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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포스트 외화배달서비스' 환율우대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말까지 'KB-포스트(POST) 외화 배달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80% 환율우대와 함께 외화를 무료로 배달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미화(USD) 600달러, 엔화(JPY) 6만5000엔, 유로화(EUR) 550유로 이상 환전한 고객이다. KB-포스트 외화 배달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앱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 리브(Liiv), KB스타뱅킹 및 스마트상담부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2월 배달 지역을 전국(제주도 포함)으로 확대했다.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 통화에서 총 10개 통화(미달러, 유로화, 일본엔화, 중국위안화, 홍콩달러, 태국바트화, 싱가포르달러, 영국파운드, 캐다나달러, 호주달러)로 늘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라면 80% 환율우대와 함께 영업점 방문 없이 무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통해 환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4 13:56: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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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친 지방금융지주…'코로나19'에 초비상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은행 지점의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쓴 채 창구업무를 보고 있다/대구은행 지역경기 불황 속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지방금융지주가 비상이다. 지방금융지주의 주 수익원인 지방은행이 주로 지역에 기반을 두고 영업하고 있기 때문. 코로나19 여파가 지방은행의 영업점 폐쇄와 함께 지역 중소·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로 이어지면서 지방금융지주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JB·DGB금융 등 3개 지방금융지주의 자본력이 금융당국이 정한 수준을 겨우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지방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은 평균 9.59%로 BNK금융 9.54%, JB금융 9.67%, DGB금융이 9.56%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9.50%를 겨우 넘는 수준이다. 지방금융지주 보통주자본비율/각 사 보통주자본비율이 낮아진 이유는 지방금융지주가 이자이익 방어를 위해 대출성장을 꾀하는 과정에서 위험가중자산(RWA)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은행의 자본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위험가중자산이 많을 수록 자본비율이 하락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은행이 대출을 늘리자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해 보통주자본비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방금융지주의 건전성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 보통주자본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이익을 좀 더 많이 쌓거나 손실위험이 있는 자산을 줄여야 하는데, 지역을 거점으로 둔 지방은행의 경우 상황상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DGB금융의 주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거점병원 지정, 방역지역 선정, 소속지원 확진 등의 이유로 10개 점포가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또 대구·경북 소재 221개 영업점의 운영시간도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단축했다. BNK금융의 주 계열사인 부산은행도 본부직원 900여명중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원을 제외하고,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코로나19가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고객상담 업무 등 수익을 위한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피해로 이어지면서 지방은행의 대출부실과 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9월 기준 중소기업 연체율은 대구은행 0.63%, 부산은행 0.66%, 전북은행 0.66% 등으로 모두 하락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한 신규자금과 만기연장 등을 확대할수록 지방금융의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방은행은 우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금융지원을 하되 부실대출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선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일시적인 만큼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리스크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04 13:46: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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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코로나19 극복' 지원 릴레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열린 구호물품 전달식에서 박인수 오비맥주 경북권역 전무(오른쪽)와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비맥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과 취약계층에 식음료업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종가집 김치와 컵쌀국수 등 1억 1000만 원 상당의 간편식 제품 5만 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대구 지역 자가 격리자와 의료지원인력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야쿠르트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금 3억 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방역물품 구매,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국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둔 기업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무료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취약계층을 위해 쌀국수 6000박스를 지원한다. 농심이 기부하는 쌀국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지역 결식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폐쇄로 기본적인 식사조차 챙겨 먹지 못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며 "특히, 쌀로 만들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소화에 부담 없는 쌀국수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구호 성금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마스크, 손소독제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시행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계속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3:18:3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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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에 관심 높은 '발효 식품'

면역력 강화에 관심 높은 '발효 식품' 겨울철 독감 등 각종 질병의 유행으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발효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 발효식품 업체들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생명물식품도 땅속발효 기술을 적용한 '생명물간장' 홍보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땅속 발효' 기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생명물간장'은 100% 양조간장으로 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향을 그대로 살렸다. 사계절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최적의 발효 조건에서 생산되는 해당 제품은 4400여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을 틀어 미생물의 행복한 발효 환경을 유지하는 등 간장의 풍미를 끌어올렸다. 생명물식품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현 시점 면역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발효 식품을 섭취하셔서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생명물식품의 '생명물간장'은 부산 신앙촌, 전국 신앙촌상회를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앙촌은 박태선 회장이 천부교 교인들의 마을로 건립한 곳이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 폴락 커뮤니케이션스에 따르면 발효 식품은2018·2019년 전 세계 영양학자들이 뽑은 수퍼푸드로 선정됐다. 김치, 매실, 요구르트, 치즈 등 다양한 발효 식품이 이에 속한다.

