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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ESG 펀드, 설정액 1.5조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저평가된 국내 크레딧 채권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ESG 펀드'의 설정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불확실한 시장환경에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의 설정액은 전 거래일 1조50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6335억원 규모였던 이 펀드는 올해 들어 874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설정액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박빛나라 한국투자신탁운용 Fixed Income운용2팀장은 "최근 시중 유동자금은 풍부한데 비해 초단기채권형 상품은 수익률이 너무 낮고 장기채권형 상품은 금리상승때문에 성과가 부진한 경우가 많다"며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ESG 펀드는 저평가 종목을 발굴한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최근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ESG 펀드는 2008년 11월 출시 이후 11년간 운용 중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적인 국내채권형 펀드다. 저평가된 국내 우량 크레딧 채권에 선별 투자해 금리변동 시에도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월 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투자전략을 가미해 이 펀드를 리뉴얼했다. 자체 ESG 평가모델을 활용해 ESG 등급이 우수한 발행기업의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의 ESG 기준을 충족해 지속가능한 펀드(Sustainable Fund)로 분류되기도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04 10:05:3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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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사이클링 알리는 '에코패키지 챌린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TV 포장재를 활용할 아이디어를 찾는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1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패키지는 삼성 TV에 적용된 포장재로, 인쇄된 도트 패턴으로 쉽게 자르고 조립해 생활용품으로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상단에 QR코드를 통해 제작 설명서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포장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환경 보호 중요성을 인식케 하자는 취지다. 이벤트는 에코패키지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필수 태그와 업로드한 후 삼성닷컴 이벤트 참여에 등록하면 응모할 수 있다. 2021년형 삼성 TV를 구매하거나,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포장박스를 신청해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는 8월에 발표 예정으로, 1등에게는 65형 '더 프레임(The Frame)', 2ㆍ3등에게는 각각 55형 '더 세리프(The Serif)'와 32형 더 프레임을 상품으로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2021 에코패키지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삼성전자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인 시대를 맞아 에코패키지 챌린지와 같은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은 물론 지속적으로 친환경 기술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함과 동시에 나만의 생활 소품을 만드는 즐거운 업사이클링 활동을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4 10: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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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안전교육으로 ESG 경영 확대

/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와도 지속 가능한 상생에 나선다. LG전자는 9일 250여개 협력사에 온라인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 작업환경 등 여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 관리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부적합 사례와 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과 이에 적합한 근무 환경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SG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도 공유한다. 앞서 LG전자는 협력사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부터 매년 협력사를 직접 방문에 사업장 내부에 화재나 안전사고의 잠재 위험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소방, 안전, 전기, 화학물질 등 여러 영역으로 나눠서 한다. LG전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협력사에 위험요소와 개선 노하우를 공유해 협력사가 목표 수준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LG전자는 지난해 '화기작업사전공지제'를 '화기작업사전신고의무제'로 변경했다. 이 제도는 협력사에서 용접, 용단 등 화기를 사용하는 작업을 하기 전에 LG전자에 신고함으로써 화재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협력사는 예정된 작업을 하기 전에 LG전자가 마련한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안전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주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ESG 분야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인증기관과 연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가점검에도 ESG 분야를 추가하는 등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계획이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에도 ESG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4 10: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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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전차종 '취향저격 시승회' 실시

도요타코리아가 2022년형 캠리 출시를 기념해 시승 기회를 마련한다. 도요타는 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취향저격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향저격 시승회'는 '스타일리쉬(Stylish), 에코(Eco), 그리고 빅앤드볼드(Big & Bold)'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보는 내용이다. 스타일리쉬한 드라이빙(Stylish Driving)을 선호하는 고객은 지난 5월 디자인과 안전성을 강화하여 새롭게 출시한 2022년형 캠리나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인 아발론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에코 드라이빙(Eco Driving)에 관심이 많다면 에너지 소비 효율 22.4km/ℓ(복합연비 기준, 연비등급 1등급), 온실가스 배출량 68g/km로 뛰어난 친환경 성능을 가진 '프리우스(2WD 기준)'나 역동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를 타보면 된다. 또한 SUV나 미니밴에 관심이 있다면 빅앤드볼드 드라이빙(Big & Bold Driving)의 테마로 지난 4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출시한 '시에나 하이브리드' 또는 토요타만의 사륜구동 기술인 E-Four 시스템이 탑재된 'RAV4'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상품도 제공된다. 시승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100명), 고기능 살균 스프레이(25명), 애플워치 SE(15명), 발뮤다 더 토스터(15명), 캠핑 타프(15명)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도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최근 환경 및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승행사를 마련하였다"며,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2022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나 프리우스 등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 09:32: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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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자율주행 로봇 기반 스마트공항 사업 진출 모색

