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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 구매하고 모자 받아가세요"

니콘이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의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니콘 니콘은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의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밀한 측정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 제품 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품을 구입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간 내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니콘 로고가 새겨진 타이틀리스트 골프 모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품 구매와 정품 등록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경품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마치면 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인 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가 연습 시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공식 거리측정기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 제품은 손떨림을 약 80% 감소시켜주는 떨림 보정 기능과 목표물까지의 거리에 관계 없이 0.3초 만에 측정 결과값을 얻을 수 있는 하이퍼 리드 기술이 적용돼 정확하고 빠른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채용으로 한층 보기 쉬워진 적색의 측정값 표시, 주변에 맞춰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는 자동 조광 기능, 핀 플래그의 측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락트온 기능을 지원해 사용의 편의성도 높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4-16 15:35: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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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지는 항공업계…'줄도산' 이어지나

-항공사, 고용유지지원금 받는다지만…지상조업사는 받아도 "여력 안돼" -기내 청소 업체·기내식 업체 등 협력사 및 하청업체, 이미 구조조정 '시작' 김포국제공항 내 활주로에 서 있는 지상조업사 직원들./사진=김수지 기자 국내 항공업계 전체가 미·중 무역 분쟁과 한일 수출 갈등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즈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악재가 겹치며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이처럼 항공업계에 비상이 걸리자, 관련 업계에도 잇따라 여파가 전해지며 줄도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업계는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항공업을 포함한 '관광·공연업 등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고시'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사는 9월 15일까지 6개월간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기업의 경우 휴업·휴직수당의 최대 90%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이 나온다.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도 이달 16일부터 6개월간 휴업을 실시하며,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 임금을 일정 부분 지급할 예정이다. 지상조업사는 항공기의 운항이 대폭 줄면서 항공사와 같은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특별고용지원업종조차 지정되지 않아 고사 위기에 처했다. 이미 주요 지상조업사들은 무급휴직을 시행하거나 임금을 반납하며 자구책을 시행하고 나섰다. 한국공항은 이달 16일부터 여객 업무 관련 직원을 중심으로 순환 유급휴직을 실시한다. 총 4개월의 기간 동안 한 달을 기준으로 최대 2번 휴직한다. 또한 아시아나에어포트는 전 직원 대상 3월부터 4월 10일까지 두 달에 걸쳐 한달 무급휴직을 시행했다. 그러나 경영악화로 인해 10일 이상의 추가 무급휴직을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임원과 팀장급 직원은 각각 50%, 30% 급여도 반납했다. 이 같은 경영난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주 국내 주요 지상조업사와 간담회를 가진 뒤, 특별고용지원업종에서 제외돼 있는 지상조업사의 추가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지난 13일 해명자료를 통해 "특정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혀, 지상조업사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가능성은 다시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지상조업사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다고 해도, 심각한 경영난을 해결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최대 90%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도 나머지 10%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지상조업사는 여객기가 운항하지 않아도, 자사 소유의 장치를 보관하기 위해 계류장사용료 등 각종 비용을 공항공사 측에 지불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상조업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구내영업료, 계류장사용료 등에 대해 납부 면제를 요청하는 2차 공동청원서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측에 제출했지만, 실질적인 지원책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 지상조업사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협의해서 계류장 사용료를 20% 감면이 아닌, 전액 면제 받는 걸로 결정했다. 