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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 "제주항공·이상직 일가, 정리해고 중단하라"

-박이삼 이스타항공조종사 노조위원장 "조속히 체불임금 해결·비행운영 재개해야" -이스타항공, 제주항공과 M&A 한다지만…내달까지 3개월간 전 노선 '셧다운'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이스타항공 노동자 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김수지 기자 "정리해고 중단하라! 항공운항 재개하라! 체불 임금 지급하라!"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는 이스타항공의 노동자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위원장은 "제주항공은 정부의 지원축소를 빌미로 자기들이 체불임금을 떠맡지 않겠다며 주식매매계약서에 반하는 요구를 하고 있다. 생계를 걱정하는 노동자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며 "제주항공 측의 요구를 받은 이스타항공 사측은 인원조정 문제 때문에 고용유지지원금은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현재 국내선 운항이 가능함에도 운항 중단을 지속해 회사 사정은 더 어렵게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24일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국내선 운항까지 접으면서 전 노선 셧다운에 돌입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국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다. 그러나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며 다른 항공사들이 국내선 운항 재개에 나섰지만, 이스타항공은 지난 20일 외려 모든 노선의 운항을 내달 25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희망퇴직을 신청받아 60여명을 내보내고, 여전히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박이삼 노조위원장은 "제주항공은 해외 노선 결합 심사를 핑계로 인수를 지연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 매각대금을 낮추려는 의도임이 드러났다. 제주항공이 회사 상황을 더 악화시킨 후 인수를 포기해, 이스타항공이 결국 파산한다면 이는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라며 "정부도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금까지 정부의 어떤 지원금에서도 배제됐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정부가 이번 40조원 기간산업안정기금에서 터무니 없는 잣대를 들이대며 배제한다면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이스타항공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를 빌미로 발생한 기업의 매각 인수과정에서 벌어지는 부당 노동행위를 철저하게 감시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노조위원장은 "우리는 다시 날고 싶다. 타 항공사는 국내선 운항으로 일부 적자를 줄이고 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의 적자폭은 하루하루 증가해 제주항공 자신들이 결정하고도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왔다"며 "정리해고를 위한 비행중단이 아니고서야 적자폭을 줄여야 되는 상황에서 전면 운항중단은 이해가 되지 않는 조치였다. 조속히 체불임금 해결과 비행운영 재개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1 15:10: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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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조선·철강 등 국내 산업계 2분기 위기 확산속 긴장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자동차·조선·철강 등 국내 산업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중국에 이어 유럽, 미국, 중남미 대륙으로 확산되는 등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경기는 갈수록 위축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피해도 2분기부터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2분기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국내 감염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었고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도 주춤하면서 내수 소비는 조금씩 회복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외 주요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증가해 2분기 수출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자동차, 조선, 철강 이른바 '중후장대' 수출업종은 지난 1분기 환율효과에 힙입어 실적 방어에 성공했지만 2분기 수출 타격은 본격화 될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업계 맏형인 현대·기아차는 올 2분기에 적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둔화됐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현대차는 해외 판매가 8만8037대로 무려 -70.4% 감소했으며, 기아차도 8만3855대로 -54.9% 감소했다. 코로나19로 해외 판매는 소비·생산 쌍끌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에 현대·기아차 해외 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자동차 공장 300곳 중 71%인 213곳이 가동을 중단했다. 주요국이 봉쇄령을 내렸고, 현지 차량 영업점들도 문을 닫으며 마비 상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3월부터 해외 판매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데 향후 수요에 대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 모두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한국지엠은 전년 동기 대비 -32.8%(2만2043대), 르노삼성은 -72.5%(2072대), 쌍용차는 -67.4%(796대)로 감소했다. 철강·조선업계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철강업계는 수요 위축과 발주 시장 경직 속에 제품 판매 감소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모습. 포스코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053억원을 내 전년 동기 대비 41.3% 감소했고 현대제철은 영업손실 29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2분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감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차강판 등 제품 판매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철도 현대차의 판매 감소에 따라 차강판 판매가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 여기에 조선업과 건설 등 전방산업이 일제히 어려워지면서 수요 부진과 제품가격 인상 차질이 겹치며 실적 악화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업계의 경우 대표적인 '헤비테일' 업종으로 수주와 매출 인식 간의 시차가 2~3년으로 커 당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적었지만 이미 수주 절벽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분기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70% 이상 급감했고 2분기 역시 수주 물량 확대를 기대하긴 힘든 상화이다. 특히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내 업계의 수주 텃밭인 대형 LNG선 발주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가장 큰 규모의 카타르 LNG프로젝트에서 일부 물량이 나오긴 했으나 잔여 물량은 연내 발주 시기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대폭 줄이며 '깜짝 실적'을 내놓은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 HMM이 지난 1분기 매출은 1조313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1조3159억원) 28억원 감소했으나 당기순손실은 656억원으로 작년 동기(1785억원)보다 적자 폭을 대폭 줄였다. 그러나 2분기에는 본격적인 물동량 감소가 불가피해 실적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미주·구주의 생산 활동이 떨어지고 수요가 감소하는 등 글로벌 경기 하강이 우려되는 데다 미중 무역 분쟁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물동량이 감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방산업의 가동중단과 수요 위축으로 2분기 국내 제조업체들이 보릿고개를 맞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돌아서면 3분기 이후부터는 대부분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5-21 15:00:20 양성운 기자
철강협회, 산업부와 공동으로 철강 유동성 위기 신속 대응팀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의 신속한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철강 유동성 위기 신속대응팀'을 신설한다. 21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철강 유동성 위기 신속 대응팀은 지난 15일 산업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의 후속 조치로 발족했다. 대응팀은 철강업계의 유동성 정책금융 애로 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산업부는 접수된 내용을 금융기관에 연결할 예정이다. 애로사항 접수는 메일로 하면 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반장을 맡고 있는 철강협회 전우식 전무는 "협회는 유동성 위기 신속대응팀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긴급경영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협회가 지난 2월부터 운영중인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은 철강관련 수급 및 수출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술자 국내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지원, 유턴제도 안내 등을 통해 코로나19관련 정부의 제도를 업계에 전달하고 있으며, 총 70건의 철강업계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부 및 관련기관에 건의했다.

