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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외국인력제도 개선' 순회 간담회 개최

2월4일 대전·세종·충남 시작…中企 의견 청취도 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지방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2020년 외국인력제도 개선을 위한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순회간담회는 수요자 중심의 제도 개선 및 외국인력 이용 편의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월4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시작으로 ▲부산·울산지역(2월14일) ▲광주·전남지역(2월19일) ▲인천지역(3월6일) ▲전북지역(3월19일) 등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에선 생산성에 기반한 최저임금 구분적용, 외국인근로자 수습기간 연장 등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장에선 외국인근로자의 생산성이 내국인근로자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수습기간(3개월)을 국내근로자와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지난해 사업장별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 확대와 성실근로자 재입국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그리고 H-2 동포 허용업종을 유통업 및 전체 서비스업종으로 단계적 확대 추진 등 외국인력제도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국회와 밀접하게 협조해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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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0년 새해 첫 나눔봉사 활동 열어

하이트진로, 2020년 새해 첫 나눔봉사 활동 열어 -떡국 배식 봉사활동 진행 및 24개 기관에 8500인분의 떡국 지원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기관에 설음식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봉사 활동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3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를 펼쳤다. 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 양말, 핫팩과 생수 등을 전달하며 새해 복도 함께 기원했다. 지난21일에는 24개 사회복지기관에 만두와 가래떡 등 약 8500인분의 설 음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2020년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에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박인웅기자

2020-01-27 11:5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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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비의 도시 런던에서 영감 얻은 어반 테크니컬 아우터 '마이쉘터' 출시

아디다스, 비의 도시 런던에서 영감 얻은 어반 테크니컬 아우터 '마이쉘터' 출시 아디다스가 다가오는 SS20시즌을 맞아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쾌적하고 자유로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어반 테크니컬 아우터 '마이쉘터(MYSHELTER)'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쉘터는 비가 많이 내리는 도시 '런던'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어반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최상급 아웃도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감성의 시티룩을 원하는 고객들에 맞춰 설계돼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 들며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물 샐 틈 없는 방수 소재로 다양한 기상조건에서 몸을 보호하며, 신축성 캐리 스트랩과 3중 레이어 원단이 뛰어난 통기성을 제공한다. 패커블 기능이 있어 옷을 간편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어깨에 메는 숄더 스트랩으로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도 가볍고 편리하게 휴대 가능하다. 기술과 기능적인 면 외에도 특별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 바람을 막아주는 하이칼라는 지퍼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며, 땀과 공기 배출을 원활히 하는 사이드 지퍼는 옷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스트릿 감성을 더해준다. 허리에는 핏 조절 밴드가 있어, 원하는 핏으로 바디라인을 조절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IMG::20200127000064.jpg::C::540::마이쉘터 레인 RDY 파카}!]

2020-01-27 11:50: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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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 쌓기 호텔 이색서비스 등장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 쌓기 호텔 이색서비스 등장 레스케이프 호텔, 반려 견전용 유모차 대여서비스부터 전용 음식까지 레스케이프 호텔이 반려견과 함께 호텔에서의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반려견 서비스를 강화한다.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유모차 대여서비스를 도입, 호텔 투숙고객 및 레스토랑 팔레드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반려견용 유모차 브랜드인 에어버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호텔 내에 반려견 전용유모차를 비치, 호텔 이용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 것. 이 유모차는 판매가 109만원 상당의 명품 펫 유모차로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호텔 펫패키지 이용고객 및 중식당 팔레드신 내 펫존 이용고객에게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식품브랜드인 '조공'의 간식으로 '한방 보양 삼계탕전'을 별도로 제공한다. 호텔을 찾는 반려견을 위해 한약재를 함께 넣은 보양 간식을 차별화된 서비스로 준비, 설 연휴를 시작으로 도입해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오픈 초기부터 반려견에 대한 색다른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 9층 전체가 펫 전용 플로어로 반려견이 묵을 수 있는 객실(14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동반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펫존을 구성,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팔레드 신에서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반려견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 외에도 펫패키지 2종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 펫 패키지 중 하나인 '비러브드 프랜즈(Beloved Friends)' 패키지는 풍성한 반려견 웰컴키트가 특징으로 프리미엄 펫뷰티 브랜드인 플로리스클린의 모닝 스노우 드롭 샴푸와 미스트(각 300ml), 펫 전용타올 2개를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배변패드 및 봉투, 프리미엄 간식을 함께 제공해 펫캉스의 편의성을 더했다. 스탠다드 객실 기준 21만원대(세금별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다인 위드 프랜즈(Dine With Friends)' 패키지의 경우 앞선 혜택과 더불어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텔6층의 모던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신 5만원 식사권 혹은 인룸 조식(2인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려견 전용식사 1회분이 포함되어 애완전용 식사 등 특식을 반려동물에게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스탠다드 객실 기준 26만원(세금별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의 전용 펫 패키지 이용시 반려견 전용 식사로 페피밀(Peppy Meal)의 애완견 전용 고메시리즈를 준비, 1,2월에는 '오색떡국'과 한과, 육포가 포함된 명절 한상을 제공하며 3월부터는 '경양식 한상 스테이크'를 준비, 스테이크와 소스, 과일과 수프를 한상에 차려내 전용 객실 내에서 먹을 수 있게 한다. 레스케이프 마케팅팀 장경일 팀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이색적인 추억을 쌓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본 혜택을 강화하면서 이색 서비스로 반려견 전용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우리나라에서 객실과 레스토랑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호텔인 레스케이프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발 앞서 제안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웅기자