그런데 사무실 임대료나 토지사용료 등은 그대로 납부해야 한다"며 "사무실 임대료의 경우 상업시설 중 대기업도 20% 감면해주기로 했는데, 조업사는 그대로 납부해야 하고 유예도 안 됐다. 현재 전 조업사의 자금사정이 어려운 상황이라 납부할 여력이 없어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물 운송의 경우,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영악화의 심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조업사는 여객과 화물운송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는데, 화물운송 관련 업무가 차지하는 매출은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여객기에 따른 화물 운송 공급의 감소로 운임이 증가했으나, 이 또한 지상조업사의 매출과는 무관하다. 지상조업사는 통상 ㎏당 화물 조업료를 결정하는데, 이 같은 계약이 1~3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화물 운송 운임료가 오른다고 해서, 즉각 조업료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지상조업사 관계자는 "화물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지만 화물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5%가 안 된다. 지상조업이나 급유 쪽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율이 85%고, 화물이 15%라 화물이 잘 된다고 해봤자 나머지 85% 완전히 죽은 것"이라며 "항공사 같은 경우, 노선이 막히다 보니 화물 단가가 2~3배 올랐다고 하지만 조업사는 화물량이 늘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계약돼 있는 금액만 받기 때문에 화물 단가가 오른 것과 지상조업사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상조업사뿐 아니라 항공업과 연계된 기내 청소 업체, 기내식 업체 등도 이미 구조조정에 들어간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항공기의 기내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EK맨파워는 단기계약직 52명을 정리해고 하고 정규직 300명도 추가 해고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인천공항에 위치한 기내식 센터는 항공기에 실을 기내식이 대폭 줄어 생산량이 20분의 1넘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루 1300명을 웃돌던 일일 출근자도 300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16 15:35:0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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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빙과계 제왕으로 우뚝 선 빙그레 "신이나!"

빙그레 붕어싸만코 및 빵또아 모델 펭수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빙과계 제왕으로 우뚝 선 빙그레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빙그레 붕어싸만코 광고 속 모델 EBS 크리에이터 '펭수'가 랩·노래·춤과 함께 흥겨움을 표현한다. 빙그레도 신이 났다. 지난달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롯데제과를 제치고 국내 빙과 시장 부문 1위로 올라,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됐기 때문이다. 53년 전 대일유업에서 시작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투게더, 붕어싸만코, 슈퍼콘 등 유제품과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국민 간식을 출시, 전 국민으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빙그레 본사전경 ◆한국 유가공 산업의 토대를 만들다 빙그레의 전신은 대일유업이다. 1967년에 설립되어 월남에 진출해 미군부대를 상대로 아이스크림을 납품 중이던 대일유업 주식회사는 당시 남양주군 일대에 젖소가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고 미금면 도농리(지금의 빙그레 남양주공장)에 유제품 가공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유제품이 아닌 설탕물을 얼린 빙과류가 호황을 누릴 때였다. 유제품인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술도 없었거니와 생산원가도 비싸서 우유 성분을 넣은 진짜 아이스크림은 시판되는 것이 없었다. 당시 한국화약그룹은 '기간산업을 일으켜서 국가사회에 기여하자'라는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뜻에 따라 화약 등 기간산업 육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을 때여서 검토 초기에는 투자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당시 남아도는 우유를 처리하지 못해 젖소를 키우는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 완공에 필요한 자금 지원선에서 투자를 결정한다. 이후 한국화약그룹은 73년 대일유업의 주식 50%를 인수하게 된다. '전천 후 영양식', '주고 싶은 마음 먹고 싶은 마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퍼모스트 아이스크림이 시중에 선을 보인 것은 그해 6월 6일. 출시되자마자 퍼모스트 아이스크림은 신선한 우유에 딸기와 초콜릿, 바나나 등을 배합한 유제품으로서 감칠 맛을 자랑하며 날개 돋친 듯이 팔여 나갔다. 한국 유가공 산업의 토대를 만든 대일유업은 이후 1982년 '빙그레'로 사명이 변경됐고 1995년 계열 분리 후 지금의 빙그레가 됐다. 빙그레 '단지가 궁금해' 여섯 번째 시리즈 '캔디맛 우유' ◆어린 시절, 공중목욕탕도 순순히 따라가게 만들었던 동네마다 공중목욕탕이 있던 시절, 아버지 손에 이끌려 가기 싫었던 목욕탕을 이 제품 때문에 순순히 따라나섰던 기억은 30대 이상 세대라면 한 번쯤 경험한 추억이다. 