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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포스코건설에 과징금 제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6일 제4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포스코건설 등 2개사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감사인지정, 증권발행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종속회사가 수행중인 공사가 총계약원가의 오류로 매출액 등이 과대계상됐음에도 종속회사의 재무제표를 그대로 인용해 연결재무제표의 매출액과 자기자본등을 과대계상했다. 또 자기자본이 과대계상된 종속회사의 재무제표를 활용, 별도 재무제표를 작성해 종속회사 투자주식 등에 대한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포스코건설에 과징금 9000만원과 감사인지정 1년을 부과했다. 감사 절차를 소홀히 한 안진회계법인은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10%와 포스코 건설에 대한 감사업무가 1년간 제한한다. 증선위는 이날 종속기업 회계기준을 위반한 ㈜에스엔드케이월드코리아에 대해서도 증권발행제한 6개월과 감사인지정 2년, 대표이사 해임 권고등의 조치를 내렸다. ㈜에스엔드케이월드코리아는 종속기업의 유형자산을 허위로 계상하고 감가상각비를 잘못 인식한 개별·별도재무제표를 기초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했다.

2020-02-27 16:25: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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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 집중 감시… 투자자 유의해야"

#. A사는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바탕으로 자금조달 및 매출 관련 허위공시와 과장성 뉴스를 반복 노출시켜 주가를 부양한 후 최대주주 지분 매도로 차익실현했다. A사는 적자 지속, 대출원리금 연체 등 재무구조 불안정과 반기검토의견 한정 등으로 한정의견을 받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 B사는 결산실적 발표 직후 자금조달, 신규사업 진출 등의 내용을 담은 호재성 기업 이벤트를 스팸문자로 발송해 주가를 부양했다. 이후 최대주주변경 및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투자자들은 12월 결산법인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위와 같은 기업을 잘 살펴야 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7일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에 앞서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관리종목에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가능성이 큰 한계기업과 관련된 불공정 거래 특징, 투자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영업실적과 재무구조 등이 취약하고,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다가와 별다른 이유 없이 주가나 거래량이 급변하는 것은 한계기업들의 대표적 특징이다. 특히 결산실적 악화, 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 등 악재성 공시에도 주가와 거래량이 동반상승하는 비정상적 거래흐름도 발생한다. 이 밖에도 최대주주 및 임직원 등 내부자가 보유지분을 처분하거나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경영진 변동이 잦아 지배구조가 취약하다. 자금조달 측면에서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3자배정 유상증자 등 대규모 외부 자금조달이 많고, 특히 주식관련 사모 산채발행이나 3자배정 대상자의 실체가 불분명한 투자조합·비외감법인인 경우가 많다. 시감위는 이러한 한계기업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계기업의 주가 및 거래량이 특별한 이유 없이 급변할 시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해 집중 감시하고 있다. 시감위는 불공정거래 혐의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행위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공조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결산 관련 한계기업에 대한 불공정거래 주요 특징을 참고해 추종매매를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기업실적 등의 면밀한 검토 없이 투자하면 주가급락에 따른 손실뿐 아니라 상장폐지 등으로 불의의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투자 전 상장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 뒤 신중하게 투자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2020-02-27 16:25:4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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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동안 1조589억원 판 외인, 자금 이탈 우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8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의 주식을 팔았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까지 확산되며 국내 증시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극도에 이르렀다는 방증이다. 그들의 대규모 순매도 행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날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서 1조58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하루 순매도 금액은 지난 2011년 8월 10일(1조2763억원) 이후 8년 6개월여 만의 최대 규모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 하루 만에 876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일별 순매도 기준으로 9551억원을 판 2013년 6월 13일 이후 6년 8개월만에 가장 많은 금액을 팔아치웠다. 이에 따라 26일까지 이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총 2조4439억원에 달했다. 대형 정보기술(IT)주를 집중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났다. 외국인이 26일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3973억원)와 SK하이닉스(1367억원)였다. 이날 하루에만 5340억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되며 연초 상승 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일제히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A)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가 우려된다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실적 부진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을 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일 국내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외국인이 8000억원 이상 팔아치운 26일 개인은 78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뱉어낸 매물을 대부분 받아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면 급격한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하고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 전염병 공포로 인한 증시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는 얘기다. 기관도 384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소폭이나마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보면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열어놓아야겠지만 중국에서는 사태가 서서히 진정되고 있다. 국내 증시 역시 현재 지수 레벨에서 추가적인 급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시장의 관심은 본격적인 지수 반등 시기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수가 회복하려면 코로나 관련 추이에서 좋은 소식이 나와야 한다"며 "이번 주나 다음 주 내로 확진자 숫자가 추가로 늘지 않고 증가세에 변곡점이 형성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센터장은 또 "오는 3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코로나19의 영향과 관련해 어떤 의견을 내놓는지가 향후 외국인 매매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서상영 연구원은 "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정책 대응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추경 이후 투자심리가 진정되고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면 외국인 투자자도 국내 증시에 다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이어 "감염병의 공포에 대응하는 글로벌 경기 부양정책 강화도 코스피를 비롯한 금융시장에 안정을 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0-02-27 16:25:2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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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링크플러스온, 포인트 플랫폼 기반 공동사업 MOU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21일 핀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링크플러스온'과 포인트 플랫폼 기반의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작년 10월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를 링크플러스온의 '소멸 예정포인트 전환 및 통합 사용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이 보유한 모든 금융회사의 소멸 예정 포인트를 링크플러스온의 통합 포인트로 전환해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하나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은행 결제계좌 없이도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만으로 체크카드와 연동해 발급할 수 있다.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올 상반기 내 출시될 혁신금융서비스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를 통합 포인트 플랫폼과 연계하여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해당 체크카드의 결제 범용성 확대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포인트 기반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7 16:19:1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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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매월 1~3일 '신한데이'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매월 1~3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데이' 이벤트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데이는 단발성이 아닌 매월 1~3일에 진행하는 정기적인 이벤트로서 신한카드와 제휴사가 함께 제공하는 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사별로 따로따로 진행되던 이벤트를 고객 입장에서 기억하기 쉽도록 매월 같은 날 진행,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신한카드 고객은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그달의 신한데이에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단 법인, 신한BC, 기프트, 선불카드는 제외된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신한데이에는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위메프에서는 카테고리별로 최대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닷컴에서는 3월 3일 하루 동안 타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전상품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하이마트몰에서는 최대 10%, AK몰에서 7% 결제일 할인이 제공되고, 인터파크는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신한카드 대상 특가 핫딜을 운영한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에어팟2 등 인기 상품의 응모 추첨형 초특가 할인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던킨도너츠에서는 신한페이판 내 '마이샵'에서 혜택 더하기를 한 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특히 신한페이판 터치결제로 결제하면 1000원을 더해 6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밖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신세계백화점, LG전자베스트샵 등에서도 신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각 업체의 매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데이 론칭을 기념해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퀴즈에 응모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각각 1등(1명) 100만, 2등(13명) 10만, 3등(131명) 5만, 4등(1313명) 1만 포인트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 신한데이 기간인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7 16:18:1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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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20 봄 프로모션 진행…신상 의류 일부 15% 할인