2020-05-21 14:55:17 양성운 기자
무디스, 두산밥캣 신용등급 '긍정적→안정적' 하향 전망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두산밥캣의 기업신용등급(CFR)을 'Ba3'를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21일 유완희 무디스 최고재무관리자(CFO)는 등급전망 하향에 대해 "두산밥캣은 수익보다 부채가 늘어나면서 향후 12~18개월 동안 부채비율 상승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했다"며 "두산그룹 관련 리스크도 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나마 두산밥캣이 시장적 지위와 2019년 말 재정적 여유, 양호한 유동성 등이 리스크를 일부 상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두산밥캣의 실적 부진도 등급전망 하향 이유로 꼽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핵심 제조시설의 일시적 생산 차질을 비롯한 경기침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 무디스는 올해 두산밥캣 차입금 증가는 현재 자금시장 여건을 고려해 유동성을 늘리려는 의도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무디스는 두산밥캣이 2014년 대출 발행 이후 조정된 부채가 증가하기는 사실상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이러한 가정을 바탕으로 두산밥캣의 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19년 1.9배에서 2020년 3.5배 수준으로 늘어난 뒤 2021년 2.8배~3.0배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순차입금/EBITDA는 2019년 약 1.6배에서 2020년 약 2.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이날 두산밥캣의 신용등급(BB) 및 등급 전망(부정적)으로 조정했다. S&P는 재무지표 약화와 차입금 증가를 반영해 두산밥캣의 자체신용도를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bb'로 평가되는 두산밥캣의 자체신용도가 또 하향조정 될 경우 두산밥캣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는 두산밥캣이 발행 예정인 선순위 담보부 채권에는 'BB+' 등급 부여했다. 차입금 증가와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향후 두산밥캣이 현재 발행자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S&P는 다만 "차입금 증가와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향후 두산밥캣이 현재 발행자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2020-05-21 14:47: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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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위지 고객 만족도 조사 호평…구매 이유 '실용성·디자인'

르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트위지 고객들이 구매 이유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들은 구매 후에도 트위지의 이러한 장점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르노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고객들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구매 이유로 많이 꼽는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해 1∼3월 트위지 구매 고객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을 구매이유로 들었다. 또 응답자 73%는 실용성 때문에 지인에게 구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 크기여서 좁은 골목도 쉽게 지날 수 있고, 일반 자동차 한 대 공간에 석 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응답자의 77% 이상은 하루 평균 30㎞ 이하를 주행한다. 트위지의 외관 디자인을 구매 이유로 꼽은 응답자도 47%에 달했다. 33%는 디자인을 이유로 구매 추천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27%는 이륜차 대비 높은 안전성을 고려해 트위지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대부분(93%)은 거주지 주차장이나 사업장에서 220V 전원을 이용해 충전한다. 충전 비용은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1회 완충시 약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르노삼성 LCV&EV 비즈니스리더 주수연 상무는 "르노 트위지는 초소형 크기로 주행이 편리하고 유지비도 저렴한 데다 이륜차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배달용이나 렌터카로도 활용도가 뛰어난 차량"이라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트위지의 장점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트위지의 장점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매보조금을 제외한 트위지 판매가격은 라이프 트림(등급) 1330만원, 인텐스 트림 1430만원이다. 르노삼성차 현금 할인과 지자체별 구매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380만원(청주시 900만원 지원)에도 살 수 있다. 지자체별 초소형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제주 800만원, 서울 680만원, 부산 700만원이다.