강산이 네 번 변했을 법한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업계 선두를 달리는 장수 제품이 있으니 출시 46주년을 맞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다. 70년대 초반 정부가 우유 소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였지만, 다수의 국민이 흰 우유에 대해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거부 반응을 나타내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탄생한 바나나맛우유는 당시 고급 과일이었던 바나나를 이용하여 맛과 영양을 함께 갖추어 우리나라 가공우유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현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80만 개씩 팔리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200억 원에 이르러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바나나맛우유가 40여 년 넘는 기간 동안 장수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은 변함없는 맛과 영양을 유지해 온 것도 있지만, 바나나맛우유 하면 떠오르는 독특한 용기 이미지를 빼놓을 수 없다. 바나나맛우유는 통통하고 배불뚝이 모양의 독특한 용기모양 때문에 일명 단지우유(달항아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가공유 대표 제품이다.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 자체를 상표권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바나나맛우유 성공의 밑바탕은 스테디셀러 제품임에도 끊임없이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 빙그레 측 설명이다. 바나나맛우유는 '단지가궁금해' 시리즈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에 새로운 맛과 색을 입혀주는 작업이다. 지난 2018년 오디맛우유를 시작으로 귤맛, 리치피치맛, 바닐라맛, 호박고구마맛 등 신제품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네 번째로 출시했던 바닐라맛우유는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정규제품으로 전환해 판매 중이다. 지난 8일에는 '단지가 궁금해' 제품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캔디바맛우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평가받는 '슈퍼콘'. 모델 유산슬이 제품을 들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다…혁신과 또 혁신 빙과사업이 주력이기도 한 빙그레는 혁신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투게더의 스마트한 변신과 혁신적인 콘 신제품 슈퍼콘으로 빙과시장 혁신을 이끌고 있다. 빙그레 투게더는 출시 45년 만에 파격 변신했다. 빙그레 투게더는 지난 1974년 출시 이후 황금색, 바닐라맛, 주력제품 900mL 용량을 유지하며 누적 판매 개수 약 6억개, 연 매출 약 400억 원으로 떠먹는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 왔다. 그 동안 '아빠', '가족'이라는 컨셉으로 출시 이후 줄곧 가족용 900mL 대용량을 고집해 왔던 투게더는 최근 기존 제품대비 1/3 용량인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하고 1인 가구 공략에 나섰다. 투게더 오리지널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고, 용량을 3분의 1(300mL)로 줄인 1인용 제품이다.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투게더, 메로나, 비비빅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활용한 텀블러도 이마트와 협업해서 제작했다. 투게더가 스테디셀러의 혁신이었다면 지난 2018년 4월 출시한 슈퍼콘은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빙그레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화된 공법으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먼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콘 아이스크림에 대한 니즈를 파악, 재료 맛이 충실하고 바삭한 콘 과자, 풍부한 토핑의 신제품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빙그레는 직접 콘 과자를 제조해 사용했다. 바삭한 콘 과자의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새롭게 스프레이 공정을 도입하고 그에 걸맞은 초콜릿을 구현했다. 또한, 빙그레가 직접 개발한 LSC(Lower Sugar Cone) 제조공법을 활용해 설탕의 함량을 기존의 1/4 수준으로 줄여 과자 특유의 단맛을 억제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빙그레우스 전신샷 ◆"MZ세대를 잡자!" 53세의 일탈…펭수 넘보는 '빙그레우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은 장수 기업 빙그레 이미지는 '목욕탕 우유'와 함께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그랬던 빙그레가 독보적인 마케팅으로 젊은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주요 타깃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대세 '펭수' '유산슬'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SNS를 통해 B급 감성 빙그레 캐릭터 '빙그레우스'를 선보이면서 가능했다. 빙그레는 지난겨울부터 펭수를 모델로 발탁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펭수의 모습이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내놓고 영상 광고를 시행했다. 펭수와 콜라보레이션한 광고는 16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200만 건을 넘겼다. 