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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 27개월 만에 주넉 10만대 판매 돌파

쌍용차 렉스턴스포츠 칸.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7개월 만에(20일 기준) 전체 판매 누적 10만대를 돌파하며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7개월만에 10만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와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기록했다. 같은 해 4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쌍용차의 스포츠 브랜드는 내수 판매량이 연중 4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브랜드인 1세대 무쏘 스포츠는 국내에 SUT(스포츠유틸리티트럭)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쌍용자동차 성장을 이끌어 왔다. 혁신적 스타일의 2세대 모델 액티언 스포츠와, 가장 오랜 기간(2012~2017년) 판매되며 사랑 받은 3세대 모델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4세대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까지 인기몰이 중이다. 스포츠 브랜드가 세대를 거듭하며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능력과 독보적 오픈형 스타일, 저렴한 자동차세(2만8500원)와 사업자 부가세(10%) 환급 등 우수한 경제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쌍용차는 사업자 또는 1.5t 이하 화물차나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4월 렉스턴 스포츠 구매 시 50만원 특별할인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 구매 고객을 위해 초기 부담을 완전히 낮춘 여유만만365 할부도 운영된다. 3.9% 금리 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1년은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된다. 고객의 자금상황에 맞춰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기간 내 상환이 가능하다. 쌍용자차 관계자는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 스타일과 뚜렷한 개성을 추구해 온 스포츠 브랜드는 열렬한 지지를 가진 고객층,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했다"며 "라인업 중 가장 많은 32가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튜닝시장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1 15:24: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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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2019년 임금 협약' 조인식 진행…"미래 위해 함께 준비"

도미닉 시뇨라 사장(왼쪽)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2019년 르노삼성 임금 협상을 마무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 협상을 매듭 지었다. 르노삼성은 20일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 협약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0일 19차 임금 협상 본교섭에서 ▲기본급 동결 보상 격려금 200만원 ▲2019년 하반기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노사 합의분 50%+30만 원 (평균 130만 원) ▲'XM3' 성공 출시 격려금 200만원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100만원 ▲이익배분제(PS) 258만원(기지급) ▲매월 상여기초 5%의 공헌수당 신설 ▲임금피크제 수당 적용 제외 항목 확대 등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도출하고 이후 14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2% 찬성으로 2019년 임금 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위원장은 7개월이 넘는 장기간 교섭으로 노사 모두가 아픔을 겪었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진행할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은 원만하고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노사는 과거와 같은 대결 관계가 아닌 미래를 위해 함께 준비하는 동반 관계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 상황인 만큼 노사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2020-04-21 15:2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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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동변속기 미숙한 운전자도 즐길 수 있는 '벨로스터N' 출시

현대차 8DCT 추가한 '2020 벨로스터 N'. 수동변속기 운행이 미숙한 운전자들도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 'N'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고성능 N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짜릿한 주행감성에 신규 변속기 적용으로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재미를 선사할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이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차가 국내 첫 고성능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에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N 8-Speed Wet Double-Clutch Transmission, N DCT) 사양을 추가하고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한 '2020 벨로스터 N'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N DCT는 자동화된 수동 변속기로, 운전자 입장에선 자동변속기와 마찬가지다. 수동변속기에 클러치를 추가하고 전기식 클러치 작동장치(액츄에이터)를 적용해서 운전자가 클러치를 조작하지 않고 자동으로 변속이 되도록 했다. N DCT 모델은 자동변속기의 편리함과 수동변속기의 역동적인 주행감을 모두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N DCT가 적용된 2020 벨로스터 N은 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시간이 5.6초로 수동변속기 사양 보다 0.5초 단축됐다. 현대차는 N DCT 모델에 자동차 경주 게임 같은 재미를 느낄 요소를 더했다고 말했다. 변속 시 가속감을 강화한 'N 파워 쉬프트(NPS)', 트랙 주행 등에서 최적화된 변속 패턴을 자동으로 구현해 최고 성능을 내도록 하는 'N 트랙 센스 쉬프트(NTS)', 일정 시간 엔진과 변속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올려 일시적으로 극한 주행을 가능케 하는 'N 그린 쉬프트(NGS)' 등이 들어갔다.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면 순간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하고 빠른 재가속이 가능하도록 한 레브 매칭 기능,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와 휠 스핀 최적 제어로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런치 컨트롤 등 기존 벨로스터 N에 있던 기능도 N DCT에 맞춰 넣었다. 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선택사양으로 넣었다. 시트는 앉는 부위에 고급 합성소재인 '알칸타라'를 적용했고 무게를 1.1㎏ 줄였다. 차량 가격은 무선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포함한 신규 인포테인먼트 장치 및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멀티미디어 패키지(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하이패스) 기본화로 2944만원부터 시작한다. N DCT 패키지(250만원)는 퍼포먼스 패키지(200만원)와 함께 넣어야 한다. 개소세 인하 한도 등을 감안하면 N DCT가 적용된 모델 가격은 338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 N은 현대차의 고성능 철학을 전달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탄생한 자동차"라며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N DCT 적용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또 다른 운전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4-21 15:2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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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객과 양방향 소통 강화…'캬TV by 기아자동차' 런칭

