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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야간운전 평소보다 1.5배…"안전운전 유의"

설 연휴에는 사고심각도가 야간운전이 평소보다 1.5배 많아져 사고피해 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향지시등 준수,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4일 발표한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는 야간운전이 평일 대비 1.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15~2019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현대해상 사고데이터 11만8800건과 설 연휴에 4시간 이상 운전경험이 있는 300명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분석한 결과다. 설 연휴 야간시간대(오후 6시~오전 6시)에 발생한 사고는 측면충돌 사고 비중이 높아 사고피해 규모(지급보험금)가 주간보다 1.8배 컸다. 새벽 4시~6시에 교통사고 당 사망자 발생률은 100건당 4.8로 가장 높았다. 설문에서 운전자들은 야간운전이 주간에 비해 2.5배 더 위험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는 시야가 좁아지고 불빛에 대한 눈의 피로, 동승자가 잠을 자기 때문 등이었다. 야간에는 반대편 차량의 상향등이나 앞차 브레이크등 불빛에 자주 노출되면서 운전자의 눈 피로도가 가중되는 현상이 잦으며 상향등에 의해 눈을 잠시 멀게 하는 경험도 85% 수준으로 나타났다. 야간 운전 시 사고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방향지시등 사용을 준수하고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그러나 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향지시등 준수율이 57.5%에 그쳤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절반만 유지해 운전자들은 주간 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설 연휴에는 음주 운전사고도 평소보다 많이 발생했다. 현대해상 사고DB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에 음주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21.1건으로 평일(18.1건)보다 16.6% 높았다. 지난해에는 윤창호법 영향으로 2018년보다 34% 감소했으나 설 당일의 음주운전 사고는 오히려 29.4% 증가했다. 이는 설 연휴 기간이 평소에 비해 음주를 할 확률이 40% 증가하고 설 전날 과음하고 다음날 숙취운전을 하거나 음복 등을 하고 음주 운전을 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주변 가족들 중 음복이나 약간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도 명절이라 용납된다는 식의 부추기는 측면도 한몫한다고 분석했다. 설 연휴 기간에 13세 이하 어린이 사고는 평일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 중에 하나로 장거리운전 시 아이들이 편하게 누워갈 수 있도록 뒷좌석에 매트를 깔고 운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8시간 이상 운행할 경우 3명 중 1명이 매트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트를 깔면 안전띠를 착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고발생 시 중상이상 입을 확률은 12배, 치사율은 4.7배 각각 더 높아졌다. 이수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야간에는 시야 범위가 좁아지고 위험인지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간에 비해 방향지시등 준수와 안전거리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며 "어린이가 뒷좌석에 동승할 경우 다소 불편해하더라도 차량 매트가 아닌 어린이용 카시트를 이용하거나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여 사고피해를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1-24 10:55:5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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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 세뱃돈 받아라!' 핀크, 절미와 함께 특별한 기부 진행

핀크가 지난해 온라인 인기 스타견 '인절미'와 협업해 선보인 '핀크카드' 시즌Ⅱ의 사용 금액 중 일정 부분인 1000만 원을 유기 및 구조동물을 위한 후원금으로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핀크카드는 '1카드=1개 은행 계좌 연결'의 기존 공식에서 벗어나 최대 10개까지 은행 계좌를 연동해 자동 충전해 사용 가능한 선불형 체크카드이다. 시즌Ⅰ은 인기 방송인 유병재와 협업한 일명 '병카(병재카드)'를, 시즌Ⅱ는 '절미카드'로 선보이며 작년 말 기준 누적 8만좌 발급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기부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핀크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발급된 절미카드 1장당 300원씩을, 해당 기간 내 전체 이용금액 중 0.1%를 적립해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핀크 권영탁 대표이사와 카드 모델 인절미, 동물자유연대 윤정임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 및 구조동물 치료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카드를 사용하면 유기 및 구조동물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소비 생활이 가능한 절미카드를 많은 고객이 사용해주셔서 이번 기부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단순 결제가 아닌 사용자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금융 생활을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핀크카드는 핀크와 하나카드가 함께 선보인, 핀테크 기업과 카드사의 최초 협업 상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오픈뱅킹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기존 12개의 제휴 은행만 연결 가능했던 한계를 넘고 시중 21개의 은행을 자유롭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핀크 앱을 통해 연결 은행 계좌를 설정하고 사용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변동할 수 있어 편리하며, 이용실적으로 최대 1%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소비 평가를 할 수 있어 통장 쪼개기 등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돕는다. 핀크카드 시즌I인 '유병재카드'는 현재 품절됐으며, '절미카드'와 '기본카드'는 발급 가능하다. 4만 장 한정판으로 마련된 절미카드의 경우 1개월 내로 모두 완판될 예정이라 소장가치가 높다. 만 18세 이상의 핀크 고객이라면 연회비 없이 누구나 핀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가맹점에선 하나카드의 '1Q페이'와 11번가의 'SK페이'에 핀크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2020-01-24 09:52: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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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다보스서 몽골 대통령과 스타트업 협력 방안 면담

