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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비대면·구독경제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언택트' 출시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와 구독경제 트렌드에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UNTACT'와 '카드의정석 UNTACT PLATINUM(언택트 플래티넘)' 2종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언택트 스페셜 서비스를 탑재했다. 쿠팡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을 무료로 배송받아볼 수 있는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월회비 2900원을 모두 할인해준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게임 정기결제 시 10% 할인도 제공된다. 아울러 온라인 업종에서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건당 1000원이 할인된다. 언택트 플래티넘의 경우 네이버 페이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건당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멜론, 지니뮤직 등은 물론 생활요금, 학습지, 렌탈, 전자도서, 멤버십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누릴 수 있다. 해외 온·오프라인 할인을 언택트는 1%, 언택트 플래티넘은 2% 제공한다. 언택트 플래티넘은 전세계 1000여개의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의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위트있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혔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슈퍼픽션 캐릭터를 통해 언택트라는 새로운 소비 사회로 향하고 있는 현대인을 표현했다.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첫해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7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소비패턴에 꼭 맞는 상품을 준비하라는 정원재 사장의 주문에 따라 카드 한 장으로 모든 디지털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는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많은 고객들께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31 13:47: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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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19 진정 이후 신흥국 '테이퍼 텐트럼' 우려"

IMF의 주요 신흥국 성장전망.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이후 신흥국의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긴축발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흥국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들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신흥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자 신흥국의 재정건전성과 외화유동성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경제 특성상 글로벌 수요 위축에 따른 서비스와 재화 등 수출 타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여건이 취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는 강도 높은 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내수, 생산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신흥국 대부분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태국(-6.7%), 멕시코(-6.6%), 남아프리카공화국(-5.8%), 아르헨티나(-5.7%), 러시아(-5.5%), 브라질(-5.3%)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신흥국의 재정건전성과 외화유동성 등이 저하되고 있으나 단기간 내에 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일부 신흥국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면서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브라질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은 재정지출 확대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자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신흥국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출감소, 해외자본 유출 등으로 외화유동성 악화가 우려되나 은행 부문은 부실여신 증가에도 자본건전성이 대체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의 손실흡수 능력이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제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리스크가 발생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공급한 막대한 유동성이 확산세 진정 이후 회수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신흥국의 테이퍼 텐트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봉쇄조치로 인한 생산 감소 등으로 식량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신흥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사회불안으로 확대될 수 있다. 또 선진국과 달리 상대적으로 물가수준이 높고 과거 고인플레이션의 이력이 있는 신흥국의 경우 공급측 애로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은은 "일부 취약 신흥국을 제외하고는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코로나19 진정 이후에도 선진국의 유동성 회수로 인한 긴축발작, 봉쇄조치로 인한 식량수급 등 공급교란 장기화, 그리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등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31 13:39: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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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Follow Me’ 정시 퇴근 캠페인 실시

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시 퇴근 독려 캠페인 팝업이 퇴근 시간에 맞춰 PC 자동 팝업으로 뜬 모습./사진=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5월 31일 지난 달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에너지가 ▲매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정시 퇴근 독려 팝업 운영 ▲자율출퇴근제도 운영 ▲샌드위치데이 직책보임자 솔선수범 연차 사용 ▲조직활성화 제도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가 캠페인의 3대 핵심분야다. 아울러 포스코에너지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근무시간에 몰입해서 일하고, 정시 퇴근하는 'Follow Me'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Follow(팔오) Me' 캠페인은 '8-5근무'를 뜻하는 동시에, '나부터 똑똑하게 일하고 솔선수범해서 정시 퇴근 하자'는 중의적 의미로 정시 퇴근 문화를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매주 부서별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저는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근무시간에는 몰입해서 똑똑하게 일하기!' 등 퇴근 독려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퇴근 시간에 맞춰 PC 자동 팝업으로 뜨도록 하고 있다. 정창식 경영지원실장은 "포스코에너지가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올해 '가족친화기업' 4회 연속 재인증 추진 등 일하는 방식과 직장문화 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31 13:26: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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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언택트' GSAT 성공적 개최…"다양하게 활용할 것"