빙그레는 펭수 스페셜 패키지 제품 출시 이후 붕어싸만코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가까이 늘었고 소비자, 대리점주, 소매점주 등 펭수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빙그레 캐릭터 '빙그레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도 'MZ세대'를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릴 적 순정만화에나 나올법한 꽃미남 캐릭터인 빙그레우스는 자신을 '빙그레 나라' 왕자로 소개하며 메로나와 빵또아, 닥터캡슐 등 빙그레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하오"체를 쓰는 특유의 말투는 'MZ'에게 'B급 감성'으로 낯설지만 유쾌하게 다가간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인기를 끈 가수 유산슬(유재석)도 지난달 빙그레 슈퍼콘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공개된 유산슬의 슈퍼콘 광고는 16일 현재 222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슈퍼콘은 이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앙증맞은 춤사위가 들어간 '슈퍼손' 광고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빙그레는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왔다. 2017년 바나나맛우유 이색 빨대 5종을 개발한 '마이스트로우 캠페인' 관련 영상은 50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해 국제 광고제에서 금상을 받았다. 대표 굿즈인 '메로나 수세미' 등의 판매량은 20만 개를 돌파했다. 빙그레 붕어싸만코 및 빵또아 모델 펭수 ◆사회적 책임도 잊지 않아 빙그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부분에도 노력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투게더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빙그레는 이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존경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함께 나누자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또한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하자 빙그레는 지난달 성금 5000만 원을 남양주시에 기탁, 연천군에 '통 큰 기부' 우유 등 8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6 15:30: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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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호' 국회 입성… 최승재 "소상공인복지법 가장 먼저 추진할 것"

미래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 직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 "정치인으로 출세할 마음 없어…초심대로 소상공인 현안해결 최선" 최저임금 '지불능력' 감안 제도 개선,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도 중요 "소신과 소통 조화 필요, 당리당략보다 소상공인 문제 해결이 우선" 최승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16일 경기 성남시에서 생활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치인으로 출세하겠다고 (정치권에)들어가지 않았다. 소상공인 현안을 해결하자고 마음 먹고 들어간 이상 초심을 갖고 제대로 활동하겠다. 가장 우선적으로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 생애 주기 동안 어려움을 당했을 때 지원해 재기를 돕고, 또다른 사업 준비를 할 때까지 생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복지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결과에 따라 16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이 최종 결정된 최승재 당선인(사진)이 가장 먼저 한 약속이다. 최 당선인은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으로 2014년부터 올해 초 두 번째 임기를 1년 가량 남겨놓고 사퇴하기 직전까지 연합회를 이끌며 소상공인기본법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에 힘쓴 인물이다. 한때 PC방을 운영하며 생계를 위해 자신도 오랜기간 소상공인으로 활동해 온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 공정경제, 동반성장 등의 이슈가 불거지면서 기업형수퍼마켓(SSM), 대형 프랜차이즈의 골목 상권 진입을 막는데 최전선에서 앞장서 왔다. 그러다 아예 소상공인 운동으로 방향을 틀고 이후 전국 단위의 소상공인연합회 결성까지 주도, 6년 정도의 기간 동안 조직 안정화를 꾀하고 소상공인을 정책 대상 반열에 올려놓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그러는 와중에도 소상공인 업계내 일부 반대파가 정치권과 결탁, '최 회장 흔들기'에 나서면서 적지 않게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했다. 최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 현안이 더욱 산적한 가운데 이같은 배경을 지닌 그가 사실상 '소상공인 출신 1호' 국회의원이 되면서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하기 전부터 마음의 부담이 큰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최 당선인은 "소신과 신념이 강하다고 해서 이것만 내세울 일도 아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념과 소통을 어떻게 조화시켜나갈 것이냐에 상당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걸어나갈 수 있는 그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소상공인복지법 제정과 함께 최저임금 제도 개선도 강력하게 밀어붙이겠다고 강조했다. 최승재 당선인(왼쪽 3번째)이 16일 경기 성남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최저임금은 인상만 강요했다. 그런데 소상공인이 매년 장사가 잘 되냐. 아니다. 잘 될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노동자들의 생활만 계속 향상시키고, 임금을 주는 소상공인의 생활은 거꾸로 하락시키는 것은 올바른 최저임금 체계가 아니다.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이 최저임금 결정시 반드시 고려돼야한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배달앱 서비스 배달의민족의 최근 수수료 개편과 이후 소상공인들의 반발, 그리고 백지화 결정 과정을 지키보면서 온라인 유통시장의 공정 경쟁과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산업 발전법'이 더욱 필요해졌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당선인은 "배달의민족과 같은 플랫폼이 보편화가 됐지만 소상공인들은 비용만큼의 수익을 거둘 수 없는 상황이다. 