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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29일부터 '카스 별자리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한정 판매

29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서 '카스 별자리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한정 판매 오비맥주 브랜드 카스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카스 별자리 에디션' 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스 별자리 에디션'은 355ml 카스 캔 제품에 시그니처 색인 푸른색을 배경으로 초록, 파랑, 분홍, 오렌지 등 4종의 야광 색상을 활용해 12개 별자리 이미지를 선보인다. 전면에는 카스 로고와 함께 각 별자리의 형태와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12종의 별자리 상징이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옆면에는 각 별자리에 해당하는 기간을 표시해 소비자들은 날짜로 자신의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 새겨진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신년 별자리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스는 지난해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개최했고 참가자들을 위해 신년 별자리 운세 콘셉트로 카스 '블랙 에디션'을 소량 특별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패키지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SNS 상에서 구매처를 찾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신년을 맞아 카스를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카스 별자리 에디션'으로 정식 상품화한 것. 오비맥주 코어 브랜드의 남은자 부사장은 "카스에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별자리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28 13:14: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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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기대감 일던 韓 수출 '적신호'로 바꾸나

'우한 폐렴' 부정적 파급 효과에 정부, 관계기관들 예의 주시 바이러스 확산→중국 내수 침체→대중국 수출 감소등 악영향? 대기업보다 소비재등 中 내수 비중 큰 中企·중견 수출에 촉각 중소기업들, 신남방지역 이어 여전히 중국 수출에 기대감 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가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와 관계 기관들 모두 '신종 코로나'의 부정적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크게 추락했다 올해 반등을 기대하고 있는 수출이 자칫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 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기기 등 중후장대한 산업을 주로 영위하는 대기업보다 소비재 등에 주로 치중해 있는 중소기업들이 더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의 비중은 2018년(1~10월) 당시 17.4%에서 지난해(1~10월)엔 18.8%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수출 중소기업 갯수도 8만8295곳에서 8만9596곳으로 1300여 곳이나 늘었다. 나라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와 같은 외부적 요인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경우 전체 수출에도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수출입에 대해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으로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평가하면서 5가지 요인 중 하나로 '중소기업의 선전'을 꼽았다. 수출 중소기업 갯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도 늘어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중소기업들이 전체 수출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지난해 우리나라는 '무역 1조 달러'를 넘어서며 무역 강국의 명맥을 유지하긴 했지만, 수출만 놓고보면 2018년 대비 10.3%나 감소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며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 2018년에 6049억 달러였던 수출은 지난해 5423억 달러로 626억 달러나 축소됐다. 특히 대중국 수출 감소가 전체 수출 감소의 41.4%나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었다. 중국의 내수 침체와 미·중 무역 전쟁 여파 등이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놓고서 우리가 바라 볼 곳은 중국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들은 올해 수출 증가 예상 지역으로 아세안과 인도를 포함한 '신남방 국가'(49.3%)를 가장 많이 꼽은 데 이어 중국(29.3%)을 그 다음으로 선택했다. 이외에 유럽(25.3%), 신북방국가(16%), 북미(12.3%) 순이었다. 설문조사 대상 300개 기업 가운데 중국에 수출하는 기업은 111곳으로, 이들 기업 중 지난해 중국 수출이 '늘었다'(36%)는 곳은 '줄었다'(32.4%)는 곳보다 다소 많았다. 다만 '2018년과 비슷하다'는 곳도 31.5%에 달해 사실상 10개 기업 중 6개 기업은 대중국 수출이 정체됐거나 줄어든 모습이다. 가뜩이나 중국에 대한 수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라는 강력한 복병이 나타나면서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꺾어놓고 있는 것이다.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전날 내놓은 '최근 수출여건 개선과 회복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중국 주요 경제지표의 호전 추세와 반도체 단가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우리 수출이 증가세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하고, 중국에 대해선 "성장률 둔화 우려속에서도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6.1%를 기록했고, IMF도 최근 (중국의)성장률 전망치를 0.2%p 올린 6%로 조정하는 등의 움직임이 감지돼 우리 수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다만 산업연구원이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시점은 신종 코로나 이슈가 발생하기 전으로 지금과는 다소 시차가 있다. 산업연구원 신현수 연구위원은 "신종 코로나 문제가 불거진 지금 상황에서 보면 중국내 이동 및 여행 제한 등의 조치가 취해져 내수 침체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고 이는 중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결국 우리의 대중국 수출에도 악영향을 예상할 수 있다"면서 "다만 신종 코로나가 어느 정도로 확산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경제 등에 미치는)영향을 예단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의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기업의 53%는 올해 수출 전망을 '보통'이라고 답했다. '좋다(매우 좋다)'는 기업은 30%, '나쁘다(매우 나쁘다)'는 기업은 17%였다. 또 올해 수출에 영향을 미칠 대외 위험요인으로는 '전세계 경기 악화 및 주요 교역국의 내수침체'(64.7%)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미중 무역 분쟁'(14.3%)과 '미·이란 분쟁으로 인한 중동 리스크'(10.7%) 등을 지적했다.