2020-03-04 13:11:2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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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연구원, "코로나19 이후 경제 'V자 반등' 대비해야"

사태 완화 이후 中 정부 대규모 내수 경기 부양 예상 '보복적 소비' 따른 중국발 특수, 韓 중소기업이 준비 이커머스 직구 활성화·한류 스타 활용 관광객 흡수등 '코로나19 사태의 시작과 종결은 적어도 경제적으론 한국의 시간이 아닌 중국의 시간으로 설정해야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의 'V자 반등'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특히 코로나19의 터널서 벗어날 시점에서 예상되는 중국의 '보복적 소비'로 인한 중국발 특수를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기민하게 대응해야한다는 것이다.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이 1%p 상승할 경우 우리 중소기업의 제조업생산이 약 1.4%p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이 4일 펴낸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에 대비한 중기정책 과제-중국발 경기회복을 모멘텀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의 사스, 2015년의 메르스 사례에 비춰볼 때 이들 전염병의 경제적 충격은 비교적 단기에 그치고, 종식 이후 경기가 빠르게 반등하는 'V자' 커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국내에서 185명의 감염자,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메르스의 경우 진정 국면에 진입하면서 경기가 반등, 약 3~4개월 후에는 충격에서 회복됐다. 다만 이번 코로나19의 경우 전개과정에서 불확실성이 높고 확산속도가 빨라 경제의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과거보다 글로벌 가치사슬이 강화돼 수요충격 뿐만 아니라 공급충격으로도 작용하고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중기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중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얼마나 신속하게 감염증 확산을 통제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아직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진입할 경우 경기회복 논의가 부상할 것으로 보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격리조치와 외출자제 권고 등으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 외식, 문화오락, 뷰티산업 등 서비스 분야의 소비수요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크게 늘어나고, 중국 정부는 사태 종식 후 최우선적으로 경제회복에 전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용 자금을 대거 방출하고 이는 소비심리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주면서 소위 '보복적 소비'가 향후 성장을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보복적 소비'의 '보복'이란 단어가 부정적 의미를 갖고 있지만 이는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되는 '소비 요요(Yo-Yo)'를 가리킨다는게 연구원의 추가 설명이다. 앞서 중국 정부가 GDP 규모를 10년 전에 비해 두배로 키우겠다는 이른바 '샤오캉(小康)' 사회 실현의 마지막 해가 올해인 만큼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란 점도 향후 '소비 분출'을 예상케 할 수 있는 대목이라는 것이다. 중기연구원 박재성 연구위원은 "향후 예상되는 중국발 소비 특수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플랫폼의 직구 활성화 및 쇼핑 페스타 지원, 그리고 국내 방역 능력 및 공공보건 관리 능력을 홍보하는 '클린 코리아, 세이프티 코리아(Clean Korea, Safety Korea) 인식 확산 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의 당사국이자 세계 GDP의 5분의1을 차지하는 중국의 회복 정책이 소비 진작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구원은 ▲중국 소비 특수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게할 수 있는 정부-지자체 협력 프로그램 선제적 준비 ▲한류 스타와 지자체간 제휴로 지자체 고유의 한국 방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코로나19 관광 손실 흡수 ▲외국인 간이 면세 제도의 전면적 확충 ▲코로나19 이후 중국내 기업 수요가 예상되는 무인배송로봇, 무인편의점 운영 등 관련 국내 벤처·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2020-03-04 12: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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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수출 피해 中企 위한 특별예산 103억 편성

수출바우처사업 통해 글로벌 바이어 발굴 등 도움…기존 사업 지원기간도 6개월 늘려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 피해 중소기업들을 위한 특별예산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바우처사업을 위해 10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글로벌 바이어 발굴 ▲해외 전시회 참가 ▲국제인증 획득 등 6000여가지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예산을 통한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수출·입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벤처·스타트업 ▲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등 혁신형 산업 관련 기업이다. 신청을 거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의 수출마케팅 활동 애로해소를 위해 지원기간을 최장 6개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보조금 사용률이 저조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사업 재참여 제재도 한시적으로 완화해 피해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한편, 중기부와 중진공은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관련 예산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지난달 21일에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대체 수입선 발굴과 온라인 전시회 참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다. 중진공 김현진 수출마케팅사업처장은 "수출바우처는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기부와 긴밀하게 협조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바우처사업 특별모집공고 신청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0-03-04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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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뜻하게 생각을 똑똑하게'경북독서친구'

