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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임원급여 20% 반납 비상경영 돌입

현대오일뱅크 CI. 현대오일뱅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급여 반납 등을 포함한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임원들의 급여반납이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됐다. 현대오일뱅크는 24일 강달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의 급여 20% 반납과 경비예산 최대 70% 삭감 등 불요불급한 비용 전면 축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강달호 사장은 정제마진이 악화된 지난해부터 매주 비용 절감과 수익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내 정유업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제품 수요가 줄며 원유가격과 제품가격이 동시에 추락해 정제마진이 대폭 감소하고 재고 관련 손실까지 누적되면서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4년 말 권오갑 회장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는 물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전 계열사 임원들이 급여반납에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은 지난 17일 담화문을 통해 "지난 6년간 오직 '생존'이라는 절체절명의 목표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자구 노력과 체질 개선을 실천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라는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나 각사가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피해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위기탈출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24 13:4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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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 진행

롯데마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 상품 참고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 진행 롯데마트가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SBS TV동물농장',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했다. 롯데마트가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은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커짐에 따라 '펫펨족(pet+family, 동물을 가족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라고 일컬어지는 반려동물 인구 역시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 5684억원에서 2019년 3조 2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버려지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보호를 위해 보호소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유기견에 비해 보호소는 턱없이 부족하며, 보호소로 보내진 유기견은 15일 이내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안락사 처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8개 업체와 협업해 해당 사(社)들의 인기 제품 17개의 겉면에 반려견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를 넣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기견 입양에 대한 캠페인을 접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들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20% 가격 할인,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의 패키지 겉면에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어 유기견 입양에대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고객이 패키지내 QR코드를 인식하면 동물자유연대 입양 사이트로 접속돼 고객이 직접 입양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각종 TV 프로그램에서도 유기견에 대한 적극적인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마트도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확산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특히 유기견이 좋은 가정에 입양될 수 있도록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쉽게 분양 하고 쉽게 버리는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경각심을 줘 생명의 소중함도 알릴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추후에도 다양한 지속가능한 캠페인을 준비해,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 가치 공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재 롯데마트 기호식품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반려동물 유기와 관련해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해 고객들이 많이 찾으시는 제품들을 통해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알리게 됐다"며, "롯데마트는 추후에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4 13:4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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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에 결국 4월도 무급휴직 실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생존을 위한 특단의 자구책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모든 직원들이 4월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했던 지난달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로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한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6대 보유) 운항승무원들은 고용유지 조치의 일환으로 유급휴직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여객 노선이 약 85% 축소(공급좌석 기준)되고 4월 예약률도 전년대비 -90% 수준이다. 최소 70% 이상 수준의 유휴인력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전 직원 무급 휴직 확대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현재로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체제가 향후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 19 대책본부'를 가동해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하고 직원과 고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2월에는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모든 임원 일괄사표 제출 및 임원·조직장 급여 반납(사장 40%, 임원 30%, 조직장 20%)의 조치를 했으며, 3월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임원·조직장 급여 반납률을 확대(사장 100%, 임원 50%, 조직장 30%)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급격한 경영 여건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전사적인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객기 공급 감소로 인해 늘어난 국제 화물 수요 공략이 대표적이다. 현재 화물기 14대(자사기 12대, 외부 임차 화물기 2대)를 철저한 수요 분석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 18일부터 호찌민과 타이베이 노선에 여객기를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벨리 카고 영업을 실시 중이며 추가 노선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4 13:43: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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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빅데이터 활용해 '연관 해외기업' 공개