2020-01-28 12:2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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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올해 매출 2.33조·영업익 1천억 '도전'

올해 '내실 경영·체질 강화' 통한 수익성 제고 나서 택배시장 점유율 작년 15%→2023년 20% 도전도 '매출 3조·영업익 1200억 원' VISION 2023도 내놔 한진이 올 한해 내실 경영과 체질 강화를 통해 매출 2조33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매출 3조원, 영업이익 1200억원'의 'VISION 2023'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택배 부문 자동화 투자와 이커머스, 홈쇼핑 등 화주사와의 협업 강화로 2023년 택배시장 점유율 20%도 목표하고 있다. 한진의 지난해 점유율은 약 15%로 추산된다. 물류 부문에선 대형 우량 고객 신규 유치를 위한 영업강화, 신선 물류 서비스 확대 등으로 추가 성장 모색에 나선다. 한진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74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을 기록했다. 한진은 '내실 경영과 체질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2020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력 강화 및 신사업 추진 ▲인프라 및 자동화 투자를 통한 지속 성장기반 마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제적 대응 ▲활력있는 기업문화 구축 등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3년까지 택배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기 위해 처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협, GS홈쇼핑, 쿠팡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인 머스크, MSC 등 전략 화주사들과 협업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e-커머스 시장 추가 공략을 위해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운영 및 항공사와 연계한 GSA(General Sales Agent) 사업을 확대해 매출 성장도 꾀하기로 했다. 또한 택배 자동화 투자를 통한 생산성 향상, 인천신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적자 또는 성장성 낮은 사업 정리, 활용도가 낮거나 대체부지 확보 가능한 자산 처분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택배사업의 경우 대전 허브터미널을 메가 허브 터미널로 구축하기 위한 계획에 본격 착수한다. 부산 감만 터미널 신축, 동서울 허브터미널 등에는 휠소터, 자동스캐너, 컨베이어벨트를 증설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지난해 10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론칭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기업대개인(B2C), 개인대개인(C2C) 사업을 강화해 신규 물량 추가 창출에도 나선다. 물류사업도 기존 전략 화주사와의 협업 강화와 함께 컨테이너 터미널 법인을 연계한 대형 우량고객을 신규 유치한다. 포항·광양 물류센터와 중량물선 등 신규 인프라를 기반으로한 영업도 강화한다. 또한, 한진이 운영중인 서울복합물류 냉동·냉장 창고를 기반으로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신선물류 서비스도 확대한다. 한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인천공항 GDC를 항공, 국제특송, 국내택배를 연계한 복합 물류센터로 활용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집중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등 국내 항만운영법인은 핵심고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글로벌 얼라이언스(Alliance) 물량을 유지하고, 인천신항 터미널 통합운영을 추진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계획 달성을 위해 올해 1700억원 투자 계획도 마련했다. 택배 처리 능력 확대, 인천공항 GDC, 물류창고 신축 등에 쓰기 위해서다. 또 지난해 동대구 및 서대구버스터미널 매각을 끝낸데 이어 올해에도 활용도 낮은 부동산과 유동화 가능한 주식을 적극 매각해 투자 재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20-01-28 12:2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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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식·회사채 발행 175조원…저금리에 회사채↑주식↓

