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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중소 창업자에 카드수수료 총 580억원 환급

오는 31일부터 연 매출액이 30억원 이하인 영세 중소 가맹점과 온라인사업자, 개인택시 사업자의 카드수수료가 낮아진다. 지난해 하반기 창업해 평균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이번에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선정된 27만 가맹점은 카드수수료와 우대수수료의 차액이 환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올해 상반기 우대가맹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하반기 창업해 이번에 영세 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27만4000곳에 수수료 차액을 돌려준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270만1000개의 신용카드 가맹점이 우대수수료를 적용 받는다. 선정된 가맹점 중 영세가맹점은 211만2000개(75.1%), 중소가맹점은 58만9000개(21%)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28일부터 우대수수료가 적용되는 가맹점에 안내문을 발송한다. 단 영세 중소 가맹점으로 종전과 동일한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 가맹점은 별도의 안내문이 발송되지 않는다. 가맹점은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 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에서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영세 온라인사업자와 개인택시 사업자도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온라인사업자 77만9000명, 개인택시 사업자 16만4000명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사업자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나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우대수수료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열어 평균 수수료율을 적용받다 이번에 영세 중소 가맹점에 선정된 신규카드 가맹점은 기존에 낸 카드 수수료에서 우대 수수료를 뺀 차액을을 돌려받는다. 환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이번에 영세 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사업자로, 총 21만2000개 가맹점이다. 여기에는 하반기 중 폐업한 가맹점도 포함된다. 환급액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우대수수료율 적용일 전까지 납부한 카드수수료와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한 카드수수료의 차액만큼이다. 신용카드 452억원, 체크카드 127억원 등 총 580억원 규모다. 전체 환급대상 가맹점의 평균 환급액은 약 28만원으로, 단순 평균인 만큼 매출액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각 사업자는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에서 전체 카드사로부터 받는 환급 총 건수와 총액을 확인해볼 수 있다. 환급액은 오는 3월 13일 가맹점의 카드대금 지급계좌로 입금된다. 폐업등으로 카드대금 지급계좌 와 연락처가 변경되 환급금을 받지못한 사업자는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에서 확인후 카드사에 필요서류를 구비해 환급신청하면 된다

2020-01-22 15:09: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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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코나 효과…연 매출 첫 100조원 돌파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와 코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호조와 환율상승 효과로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3조원대로 회복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9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3조6847억원으로 전년보다 52%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05조7904억원으로 전년보다 9.3%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5%로 1%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익은 3조2648억원으로 두 배가 됐다. 다만 완성차 판매대수는 442만5528대(국내 74만1842대, 해외 368만3686대)로 3.6% 감소했다. 국내에선 2.9%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4.8%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9년 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3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발생에도 불구하고 판매믹스 개선, 인센티브 축소 등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여건 등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는 주력 차종의 신차가 출시되고 제네시스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는 만큼 수익성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매출액은 27조8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영업이익은 1조2436억원으로 148.2%가 상승했다. 4분기 판매대수는 2.5% 감소한 119만5859대로 나타났다. 4분기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더 뉴 그랜저 등 신차 판매 호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GV80 출시를 앞둔 대기수요 발생 및 아반떼 등 일부 차종 노후화로 전년 동기대비 0.4% 줄어든 19만4407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인도 시장 수요 위축 장기화로 인한 판매 약세로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한 100만1452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과 일부 노후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 같은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 더 뉴 그랜저 등의 신차 판매 호조, SUV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센티브 축소 및 환율 효과가 더해지며 4분기 수익성은 전년 동기대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주 출시한 GV80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함께 아반떼, 투싼 등 주력 차종의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모멘텀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당분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차 및 SUV 판매 확대, 원가 혁신 강화, 권역별 물량·손익 최적화 전략을 통해 올해 5%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중동·유럽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 또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선진국 판매 부진이 심화되는 등 저성장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시장 환경을 고려한 합리적인 물량 운영과 지속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목표로 국내시장 73만2000대, 해외시장 384만 4000대를 더한 총 457만 6000대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지난주 출시한 GV80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아반떼, 투싼 등 볼륨 차종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 인센티브 전략 추진 및 부품 공용화를 통한 환경차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현대차는 기말 배당금을 전년과 동일하게 주당 3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1-22 15:03: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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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15주년 기념 올해 '3대 과제' 선정

