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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소부장 기업 엘이티, 22일 코스닥 상장

삼성전자의 'Z플립' 등 폴더블폰 확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으로 주목받던 엘이티(LET)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엘이티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사의 메인 장비 업체로서 디스플레이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대표 장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엘이티는 LG생산기술원(現 PRI) 출신 임직원들이 모여 2001년 설립한 회사다. 설립 초기엔 검사·도포 기술기반의 액정디스플레이(LCD)용 모듈공정 장비 공급을 했으나 현재는 모바일과 TV 분야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장비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디스플레이 일체형지문인식(FoD·Finger print on Display)과 폴더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여기서 엘이티의 강점이 발휘됐다. 엘이티는 FoD와 폴더블을 비롯해 초박형강화유리(UTG), OLED TV 등 디스플레이 모듈 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가 모델에 처음으로 FoD를 적용했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흥근 엘이티 대표이사는 "엘이티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통합해서 제조가 가능한 시스템 설계를 갖췄다"며 "검사 장비 개발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도 자체 보유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FoD와 폰더블, OLED TV 등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최대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출시된 모델 Z플립부터 UTG를 사용하고 있다. 엘이티의 UTG 적층 라미네이션 장비는 UTG 양산 자동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판매량이 올해 400만대에서 내년년 1600만대로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엘이티의 직접적인 수혜를 의미한다. UTG 적층 라미네이션 장비도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발주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4억원을 올렸다. 수익률도 지난해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 23.3%, 당기순이익률 15.6%로 높은 편이다.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았을 때 원가와 인건비 등 판매 관리비를 제외하면 233원을 벌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이자 비용 등을 빼면 156원을 번 것으로 계산된다. 다만 1분기엔 매출액이 41억원에 그치며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 1분기와 매출액 122억원, 영업이익 38억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그런데도 이 대표는 "고객사와 쌓아온 신뢰성은 여전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코로나19로 공모가가 조금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상장사라는 타이틀 하나가 미래에 더 들어올 수 있는 공모자금보다 더 큰 자산이라고 믿는다. 투자자에겐 매력적인 공모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올해 실적이 부진하고 상장 3개월 후 벤처금융 지분 19.7%가 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론 주가가 부진할 수 있겠지만 고객사의 폴더블 폰 판매 급증과 FoD 채택 증가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주가가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이티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19만7000주다. 4~5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청약은 11~12일이며 희망 공모가격은 6400원에서 780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41~171억원이다.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20-06-04 14:23:2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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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한정판 모델 'BOLD EDITION' 출시

QM6 볼드 에디션. 르노삼성자동차가 가솔린 중형 SUV 'QM6 GDe' 모델을 기반으로 내외관에 강인하고 선명하며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한정판 모델 'QM6 볼드 에디션'을 1600대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QM6 볼드 에디션은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블랙'과 '옐로골드' 컬러로 스타일링해 대담하고 다이내믹한 면모를 표현했으며, 프리미엄 추가 사양으로 가성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다크톤의 볼드 에디션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전후방 스키드 및 바디키트와 더불어, 블랙 컬러의 루프랙, 휠캡, 아웃 사이드 미러가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이드 엠블리셔에 한정판을 뜻하는 '리미티드' 로고를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옐로골드 색상을 가미해 선명한 조화를 이룬다. 인조가죽시트부터 헤드레스트, 앞좌석 슬라이딩 암레스트 및 도어 암레스트, 콘솔 그립핸들, 기어 부츠, 소프트 클러스터 캡, 카매트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옐로골드 컬러 스티치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S-링크 8.7 인치 내비게이션' '이지링크(순정용품)'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의성은 물론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7월 KT와의 협업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음성인식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이지링크(EASY LINK)'는 온라인 내비게이션과 뮤직 스트리밍, 팟캐스트 등 다양한 인포테이먼트 기능을 음성인식으로 터치 없이 실행할 수 있는 안전함과 편리함을 주는 사양이다. QM6 볼드 에디션은 '메탈릭 블랙', '어반 그레이' '클라우드펄' 등 세 가지 바디컬러로 출시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 아니라, 총 270만원 상당의 추가 사양을 모두 기본사양으로 갖추고도 기존 RE 트림(2,767만원) 대비 103만원 높은 2870만원(개소세 인하, 1.5%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여 1600대 한정판의 희소성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했다.