지난해 저금리 기조에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 공모를 통한 총 발행실적은 175조4999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6857억원(3.3%) 늘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70조1827억원으로 전년 대비 9조2644억원(5.8%) 증가했다. 특히 일반기업의 발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45조3062억원으로 전년 대비 9조6472억원(27.1%) 늘었다. 운영 및 차환 목적의 중·장기채를 중심으로 발행됐으며, 신용등급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AA등급 이상의 비중이 줄었다. 금융채 발행규모는 109조9029억원으로 전년 대비 7730억원(0.7%)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규모는 14조97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1558억원(7.2%)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23조9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조6665억원(8.0%)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상환액 대비 발행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순발행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주식 발행규모는 5조3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5787억원(40.2%) 감소했다. SPAC을 중심으로 기업공개(IPO)는 늘었지만 유상증자 실적이 급감한 탓이다. IPO 규모는 2조46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28억원(6.6%) 증가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3873억원, 2조804억원 규모다. 유상증자 규모는 2조8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7315억원(56.7%)이나 줄었다. 코스피는와 코스닥이 각각 1조7222억원, 1조88억원 규모며, 비상장사가 11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2020-01-28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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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라우드 펀딩…빈티지 스니커즈 9만원대 판매

이마트, 크라우드 펀딩…빈티지 스니커즈 9만원대 판매 이마트가 2030세대 신규 고객을 겨냥해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기업이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뜻한다. 기존의 온·오프라인 쇼핑 플랫폼과 달리크라우드 펀딩은사전에 목표한 펀딩 금액 이상이 모집된 경우에 한해주문 수량만큼 제작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다. 이마트는 오는 31일부터 24일간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국내에는 아직 정식으로 소개 되지 않은 25년 전통의 스페인 슈즈 전문 브랜드 'CETTI'의 빈티지 스니커즈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펀딩을 통해 판매하는 빈티지 스니커즈는 양질의 스페인산 수제 소가죽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EVA소재의 인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펀딩 가격은 빈티지 스니커즈 한 켤레당 11만 9000원으로, 이마트는 투자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한정수량에 한해서 9만9900원까지 가격을 낮추는 얼리버드 혜택을 준비하는 등 20만원에서 30만원에 형성되어 있던 해외 직구 가격의 최저 1·3 수준까지 가격을 낮췄다. 펀딩이 성사되기 위한목표금액은 2000만원으로, 펀딩 목표 달성 시 주문 수량 만큼을 생산해 5월 중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CETTI' 빈티지 스니커즈 펀딩을 통해 다년간 쌓아온 이마트의 해외 소싱 노하우에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신규 플랫폼의 장점을 결합해 상품 공급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추는 유통구조 혁신을꾀했다.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해외 브랜드를 발굴하고 직접 거래함으로써유통 단계를 간소화해 가격을 낮추는 것은 물론,사전 주문 수량만큼만 생산해 재고 부담이 없는 크라우드 펀딩의 특성에 따라 기존의이마트 매장을 통한 판매방식 보다 최소 25 % 이상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가 이처럼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크라우드 펀딩에 내놓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07년부터 시작해 다년간 축적된 이마트의 해외소싱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좋은 품질의 해외 상품을 공급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편,이마트는 할인점 중심의 오프라인 채널을 넘어 2030세대의 접근성이 뛰어난 크라우드 펀딩까지 유통 플랫폼을 확장 중이다. 4050세대 중심의 기존 고객을 넘어 2030세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상품의 변화를 통해 대형마트 고객층 보다 폭 넓게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소비자가 투자자로서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즉각적인 시장 반응 예측이 가능해 이마트는 앞으로의 신규 브랜드 및 상품 개발에 적극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이선근 이마트 해외소싱 담당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 이외에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해외 브랜드 발굴 및 상품 개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할인점이라는 공간적인 제약을 벗어나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공격적으로 새로운 고객 층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1-28 11:4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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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해외서 '4조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연초부터 사우디와 알제리에서 총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약 2조1000억원(약 18억5000달러) 규모의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의향서를 접수하고 초기업무 계약을 체결해 수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한 하위야 가스전지대에 하루 15억입방피트(ft3) 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입방피트 규모의 가스재생산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에도 1조9000억원 규모의 알제리 하시 메사우드 정유 플랜트를 수주했다. 이는 알제리 최대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랙이 발주한 총 4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정유 프로젝트로서 스페인의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와 알제리를 합쳐 이달 해외에서만 총 4조원을 수주해 지난 2018년 연간 매출액의 3분의 2가 넘는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연초부터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양질의 수주와 수익성 중심의 철저한 사업관리로 내실을 다지고 안정적 사업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1-28 11:42:01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