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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외로운 '혼설족'위한 4대 액티비티 추천

설 명절 연휴도 혼자 보내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이른바 혼설족이다. 상당수가 여행을 떠나지만, 넉넉치 못한 혼설족은 연휴가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트립닷컴은 국내에서도 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체험 액티비티' 4선을 엄선했다. 트립닷컴 액티비티 카테고리를 통해 판매한다. 서울 종로 서울극장 전용관에서 열리는 '페인터즈'은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배우 4명이 75분간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아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러 나라 대표 영웅들을 주제로 삼았다. 전세계 19개국 122개 도시에서도 공연된 인기 작품이다. 서울 홍대입구 '히트 VR'도 트립닷컴이 선정한 추천 액티비티다. VR을 이용해 어트랙션과 카레이싱 등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테마로 한 카페도 한시 운영 중이다. 서울 근교에는 경기 양평 패러글라이딩 비행 체험이 있다. 체중 20kg 이상 100kg 이하라는 조건이 있다. 용문산과 소리산 등 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옵션에 따라 동영상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양평역과 아신역 등에서 픽업 서비스도 제공된다. 제주 여행 중이라면 실탄사격장 사격 체험도 있다. 제주에 있는 유일한 사격장으로, 실탄과 BB탄, 시뮬레이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2020-01-25 07: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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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재계는 '열일중'

재계가 설 연휴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제 행사에 참여하거나, 자택에서 성장을 지속할 해법 찾기에 골몰할 전망이다. 일부 기업은 갈등을 해소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도 주요 관심거리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1일부터 이날(현지시간)까지 스위스에서 열린 세게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아들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3남인 조현상 사장 등 3~4세 오너 일가도 함께했다. 정의선 부회장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것은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전세계에서 영향력이 높은 100여명을 모으는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정기 회의에도 초청됐다. 다보스포럼 '단골'인 최태원 회장은 올해에도 일찌감치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특히 올해에는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공식 세션에 초청받았다. '아시아 시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주제에서 패널로 서서 기업경영 목표와 시스템을 주주에서 이해관계자로 바꿔야만 한다며 사회적 가치 중요성을 또다시 강조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에는 SK그룹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초로 다보스 시내에 SK라운지를 만들어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전시했다.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도 최 회장과 동참했다. 김동관 부사장도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개근' 중이다. 지난해 경영진으로 승진한 후 첫 국제행사라는 의미도 있다. 형제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도 동참했다고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연휴 기간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창업주인 故 신격호 명예 회장이 영면하면서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 유가족들은 24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49재 초재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진그룹 역시 연휴가 '남매의 난'을 해결할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최근 조원태 회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표면화한 상황에서, 명절을 기회 삼아 문제 해결 물꼬를 틀 수 있어서다. 단, 양측이 이미 외부 대주주들과 접촉하는 등 갈등을 첨예화한 터라 화해가 쉽지 않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그 밖에 총수 대부분은 자택에서 경영 구상을 하며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다보스 포럼에서 돌아온 정의선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구광모 LG그룹 대표 등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따로 계획을 알리지 않았다.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을 받고 있는 만큼 따로 일정을 소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예년과 같이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장 경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2020-01-24 21:36: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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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동산에 투자하자"…'한화아시아리츠펀드'

-1년 수익률 16.06% -단일 국가 리츠 펀드 대비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 수익 저금리 시대 고배당 상품인 '리츠(REITs)'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부동산 기업에 투자하는 리츠가 주목받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아시아리츠펀드'다. 리츠는 부동산 투자에 특화된 회사 또는 신탁이다.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 개발, 임대, 매각해 이익을 창출하고 그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투자자에게 분배하는 구조다. 해당 펀드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주,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부동산 기업 리츠에 투자한다. 아시아 선진시장의 대형 상업용 빌딩 소유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일본에 35.6%, 호주 18.3%, 홍콩 12.6%, 싱가포르 10.0% 순으로 국가 비중을 가져가고, 오피스 자산에 40.6%, 임대주택 16.1% 등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최근 누적 성과를 살펴보면 6개월 3.29%, 1년 16.06%를 기록했다. 평균 배당률 역시 4~5% 수준으로 일반 주식 대비 높은 수준이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단일 국가 펀드보다 다양한 국가에 투자하는 리츠펀드의 위험조정 수익률이 더 높다"면서 "서로 다른 국가별 특징과 상황이 리스크를 헷지한다"고 말했다. 실제 '한화아시아리츠펀드'의 최근 3년 변동성은 7.13%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12.61%)이나 한화라살글로벌리츠펀드(9.80%) 등 다른 리츠 펀드보다 변동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아시아리츠펀드는 한화투자증권, 국민은행, 우리은행, IBK투자증권, KEB하나은행, 한국포스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BNK경남은행, KB증권, 삼성생명보험에서 가입 가능하다.

2020-01-24 21:00:48 손엄지 기자
'여성 이사회 참여 의무화' 올 7월부터 시작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올 7월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의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 구성할 수 없다. 여성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미다.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 143곳 중 79.7%인 114곳은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 당시 제출한 임원 명부 기준으로 여성 등기임원이 0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8곳이 여성 이사를 단 한 명도 두지 않은 것이다. 여성 등기임원의 비율이 낮다는 것은 아직 우리나라 기업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미비하며, 그만큼 여성이 기업 내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기회도 적다는 의미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자산 2조원 이상 대기업의 경우 이사회에 최소 1명 이상의 여성 임원을 둬야 한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산 2조원 이상의 주권 상장 법인의 경우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의 이사로 구성하지 않도록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됐기 때문이다. 개정법은 공포 6개월 후 시행된다. 다만 시행 시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법인은 시행일로부터 2년 이내에 규정에 적합하도록 해야 한다는 단서가 부칙에 포함됐다. 등기임원의 임기가 대개 3년인 점을 고려하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등기임원을 선임하는 기업의 경우 '여성 임원 모시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기업 거버넌스 관점에서 성 다양성의 증가는 기존 남성 중심 이사회로부터 탈피함으로써 획일적인 집단 사고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이사회의 독립성 증대, 효율적인 감시, 기업성과 제고 등의 기업 거버넌스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정책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30대그룹의 여성 임원비율은 3%로 OECD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라가르드(Largarde) ECB총재(전 IMF 총재)는 2017년 한국 방문 시, 경제성장률 측면에서 "한국의 여성 경제활동이 증가하게 되면 한국의 GDP를 10%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2020-01-24 20:32:2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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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금빛 강판이 꺼지지 않도록…포스코 "제철소는 열심히 돌아갑니다"

1년 365일 단 하루도 불이 꺼지지 않는 곳들이 있다. 소방서, 경찰서, 병원 응급실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곳도 있지만 제철소도 마찬가지다. 우리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철을 생산하기 위해 쇳물 생산부터 제강, 연주, 열연, 냉연, 도금 공정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공정도 쉴 수 없기 때문이다. 포스코 포항과 광양제철소 역시 연중무휴. 용광로가 가동되는 한 조업은 멈추지 않는다. 올해 설 명절에도 각 제철소 현장에서는 설비 가동을 위해 협력사를 포함해 약 1만 2000여명의 직원들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쇳물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조업에 나선다. 제철소를 지키는 포스코 직원들의 밤낮 없는 정성과 열의는 안전한 일터와 무재해 현장을 만드는 데 중심이 된다. 이들의 땀과 노력은 포스코가 어떠한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며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최고 품질의 철강제품 생산에 매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2020년에도 포스코의 모든 임직원은 포스코가 국가의 안전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With POSCO'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4 17:40:0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