바툴가 대통령 요청으로 40분간 1대1 대화 나눠 양국 스타트업 결합, 산림·낙농등서 시너지 기대 한국의 설 연휴 기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했다. 24일 중기부에 따르면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면담은 칼트마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박 장관과 칼트마 대통령의 만남은 예정된 20분을 훌쩍 넘어 40분간 진행됐다. 통상 국가원수급 인사와 장관급 인사의 1대1면담이 이뤄지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한국에 대한 바툴가 대통령의 깊은 관심,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몽골 경제를 혁신시키고자 하는 의지로 면담이 성사됐다는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실제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와 함께 스타트업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 위원장인 나몬 바톨가(Namuun Battulga)는 대통령 영애이기도 하다. 몽골 입장에서 중기부와의 협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면담에서 박영선 장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한국의 수준 높은 디지털 인프라를 비롯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지털 경제를 소개했다. 바톨가 대통령은 한국의 경험을 습득해 자국의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바톨가 대통령은 한국 스타트업의 높은 기술력을 몽골의 스타트업과 결합한다면 산림, 낙농 등 몽골의 풍부한 자원에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이를 중국으로 수출하자는 구체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는 한-몽골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2020-01-24 09:26: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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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9 정시율서 '글로벌 항공사' 부문 9위 선정

대한항공이 운항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정시율'에서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23일 항공사 및 공항 평가 기관인 '시리움'이 발표한 2019년 정시율 조사에서 글로벌 항공사 부문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리움은 계획된 시각 15분 미만으로 도착한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 숫자를 전체 운항 수로 나눠 백분율을 산출해 정시율 순위를 매긴다. 운항 항공편 숫자·공급석 등 기준으로 글로벌 항공사 부문은 세계 항공사의 상위 10%, 아시아태평양 항공사는 지역 내 상위 20% 항공사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정시율 순위는 글로벌 항공사 부문 9위, 아시아태평양 항공사 부문 5위로 나타났다. 정시율은 80.3%로 전년 정시율 73.2%에서 7.1%P 향상됐다. 운항 정시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운항의 기본인 정비와 안전 관리뿐 아니라 항공기 스케줄을 철저하고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와 혼잡한 인접국 항로 등 어려운 주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시율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과학적인 스케줄 운영 및 철저한 예방 정비와 안전 관리 노력 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같은 평가 기관에서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정시율 조사에서 정시율 80.4%로 전년 동기 70.3%에서 큰 향상을 보이며 글로벌 항공사 중 13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0-01-24 08:45: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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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1월 한 달간 '리하우스 디자이너' 신입 입문교육 실시

한샘은 대리점의 성장을 지원하고 열정 있는 홈 인테리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리하우스 디자이너(RDr)' 신입 입문교육을 한달 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샘은 앞서 올해 말까지 리하우스 디자이너 25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1월 초부터 입문 교육을 시작한 70여명의 예비 리하우스 디자이너들은 한달 간 홈 인테리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문 지식 배양과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각 리하우스 대리점으로 배치받게 된다. 한샘의 리하우스 디자이너 입문 교육은 한샘의 부엌가구와 바닥재, 벽지, 도어, 창호, 조명 등을 공간 패키지로 제공하는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를 고객에게 제안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수 있는 전문 지식 배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복잡한 인테리어 아이템 별 이론 교육과 시공 현장 교육, 상담 화법, 설계 교육 등 홈 인테리어 전문가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샘 교육장에는 패키지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환경이 조성돼 있다. 실제 리모델링 공사 현장과 똑같은 세트로 구성되어 이론 교육 후 바로 현장 실측, 설계까지 연계 교육이 가능하다. 현장 실습 이후에는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활용해 설계 및 견적 교육을 진행하고, 아이템 별 셀링 포인트를 찾아내는 화법 교육과 화법 테스트까지 진행하여 바로 현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이런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리하우스 디자이너가 대리점 배치 후 바로 현장 실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하우스 대리점 주의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대리점에서 인력을 뽑아 직접 홈 인테리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교육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한샘에서는 체계적인 인테리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리하우스 디자이너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리점의 경쟁력도 강화되는 동반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토탈 홈 인테리어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리하우스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것은 관련 분야 전공과 경력 유무가 아닌 바로 열정"이라며 "열정과 목표 의식이 뚜렷한 지원자라면 본인의 영업력, 노하우로 충분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토탈 인테리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말했다.

2020-01-24 08:4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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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직장인들, 설 평균 지출은 얼마?