우리엘소프트와 물류 서비스 사업 등 업무협약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스마트공항·물류 서비스 사업 진출을 모색한다. 유진로봇은 공항·항공산업 여객운송분야 전문기업 우리엘소프트와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스마트공항 및 물류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진로봇은 글로벌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 기술력을 제공한다. 특히 양사는 스마트공항 및 물류 서비스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는 신규사업모델 추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공항에 맞는 로봇기반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공항에 필요한 AI로봇융합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항공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사람 중심의 고정형 공용여객 서비스 형태를 자율주행 AI로봇을 활용, 유연한 이동형 서비스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공항 내 다양한 물류 처리에 대한 선진화, 고도화도 가능해질 수 있다. 유진로봇은 1세대 로봇전문기업 및 로봇청소기 개발에서 벗어나 B2B 위주로 주요사업을 재편하고 자율주행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세계적인 주력 산업으로 떠오르는 자율주행 솔루션 선두기업으로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 토탈 솔루션 'AMS(Autonomous Mobility Solution)'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유진로봇은 이미 유럽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및 로지스틱스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카트180'은 5월말 일부 고객사에게 출시를 완료한 바 있다. 우리엘소프트는 공항내 항공사 이용 승객의 체크인부터 자동출입국심사 및 탑승까지의 전과정에 걸친 시스템과 장비 및 응용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공용여객처리시스템(CUPPS)으로 통칭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공급한 바 있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공항·항공 여객운송 분야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수요가 높아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형태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가진 국내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6-04 07:01: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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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홈케어' 서비스 최대 20% 할인

에어컨, 세탁기, 매트리스 등 이달 30일까지 한샘이 본격적인 여름·장마철을 맞아 '한샘홈케어'의 여름철 필수 인기 홈케어 서비스 5종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20% 할인한다. 4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홈케어'는 여름철 인기 홈케어 상품인 ▲에어컨케어 ▲세탁기케어 ▲매트리스케어 ▲주방후드케어 ▲공기청정기케어 등 5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에어컨케어'를 포함한 2종 이상의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케어 서비스 후 포토후기를 등록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쿠폰을, 우수 후기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여름철 대표 가전 '에어컨'의 관리는 홈케어 중에서도 필수 항목이다. '한샘홈케어'의 에어컨 케어 서비스는 제품 내부, 외부 청소는 물론, 스팀 및 피톤치드 살균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4월 에어컨 케어 신청 건 수가 전년 대비 152% 증가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이달부터 '한샘몰'에서 에어컨케어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에어컨 효율을 증대시켜주는 '에너지세이버'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세이버'는 창호 틈새로 들어오는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차단막이다. 세탁기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면 물때로 인해 세탁기 안쪽이 오염돼 빨래에서 냄새가 나거나 알레르기와 천식,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한샘홈케어'의 세탁기 케어는 안쪽까지 정밀 분해해 세척 및 살균을 진행한다. 계절이 바뀌면 침구를 교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트리스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샘홈케어'의 매트리스 케어는 매트리스의 오염도 측정으로 시작해 프레임 청소, 매트리스 오염물 및 진드기 제거, UV자외선 및 피톤치드로 세균을 살균 하는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한샘홈케어는 온라인 '한샘몰'에서 자세한 상품 설명을 확인하고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2021-06-04 07:0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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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파·매트리스 구입 소비자 대상 '하나 더 드림' 행사