기아차 유튜브 채널 '캬TV by 기아자동차' 런칭 기아자동차가 고객과 자유롭게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한다. 기아차는 21일 유튜브 채널 '캬TV by 기아자동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기아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채널명인 '캬'는 '기아(KIA)'를 빠르게 발음할 때 나는 소리이기도 하면서 속이 뻥 뚫리는 듯 기분이 좋을 때 쓰는 감탄사다. 정보와 재미를 최우선으로 소비하는 유튜브 구독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친근한 느낌의 채널명으로 채택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는 기아차 구매 예정 고객과 오너 고객은 물론 꼭 기아차가 아니라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리즈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으로 고객들과의 오프라인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데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한다"며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재미있고 유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캬TV' 론칭을 기념하는 구독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2020-04-21 15:18: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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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방역용 투명소재 '스카이그린'…美-EU에 공급 확대

SK 케미칼의 스카이그린으로 만든 안면보호대./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방역용 소재 수출 확대에 나선다. SK케미칼은 최근 코로나19로 안면보호대, 투명 방역창 등 긴급구호현장에서 개인보호장비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미국, EU지역에 방역용 투명소재 '스카이그린'(PETG) 공급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확대되는 공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규모로 미국과 EU시장 공급량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SK케미칼의 스카이그린 공급량 확대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미국과 EU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것이다. 미국과 EU 각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강화되는 가운데 현지 의료장비 및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마스크와 함께 주요 개인 보호장비인 안면보호대와 투명 방역창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그 재료인 방역용 투명소재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방역용 소재 부족으로 현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미국, EU 내 개인보호장비 제조업체들에 자사의 방역용 투명소재 '스카이그린' 공급을 확대했다. SK케미칼이 2000년 세계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스카이그린은 유리와 같은 투명성과, 최고 수준의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방역용 개인 보호장비인 안면보호대, 투명 방역창에 가장 적합한 소재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스카이그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식품안전청(EFSA), 일본위생수지협의회(JHOSPA) 등 세계 3대 안전인증을 받아 피부나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비스페놀A(BPA) 검출 우려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김응수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사업부장은 "미국, EU시장은 오랜 기간 SK케미칼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온 전통적인 고객사들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고객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 스카이그린의 3월 미국-EU향 수출은 전월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4월부터는 약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21 15:13: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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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최대 15% 할인 '선불 항공권' 구매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의 선불 항공권 광고 이미지./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대한항공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내달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불 항공권은 목적지나 일정에 구애 받지 않고 구매 가능하며, 추후 여정을 확정한 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필요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대한항공이 마련한 선불 항공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등 모든 좌석 등급을 대상으로 한다. 선불 항공권은 구매 가격에 따라 향후 사용시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에서 100만원은 10%, 300만원은 12%, 500만원은 1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100만원짜리 선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실제 여행 시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의 80만원짜리 일반석 좌석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된 72만원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사용하고 남은 선불 항공권 잔액은 다른 항공권 구매시 할인 적용을 받거나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불 항공권은 유효기간이 일반 항공권과는 달리 2년으로 기간이 길다. 선불 항공권 발급 고객 명의를 기준으로 스카이패스 회원 가족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여행을 계획 중인 지인에게 선물로도 활용 가능하다. 유효기간 내 환불 시 별도의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으나 유효기간 종료 후에는 3만원의 환불 수수료가 공제된다. 한편 선불 항공권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내달 31일까지 대한항공 선불항공권 전담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21 15:12: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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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단키트 세계서 'SOS'.. 씨젠, 두달간 1000만 수출