2020-01-27 11:50: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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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화 시대 맥도날드의 '역발상'…테이블서빙 시범 도입

무인화 시대 맥도날드의 '역발상'…테이블서빙 시범 도입 "어린이 동반·노년층 고객 배려" 맥도날드가 고객이 앉은 테이블로 햄버거를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일부 매장에서 시범 도입했다. 무인화·키오스크·앱 주문 등 비(非)대면으로 쏠리고 있는 최근 외식 시장의 추세와 상반되는 데다, 패스트푸드를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역발상'의 서비스여서 눈길을 끈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전국 40∼50개 매장에서 이 같은 테이블 서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매장 키오스크(무인 결제·주문 기기)로 주문을 하면서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면 직원이 조리된 음식을 자리로 가져다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의 매달 서비스 조사를 하는데, 고객 연령층이 다양한 점에 주목했다"며 "아이를 동반한 고객이나 노년층의 경우 매장이 붐비거나 어린아이 혼자 두고 음식을 받으러 가기 불편하니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매장에서 기한을 정하지 않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맥도날드는 고객의 유의미한 반응을 얻을 때까지 이 서비스를 계속할 방침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이 불편하지 않게 배려하는 차원"이라며 "이 서비스를 전 매장을 대상으로 정식 도입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박인웅기자