소상공인에겐 비용을 전가하고, 플랫폼 회사가 일방적으로 부를 축적하는 불공한 구조는 막아야한다. 물론 기술을 발전시키고, 시스템을 개발한 플랫폼사의 이득도 필요하다. 계획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산업발전법은 이들을 공생하도록 하고, 또 공정하게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을 배출한 소상공인연합회도 마침 이날 '21대 국회에 바란다'는 입장문을 통해 이런 점을 강조했다. 연합회는 "온라인 상권 공정화 방안 등이 국회에서 논의 돼 온라인 영역의 대기업들 횡포를 제어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하고 이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국회차원에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그동안 강조해 온 소상공인 재난 수당 등 직접지원, 단순히 납부 유예가 아닌 부가세·소득세 등 직접세 성격의 세제와 4대보험료, 전기료, 수도세 등 간접세 성격의 공과금 감면 조치 역시 국회에서 시급히 논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당선인은 총선 이튿날인 이날 당초 예정됐던 생활방역 봉사활동을 성남시에서 진행했다. 그는 "떨어졌어도 했었을 봉사활동이었다"면서 "책임감 때문에 어깨와 마음이 무겁지만 비례대표로 소상공인 전문성을 갖고 당리당략을 떠나 소상공인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 이 과정에서 공감대 형성 그리고 설득과 조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0-04-16 15:27: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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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전파와 재양성..'영악한 바이러스'에 발목잡힌 생활방역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무증상 전파와 재양성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이 고민에 빠졌다. 2주간 추가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도 이번 주 끝이 나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무증상 전파와 재양성 사례가 발목을 잡고 있는 탓이다. 정부는 이들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생활방역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재양성 사례 141건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14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가격리 해제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을 받는 재양성 사례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2주간 발생한 신규 환자 가운데 21명(3.3%)는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로 분류된다.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영악한 바이러스' '고약한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국내 전문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스텔스 바이러스'라고 할 정도로 무증상이 많고,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도 전파가 가능한 특성이 있다"며 "그만큼 현재 우리가 맞서 싸우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당히 영악한 바이러스라고 표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부는 재양성에 대한 여러가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우선, 숙주 환자의 약해진 면역력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완전히 생성이 못된 경우나, 재양성이 확인된 검사 자체의 오류 또는 검사자체가 너무 민감한 경우. 바이러스 자체가 아니라 감염력이 없는 바이러스의 일부 조각을 발견했을 가능성 등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권 부본부장은 "가능성이 높은 것 중에 하나는 감염력은 없는, 바이러스에 남아 있는 조각들이 워낙 우리의 성능과 기능이 뛰어난 민감한 리얼타임 RT-PCR 검사를 통해서 찾아낸 것이 재양성의 원인이 된다는 의견"이라며 "최소 두번 배양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열흘 이상 후에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무증상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 부본부장은 "무증상 환자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특히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위험군을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최종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안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생활방역 이행 신중해야 방역당국은 오는 19일 까지로 예정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의 생활방역 지침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생활방역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제나 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동시에 코로나19의 감염예방과 차단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일상에서의 방역체계를 뜻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정과 더불어 이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12일 부터 28일 까지 생활방역수칙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135명의 국민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고 말했다. 다만, 생활방역 단계 이행은 여전히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싱가포르의 경우, 방역의 모범국가로 평가를 받았지만, 학교를 다시 개학하고 일상으로 복귀한 이후 1개월간 확진자 증가세가 14배에 늘어난 사례를 들었다. 