2020-06-04 14:2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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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회계학회와 '딜로이트학술상' 제정

-'딜로이트학술상'제정으로 우수 연구논문 매년 시상…산학 협력을 통한 회계산업 발전 꾀할 것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3일 한국회계학회와'한국 회계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딜로이트 안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 3일 한국회계학회와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한국 회계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와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문적 성과가 선행되어야 회계산업의 지속적 발전이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산·학 상생협력을 통한 회계학 연구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딜로이트 안진과 한국회계학회는 글로벌 회계자료 연구용 데이터베이스를 서로 공유·활용한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회계학 연구 체계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딜로이트학술상'제정을 결정했는데, 향후 글로벌 회계자료 연구용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논문을 심사, 매년 3편 이내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한국회계학회와의 상호 협력이 산업과 학계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위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은"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 불리는 회계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 투명성과 신뢰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산업으로,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유기적인 산학협력이 필수"라며 "양 기관의 지식과 노하우 공유로 우리나라 회계산업 발전과 회계학 연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안진은 회계업계를 이끄는 리딩 법인 중 하나로서 회계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긴밀한 산학 협력으로 회계산업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4 14:19:5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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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회계법인,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지원

지난 3일 임근구 삼정사랑나눔회 이사(왼쪽)와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포즈를 취했다./삼정 KPMG 삼정KPMG의 사내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가 지난 3일 노원교육복지재단과 노원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삼정KPMG는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손잡고 1년간 우선 선발된 위기가정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비와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매달 노원구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 받아 노원교육복지재단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준에 적합한 지원자를 선정한다. 삼정사랑나눔회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극단 라하프와 함께 발달장애인 심리재활 프로그램인 '파랑새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 배우가 강사로 참여해 랩과 K-POP댄스, 차밍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대인관계 부적응 등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자존감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근구 삼정사랑나눔회 이사는 "매년 삼정KPMG 임직원들이 삼정사랑나눔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삼정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사회복지, 교육 등의 분야에서 의미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 2011년 삼정사랑나눔을 설립해 삼정KPMG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취약 계층에 학자금,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 개선 등 연간 약 25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장애인 고용 및 직무 도입을 골자로 업계 최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파랑행복'을 개소해 현재까지 42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을 채용했으며, 매년 저소득 가정 뇌병변 장애아동의 수술비 및 재활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4 14:18:2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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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바이오인증서비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

-국내 금융권 최대 바이오정보 보유 -한 번의 등록으로 창구 및 자동화기기의 출금 거래와 제신고 가능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4일 'KB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서비스'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B바이오인증서비스는 카드·통장 없이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출금 거래와 신분증 없이 제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와 업무 처리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든 영업점 창구에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바이오정보(손바닥정맥) 등록 고객도 전 금융권의 82%를 차지해 금융권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KB바이오인증서비스의 바이오정보는 사람마다 고유한 손바닥 표피 혈관 특성을 이용해 위변조가 어렵고 도용 가능성이 낮아 지문이나 홍채보다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다. 또 수집된 바이오정보는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분산 보관해 안정성도 높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바이오인증서비스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KB바이오인증서비스 등록 고객 중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방식의 KB바이오인증서비스 서비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향후 본인확인이 필요한 모든 금융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4 14:14: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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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키즈, '2020 썸머 컬렉션' 출시

화창한 날씨와 등교 재개로 야외활동 늘어난 아이들 위한 휠라 키즈 '2020 썸머 컬렉션' 출시 휠라 키즈 2020 썸머 컬렉션 솔솔 부는 바람에도 더운 기운이 느껴지는 초여름에 등교가 시작됐다. 늦은 개학이지만 화창한 날씨와 함께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어, 활동적인 우리 아이를 위한 여름 패션 아이템이 절실하다.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간파한 휠라 키즈가 푸르른 여름을 다채롭게 물들일 썸머 패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쿨한 키즈 패션을 위한 '2020 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휠라 키즈의 2020 썸머 컬렉션은 아이들이 더위 속에도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청량한 소재, 디자인을 갖춘 티셔츠, 경량재킷, 원피스 등으로 구성돼 활동량이 많은 아이가 상쾌하게 입을 수 있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반영해 패밀리 브랜드 성격을 드러냈으며, 화사한 색채감으로 입는 재미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먼저, '한줌자켓'이라는 별칭을 지닌 '친퀘 경량 바람막이 자켓'이 눈에 띈다. 이 자켓은 지난해 휠라 키즈의 베스트셀러였던 '친퀘자켓'의 두 번째 버전으로,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경량 홑겹 바람막이다. 소매에 그려진 5선 시그니처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고, 얇고 가벼운 소재로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하다. 어느 옷에나 받쳐 입기 좋은 오프 화이트, 잉크 네이비부터 아이들의 발랄한 무드를 배가시킬 애플그린, 민트, 페탈 등 5가지 컬러로 준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메쉬 슬리브 원피스'는 가볍고 편안한 흡한속건 메쉬 소재에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페탈, 민트 컬러로 착용감과 청량함을 모두 담은 아이템이다. 입고 벗기 편하도록 목과 암홀 부분은 신축성이 좋은 립 조직으로 처리했다. 레깅스가 포함된 세트 구성으로 아이들의 활동성은 물론, 가성비까지 고려했다. 민트와 페탈 두 가지 색상으로 (이너 숏레깅스 포함) 나왔다. 이밖에도 2020 SS시즌 메가 트렌드인 홀치기 염색 기법을 활용, 시원한 느낌의 디자인을 가미한 '타이다잉 반팔티'와 폴리스판 메쉬소재로 신축성, 통기성, 활동성이 우수해 특히 워터파크와 해변가에서 착용하기 좋은 '멀티스택 메쉬자켓'도 주목할만한 아이템이다. 여기에 '휠라꾸미', '꾸미 샌들' 등 휠라 키즈 슈즈와 액세서리(썬캡, 버킷햇, 볼캡, 크로스백, 백팩 등)를 더한다면 보다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키즈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될 거라는 예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쾌적함에 초점을 맞춰 활동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휠라 고유의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멋스러운 키즈 스타일링은 물론 자연스러운 패밀리룩으로 연출하시기에도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14:12: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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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따라 고급 주거벨트 구축 … 한강 조망 최대 4억 시세차이