삼성 GSAT 감독관이 온라인으로 응시자들을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삼성 삼성이 첫 대규모 온라인 채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GSAT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국내 업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첫 대규모 온라인 시험임에도 서버 과부화 등 문제 없이 끝냈다. 삼성은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채용방식으로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라고 평가했다. 삼성 GSAT 감독관이 온라인으로 응시자들을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삼성 응시자 반응도 좋았다. 첫날에는 다소 당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틀차에는 준비사항이나 주의사항이 알려지면서 안정감도 높아졌다. 응시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뿐 아니라 이동 불편함이나 시험 공포증을 극복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난이도가 어렵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온라인 시험이라는 이유로 느껴지는 체감상 차이일 뿐이라며, 시험 공정성 유지를 위해서는 제약 사항도 불가피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은 온라인 시험이 자필고사보다 비용 축소와 응시자 편의 등 효용이 크다고 판단하고, 일부 보완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31 13:25: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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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다가올 내일을 연구하라"

금호석유화학그룹 로고./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편될 시장 환경에 대비하고 나섰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코로나19 위기 이후 새롭게 재편될 글로벌 경제 역학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5월 31일 밝혔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서 관계 시장의 변화상을 면밀히 관찰해, 주력인 합성고무·합성수지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고 그룹 내부적으로 사업적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먼저 라텍스 연구부문에서 장갑의 경량화 및 화학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구성과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켜 장시간의 작업에도 용이한 제품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무연구부문에서는 자동차·타이어 등 전방 산업에서의 점진적인 수요 회복에 대비해 타이어의 기계적 강도와 연비를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합성수지 연구 부문에서도 단열 성능을 기존 제품보다 한층 끌어올린 새로운 블랙 EPS 제품과 준불연 EPS 패널의 연구를 마치고 올해부터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은 주력 사업과의 연계로 새로운 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탄소나노튜브(CNT) 연구 부문에서는 타이어용 기능성 고무 복합소재, 방열 및 전자파 차폐용 수지 복합소재 등 기존 주력 제품과의 융·복합 소재를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CNT는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가져 금속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는데, 이러한 특성이 기존 합성고무·합성수지 소재 특성과 결합되면 소재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주요 화학계열사들과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김포학운단지를 중심으로 고부가 에폭시 제품 연구를 강화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페놀·아세톤 등을 비롯한 기초 원재료의 추가적인 활용 및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의 개척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호미쓰이화학도 폴리우레탄의 소재가 되는 주력 제품인 MDI의 색상 등을 개선하고, 고부가 및 친환경 특성을 강화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금호폴리켐은 자동차 웨더스트립과 케이블 피복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합성고무 EPDM 제품에 차별화된 중합 기술을 적극 적용해 품질경쟁력 향상 및 스페셜티 제품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31 13:21:1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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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韓·러 철수… 코로나19 따른 글로벌 車업계 위기 증가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 진출 16년만에 철수 계획을 밝힌 가운데 29일 서울 성동구 소재 닛산-인피니트 서비스 센터 부근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닛산도 일본 차 불매 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다. 5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닛산자동차가 올해를 끝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한국 내 일본 불매운동 등으로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닛산은 한국과 더불어 러시아 시장에서도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공장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공장 역시 문을 닫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닛산은 경영 상황이 악화되면서 구조조정을 단행해 왔다. 문제는 닛산뿐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감원 등 구조조정에 돌입하며 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유럽지역에서 자동차 업계 일자리가 최소 3만5000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르노그룹은 5월 29일 1만5000명 감원과 공장폐쇄 계획을 발표했다. 르노그룹은 프랑스 생산시설 6곳을 폐쇄 또는 구조조정해서 4600명을 줄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1만명 이상을 내보낼 계획이다. 모로코와 루마니아 생산시설 확대는 중단하고 러시아 사업은 재검토한다. 이번 발표에 한국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BMW는 50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하고 독일 부품업체 ZF는 5년간 최대 1만5000명 축소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맥라렌도 1200명을 감원키로 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에서 직원 3만8000명 중 1만8000명이 휴업 중이다. 다만 자동차업체들은 구조조정으로 비용을 줄이는 대신 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는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르노그룹은 구조조정으로 3년간 20억유로를 확보하고 전기차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도 최근 자동차산업에 80억유로 공적자금을 투입하되 전기차 중심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르노그룹을 프랑스·독일 공동 전기차 배터리 개발 계획에 참여시켰다. 독일의 폴크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폴크스바겐은 중국 전기차와 배터리 기업에 20억 유로를 투자한다. 폴크스바겐은 장화이(江淮·JAC)자동차와의 합자회사 지분을 50%에서 75%로 높이는 등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10억유로를 투자한다. 폴크스바겐은 2025년에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150만대 판매 목표를 갖고 있다. 독일 다임러도 전기차 판매계획은 수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임러는 다른 부문에서는 수요 위축을 고려해서 계획을 일부 조정했다. 다임러는 하반기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순수 전기차를 내놓는 일정도 유지했다. 현대차·기아차도 내년에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내놓기로 했다. 현대차 준중형크로스오버(CUV) 모델인 NE(개발코드명)가 내년 초에 나온다. 기아차도 CV(개발코드명)를 준비 중이다. 제네시스는 G80 기반 전기차와 E-GMP 기반 CUV인 JW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0-05-31 13:2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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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승에도 자금 이탈