김 1차장은 "어제의 총선, 지난 주말 부활절과 같이 여러 가지 행사 등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향후 1~2주간에 걸쳐서 이러한 영향들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등을 신중하게 지켜보고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며 "철저한 분석과 논의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6 15:24: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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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안펀드, 금리 낮추기보다는 기업의 차환에 집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신용스프레드(국고채와 회사채 간 금리 차이)의 추가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가운데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는 시장 금리 하향 안정화보다는 기업의 차환 지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현 한화자산운용 크레딧파트장은 16일 열린 '코로나19 유의산업 및 스프레드-채권시장안정펀드 전망' 화상 세미나에서 "현재 스프레드 수준은 리스크 대비 충분하지 못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 "신용스프레드 추가 확대 불가피" 박 파트장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AA- 회사채 스프레드는 최대 460bp(1bp=0.01%포인트) 수준까지 확대된 바 있는데, 당시 회사채 금리를 국고채 금리의 배수로 환산해보면 최대 2.3배 수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진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시장이 조기에 안정될 경우 스프레드 상단은 이보다 훨씬 낮은 수준도 가능하겠지만 확산세가 장기화하고 글로벌 소비 위축이 심각해질 경우를 고려해 섣부른 낙관은 배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달 14일 기준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126%로 작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국고채 3년물과의 금리 차이(스프레드)는 113bp로 2010년 3월 4일(113bp)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에 대해 박 파트장은 "금융위기 학습효과로 미국 연준(Fde)과 한국은행이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를 내놓으면서 어중간한 스프레드 수준에서 확대를 멈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여전히 투자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작은 업종을 중심으로 선별적 대응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 파트장은 채권시장 관점에서 유의해야 할 산업으로 항공, 호텔>유통(백화점)>정유·화학·자동차(부품)>증권·여전>철강 순으로 꼽았다. ◆ "채안펀드, 기업의 차환에 집중" 현재 운용되고 있는 채안펀드는 일정부분 채권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20조원 규모로 편성한 덕분이다. 다만 채안펀드의 운용방침은 시장 금리 하향 안정화보다는 기업의 차환 지원에 맞추어져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태우 크레딧파트 과장은 "채안펀드는 코로나 영향이 적은 업종을 중심으로 유통시장보다 가격이 유리한 발행시장과 단기채권인 기업어음(CP) 시장을 통해 리스크가 적고 스프레드가 충분히 반영된 종목만 선별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음식료 업종이 높은 스프레드지만 완판되고, 화학업종은 높은 스프레드에도 불구하고 미매각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이유다. 또 면세업종은 입찰 기회조차 무산되는 등 시장은 이러한 판단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박 과장은 "채안 펀드는 시장에서 회사채를 단순 매입하는 게 아니라 회사가 채권을 차환하거나 발행할 때 적정한 가격으로 들어간다"면서 "시장의 가격을 적정한 수준에서 유지하는 게 역할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낮은 등급의 회사채 투자의 경우 BBB급에서는 두산그룹과 항공사를 제외하고는 뚜렷하게 부각된 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채권담보부증권(P-CBO) 채안펀드는 A등급 회사채를 중심으로 차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박 파트장은 "채안펀드는 미국과 달리 순수하게 민간의 돈으로 구성된 자금으로 위험산업은 피해가면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면서 갈 수밖에 없다"면서 "과감한 집행보다는 저점을 확인하면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0-04-16 15:15:5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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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으로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BNK경남은행이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으로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은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신기능을 추가하는 등 새롭게 오픈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0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모바일 서비스를 발굴해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는 상훈이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은 이용자 사용성 개선을 위해 메인 화면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추가 이동 없이 계좌 조회와 이체 등의 업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설계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은 자주쓰는계좌 또는 최근이체계좌를 선택할 경우 단 3번의 터치만으로 빠르고 간편한 계좌 송금이 가능하다. 