2020-01-27 11:5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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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사망자 199명…치사율 1.6배↑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도로가 결빙되는, 일명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7일 발표한 '겨울철 블랙아이스(빙판) 사고 특성과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찰에 신고된 도로결빙·서리로 발생한 교통사고건수, 사망자수는 각각 6548건(연평균 1310건), 199명(연평균 40명)이었다. 사고 100건당 사망자수는 3.0명으로 치사율도 전체 교통사고 평균(1.9명)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 연도별 사고건수는 2014년 1826건, 2015년 859건, 2018년 1358건으로 해에 따라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관측자료와 교통사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저기온이 0℃ 이하이면서 일교차가 9℃를 초과하는 일수가 1일 증가할 때마다 하루 평균 약 59건의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저기온 0℃ 이하, 일교차 9℃ 초과 관측일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결빙교통사고율은 전체 교통사고의 2.4%였다. 지역별 결빙교통사고율은 강원(3.9%), 충남(3.8%) 순으로 높았다. 치사율(전체사고 대비 결빙사고 사망자 비율)은 충북(7.0%), 강원(5.3%) 등 중부 내륙지역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블랙아이스는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때 노면 습기가 얼어붙어 생성되기 때문에 기상 변화와 함께 주변환경(바닷가, 저수지 등), 도로환경(교량, 고가도로, 터널입구 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를 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성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결빙교통사고는 노면 상태를 운전자가 육안으로 확인하지 못하거나 과속하는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결빙교통사고 위험구간지정 확대 및 도로순찰 강화 등의 대책이 요구된다"며 "결빙구간을 조기에 발견해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나 도로전광판 등 시스템 확대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별로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에 적극적인 제설 활동,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도로열선 설치 확대, 가변속도표지 설치, 구간속도단속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운전자들도 블랙아이스 사고가 많은 겨울철 새벽에는 노면 결빙에 주의해 안전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01-27 11:18:4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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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합 우승 향한 청신호' 현대차, 2020 WRC 첫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현대자동차가 2020 WRC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통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현대차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에서 진행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 우승과 제조사 부문 선두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세바스티앙 로엡, 오트 타낙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쿠페)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총점 35점으로 도요타팀을 2점차로 앞서며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모두 선두에 올라 올해 통합 우승의 전망을 밝혔다. 지난해 현대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드라이버 부문은 도요타 타낙 선수가 챔피언에 올랐고 누빌은 2위였다. 올해 도요타에서 현대팀으로 이적한 타낙 선수는 24일 경기 중 시속 180km가 넘는 속도로 코스를 이탈하며 경사면 밑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차량이 측면으로 여러 차례 구르는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i20 Coupe WRC 경주차의 튼튼한 차체 덕분에 타낙과 보조 드라이버 마틴 야르베오야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대팀은 WRC 매년 첫 경기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 기록이 없었지만 이번 7번째 도전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눈길과 빙판길, 마른 노면이 반복되는 악명 높은 코스로 경주차와 드라이버의 실력이 완벽하지 않으면 우승하기 힘든 곳이다. 따라서 이번 우승은 i20 Coupe WRC 경주차의 한층 강력해진 주행성능과 드라이버의 기량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물이다. 올해 WRC는 6개 대륙 13개 국가에서 치러지며, 경기 당 평균 300km(연결 구간 포함 평균1300km)를 달리게 된다. 올해부터 케냐(6월), 뉴질랜드(9월), 일본(11월) 대회가 추가돼 새로운 코스에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WRC 연간 성적은 매 라운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정하며, 드라이버 부문의 경우 1위부터 순차적으로 부여되는 점수에 마지막 파워스테이지 추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른다. 제조사 부문의 경우 매 경기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경주차의 성능과 내구성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시즌 종합 우승을 노릴 수 있다. 현대팀 감독 안드레아 아다모는 "몬테카를로에서의 첫 우승은 여러 면에서 정말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작년 시즌 몬테카를로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면서 우리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알게 됐고 지난 1년간 i20 Coupe WRC 경주차를 비롯해 많은 발전을 이뤄낸 끝에 우승컵을 안게 됐다"고 말했다.

2020-01-27 11:0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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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메모리 출격 준비 완료, 언제 볼 수 있을까