제주항공이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올해 3대 과제를 선포했다. 제주항공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변화된 항공산업 환경에서 LCC산업 선도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3대 도전 과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첫째, 안전운항체계는 승객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정도를 목표로 기준을 높인다. 둘째, 최고 경영자가 CCO로서 직접 고객서비스를 관리하는 등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높인다. 셋째, 제주항공이 15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핵심가치 ▲안전 ▲저비용 ▲도전 ▲신뢰 ▲팀워크를 재조명해 제주항공의 성공 DNA를 날카롭게 벼린다. 이날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스카이홀에서 열린 15주년 기념식에서 이석주 사장은 2020년도 사업전략의 3대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제주항공은 결항·지연 등 비정상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직무별 안전교육을 강화해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제주항공 대표이사의 직책을 'CCO'로 정의하고 국가공인제도 CCM인증 절차를 통해 객관적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안전운항 체계 업그레이드와 전사적인 고객지향적 마인드 제고 등 과제를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CC사업 모델의 성공 요소인 안전·저비용을 기본으로, LCC 조직운영의 성공 요소인 팀워크·신뢰·도전의 시각에서 현재에 대한 반성과 미래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 다시 한번 질적인 성장을 중심으로 LCC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지난 15년간 성공의 기억을 뒤로 하고 2020년대의 변화된 환경에서도 LCC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한 LCC 정신으로 재무장할 필요가 있다"며 "안전과 고객지향성에서 승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을 이뤄 2020년에도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석주 사장은 "시장 개척자로서 지난 15년간의 성공을 뒤로 하고 2020년대의 변화된 사업환경에서 다시 한 번 LCC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할 때"라며 "앞으로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 양적 성과보다 질적인 지표에서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1-22 14:36: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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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법원 금융당국의 유준원 대표 제재 효력 정지"

상상인그룹은 지난달 제출한 유준원 대표 직무정지 명령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유 대표의 저축은행 최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중단된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에게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달리 효력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인정할 자료를 찾아볼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인용으로 금융감독원의 제재는 행정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제재로 인해 발생했던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의 저축은행 최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중단됐다. 금융감독원의 제재는 상상인그룹의 또 다른 금융 자회사인 상상인증권의 경영권 위협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이에 상상인그룹은 이달 초 "유준원 대표의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임기가 2012년 8월부터 2016년 3월로 2016년 8월 금융회사지배구조법 시행 이전에 해당된다"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며 상상인증권 경영권과는 무관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상상인그룹은 향후에도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결과 및 조치요구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0-01-22 14:35: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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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사고 발생 최다...평소보다 22.5% 증가