한 주간 대형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상승했다. 다만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설정액은 2주 연속 줄어들고 있다. 3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5월 22일~28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1.17% 올랐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가 1.71%로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다만 설정액은 4444억원 줄었다. 인덱스유형에서 3481억원이 빠져나갔고, 액티브펀드 설정액도 964억원 줄었다. 수익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33%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13.06%), 일본(5.15%)이 좋은 흐름을 보였고, 섹터별로는 금융섹터가 5.31%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로 197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 펀드로 소폭 자금 유입이 이뤄졌고, 헬스케어섹터 설정액이 137억원 늘었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주에 이어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e'(3.77%)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18.59% 수익률로 수위에 올랐다. 한편 28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주보다 1.51% 상승한 2028.54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3.58% 올랐고, MSCI 신흥국(EM) 지수는 0.50% 하락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31 13:17:1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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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할인·할증제도' 도입

자동차 성능상태 책임보험 사고건수 및 평균손해액. /보험개발원 2021년부터 도입할 예정이었던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의 할인·할증제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6월 조기 도입된다. 보험개발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능점검사업자와 중고차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 의무보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사가 협의를 통해 할인·할증제도의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고차 의무보험(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이란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성능점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을 말한다. 해당 보험은 중고차를 구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판단자료로 사용되는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달라 발생하는 소비자 민원이 잇따르자 지난 2017년 자동차관리법상 가입이 의무화됐다. 할인·할증제도의 조기 도입에 따라 성능점검을 성실하게 수행한 성능점검사업자는 최대 2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6월 이후에는 최대 50% 할인까지도 가능하다. 계약자의 대부분인 89.3%(142개 업체)가 할인적용 대상이라 전체 보험료 인하효과는 22.2% 수준으로 예상된다. 성능점검 업무가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수행된다면 2021년에는 중고차의무보험의 보험료가 2만원대 초반(현재는 평균 3만9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지난해 6월 도입된 이후 올해 2월까지 5000건 이상의 보상처리를 이루는 등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매수인의 권익보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월 591건~952건 규모의 보험금 청구가 발생하고 있다. 평균 손해액은 109만원 수준이다. 도입 이후 전체 실적을 보면 외산차의 사고율(2.1%)이 국산차(1.0%)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외산차의 평균손해액도 194만원으로 국산차(74만원)에 비해 높았다. 최대 손해액에서도 국산차는 2151만원인 반면 외산차는 3774만원으로 높은 수준이다. 하반기에도 국토부와 손보사는 협업을 통해 중고차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보상범위를 명확히 하고 사고처리를 표준화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요율 체계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31 13:05:3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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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양성평등 문화 앞장…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서 여성 참여와 리더십 기회보장 프로그램 참여 공식화 TGE 론칭 기념 촬영 CJ제일제당이 여성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TGE(Target Gender Equality)'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TGE'는 UNGC에 가입한 기업의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 기회보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UNGC 회원사의 여성임원 비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CJ제일제당은 UNGC의 성 격차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기업의 여성역량을 자가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이해관계자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보상제도 및 평가제도, 임금체계 등 모든 인사제도에 대해 양성평등을 적용하며 여성역량 및 리더십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UNGC와 UN여성기구의 공동 이니셔티브인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지지를 공식 선언, 자발적으로 성 평등과 여성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CJ 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인적자원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평등 문화 내재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31 13:01:3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