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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스노우폴글로벌, "2020년 눈꽃제빙기"신제품 출시

롯데식품, CJ, 이랜드 계열사 납품중 5월 총판 및 대리점 강화 계획 밝혀 눈꽃제빙기 업체 스노우폴글로벌이 물, 우유, 주스 등 눈꽃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2020년 형 신제품 2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노우폴글로벌이 새롭게 내놓은 이번 제품은 다양한 용액을 '급속냉각드럼 특허기술'을 도입 해 60초안에 눈꽃얼음으로 제빙할 수 있고, 세척 또한 가능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 전망이다. 스노우폴글로벌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 대상 할인행사를 준비중이며 제품 품질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6개월 동안 제품 하자 시 새제품으로 맞 교환 해드린다는 제빙기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하루에 약 150㎏의 눈꽃얼음을 생산할 수 있는 소형SF1305 모델은 소규모 카페나 분식점, 베이커리, 피씨방에 적합한 제품이고 ABS 저빙고가 탑재된 SF1203 모델은 일식집 회받침 또는 물회용으로 적합하다. 현재 전국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 등 롯데식품 계열사 와 빕스, 계절밥상, 보노보노 등 CJ계열사 그리고 로운샤브샤브, 자연별곡, 애슐리 등 이랜드계열사 에 납품 중이며 와 초밥뷔페 쿠우쿠우에도 납품 중이다. 한편,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스노우폴글로벌은 총판 및 대리점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2020-05-14 15:40:18 이민희 기자
유한양행 폐암신약 '레이저티닙' 뇌전이 환자에 효과적

유한양행은 개발 중인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이 뇌 전이를 동반하는 폐암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행사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을 상피세포성장인자(EGFR)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EGFR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견되는 경우는 동양인 환자의 40%, 서양인 환자의 15% 정도다. 연구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폐암이 뇌로 전이된 환자 64명에 레이저티닙을 투여한 결과, 뇌 안의 종양이 더 커지지 않았거나 줄어든 환자의 비율이 90.6%에 달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약 24%는 첫 진단에서 뇌 전이가 발견된다. 폐암 치료를 하더라도 병을 앓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뇌 전이 비율은 더 높아져 약 50%에 달한다. 폐암이 뇌로 암이 전이되면 인지기능 장애 등 합병증이 발생해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나빠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레이저티닙은 뇌 전이를 동반한 폐암 환자의 뇌 내 종양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며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인 만큼 경쟁력 있는 국산 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4 15:39: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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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직' 보험설계사, 근로자? 사업자?…고용보험 논란

