보다 약 5배 더 큰 사이즈로 도시락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밥 위에 이불처럼 깔려 있다. 스팸과 계란 지단을 밥 위에 함께 올려 스팸의 특유의 짭쪼름한 햄 맛과 조화를 맞췄고 단호박 샐러드와 볶음 김치도 함께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토마토 케첩도 동봉되어 있다. 그 동안 업계에서 내놓은 명절 도시락들은 전, 잡채, 나물 등 전형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지만 CU는 연휴 기간 도시락을 이용하는 명절 나홀로족들이 대부분 20~30대 젋은층이라는 것에 착안해 그들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명절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로 스팸을 꼽고 있으며 특히, 1~2인 가구 젊은층에서 스팸은 밥도둑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매출 동향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확연히 나타난다. 실제로 최근 3개년 명절 기간 스팸 매출은 전년 대비 2017년 12.1%, 2018년 29.8%, 2019년 15.6% 매년 꾸준히 두 자릿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편의점들이 명절 앞두고 특색있는 도시락을 선보이는 이유는 명절 기간 도시락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명절 기간(설+추석) 도시락 매출은 지난 2018년 25.9%, 지난해 23.5%로 매년 2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명절 대표 음식들을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한상도시락', '사골왕만두한그릇', '오색잡채', '소반 사골떡국' 등 총 4종의 간편식을 시리즈로 내놨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상품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의 상품인 '사골떡국'은 진한 사골국물 육수에 쫄깃한 식감의 국내산 쌀떡을 넣어 만들었다. 소고기, 김, 계란 등 고명의 맛과 질감을 살리기 위해 급속 동결 건조한 블럭을 사용했다. 이마트24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골떡만두국도시락을 선보였다. 소스와 뜨거운 물을 붓고 렌지업하면, 간편하게 떡만두국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속이 꽉 찬 CJ제일제당 손만두 3개와 밥, 무 석박지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국물 도시락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반 도시락 반찬으로 들어가는 김치(25g)보다 3배 이상 많은 양(85g)을 담아내는 등 음식점에서 즐기는 듯한 떡만두국을 구현했다.

2020-01-22 14:18: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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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국내 최대 공유오피스로 성장…멤버 1만3000명 확보

패스트파이브가 1만3000여 명의 멤버를 확보한 국내 최대 공유오피스로 성장했다. 멤버 수뿐만 아니라 지점 규모나 제휴 서비스 등을 강화해 4년 만에 높은 성장률을 이뤄냈다. 패스트파이브는 2019년 멤버 110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4년 간 주요 성장 지표 및 공유오피스 관련 수치를 22일 공개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2015년 4월 서울 주요 도심지구에 150명 규모로 공유오피스를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스타트업·중소기업·대기업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멤버를 고객으로 보유하며 현재 총 2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총 멤버 수는 1만3000명으로 네이버·카카오·쿠팡 전체 임직원을 합한 것보다 많다. 특히 개인이나 스타트업보다 일반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입주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패스트파이브의 성장을 견인했다. 2018년 패스트파이브 전체 매출의 5% 미만을 차지했던 50인 이상 고객층이 2019년에는 전체 매출의 약 25%, 신규 매출의 50%로 대폭 증가했다. 각 지점의 크기도 증가했다. 패스트파이브의 지점당 평균 면적은 4년 사이 약 6배 이상 증가해 지난 2019년에는 초대형 지점을 연달아 열었다. 초기 4개 지점의 평균 면적은 약 200평이었으며, 현재 신규 4개 지점은 평균 약 8개 층에 평균 면적은 약 1300평이다. 패스트파이브는 2020년 1분기 중으로 2개 지점을 추가로 열어 총 23개 지점 2만1000여 평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패스트파이브는 고객들이 자신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와 대기업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하는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의 서비스 강화에 힘썼다. 지난해에는 약 1300건의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했다. 입주 멤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벤트는 직무 관련 세미나와 동종 업계 네트워킹 행사였다. 1년 동안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5만 명이다. 이는 지난 2017년 커뮤니티 이벤트 참여자의 약 100배 증가한 수치다. 또한 패스트파이브 멤버에게만 제공되는 제휴 서비스는 2017년 15개에서 2019년 165개로 약 11배 늘었다. 공유오피스 최초이자 유일한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립, 지점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진·영상 촬영 스튜디오 시설 및 인프라 제공, 출근버스 도입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4년 전 시장에서 공유오피스란 용어조차 생소했지만, 지금은 큰 빌딩에선 공유오피스를 입점시키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이다"며 "그만큼 비즈니스 고객들이 공유오피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는 결과"라고 오피스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공간에 서비스와 콘텐츠를 부여하는 회사가 부동산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여러 공유오피스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에도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0-01-22 14:06:2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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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비계열사 효과 톡톡…작년 영업익 전년比 23.4%↑

종합물류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에 성공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업체 공략에 성공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3.4% 늘어난 87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은 18조2701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025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4조8024억원,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2285억원, 순이익은 71.4% 증가한 2295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그동안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외한 비계열사 물량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면서 지난해 완성차 해상운송(PCC) 부문 매출액이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비계열사 물량 비중은 2016년 40%에서 2017년 42%, 2018년 44% 등 매년 증가세를 기록했다. PCC 사업 진출 당시 현대·기아차 물량 비중이 90%에 육박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현대글로비스가 2008년 해운 사업에 처음 진출했던 당시 1423억원을 기록했던 PCC 부문 매출액이 11년 만에 14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 자동차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글로비스가 PCC 부문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GM과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BMW, 폴크스바겐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물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3500원씩 총 1313억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비계열사 물량이 증가하며 이익률과 실적이 개선됐다"며 "비자동차 물류사업 확대, 글로벌 화주 대상 영업 강화 등으로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4:05: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