메모리 반도체가 조만간 '미래시대'로 접어들 조짐이다. 시장이 얼마나 성장할지가 관건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업계는 차세대 메모리인 P램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P램은 D램만큼 빠르면서 낸드플래시처럼 전원을 꺼도 데이터를 기억해놓는 비휘발성 메모리다. 전류를 주입하면 변하는 물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상변화 메모리라고도 불린다. D램과 낸드를 통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서버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SK하이닉스는 구체적인 양산 계획도 수립 중이다. 새로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P램을 만들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평택사업장에 차세대 메모리 생산 라인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단, 실제 양산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아직 적은 시장 규모 때문이다. D램과 낸드가 낮은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데다, 성능도 충분해서 이렇다할 수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P램인 인텔 옵테인도 아직 고전 중이다. 인텔은 지난해 옵테인을 통해 CPU에서 저장 공간까지 아키텍처 전체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여러 고객사들을 확보했지만, 최근 실적발표에서 따로 언급하지 않았을 만큼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성 우려도 있다. 삼성전자가 2008년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적은 있지만, 대중화되지는 못한 탓에 얘기치 못한 오류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인텔과 마이크론이 앞서 내놨던 3D 크로스 포인트는 성능과 관련해 여러 비판을 받았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P램 기술력은 이미 당장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을만큼 확보한 상태"라면서도 "시장 규모가 작아서 양산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M램 시장 역시 빠르게 주목받는 상황이다. M램은 자기를 이용한 메모리 반도체로, 빠르고 비휘발성에 내구성이 높아서 휴대기기나 전장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파운드리 제품에 함께 탑재하는 방식인 '임베디드 M램'으로 양산을 시작했으며, 최근 미국 에버스핀이 자일링스와 협력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상용화 노력도 이어졌다. 전문가들도 M램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2024년까지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2020-01-27 11:02: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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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가격·퍼포먼스·기술' 모두 잡은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이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와 글로벌 시장 공략 제품이다. 가격은 물론 성능까지 철저히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다. 한국지엠 제품은 그동안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경쟁 모델 대비 높은 가격대로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아왔다. 중형 세단 '크루즈'와 중형 SUV '이쿼녹스'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는 다르다. 경쟁 모델인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주행 퍼포먼스는 오히려 매력적이다. 한국지엠이 절치부심하고 출시한 트레일블레이저의 매력을 분석하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은 말리부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1.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한 RS트림으로 진행했다. 우선 전체적인 디자인은 20대 젊은 소비자는 물론 개성있는 중장년층 소비자가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외관을 갖추고 있다. 전면부는 상하로 나눠 위쪽은 얇고 긴 헤드램프를 배치해 날렵한 느낌을 줬고, 아래쪽은 매트한 재질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넓게 배치해 단단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줬다. 측면과 후면은 라인을 넣어 간결하면서도 근육질 느낌이 묻어난다. 실내는 소형 SUV의 저렴한 이미지를 탈피했다. RS 트림의 경우 D컷 스티어링휠과 RS 전용 계기반, 레드 스티치 등으로 실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최초 차량과 블루투스로 연결 하면 이후 추가 설정없이 무선으로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경쟁 차량들과 달리 별도의 케이블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정책에 따라 추후 적용 예정이다. 주행 성능은 기대 이상이다. 시승 구간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경기도 김포까지 왕복 90㎞ 구간에서 진행됐다. 트레일블레이저 RS트림에 적용된 1.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ps)은 5600RPM 도달시 156마력, 최대토크는 1600~4000 RPM 도달 시 24.1㎏·m이다. 호텔을 빠져나와 일반 도로를 주행하는 동안 초반 응답력은 뛰어났다. 고속도로 구간에서도 경쾌한 주행을 이어갔다. 가속페달을 강하게밟지 않았도 빠르게 속도를 끌어올리며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줬다. 또한 고속 주행시 노면 진동과 소음은 크지 않았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을 적용한 덕분이다.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차선 이탈 경고·유지 보조 시스템은 차량을 도로 안쪽으로 이동시키며 주행을 이어갔다. 다양한 주행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급가속과 급제동을 진행한 탓에 주행을 마친 뒤 연비는 11.4㎞/L를 기록했다. 공인 연비는 12.9㎞/L이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이다. 스펙만 보면 기아차 셀토스와 현대차 투싼 사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셀토스의 가격이 1965만~2865만원이고, 트레일블레이저는 1995만~2830만원이라는 점에서 내부 공간과 연비, 첨단 기술 적용 등을 비교하면 트레일블레이저가 앞선다.

2020-01-27 11:01: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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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롯데마트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오는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봄학기 문화센터 테마를 '2020 헬로 스프링, 설레는 봄의 시작', '50+ 새로운 하루 오팔 욜로세대', '취향의 공간! 롯데 문화 살롱', '롯데마트 파트너사 제품 콜라보레이션 특강' 등으로 정해 2020년의 시작을 통해 새해 목표 설정 및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우선, '2020 헬로 스프링, 설레는 봄의 시작'에서는 새해를 맞아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초청특강과 봄맞이 집안 인테리어 클래스 등 봄학기에만 들을 수 있는 강좌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자녀 교육 전문가의 '미래를 꿈꾸는 자녀 교육 로드맵' 클래스를 3월 13일 김포한강점에서, '봄맞이 집안 인테리어 인기 아이템 클래스'를 2월 23일 광교점에서 진행한다. 또한, 최근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는 오팔세대를 위해 '50+ 새로운 하루 오팔 욜로세대'라는 주제의 강좌들도 준비했다. 오팔세대의 활기찬 인생을 위한 '시니어모델 클래스'와 트로트 인기를 반영한 '지금은 트로트 시대! 미스, 미스터 트로트 노래 교실' 클래스를 3월 5일 이천점에서 선보인다. (노래교실은 다수점 운영, 점별 일정 상이) 더불어 취향과 취미가 같은 고객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고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주는 '취향의 공간! 롯데 문화 살롱' 클래스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문화살롱은 취미공예, 어학&교양, 미술&뮤직클래스를 신청하는 성인대상으로 5명 이상 단체 방문 접수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체 모임, 5인이상 같은 강좌 접수 시 혜택/ 정규강좌) 이외에도 롯데마트에 입점한 업체의 제품을 활용한 '파트너사 제품 콜라보레이션 특강'을 진행해 과자집 만들기, 쿠킹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한편, 봄학기 접수는 각 점포 내 문화센터에서 방문 접수와 함께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 시 5천원 선착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정선미 고객서비스부문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트렌드 키워드에 맞는 강좌들을 기획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27 10:59: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