소파 사면 소파 테이블, 매트리스 사면 싱글 매트리스 제공 등 에몬스가 실속있는 구성의 '하나 더 드림'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4일 에몬스에 따르면 '하나 더 드림' 행사는 '커스터 마이징' 프리미엄 소파 구입시 소파 테이블을, 매트리스(Q, K) 구입시 싱글 매트리스를, 행사 상품에 한해 소파는 최대 30%, 매트리스는 최대 35% 싸게 판다. 에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소파 구매 고객들에게 소파 테이블을 증정한다. 행사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지선우 소파로 잘 알려진 '루치아노' 소파도 포함된다. 에몬스 베스트 셀러 '루치아노' 소파는 국내 오더메이드 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 형태, 사이즈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블루까지 추가했다. '루치아노' 소파는 또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으로 소형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소파의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의 공간에 딱 맞게 연출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소파는 루치아노, 오디세이, 아델라, 워너비 로제, 워너비 라운지, 이든, 리젠스, 파블로 소파가 해당하며 소파만 단품으로 구매시에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매트리스(Q, K) 구입시 싱글 매트리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에몬스 매트리스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유해성이 낮은 원료를 사용해 더욱 안전한 MDI폼을 사용하고 있다. MDI폼은 고밀도 소재로 우수한 내구성과 탄성을 자랑하며 오래도록 편안한 쿠션감을 유지하는 뛰어난 내구성과 오픈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매트리스는 블랙NO.7S, 블랙NO.7, 소프티S, 크레마H, 포시즌 플러스M, 포시즌 브리즈M, 포시즌 에버H2, 울케어S2, 스마트H2 매트리스가 해당하며, 매트리스(Q, K) 단품으로 구매시에는 최대 35%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에몬스가구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인 만큼 시작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6-04 06:01: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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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임산부·영유아 건강위한 '유아채 패키지' 선봬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신선한 채소들 모아 교원그룹 웰스가 '소중한 내 아이가 처음 만나는 가장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라는 컨셉으로 임산부, 영유아 생활 및 영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채 패키지를 내놨다. 4일 웰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웰스팜 유아채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엽산,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채소 패키지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언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웰스는 최근 이용자 설문을 진행해 웰스팜 사용 장점 및 선택 요인 등을 분석했다.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약 82%가 '자녀 채식 습관 형성 도움' 및 '신선·건강한 먹거리'를 선호 이유로 꼽은 것에 착안해 이들을 위한 신규 모종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웰스팜 기능성 채소 패키지는 총 6종으로 늘었다. 현재 운영 중인 웰스팜 패키지는 성장 촉진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로 구성된 '아이쑥쑥',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을 위한 '美(미)소채', 신진대사 및 항산화 기능의 채소로 활기를 높여주는 '활력채',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로 암 예방에 도움을 '항암쌈채', 수면 유도 성분인 락투신을 함유한 '숙면채' 등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웰스는 웰스팜 신선채소 체험 확대를 위해 '웰스팜 라이브팩'을 새롭게 선보인다. 파주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재배된 살아있는 웰스팜 기능성 채소를 기기 이용 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종 배송 서비스'다. 생장 상태 유지를 위해 수분을 함유한 배지와 함께 뿌리채 배송된다. 라이브팩 배송 가능 품종은 항암쌈채, 로사이탈리아나, 레드프릴 등 총 10종의 채소로 이 가운데 2~3종을 골라 10개씩 묶어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웰스는 웰스팜 라이브팩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5000원 할인한 2만49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팜을 통한 건강한 기능성 채소 섭취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더욱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요소를 통해 가정용 식물재배기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4 06:0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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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 800여명 '세상 밝히다' 봉사활동 동참

태양광 랜턴 조립해 빈곤국 아이들에게 전달 예정 #필리핀 세부 빈민가 판자촌. 5남매 중 둘째인 데니사(13)는 시각장애가 있는 어머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착한 딸이다. 낮 시간에는 세 동생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데니사는 동생들이 잠든 밤 시간이라도 부족한 공부를 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해 가족들과 판자촌을 벗어나고 싶다는 데니사의 소망과 달리 밀린 전기세로 전기가 끊긴 어두운 방안에서는 글씨조차 알아보기 어렵다. 데니사와 같은 아이들의 책상을 밝히기 위해 한국에서 보내온 태양광 랜턴. 이제 데니사도 태양열로 충전할 수 있는랜턴으로 어두운 밤에도 걱정 없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태양광 랜턴으로 밤에도 맘껏 책도 읽고 숙제도 할 수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데니사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이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에 임직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 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전국 각 사업장에서 DIY 키트를 조립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CJ대한통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건설 부문 임직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봉사활동 신청은 1시간 만에 마감됐다. 태양광 랜턴은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해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랜턴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가볍고 조작이 단순해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기 대신 사용하는 등유 램프를 대체해 화재 예방은 물론 야간 범죄 예방 효과까지 있다. 임직원들은 제작한 랜턴과 더불어 편지를 전달해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7월 CJ대한통운과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임직원들이 조립한 태양광 랜턴 850개는 코로나19로 전달이 지연돼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 세부 담사이트와 이바바오 지역 전기가없는 빈곤 가정에 전달됐다. 태양광 랜턴을 전달받은 존 메차이니(13세)는 "집에 전기가 나오지 않아 해가 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태양광 랜턴으로 저녁에도 공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생들과 같이 열심히 공부해 도움준 분들께 다시 되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제작한 태양광 랜턴 800여개는 하반기 중 인도네시아 빈곤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양광 랜턴 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 김성수(33)씨는 "직접 사용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랜턴을 조립했더니 더욱 정성과 공을 들이게 됐다"면서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이랜턴 빛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 06:00: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