'연관 해외기업' 정보 서비스 화면. KOTRA(코트라)가 25일부터 '연관 해외기업' 정보를 공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화상상담·전자상거래 등 언택트 마케팅이 중요해진 현실을 적극 반영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접근성을 한층 개선해나간다. '연관 해외기업' 정보는 코트라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에서 국내기업과 품목 관련도가 높은 해외기업 10개사를 보여주는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다. 추천 해외기업은 현재 국내기업과 거래·협력 의사를 표명하지는 않았으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존에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국내-해외기업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우리 기업이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기업은 빅데이터 지능형 모델에서 추천된 해외기업 웹사이트, 대표품목, 연관 키워드 등을 자체 분석해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1차 타진할 수 있다. 직접 연락이 어려울 경우, 코트라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코트라는 "우리 수출기업이 품목정보를 상세히 입력할수록 지능형 매칭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밝혀 기업의 협조도 요구된다. 해외기업 목록은 분기별로 현행화되고 있다. 코트라는 해외기업 정보를 새로이 확보해 데이터베이스를 넓히려 노력 중이다. 코트라는 이달 초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을 오픈하며 디지털 기반 수출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십년간 축적된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관세청 및 글로벌 수출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 수출기업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해 품목별 유망시장을 검색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 시장보고서를 추출하는 등 대체시장을 찾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코트라는 다음달부터 '빅데이터 활용 해외기업 수요조사' 시범사업을 신규 개발해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며 비즈니스 애로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은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진지한 고민이 연관 해외기업 공개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이 원하는 핵심정보 등 킬러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3-24 13:4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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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해외여행 부담…호텔업계 이색체험 앞세워 유턴족 공략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마리나베이 요트 도입…공홈 평일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체험 기회도 선사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마리나베이 요트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의 길이 막히면서 많은 여행객이 국내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150개국에 달하는 가운데, 19일부터 정부의 특별입국절차로 인해 국내 입국까지 까다로워지면서 해외와의 교류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에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국내여행에 눈길을 돌리고 있어 국내 숙박업체들의 예약률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가까운 서울 근교의 호텔이 인기인데, 3월 첫째 주 주말을 기점으로 점차 사람들이 몰리는 분위기다. 경인 아라뱃길에 있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첫째 주 주말 대비 투숙객이 40% 증가했다. 서울 이외의 지역도 마찬가지로, 롯데리조트의 지난 8일 판매 객실 수는 1일 대비 44% 상승하고 예약률도 14.1% 늘었다. 호텔업계에서는 실내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집콕 생활을 벗어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요트 체험, DIY키트 제공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들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공홈에서 평일 예약하고 무료 요트 체험 즐기세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일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요트 무료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요트 코스'는 오직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1시간 코스의 최신식 요트를 타고 아라마리나의 탁 트인 전망을 눈앞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0명 정도 소규모의 탑승 인원으로 조용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트 무료 체험 기회를 누리고자 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예약 후 예약실을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또한, 주중 및 주말 예약 고객들에게는 개인위생을 위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플루 손 소독제 2종 중 1종을 증정한다. 자연스러운 플로럴향의 '플루 프리미엄 손 소독제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플루 클린 손 소독제겔'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요트체험은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잠시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 탁 트인 경치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답답한 기분을 푸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방문객들의 위생 안전을 위해 전체 시설 방역을 완료하고 매일 부대시설 소독을 하는 중이다. 