휴넷 조사 결과 평균 50만2000원 연휴 짧아 귀향길·귀경길도 '압축' 결혼한 직장인들은 이번 설에 평균 50만2000원을 지출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설 지출 예상 비용 45만8000원보다 4만4000원 늘어난 액수다. 휴넷이 직장인 9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설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24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설 지출 예상비용은 '1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이 25.5%로 가장 많았으며,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이 24.5%로 뒤를 이었다. 이어 '50만 원 이상~70만 원 미만'(17.3%), '7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5.3%), '100만 원 이상'(11.2%), 10만 원 미만'(6.1%) 순이었다. 지출 비용은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기혼은 평균 55만8000원을, 미혼은 평균 38만9000원을 예상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16만9000원을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응답자 중 절반 이상(54.7%)이 '부모님·가족 용돈'을 꼽았다. 이어 '선물 구입'(17.9%), '차례 상차림'(13.7%), '여행 비용'(7.4%), '교통비'(4.2%) 순이었다. 설 연휴에 주로 할 일은 '고향·친지 방문'이 38.8%로 가장 많았다. '집에서 휴식' 하겠다는 의견도 25.2%로 많았다. 이어 '여가·문화생활'(17.7%), '국내여행'(8.8%), '근무'(6.1%), '해외여행'(2.0%), '이직 준비'(1.4%) 등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연휴는 평균 3.4일 쉴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조사에서 휴무일 수는 평균 4.3일이었다. 연휴가 작년 설(5일) 대비 줄어든 탓에 직장인들의 평균 휴무일 수도 하루 가량 줄었다. '4일'을 쉰다는 의견이 48.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일' 21.5%, '2일' 10.8%, '5일' 7.5%, '1일' 5.4%, '6일 이상'과 '하루도 쉬지 않는다' 3.2% 순이었다. 이처럼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짧지만 귀경길은 오히려 여유로울 전망이다. 유진그룹이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 계열사 임직원 1568명을 대상으로 설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에 '언제 귀향하느냐'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26.1%가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이라고 응답했다. 명절 당일인 '25일'과 연휴 전 날인 '23일 오후'가 각각 17.8%와 16.1%로 뒤를 이었다. 귀경일은 '25일'(29%), '26일 오후'(18.8%), '26일 오전'(12.4%) 순으로 나타났다. 연휴 마지막 날(27일)도 오전, 오후 합쳐 19.2%로 조사됐다. 특히 귀경일자의 분포가 작년과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는 10명 중 8명(75.9%)이 설날 오후부터 이튿날까지 귀경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반면 올해 귀경일은 설날 오후부터 다음날까지가 약 60%,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이 약 20%로 다소 분산된 모양새다. 전체 연휴는 지난 해 보다 하루 줄었지만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귀경에 여유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귀향하지 않는 경우 명절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미귀향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45.3%)으로 응답했고,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20.8%), '국내여행'(10%)을 하겠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도 4.6%를 차지했다. 지난 해에 비해 전체 연휴가 하루 줄었지만 국내 혹은 해외여행을 간다는 응답비율은 전년에 비해 3.2%p 줄어드는데 그쳤다.

2020-01-24 08:39: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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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서 '힐링 페스티벌'로 피로 싹!

현대백화점서 '힐링 페스티벌'로 피로 싹!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에서 '설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각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명절 연휴 기간 쌓인 피로를 풀려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서다. 우선 압구정본점은 오는 24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선 엠포리오아르마니·이자벨마랑·페세리코 등 1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새해맞이 가구대전'을 연다. 행사 기간 에이스·시몬스·칼한센 등 13개 브랜드의 가구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장에선 명절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고객들을 위해 안마의자·리클라이너 소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판교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모피 특별전'을 연다. 현대아울렛에서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점포에서 '홀리데이 빅찬스'를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6개 전 점포에서 '한섬패션위크'를 진행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20여 개 브랜드의 구매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해 준다. 같은 기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에서는 '구두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닥스·미소페·고세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판교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방학체험전 '판교 보드카페'를 연다. 행사장에는 초대형 테트리스, 자이언트 젠가, 대형 럭키마블 등 30여종의 보드게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행사 기간 '자유 주제', '글이 없는 그림책', '친구', '책의 본질 '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언-프린티드 아이디어(Un-printed Ideas)' 전시를 연다. 전시 기간 동안 '발견된 오브제 실험실', '나만의 이야기 상자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미아점은 오는 2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명절 힐링 클래스'를 열어, 근육을 풀어주는 '소도구 필라테스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연휴 기간(24일, 26일, 27일) 동안 '새해 가래떡'을 일별로 500명에게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를 맞아 각 점포별로 이틀간 휴무에 들어간다. 백화점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권 특성을 반영해 점포별로 설 전날과 당일 또는 설 당일과 다음날로 나눠 휴점 기간을 정했다.

2020-01-23 23:55: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