내달 22일까지 신상 신발 전 품목 및 의류 필수 품목 15% 할인 혜택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3월 22일까지 2020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봄 시즌을 맞이하여 신상품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0 봄' 프로모션을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등산화, 하이킹화 등 2020년 신상 신발 전품목을 포함하여 백두산을 모티브로 한 백두산 시리즈와 플라워 패턴이 적용된 블로썸 바람막이 자켓, 알파인 제품군 등 봄 신상 의류 일부 품목에 한해 진행된다. 특히 K2가 선보인 2020 신상 신발은 과거 베스트셀러 제품을 재출시한 레트로 스타일 등산화부터 가벼운 하이킹화 스타일까지 기능성과 스타일을 한층 강화해 출시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로 제품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백화점과 대리점을 포함한 전국 K2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단, 마일리지 적립 및 기타 프로모션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봄 시즌을 맞이하여 신상 신발과 봄 의류들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봄 자켓이나 아웃도어 신발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7 16:13: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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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디지털화 속도'…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방위 MOU

-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NH투자증권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및 고객서비스 혁신 추구 - 카카오 특유의 '공개·공유·소통' 문화를 접목시켜 NH투자증권 일하는 문화 혁신 목표 NH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지털혁신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은 내부 커뮤니케이션 효율화 및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음성인식 및 텍스트 분석(STT·TA)과 같은 AI 기반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디지털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우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개발중인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해 NH투자증권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디지털화 한다. 임직원 간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돕고 기존 업무시스템과 연계한 확장 기능을 개발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AI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영역에서도 협업해 디지털 업무 혁신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우수한 플랫폼 및 콘텐츠를 보유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방위적인 업무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NH투자증권의 금융 지식과 노하우를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2-27 16:13:13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