귀성이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설 당일에는 부상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22일 발표한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현황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전날 평균 사고건수는 3808건이 발생해 평상시보다 22.5%가 증가했다. 부상자는 설 당일에 가장 많은 7184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평소보다 약 53.2% 높은 수준이다. 설 당일, 성묘 등 가족 행사 참석을 위해 차량에 동반탑승자가 증가하는 경향으로 부상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 연휴 전날에도 평상시 일평균 4690명보다 25.1% 많은 5867명이 부상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평상시보다 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기간에 10세 미만 어린이와 19세 이하 청소년 피해자는 각각 평소보다 59.6%, 80.6% 높은 사고 피해를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60세 이상 연령대는 평상시보다 감소했다. 운전시간대로 살펴보면 설 연휴 기간은 평소와 다른 시간대 운행이 증가해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부상자가 45.9% 늘었다. 사망사고의 경우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평균 0.6명으로 평소 0.2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음주운전과 중앙선침범으로 인한 피해자가 각각 26.3%, 24.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안전의식이 해이해질 경우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한다"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각별히 교통법규 준수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1-22 14:35: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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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 내부통제체계 취약…가짜계약에 해외여행 '갑질'도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은 보험사에 대한 수수료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사형 GA 등 기형적인 조직 구조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GA는 내부통제가 취약해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등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별 설계사의 위법행위뿐 아니라 GA 임원 등이 주도한 조직적 불건전 영업행위, GA의 보험사에 대한 갑질 행위도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리더스금융판매, 글로벌금융판매, 태왕파트너스 등 3개 GA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사형 GA의 내부통제체계는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GA 대부분이 수수료를 증대하기 위해 지사형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있는데 개별 지사는 모든 업무를 본사의 통제 없이 직접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본사의 준법감시가 유명무실했다. GA 본사는 실질적인 제재권한 없이 명목적인 준법감시 업무만을 수행하고 있어 지사 또는 임직원의 위법행위에 대한 통제기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계처리와 자금관리도 취약했다. 지사형 GA의 회계시스템은 지사별 독립채산제 형식으로 운영되는데 본사의 검증절차 부재로 자금의 임의집행, 횡령 가능성이 높았다. 또 GA의 인사·조직 권한이 각 지사의 대표에 위임돼 있어 지사별로 수수료 체계가 상이하고 수수료 편취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었다. 허위계약, 수수료 부당지급, 불완전판매 등 조직적인 대규모 모집질서 위반행위 등도 드러났다. 실제로 한 GA 임원은 수 십 억원 규모의 허위계약을 작성해 매출을 과대 계상하고 편취한 모집수수료는 임의 사용한 점이 적발됐다. GA 소속 설계사는 높은 수수료를 수령하기 위해 타인명의로 보험계약을 모집, 기존계약의 부당 소멸과 과장 광고 등을 통해 신계약 체결을 유도했다. GA가 다수의 보험계약을 유치하기 위해 설계사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보험모집을 위탁하고 수수료를 지급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밖에 GA가 확대된 시장영향력을 이용해 보험사에 거액의 여행경비를 요구하는 등 갑질 행위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GA는 매년 우수 설계사 600~800명에게 해외여행을 시상하면서 보험사에 수 십 억원 규모의 여행경비를 요구하고 있었다. 이는 약정된 수수료 이외의 부당한 요구일 수 있음에도 보험사는 GA의 시장영향력 등을 감안해 여행경비를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신용정보 관리도 미흡했다. 일부 GA 지사는 보험계약을 모집하면서 수집한 개인신용정보 수천건을 기존 보험대리점(지사 편입 전 기존 보험대리점) 계약시스템에 집적·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계좌를 통해 보험료를 입금한 악용 사례도 적발됐다. 일부 GA의 경우 검사대상 기간 중 적발된 허위계약의 32.9%가 가상계좌를 통해 보험료를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설계사는 가상계좌를 이용해 계약자에 특별이익을 제공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 결과 발견된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제재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제재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GA 임원 등에 의한 조직적인 위법행위와 모집법규의 반복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제재할 방침이다. 구조적 문제점 해소를 위해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한다. 금감원은 감독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검사현장에서 발견된 구조적인 문제점 등을 토대로 GA 관련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대형 GA의 내부통제 강화 유도와 위탁보험사의 GA 관리감독 방안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0-01-22 14:29:0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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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품에 안긴 생보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으로 새출발

생보부동산신탁이 '교보자산신탁'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교보생명은 생보부동산신탁이 지난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을 담은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창사 이래 22년간 사용해온 사명인 생보부동산신탁을 '교보자산신탁 주식회사(교보자산신탁)로 변경한 것. 교보생명은 지난해 7월 삼성생명이 보유한 생보부동산신탁 50% 지분을 전량 인수해 생보부동산신탁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교보자산신탁은 교보생명과 사명, CI를 통일함으로써 교보생명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자산신탁은 1998년 설립된 부동산신탁회사로 순이익 기준 업계 7위, 담보신탁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가 넘고, 5개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CAGR)이 90%를 상회한다. 교보자산신탁은 그동안 담보신탁 위주의 관리형 신탁사업에 집중하는 등 보수적인 경영을 해왔지만 교보생명에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보자산신탁은 기존 담보신탁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차입형,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진출 등을 통해 이익 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교보자산신탁 관계자는 "올해는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차입형 토지신탁 등 개발 시장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도시재생사업 진출, 리츠사업 다각화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이번 사명과 CI 새 단장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4:25: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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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명절 직후 고객 잡아라!

롯데마트, 명절 직후 고객 잡아라! 롯데마트는 명절 직후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명절 이후 완구 선물 수요를 고려해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구성한 '레드 패밀리카&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스페셜 세트(5350)'를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10만 32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명절기간은 물론 명절 직후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준비해, '패밀리 바둑장기 윷놀이세트'를 2만 4100원에, 추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의 보드게임인 '엉덩이탐정 견공 경찰서'를 3만 5900원에, 추억의 게임을 2명이서 즐길 수 있는 '1988 추억의 무선더블 오락실'을 5만 3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완구 이외에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명절기간 이후 얼큰한 음식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라면 행사도 진행해, '오뚜기 진짬뽕'을 2개 이상 구입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명절 이후 요리에 지친 고객을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요리하다 하프앤하프 피자(345g)'를 5580원에, '요리하다 바삭하게 튀겨낸 등심돈까스/치즈돈까스(각390g)'를 각 6980원에 준비했다.

2020-01-22 14:24: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