전 직원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함과 동시에 기타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누워서 즐기는 다양한 취미생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객실에서 이색 취미를 경험하며 안전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취미생활'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봄날의 취미생활'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최근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취미활동을 통해 안정하게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수채화 투명 캘리엽서 만들기 세트 또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행잉 모빌 세트가 포함된 '하비인더박스' 1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하비인더박스'는 디퓨저 만들기, 나무공예 등 DIY키트를 배송하여 다양한 취미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가족과 함께 도심 속 휴식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도심 속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디어 맘 앤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어 맘 앤 키즈 패키지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컬러링 북과 색연필 세트, 그리고 앙증맞은 에코백을 증정하며, 정관장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 밀도케어 리추얼 세트'도 선물한다. 또한, 가족 단위 투숙 고객을 위해 성인 2인과 60개월 미만 어린이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패키지 기간 특별 운영되는 쿠킹 클래스에서 호텔 셰프와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호텔에서 컬러풀한 일상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컬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출시한다. '컬러풀 저니' 패키지는 호텔에서의 테라피(색채 요법 효과)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봄의 화사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담은 파스텔톤의 로얄 핑크, 피스타치오 컬러를 선정해 휴대성이 높은 클러치를 특별 제작했다. 또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컬러풀 저니 스프링 클러치가 제공되며, 도심 속 오아시스 '시티 애슬래틱 클럽' 입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4 13:42: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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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계 '비상' 사업일정 연기, 유찰 사례 이어져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경./연합뉴스 4월 말 본격 시행 예정이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7월28일까지 3개월 연장되면서 서울 시내 주요 정비사업장이 일정을 미루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주전을 회피하는 양상까지 보이며 유찰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분양을 서두르던 개포주공1단지, 수색7구역, 증산2구역, 수색6구역,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등 11개 조합이 관리처분계획변경총회를 오는 5월18일 이후로 미뤘다. 조합 모임 등으로 다수 인원이 밀집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분양 일정이 연기되며 '여름 분양대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분상제 적용일인 7월 28일을 이전에 분양을 서두르는 단지들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유예기간이 연장됐음에도 재건축조합의 상황은 여전히 막막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적정 수준 분양가 책정을 강조하며 분양 보증을 내주지 않고 있어서다. 분양 보증을 받기까지 최소 2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돼 7월 말까지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다고 해도 수혜를 입을 단지는 많지 않을 전망이다. 함영진 직방빅데이터랩장은 "분양시기 변동성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코로나19로 분양일정이 연기되면서 수요가 여름에 쏠릴 가능성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선분양 혹은 후분양을 두고 고민하는 곳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가 협상 뿐 아니라 사업 지연으로 인한 조합 내부 갈등이 커지는 점도 풀어야할 숙제다. 그동안 조합 내부의 갈등이 큰 상황에서도 분상제 유예 기간을 맞추기 위해 임시적으로 갈등을 봉합했지만 사업이 길어지면 또 다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도 나온다. 개포 주공1단지의 경우 30일 개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열기로 한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를 위한 조합원 임시총회를 4월 30일이나 5월 30일로 연기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상가위원회 측이 재건축 합의의 조건으로 총 1300억원의 보상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서울시까지 나서면서 조합의 발목을 잡던 상가와의 분쟁을 가까스로 마무리 지은 바 있지만 분상제가 유예되면서 조합원들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유찰되는 사례도 나온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주전에 따른 손실 등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움직임 외에도 조합의 컨소시엄 불가 규정이 유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에서는 예정공사비가 1686억원 규모인 서울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도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자동 유찰됐다. 지난 17일 열린 부산 반여3-1구역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했으며 같은 날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 역시 포스코건설만 참석해 시공사 선정 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편 부산 반여3-1 재건축, 인천 송림1·2동 재개발, 서울 홍제3구역 재건축 등은 모두 공동도급을 금지해 놓았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24 13:41: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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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사용한 '산전' 역사 속으로…새 사명은 'LS일렉트릭'