로그인 방식은 얼굴인식, 지문, 홍채인식 등과 같은 바이오 인증 또는 간편비밀번호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해졌다. 이체 한도도 보안카드와 OTP 없이 1일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나 더 유용해졌다. 최우형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BNK경남은행모바일앱 이용 고객들이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6 15:03: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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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젊어진 패션 사업으로 2030 공략 박차

블랙마틴싯봉 티블라우스/롯데홈쇼핑 홈쇼핑, 젊어진 패션 사업으로 2030 공략 박차 홈쇼핑 패션이 젊어지고 있다. 2030 세대 사이에서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홈쇼핑 패션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TV외에 모바일로도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젊은 브랜드 앞세워 2030 공략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 독특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블랙마틴싯봉' 의류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기존에 홈쇼핑에서 선보이지 않은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며 홈쇼핑 패션의 영역을 넓히고 고객층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앞서 3월 차세대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을 론칭했으며, 첫 방송에서 주문금액 20억 원을 돌파하며 초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달 '블랙마틴싯봉'에 이어 올해 안에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1일 롯데홈쇼핑에서 '블랙마틴싯봉'의 슬립온, 스니커즈 등 신발 4종을 판매한 결과 20,30대 구매고객 비중이 일반 패션슈즈 판매방송과 비교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론칭 방송에서는'블랙마틴싯봉'의 '수피마면 티블라우스 5종'을 공개한다. 기존에 신발, 핸드백 등은 TV홈쇼핑에서 소개된 적이 있지만 '블랙마틴싯봉'의 의류가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블라우스를 시작으로, 스커트, 팬츠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_언더웨어 기획프로그램 FNL/CJ ENM 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은 언더웨어 기획 프로그램 'FNL Show 시즌7'을 매주 금요일 밤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패션 전문 쇼호스트 임세영과 김정선이 진행이 진행을 맡아'금요일 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란제리 수다'를 주제로 매주 금요일 밤 총 14회에 걸쳐 방송한다. FNL(Friday & Lingerie) Show는 우수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언더웨어를 제안하는 CJ오쇼핑의 대표 란제리 소개방송이다. 업계 최초로 CJ오쇼핑에서 언더웨어를 주제로 기획했으며 올해 일곱번째 시즌이다. 무더위를 대비해 해마다 언더웨어 성수기인 4월~7월에 운영한다. 이번 시즌에는 패션 전문 쇼호스트 임세영과 김정선이 진행을 맡아 트렌드, 착용 노하우 등 다양한 언더웨어 정보를 제시한다. 여름 시즌을 대비해 등라인 군살 해결, 여름철 쿨링 소재, 노출 대비한 볼륨감 연출 등 매주 다른 테마로 언더웨어 스타일 솔루션과 상품을 소개한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패션관/롯데홈쇼핑 ◆모바일 패션관·영상 콘텐츠…신선한 시도 상품군 확대와 함께 업계는 모바일 사업 또한 강화하고 있다.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2018년 7개 TV홈쇼핑 사업자의 전체 취급액은 19조6375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모바일 취급액은 같은 기간 16.7%나 증가한 6조897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홈쇼핑업계는 모바일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9일 T커머스 채널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1분 미리보기 후 구입할 수 있도록 미리플레이 서비스를 론칭했다. 30분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되는 홈쇼핑 방송대신 짧은 모바일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2030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모바일 패션 편집숍 '패션관'을 오픈했다. 매주 패션관에서 의류·잡화·뷰티 등을 총망라한 약 100개 브랜드, 3000여 개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트리트룩·데일리룩·포인트룩 등 4가지 스타일에 맞는 패션·뷰티 브랜드도 제안한다. 잡지나 카드뉴스처럼 화보 이미지에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상품 설명을 추가해 기존 쇼핑몰과 형식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캐주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게 기존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일찍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쇼크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모바일 생방송에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나갈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6 14:45: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