고용보험 가입 시 본인 부담 보험료 발생 인지여부 및 고용보험 가입의무화에 대한 설계사들의 인식. /보험연구원 보험설계사를 제외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에 대해서만 고용보험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보험설계사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최종 입법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보험사와 보험설계사, 정부 및 여당과 야당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같은 보험설계사 중에서도 고소득 설계사와 저소득 설계사 간 이견이 있어 최종 적용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예술인에 대한 고용보험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개정안에 예술인 외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퀵서비스 등 배달기사, 골프장 캐디, 방문 판매원, 대리운전사, 목욕관리사 등 특수고용직을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재정 문제를 이유로 예술인만 고용보험 확대에 포함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특수고용직 대상에서 보험설계사는 제외됐다. ◆ 보험설계사, 근로자인가 개인사업자인가 특수고용직은 보험설계사를 포함해 레미콘 기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신용카드 모집인 등을 가리킨다. 예술인은 악단이나 무용단 등과 계약을 맺고 예술활동을 하는 음악가, 무용가, 화가 등이 대상이다. 이들은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고용보험의 가입 대상이 아니었다. 다만 노동계의 오랜 요구에 따라 2008년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부터 산재보험이 적용되고 단계적으로 확대 중이다. 특수고용직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기초를 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내년부터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예술인들이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수고용직, 특히 보험설계사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문제는 오랜 논란거리였다. 보험설계사는 보험사나 보험대리점(GA)과 계약을 맺고 상품을 판매하는 독립적인 개인사업자 신분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다. 실제로 보험설계사는 보험 모집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한 개인사업자로 소득세법상 사업소득자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보험설계사를 근로자로 볼 것이냐, 개인사업자로 볼 것이냐는 해석이 다르다. 지난해 말 방송연기자, 택배기사, 재택집배원, 학습지 교사에 이어 대리운전 기사들도 노동조합법상 근로자가 맞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특수고용직을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나 행정 해석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표적인 특수고용직으로 꼽히는 보험 설계사에 대한 의견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 보험설계사 대부분이 고용보험 반대? 보험설계사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은 보험업계가 전반적으로 반대하는 분위기다. 우선 보험설계사를 '고용'해야 하는 보험사는 막대한 고용보험료가 부담이다. 보험업계는 보험설계사들에게 고용보험이 적용되면 매년 내야 하는 고용보험료만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험설계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고소득설계사는 소득 공개를 꺼리는 데다 고율의 소득세를 내야 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보험설계사는 사업소득세 3.3%만 납부하면 되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해 '근로자'가 되면 고소득설계사의 경우 현행 최고세율인 40%까지 소득세를 납부할 수도 있다. 실제로 보험연구원의 지난 2017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보호입법에 대한 보험설계사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 등 생명보험사 8개사 전속설계사 800명은 고용형태로 근로자(19.4%)보다 개인사업자(78.4%)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고용보험 의무화 찬성은 16.5%에 불과했다. 응답자 38.0%는 반대 의사를 나타냈고, 45.5%는 가입여부 자율에 맡겨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대로 저소득설계사는 안정적인 신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계약 해지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분위기다. 다만 고용보험 의무화로 저능률 설계사들에 대한 계약 해지가 이뤄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생보사 관계자는 "정부가 보험설계사에 대한 고용보험을 적용하게 되면 실적이 좋은 설계사만 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오히려 보험설계사들에 대한 고용 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설계사들은 자발적으로 퇴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용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부담만 지고 혜택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수고용직 근로자에는 여러 특성을 가진 종사자가 존재하므로 정책 도입 시 각각 업무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4 15:30: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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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0세대 코어 S시리즈' 공개…게이밍 PC 더 빨라진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전무가 10세대 코어 S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인텔코리아 게임용 PC가 다시 한 번 진화한다. 인텔의 새로운 CPU를 통해서다. 인텔코리아는 1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어 i9-10900K' 등 10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1 10세대 코어 S 시리즈 핵심은 빠른 코어 속도다. 최대 속도가 5.3㎓로 CPU 중 가장 높다. 아직 게임을 포함한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여전이 단일 코어 클록에 의존하는 만큼, 신제품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로세서라는 게 인텔 설명이다. 물론 멀티코어도 지원한다. 최대 10코어, 20쓰레드를 탑재했다. 게임 속도가 최대 30% 이상 빨리진다. 특히 인텔은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온라인 방송 스트리머를 겨냥해, 새 프로세서가 게임 스트리밍과 비디오 편집에서도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세서 성능을 극대화하는 오버클로킹 기능도 대거 업데이트 했다. 코어당 하이퍼 스레딩을 쉽게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을뿐 아니라,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이 가장 빠른 코어를 스스로 식별해 작업에 따라 최적화된 실행을 보장해준다. 웨이퍼와 패키지 사이에 삽입되는 다이 STIM을 얇게 만들어 열 배출도 빠르게 했다. 연결성도 높였다. 와이파이6를 지원해 다운로드 속도를 최대 6배 늘렸고, 인텔 이더넷 커넥션 I225는 기존 이더넷 케이블로도 1GB 제품 대비 2배를 빠르게 해준다. 아직 와이파이6 규격이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머지 않아 확대될 것으로 인텔은 내다봤다. 아울러 이날 인텔은 이날 업무용 PC를 위한 10세대 V프로와 제온 프로세서도 함께 출시했다. 14나노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비즈니스용에 걸맞게 높은 보안 기술 '인텔 하드웨어 쉴드'와 와이파이6 등 빠르고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 발표를 진행한 이주석 인텔 코리아 전무는 "오늘 발표한 10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게임 개발사와 10년 이상의 협력 그리고 인텔의 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게이밍 프로세서"라며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은 게이밍 사용자들과 수준 높은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인텔의 게이밍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4 15:26: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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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에 뒤통수 맞은 한미약품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가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당뇨 신약에 대한 권리를 일방적으로 반환하겠다고 통보했다. 규모는 5조원에 달한다. 사노피의 이번 결정은 신약개발 마지막 단계인 임상3상 중에 벌어진, 신약 후보물질의 유효성, 안전성과는 무관한 느닷없는 통보여서 다국적사의 횡포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험난한 개발 여정 1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파트너사인 사노피는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갑작스레 통보해왔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120일간의 협의 후 권리 반환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다만, 한미약품은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 2643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 여정은 힘겨웠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11월 사노피와 '지속형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 등 당뇨신약 3종을 포함하는 '퀀텀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규모는 39억유로, 무려 5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1년 후인 2016년, 주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콤보에 대한 권리를 반환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 인슐린 제제의 시장 상황과 개발 가능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이후 사노피는 나머지 2종 당뇨신약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올해 초에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3을 위한 총 4943명의 환자를 모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노피의 이번 권리 반환은 갑작스러운 결정이어서 한미약품은 여전히 당황한 상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노피는 지난해 9월 최고경영자(CEO) 교체 뒤 기존 주력 분야였던 당뇨 질환 연구를 중단하는 내용 등이 담긴 'R&D 개편안'을 공개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12월10일 '신임 CEO의 사업계획 및 전략 발표' 때에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3상 개발을 완료한 후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때, 지난 4월말 1분기 실적발표 때도 같은 입장을 고수해 왔다. ◆다국적사의 지나친 횡포 제약업계는 2주만에 갑작스레 바뀐 사노피의 결정을 두고 계속 반복되고 있는 다국적사의 횡포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노바티스 신임 CEO인 폴 허드슨은 암, 혈액질환, 희귀질환, 신경계질환 등 4개 영역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렉시콘파마슈티컬즈로 부터 기술이전해 개발하던 당뇨신약 후보물질 '진퀴스타'를 반환하며, 2억6000만달러의 중도 해지금을 지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항암제 임상은 임상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훨씬 적게 들고 결과도 빠르게 나온다"라며 "사노피 입장에서는 5000억원이 넘게 드는 당뇨신약 임상3상을 진행하는 것 보다 2000억원의 위약금을 물고 빠져나오는게 이득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상 사노피와 같은 다국적사는 비용을 지급하더라도 전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성질환 치료제 연구에 투자를 해아 한다"며 "사노피가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고 이익만을 위한 횡포를 부린다는 비난을 벗어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미약품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노피측이 이번 결정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과 무관한 선택"이라며 ""필요할 경우 손해배상 소송 등을 포함한 법적 절차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상용화될 시점에는 GLP-1 계열 약물의 글로벌 시장이 10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어서 시장성도 충분하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경쟁 약물 트루리시티의 우월성 비교임상 결과가 나오는 올해말이나 내년초에는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4 15:25:33 이세경 기자
한미약품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제약강국 향해 묵묵히 나아가겠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의 권리 반환 의향과는 별개로, 현재 진행중인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현재 30여개에 이르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중이며, 이 중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는 작년말 미국 FDA에 시판허가를 신청해 올해 하반기쯤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도 최근 신청했다. 한미약품은 또 그동안 비만치료제로 개발해 온 '듀얼 아고니스트'의 경우, 약물 재창출을 통한 새로운 적응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혁신 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Glucagon/GIP/GLP-1 삼중작용제 '트리플 아고니스트'는 단일 타겟 경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기전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트리플 아고니스트는 작년 FDA로부터 원발 경화성 담관염과 원발 담즙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각각 지정됐다. 한미약품이 1상 임상을 진행중인 '글루카곤 아날로그'는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선천성고인슐린증 희귀약으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달 말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인슐린자가면역증후군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현재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신약 중 FDA, EMA로부터 희귀약 지정을 받은 건수는 8건에 이른다.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이 파이프라인들 다수는 현재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협의중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랩스커버리 및 오라스커버리, 펜탐바디 등 자체개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여러 건의 반환 사례가 있었지만 한미약품은 여전히 로슈의 제넨텍, 스펙트럼, 아테넥스 등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어려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제약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4 15:25: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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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미래차 준비에 박차…양극재 준공