구자균 LS산전 회장(뒷줄 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LS ELECTRIC(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 ELECTRIC LS산전이 LS 일렉트릭(ELECTRIC)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S산전은 24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LS ELECTRIC'(일렉트릭)을 새 사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LS 일렉트릭은 지난해 연말부터 사명 변경을 위한 사전 준비를 거쳤고 이번 정기 주총에서 승인해 이달 중 등기를 통해 공식화된다. 공식 상호는 엘에스일렉트릭주식회사, 상표는 국문과 영문을 통합한 CI를 적용해 'LS ELCETRIC'을 사용할 예정이다. LS 일렉트릭은 지난 1974년 럭키포장을 모태로 1987년 3월 금성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산전'이란 이름을 33년간 사용해왔다. 지난 1994년 LG산전을 거쳐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 후 2005년 LS산전으로 사명을 바꿔 현재까지 사용해왔다. LS 일렉트릭은 이번 사명 변경이 글로벌 사업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자균 회장은 "산업용 전력·자동화 분야 1등 기업의 역사를 써온 '산전'의 자랑스러운 이름은 소임을 다했으며 LS 일렉트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새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며 "성장 시대를 열어가는 열쇠는 해외 시장에 있음을 인식하고 사업과 조직 양면에서 혁명적 변화를 넘어서는 진화를 통해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에너지 솔루션 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스마트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새 정체성 정립 차원에서 LS 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사명 변경이 임직원 사고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만간 새로운 비전 선포를 통해 경영의 구심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4 13:41: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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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세대불문 추억의 간식 시리즈 출시

CU 레트로과자시리즈/BGF리테일 CU, 세대불문 추억의 간식 시리즈 출시 레트로 감성 힙하게 즐기는 10~20대 겨냥해 쫀드기, 단짝 캔디 등 7080 간식 한 자리에 CU가 7080 문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10~20대 힙스터(Hipster)들을 겨냥해 추억의 간식 시리즈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힙스터'는 시대의 큰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좇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다방, 가맥집, 롤러장 등 젊은층이 경험해 보지 못한 부모세대의 먹거리, 패션 등이 힙스터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CU가 선보이는 추억의 간식 시리즈는 쫀드기, 단짝 캔디, 삼거리 캔디 등 8종으로, 70~8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먹어봤을 간식들을 패키지부터 맛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대표적인 추억의 간식 쫀드기는 월드컵 맛기차 쫀드기, 호박 쫀드기, 담백한 옥수수 쫀드기 등 세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과거에는 쫀드기를 쥐포를 굽듯 연탄이나 가스불에 살짝 구워 즐겼던 반면, 최근에는 가정용 에어프라이어가 보편화되면서 '쫀드기 에어프라이어 레시피'가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짝 캔디는 친한 친구와 나눠먹는 사탕을 컨셉트로 용기 하나에 딸기맛과 포도맛 캔디를 반씩 나눠 담아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삼거리 캔디는 신호등처럼 알록달록한 색을 입힌 네 가지 맛(딸기, 포도, 레몬, 감귤) 알사탕이 담겨있다. CU의 쫀드기, 단짝 캔디, 삼거리 캔디는 모두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획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짭쪼름한 옥수수 스낵으로 유명한 밭두렁과 바삭한 과자를 초콜릿으로 코팅한 꾀돌이, CU 단독으로 재출시된 사랑방 선물 캔디도 26일부터 전국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최정태MD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정 기획한 옛날과자 세트 2만 개가 단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될 만큼 요즘 1020 사이에서 복고 트렌드가 힙(Hip)하다"며, "앞으로도 CU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말표 종합선물세트 ▲곰표 오리지널 팝콘 ▲CU X 삼양식품 콜래버래이션 등 뉴트로 감성의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4 13:4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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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전국 통합 디지털 경매 시스템 구축…'오토벨 스마트옥션' 론칭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24일 분당 자동차 경매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클라우드 경매 시스템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시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중고차 비대면 디지털 경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분당·시화·양산 등 전국 3곳의 자동차 경매장에서 각기 진행되는 경매 정보를 하나의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통합·공유해 경매 사용자인 중고차 매매업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3배 많은 매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 1회 진행된 중고차 경매가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주 3회 실시된다. 현대글로비스는 24일 중고차 매매업체 전용 신규 디지털 경매 시스템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비스가 매주 경기 분당(화요일)과 시화(금요일), 경남 양산(목요일) 경매장에서 독자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오프라인 중고차 경매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경매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각각의 경매장 별 서버로 분리 처리되던 중고차 매물 정보를 하나의 대형 클라우드 서버에 모아 종합 관리하게 되면서 경매장 3곳에 출품된 중고차의 세부 정보 공유와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 입찰이 가능해졌다. 글로비스에 등록된 1900여개 중고차 매매업체가 지역에 관계없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글로비스는 이번 오토벨 스마트옥션 구현을 위해 여러 방면의 IT 신기술을 접목했다. 맞춤형 '4-레인(lane)' 실시간 입찰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출품된 중고차를 차종·연식 등 일정 기준에 따라 4개의 레인으로 나눠 배치해 업체가 원하는 특정 레인을 선택해 신속·입찰에 참여하게 하는 방식이다. 1개 레인으로 운영하던 경매에 비해 평균 경매 시간이 약 60%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글로비스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연식·배기량·성능점검 등급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부위별 사고이력까지 3D 증강현실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GPS 기반의 차량 위치 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경매장 창구에 직접 방문해야 낙찰 받은 차량을 반출할 수 있었던 절차도 디지털로 전환, 정산·탁송신청 등 부대업무를 어느 장소에서든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밖에 전 출품 차량의 360도 실내 이미지를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토벨 스마트옥션 서비스는 경매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실현해 매매업체와 출품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중고차 도매의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자동차 경매가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의 선진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비스는 지난해 총 8만9630대를 출품하는 등 전국 세 곳의 경매장에서 월 평균 약 7500대의 차를 유통하고 있다.