2020-05-21 14:46:37 양성운 기자
무협, 홍보부터 수출까지 원클릭 지원…온라인 IT전시관 개관

한국무역협회는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수출지원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에 전자제품 특별홍보관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홍보관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 IT기업들의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각종 해외 유망 전자기기 박람회 등에 참가 이력이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30개사의 주요 상품 70여종이 소개된다. 무협은 올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연기된 전시회를 위주로 매달 다른 주제의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은 IT·전자기기가 주력 품목이다. 현재 대부분의 수출품목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컴퓨터·전자·광학기기 품목은 수출입 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위기를 돌파할 유망 품목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무협은 35만여명 규모의 트레이드코리아 가입자 및 180만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뉴스레터를 발송해 홍보를 돕는다. 국내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거래제안, 수출상담, 샘플상품 발송 및 판매까지 가능하다. 김현철 무협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많은 전시·상담회가 취소 또는 연기됐고, 이런 수요를 온라인으로 충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세계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위해 협회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온라인 수출플랫폼 등의 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21 14:4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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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안심클린호텔' 캠페인 연장…연박시 최대 80% 할인도

/트립닷컴 트립닷컴의 '안심클린호텔'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트립닷컴은 지난 3월 시작한 안심클린호텔 캠페인에 참여한 호텔이 당초 100곳에서 1달여만에 195곳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적극 나서는 호텔을 따로 분류해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진 고객들을 안심시키고, 얼어붙은 호텔 업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호텔은 트립닷컴에서 안심클린호텔 태그로 확인 가능하다. 숙박 기간이 늘어날수록 할인을 제공해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숙박권을 제공한다. 등급별로 5~15%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트립닷컴은 당초 6월까지만 예정했던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고객들에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호텔 업계에도 활력을 전하기 위함이다. 트립닷컴 그룹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사로서 호텔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 단기간 내에 생각보다 많은 호텔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게 됐다"며 "호텔업계와 고객 모두가 만족해 캠페인 기간이 연장된 만큼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1 14:44: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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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버스 자회사와 A350 항공기 '카고 도어' 후속 계약 체결

A350 항공기 카고 도어 조립장에서 대한항공 직원들이 작업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공기 구조물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의 자회사인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A350 항공기 카고 도어 후속 물량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1년 총 800대에 달하는 A350 항공기 카고 도어에 대한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현재까지 500여대 분량의 카고 도어를 납품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기존 계약 800대 분량을 납품한 이후 추가로 400대의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이 설계 및 개발한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는 전방 카고 도어, 후방 카고 도어, 벌크 카고 도어 등 모두 3개의 도어로 구성돼 있다. 카고 도어는 운항 중 안정성과 직결되는 동체 부분의 주요 복합재 구조물로 고도의 정밀성 및 도어 개폐를 위한 구동 장치 설계 등 첨단 기술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으로 에어버스 및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3D 프린팅 부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돼, 이를 토대로 항공기 부품 제작 기술력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향후 에어버스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함으로써 추가적인 사업을 창출하는 한편, 금속 및 복합재 부품 선진 제작 기술의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1 14:44:2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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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운동복 틀 벗어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레깅스 선보여

비침 방지, 반사광 최소화, 허리 감싸주는 디자인 등 레깅스의 단점을 아웃도어 기술력으로 보완해 네파 세라 레깅스 전지현 화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아웃도어의 기술력과 동시에 스타일을 잡은 레깅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이다보니 조금은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 여성들의 고민을 세심하게 배려한 디테일들이 눈길을 끈다.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하면서도 다리가 조금 더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압박해주는 것이 특징인 세라 레깅스는 일반 레깅스들이 반사되는 빛 때문에 스판 재질이 도드라지는 것에 비해 면터치의 양면 원단을 사용해 반사광이 없어 일상용으로 입기 제격이다. 혹시나 얇은 재질 때문에 속이 비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어주고자 양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했고, 신경 쓰일 수 있는 뱃살을 감춰주기 위해 허리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으로 핏이 좋은 바지를 입은 듯한 스타일링에 최적이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레깅스 컬러인 블랙과 네이비 그리고 블랙 쉐도우로 출시됐다. 세라 레깅스에 비해 조금 더 스포티한 감성에 포커스 된 액시온 레깅스 역시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이 사용되었다. 비침을 최소화하고 배를 감싸주어 체형을 보완해주게끔 디자인됐으며, 컬러는 상큼한 바이올렛, 네이비,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실루엣을 살려주는 핏은 유지하되 레깅스가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제격인 비타 프리모션 팬츠는 힙 패치 포켓으로 착장 시 민망할 수 있는 부위를 보완했고, 기능성 냉감 우븐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과 시원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코랄, 블랙, 퍼플, 차콜 그레이까지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편하고 아무 옷에나 코디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많은 레깅스는 입기 수월하고 실용적이지만 너무 운동복 같다든지 체형이 도드라진다는 등 여러 문제로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새로 선보인 네파의 제품들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레깅스만의 장점은 살린 제품으로 나이와 체형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운동은 물론 등산, 캠핑부터 일상 속 데일리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43:5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