씨젠 코로나 진단시약 Allplex 2019-nCoV Assay 토종 바이오 기업, 씨젠이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시약이 전 세계에서 1000만 테스트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난 두달 간 이뤄낸 성과다. 씨젠은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10배 가까이 오른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60여개국에서 'SOS' 씨젠은 자사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시약이 전 세계 60여 개국에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씨젠은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시약개발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왔다. 특히 초기부터 꾸준히 생산 물량을 늘리면서 현재 주당 300만 테스트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씨젠에 따르면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약 60개국에서 현재 씨젠의 진단시약을 사용 중이다.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중동 및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공급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씨젠의 자동화된 검사시스템도 수출 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씨젠의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를 단일 튜브로 모두 검출해 정확도가 높다. 또 추출부터 결과분석까지 자동화시스템을 갖춰 효율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씨젠은 오는 5월부터 수출 물량을 주당 500만 테스트(월 2000만 테스트) 이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국가들의 요구에 최대한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는 "우리는 생산과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필요할 때 사회를 돕는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최고의 분자진단기술을 대표하는 진단시약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상 최대 실적 예고 씨젠의 진단시약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씨젠은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552억원, 영업이익 95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반기 대비 매출액은 4.5배, 영업이익은 무려 9배 증가한 규모다. 씨젠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2억원과 245억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0억원과 7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씨젠은 올해 1분기에 이미 지난해 출고 물량의 80% 이상의 진단장비가 출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특히 씨젠의 주력 시장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지역이라는 점도 기대를 높인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가 커지면서 더 큰 폭의 실적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은 현재 긴급 승인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 진출도 가시화디고 있다"며 "일본이나 인도처럼 인구수 대비 확진자 수가 현저히 작은 국가들이 본격적으로 검사 수요가 증가한다면 실적은 더 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5:00: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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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장기화에 이색 취미 열풍…400번 휘젓고, 트로트 열창?

'집콕' 장기화가 만든 이색 풍경…400번 휘젓고, 트로트 열창 평소 동네 친구들과 탁구도 치고 노래방도 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주부 A씨(46세)의 요즘 취미 생활은 집에서 트로트 부르기이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다 보니 집에 노래방 기계를 들였다"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를 노래방에 가지 않아도 흥겹게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개학, 재택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외부에서 하던 취미생활이 집으로 들어오고 있다. 각종 SNS에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보내는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되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최근 한달(3월20일~4월19일)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 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최근 회자되고 있는 이색 취미와 관련된 용품들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카페족 위한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브레빌 달고나 커피로 시작된 '400번 휘젓는 음식'은 계란 수플레 등으로 발전돼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션에서도 거품반죽기 판매량이 2배 이상(114%) 증가했고 우유거품기계는 무려 5배(405%) 가까이 수요가 늘었다. 슬러시기계(138%), 간식메이커(400%) 등 '홈쿡' 관련 제품들이 고루 신장한 모습이다. 콩나물 키우기, 대파 키우기 등으로부터 시작된 각종 채소 키우기 열풍도 뜨겁다. 직접 키우고 수확해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분위기다. 같은 기간 기준 화분/용기는 107%, 채소씨앗은 26%, 채소모종은 27%, 분갈이 흙은 45% 씩 수요가 늘었다. 노래방을 집으로 옮겨 놓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노래방기기는 3배 이상(216%) 찾는 이가 늘었고 마이크는 53% 증가했다. 홈노래방을 위해 꼭 필요한 방음/방진재는 276% 신장했다. 2030 고객이 많은 G9에서는 대표적인 비대면 취미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류가 큰 인기다. 같은 기간 기준 게임컨트롤러는 204%, 게임기케이스는 367%, PC게임은 447%, 게임용품은 238% 판매량이 늘었다. 패션에서도 집콕패션이라 불리는 '원마일웨어'가 뜨고 있다. 기존의 잠옷과는 달리 집에 머무르면서 주변의 마트와 편의점 등 잠깐 외출할 때도 문제가 없는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자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신장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디자인과 색상을 다양화한 '365 파자마'를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기존에는 주로 밖에서 즐기던 취미활동이 집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관련 용품과 홈웨어 등이 인기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4:5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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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상환기간 최대 100개월 중금리 대출 출시…연 금리 최저 5.8%

JT저축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들을 위해 연간금리 최저 5.8%에 상환기간은 최대 100개월로 늘린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Parasol) 1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라솔 100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고객들의 금융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는 최대한으로 낮추고 기간은 최대한으로 늘린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상품은 일반 직장인과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쉽지 않은 프리랜서가 이용할 수 있다. 소득은 연간 기준 2100만원(월 175만원) 이상으로 2020년 최저시급 기준 월 소득(179만5310원·최저시급 8590원 기준 1일 8시간·주 5일·주휴시간 35시간 포함 월 209시간)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5.8%에서 최고 17.4%로 가중 평균금리는 16%정도다. 대출 한도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이며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을 서민 고객들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낮은 수준의 금리와 최대 100개월의 대출 기간을 반영한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꾸준히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1 14:52:0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