2020-03-24 13:3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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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 “상반기 자산 200조원 달성"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 "올 상반기 중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역량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아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적자금 지원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 위기를 극복했을 만큼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예금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예·적금을 찾을 수 있으니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만일에 사태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점을 거듭 전한 것이다.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임기동안 새마을금고는 어떻게 바뀌었나. "지난 2018년 3월 취임하면서 '금고가 먼저다'라는 가치를 내세웠다. 새마을금고가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새마을금고의 자율적 책임 경영이 바탕이 돼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임기시작부터 중앙회의 지원기능을 강화했다.우선 금고가 중앙회에 납부하는 각종 분담금을 경감했다. 또 금고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해나갈 든든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취임 후 주요 성과는. "새마을금고의 자산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취임 전인 2017년 말 약 150조원이던 자산은 2019년 말 190조원으로 약 27% 성장했다. 지난해 순이익도 7227억원으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17.6%증가했다. 전체 새마을금고 1301개 중 91.1%가 순이익을 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상반기 내에 자산 20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지난해 1월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하고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빠르면 다음달 리뉴얼을 거쳐 대규모 회원정보 빅데이터시스템, 자동화기기 바이오인증 시스템 등을 탑재한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급한 해외겸용체크카드도 지난달 기준 4만4000장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불결제와 관련한 디지털 혁신을 확대해 비즈니스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최근 상호금융권 부실논란이 있었다. 현재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 수준은.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은 여러 경영지표로 봤을 때 상호금융기관 중 우수하다고 자신한다.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의 전체 예·적금의 74%는 대출 채권으로 운용되고 있고, 그 중 부동산 등 담보대출이 96%에 달한다. 연체대출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1.85%로 다른 상호 금융과 비교해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각각 2.21%, 2.4%로 상호금융기관 평균인 2.47%, 2.6%보다 약 0.2%포인트 낮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이익잉여금은 6조3000억원, 출자금은 7조9000억원으로 총 자산의 약 8%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리스크관리·내부통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감독을 통해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럼 새마을금고 예·적금은 안전하다고 보면 되나. "새마을금고는 1983년부터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은행보다 먼저 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했다. 만약 새마을금고가 고객의 예·적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조성된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예금자에게 1인당 5000만원까지(원리금 포함) 예·적금을 지급한다. 현재 새마을금고에 조성된 예금자보호준비금은 1조 72200억원에 달한다. 또한 필요 시 국가로부터 차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있고, 유동성 확보와 예·적금인출 대비 차원에서 상환준비금 8조 5000억원도 보유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금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예·적금을 찾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거래해도 된다." ―사회공헌과 국제협력개발사업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전담부서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지원·투자금액은 1559억원이다. 연탄 나누기, 김장봉사, 사회적 기업 지원, 포항지진, 영덕태풍피해, 강릉화재 등 천재지변에 따른 긴급자금지원이나 전통시장 상인에게 자금 지원하고 새마을금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1000억원 이상을 실행했고 여기에 11억원을 모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사랑의 좀도리운동'로도 지난해말까지 978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모델 전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얀마나 아프리카, 우간다와 같은 국가는 우리나라의 1970년대 경제 수준이다. 새마을금고가 1970년대 우리나라 국민들의 빈곤타파와 저축운동에 기여했던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있다.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 미얀마에 최초 설립한 이후 31개 금고로 확대됐다. 우간다도 현재 11개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임기가 반환점을 지났다. 남은 임기동안 운영 계획은. "남은 임기 동안에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금고와 영세금고 지원에 나서 금고간 격차를 해소해 모든 새마을금고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금융역량을 확보에도 주력하겠다. 이미 새마을금고는 IT센터 이전으로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인증. 빅데이터 활용 등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확장해 회원들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 1963년 태동 이후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기까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새마을금고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경제적 약자인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는데 앞장 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새마을금고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회원들과 주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4 13:36:0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