한강변을 차지하기 위한 국내 건설사들의 경쟁이 뜨겁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 주변에는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들이 들어서 있다. 이들 단지는 '한강벨트'를 형성해 입지를 단단히 유지하고 있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브랜드는 시세와 관련된 모든 타이틀을 꾸준히 갱신해 나가고 있다.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면적 84㎡ 실거래가는 34억원으로, 국내 최초 평당 1억원을 넘겼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A단지 같은 면적 28억 3,000만원보다 6억원 가까이 가격이 비싸다. 가격 상승 폭도 84㎡ 기준 아크로 리버파크는 지난 1년간 5억원 이상 가격이 뛴 반면, A단지는 8천만원에 그쳤다. 한강 조망 프리미엄이 지닌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대표적인 한강 조망권으로 최근 진행한 무순위 청약 3가구 모집에 26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들며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49층 초고층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한강 및 서울숲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갤러리아포레(45층), 서울숲 트리마제(47층)와 함께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신흥 부촌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유명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살기로 유명한 성수동 스카이라인은 한강뷰 극대화를 위해 통창을 설치하고 동-서를 가로지르는 파노라마 한강뷰를 제공한다. 거실 뿐만 아니라 모든 방에서 한강뷰가 가능하며 외부 마감에 커튼월 방식을 적용, 벽면 자체가 창호로 가득 차는 구성으로 개방감이 훌륭하고 시원한 한강뷰를 볼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지역 단지들의 매매가는 한강 조망 유무와 정도를 결정짓는 층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갤러리아포레' 전용 217㎡의 경우 지난 해 10월 43층이 47억원대에 거래 된 반면 11월에는 11층이 41억원대로 거래 되었다. '서울숲트리마제' 역시 전용 84㎡가 지난 해 7월 중층에 속하는 14층이 20억원에 거래 되었지만, 21층은 21억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반면 한강 조망권의 장점을 갖추지 못한 단지는 시세 상승폭이 저조한 편이다. 한남동 소재 고급아파트 B단지의 경우 지난해 5월 전용 235㎡의 2층 실거래 가격은 44억원대, 10층은 45억원대로 층수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차별화 된 보안시스템, 단지 내외부의 최고급 자재와 마감재, 소형평형부터 초대형 펜트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한강 조망이 어려워 층간 매매가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아크로 리버파크'의 경우 층수에 따라 4억원대의 시세차이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반포에서 같은 1군 브랜드 아파트 시세가 6억원 이상 차이가 났다. 이는 한강 조망이 6억원 가량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라며, "같은 단지 내에서도 한강 조망에 따라 시세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등 한강 조망은 이제 집값 상승을 이끄는 주요 가치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2020-06-04 14:10: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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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수입차 판매 1위…중고차 시장공략도 박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중고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 개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고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을 14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21개 메르세데스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기간 동안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1년, 2만㎞(선도래 기준)의 무상 차량 보증을 1만 ㎞ 추가 제공 받는다. 현대해상과 협력해 최대 40만원까지 자기부담금 지원비용 보장 보험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 중고차 구매 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시승 서비스도 인증 중고차 전시장 최초로 제공한다.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별로 상이하며 시승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차종에 한해 가능하다.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보다 편리한 차량 경험을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일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 티켓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국 21개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도 메르세데스-벤츠 정품 악세서리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한편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98가지 항목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을 꼼꼼하게 거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량이다. 구매 시 철저한 차량 검증과 더불어 차량 주행 거리 및 정비 이력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중고차 구매 시 신뢰도를 높였다. 실제 지난 2013년 국내에 공식 런칭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브랜드 런칭 이후 올해 5월까지 인증 중고차 누적 판매량은 2만 2600여 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0% 가까이 판매량이 증가했다.

2020-06-04 14:08: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