경북교육청은 4일 모호한 명칭을 명확하게 하고, 경북의 우수한 독서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e-독서친구'를 '경북독서친구'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경북독서친구'는 오프라인 책읽기와 온라인 독후활동의 블렌디드 러닝(혼합 학습) 형태로 운영하며, 지난해 기준 107만 4753명이 방문해 초중학생들이 권장도서를 읽고 7만 8458건의 독후활동을 탑재했다. '학년별 권장도서 목록'은 초등 권장도서 학년별 120권씩 720권, 중학교 인문고전도서 매달 10권씩 120권의 목록을 제공하며, 책표지와 간단한 책 소개 자료와 함께 초등은 관련 교과 단원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59명 심사위원의 활동으로 매달 학생들이 올리는 독후활동을 심사해 분기별로 상품권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 신설된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독서활동 우수 학급을 선정해 간식을 학급으로 보내준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2015 개정교육과정을 분석해 초등 권장도서 720권과 평가문항 7200문항을 새롭게 선정하고, 올해는 고전 위주의 중등 권장도서를 진로, 청소년문학, 인문고전으로 나눠 다양하게 선정한다. 홈페이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독서이력이 누적·관리되며 독서교육종합시스템으로도 연계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학습이 필요할 때인 만큼 초?중학생들이 경북독서친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독서 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1:58:0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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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로 인한 아이돌봄서비스 요금 경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보육시설 등 휴원, 개학연기에 대비해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의 본인부담금을 도비로 지원해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한다. '경북도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저출산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특수시책으로 2020년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놓은 지침에 발맞추어 경상북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도 특례를 적용한다. 이번 정부지원시간(연720시간) 한도 제외 특례는 휴원 및 전염 우려가 본격화된 1월 31일 이용 건부터 적용되며 지원대상은 휴원·휴교·개학연기 등으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도내 가정으로 정부지원 확대가 적용되는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 8시간이다. 아동이 속한 시설이 휴원·휴교, 개학 연기로 인해 해당 기간 동안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정부지원시간(연720시간) 한도에서 제외되며, 그동안 어린이집 등 이용시간 내에 중복지원 되지 않은 시간에도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일부터 27일까지 적용하는 정부지원금 확대 특례는 소득 유형별로 정부지원금이 5~40% 추가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 이용요금(시간당 9,890원) 중 정부지원금을 뺀 본인부담금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자는 시간당 0~2,967원의 요금만 내면 돼 실제 본인부담금이 준다. 지원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본인부담금을 선납 후 경북도 추가지원금을 환급하는 식으로 지원된다. 중위 소득 75% 이하 가정(가형)인 경우 본인부담금을 도비로 지원받아 요금이 무료이며, 120% 이하 가정(나형)은 60%(5,934원)를 정부지원 받고 추가로 도에서 20%를 지원받아 1,978원(20% 수준), 150% 이하 가정(다형)은 50%(4,945원)를 정부지원 받고 추가로 도에서 25%를 지원받아 2,472원(30% 수준)의 요금이다. 정부지원 미해당인 중위소득 150% 초과인 가정(라형)은 이번 특례로본인부담금의 40%(3,956원)를 정부지원 받고 추가로 도에서 30%를 지원받음에 따라 기존 4,945원에서 2,967원(30% 수준)만 내면 된다. 이번 조치는 특히 가족돌봄휴가, 시설에서 긴급보육, 돌봄교실 등도 이용하기 어려운 사정에 처한 부모들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아이를 돌보기 위해 정부의 도움이 절실할 때 아이돌봄서비스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의 코로나19관련 확진자·접촉자 수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화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2020-03-04 11:57:2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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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도 농기계임대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도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설치와 임대농기계 구입을 지원하는 2020년도 국비사업에서 전국최다인 57개소 122억 원(국비 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국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한 결과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과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작업 기계화율을 촉진하기 위해 '04년부터 시작해 농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설치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 임대농기계 구입지원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 구입지원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지원 등의 사업을 골자로 한다. 금년도 선정된 세부분야별 내역을 살펴보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설치에 2개소 20억 원, 주산지 장기 임대농기계 구입지원에 42개소 84억 원,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 구입지원에 7개소 6억 원,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지원에 6개소 12억 원을 확보하여 농가 수요가 많은 임대농기계 확충을 통한 적기영농과 귀농·여성·고령농의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2개 시군 (울릉 제외)에 6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유한 농기계는 11,971대이고, 종사자는 362명이다. 금년 말까지 지난해 추가선정 되어 추진 중인 2개소와 신규사업 2개소를 더해 총 7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해 지역농가에 혜택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개별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이 결국 농가부채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임대농기계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국비확보에 힘쓸 뿐만 아니라 임대사업소 인턴지원과 같은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1:57:0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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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경북교육, 현장 맞춤형 컨설팅 운영

경북교육청은 재무·회계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각급 학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감사단 컨설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전문감사단 컨설팅은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전문감사단이 하는 현장·예방 중심 컨설팅으로 지난해 1월 구성됐다. 지난해 실시한 전문감사단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19개원, 공립 소규모 학교 47교, 사립고등학교 16교 등 총 82교에 대해 재무·회계 분야 38건, 예·결산 분야 38건, 인사·복무 분야 17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9건의 컨설팅을 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사립유치원의 업무 능력 개선과 보완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사립유치원과 사립고등학교는 3월 중 신청을 받아 기관을 선정하고, 공립 소규모학교는 자체 계획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한다. 이를 통해 회계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종합감사를 면제 받는 공립 소규모학교, 종합감사 후 추수지도(교육적 지도의 계속성을 살리는 활동)가 필요한 사립고등학교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 이은미 감사관은 "전문감사단 컨설팅은 기존 감사 방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취약 부문을 사전발굴하고 개선하는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 될 것"이라며 "대상 기관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한 경북 교육의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1:56:44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