포스코케미칼이 광양에 조성하고 있는 양극재 광양공장과 부지 전경./사진=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미래차 시대 준비를 위해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체제를 확대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14일 전남 광양시에 건설 중인 양극재 광양공장의 2단계 연산 2만5000톤 규모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명환 LG화학 사장 등 지역사회와 고객사 관계자를 비롯해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포스코 신성장부문장 오규석 부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유성 RIST 원장,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 등 포스코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는 광양공장의 생산 능력을 연 5000톤에서 3만톤으로 크게 끌어올렸다.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로 운영 중인 연산 1만톤 규모 구미공장을 포함하면 연 4만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2018년 8월부터 광양 율촌산단에 축구장 20개 크기인 16만5203㎡ 면적으로 하이니켈 NCM 양극재 공장을 지어 왔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증설로 연 3만톤 생산 체제를 확보한 광양공장을 시장 상황에 따라 연산 9만톤 규모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60㎾h급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약 75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광양공장에서 생산된 양극재는 국내를 비롯해 유럽, 중국, 미국 등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에 공급된다. 광양공장은 포스코그룹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원료, 전구체, 반제품, 제품을 실시간으로 자동 이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동화 창고와 제품설계, 공정관리, 출하관리가 일원화된 통합관제 센터를 운영하는 등 높은 생산성과 안정적 품질관리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2023년 연산 기준으로 천연흑연 음극재 10만5000톤, 인조흑연 음극재 1만6000톤, 양극재 9만톤까지 증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4 15:24:3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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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레드미 노트9S' 5월 말 예약판매 시작

레드미 노트9S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샤오미 샤오미가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9S'의 국내 예약판매를 5월 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레드미 노트9S는 2019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판매된 레드미 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국내에는 LTE 버전으로 출시되며, 5월 중 샤오미 공식 SNS를통해 사전 예약 일정, 제품 가격,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레드미 노트9S는 최대 2.3㎓ 주파수의 고성능 옥타코어를 자랑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을 적용했다. 전작(6.3인치) 보다 커진 6.67인치의 디스플레이는 20:9 종횡비 및 2400×1080 픽셀의 FHD+ 해상도를 갖췄으며, 배터리 또한 전작(4000mAh)과 비교해 향상된 5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레드미 노트9S의 후면은 4800만 화소의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의 심도 센서 등 4개의 쿼드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레드미 노트9S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4GB 램/64GB 용량과 6GB 램/128GB 용량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제품에 대한 무상 사후서비스(A/S) 기간은 총 2년이며, 전국에 위치한 샤오미 공식 운영 지정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샤오미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문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콜센터를 통해 위치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0-05-14 15:19:2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