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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硏,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새 출발

중소기업기본법 개정됨에 따라 간판 바꿔…초대 오동윤 원장 지난 11일 서울 대방동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출범식에서 (앞줄 왼쪽부터)김세종 이노비즈정책연구원장,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김인호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 김동선 법무법인 화우 고문, 이병헌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연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새 출발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국회에서 중소기업기본법이 개정돼 법정 연구기관의 명칭이 바뀜에 따라 지난 11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당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승격된 이후 4년 만에 중소벤처 관련 국가 연구업무를 전담하는 국책 연구기관의 위상을 확립한 셈이다. 오동윤 초대 원장은 "중기벤처연 출범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 정책 및 동향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확실한 대안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최고 국책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위상과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장관은 이날 출범식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출범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연구를 추진하고 양질의 연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하면서, 세계적인 중소벤처기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 장관을 비롯해 송갑석 의원, 김교흥 의원, 김경만 의원, 이동주 의원, 그리고 김인호 초대 중소기업연구원장을 비롯한 전임 원장 등이 참석해 연구원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2021-06-13 08:07: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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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성북구에 '시몬스 맨션 미아점' 오픈

하월곡동 중심 상권에 지상 2층 매장 시몬스 맨션 미아점 내부 전경. 시몬스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시몬스 맨션 미아점'을 새로 열었다. 13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에게는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일관성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이다. 시몬스 맨션 미아점은 현대백화점 미아점, 이마트 하월곡점을 비롯해 LG전자베스트샵, 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상업 시설이 모인 핵심 상권에 위치해 이사 및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 신혼부부 및 가족 단위 거주 비중이 늘고 있는 길음 뉴타운과 장위 개발 지역 중심부에 자리 잡아 삼각산동, 돈암동, 성북동, 미아동 등 강북구와 성북구의 수요를 폭넓게 아우를 전망이다. 시몬스 맨션 미아점은 지상 2층의 탁 트인 공간으로,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니멀한 침실을 완성하는 2021 F/W 신제품 프레임도 선보인다. 이외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이뤄진 침실 스타일링인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미아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별로 다르며 상품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1-06-13 08:0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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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나이스뷰티 서울 강남점 새로 열어

프랑스 맞춤형 화장품 아이오마 직접 체험 등 청호나이스가 서울 강남에 새로 문을 연 나이스뷰티센터 내부 전경. 청호나이스는 화장품 브랜드인 나이스뷰티가 오프라인 매장인 나이스뷰티센터 강남점을 새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나이스뷰티센터는 2019년부터 청호나이스가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프랑스의 맞춤형 화장품 IOMA(아이오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아이오마는 피부타입 측정 후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보유했으며 현재 스위스, 벨기에, 스페인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 소개되고 있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아이오마 대표 제품인 마크렘은 내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 한 뒤 진단 내용을 아이오마 인랩(화장품 제조기)에 입력해 8가지 세럼을 체계적으로 조합해 탄생하는 오직 나만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이다. 아이오마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외에도 보습, 활력, 재생, 정화, 광채, 진정, 지복합, 브라이트닝, 프로페셔널, 바디까지 현재 총 10개의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1996년 화장품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화려하진 않지만 내실 있게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카베엘라, 휘엔느, 아이오마 등이 있다.

2021-06-13 08:06: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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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뉴노멀 시대 물류산업 트렌드' 제시

10~12일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e-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디지털화, 회복탄력성 '키워드' CJ대한통운 e-풀필먼트센터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반 AI 로봇 디팔레타이저. 물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뉴노멀 시대 물류의 키워드는 ▲e-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디지털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자사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이 엑스포 이튿날인 11일에 '뉴노멀 시대 물류산업 트렌드 및 CJ대한통운 사례'를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본부장은 소비자의 온라인 주문 증가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e-풀필먼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풀필먼트'란 온라인 판매자를 대신해 유통사나 물류사가 상품을 보관하고 주문 즉시 상품선별, 포장, 분류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일례로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택배 허브터미널인 곤지암 메가허브 상부층에 e-풀필먼트센터를 두고 이커머스 고객사의 상품을 미리 입고시켜 소비자의 주문이 접수되면 바로 출고-택배배송으로 연결시킴으로써 밤 12시까지 주문해도 다음날 배송이 가능한 융합형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마일도 부각되고 있다.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안전하고 빠른 배송, 맞춤형, 비대면 배송, 친환경 배송 등 희망사항이 늘어남에 따라 새벽, 당일, 즉시, 지정일 배송 등으로 소비자들의 라스트마일 수요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나 이동중지로 발생하는 인력공급 감소, 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대한 요구 증대로 물류산업에서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도 트렌드 중 하나다. 인력공급 중단 우려, 물동량 증가에 따른 빠른 주문처리, 정확성의 향상과 비용절감이 필요해지면서 물류 각 단계에서 로봇 기술, 자동화 장비의 도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CJ대한통운의 자동화 사례로 물류센터 내 피킹 고도화 시스템, 포장박스 추천 및 자동포장 시스템, 다면 바코드 스캐너 등이 소개됐다. 안 본부장은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봉쇄, 생산처 운영중단 등의 사태에 대비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 재편하면서 물류사들 역시 재고관리와 화물 이동에 대한 가시성 강화, 항공-해상 연계운송, 중국횡단열차(TCR), 시베리아횡단열차(TSR)와 같은 대체운송수단 확보 등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13 08:05: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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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중국 현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임영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현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호혜호리, 합작공영(서로 이익과 혜택을 얻고,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다)'을 목표로 삼아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중국 현지화 전략 심화 및 골프존차이나의 중국 현지 손님 대상 가맹점 사업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골프존차이나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스크린골프 기계 신규 구입을 지원하는 현지 특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골프존차이나 가맹점들은 이번 대출상품으로 대출기간 최장 2년, 업체당 최대 300만위안(원화 약 5억원)까지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임영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의 중국 내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중국 진출 기업, 중국 현지 손님과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 등 K-금융의 혁신 모델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작년 11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앤트 그룹'과 제휴하여 모바일 지점 '하나 샤오청쉬'를 오픈하여 모바일을 통해 현지 특화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한 플랫폼도 운영중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13 08:01: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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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간편식 인기에 '밀키트존' 개설

모델들이 11일 경기 부천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밀키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갈수록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이 생활화된 가운데, 간편식은 끓이거나 데우기만 하면 되기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는 시장에 그대로 반영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5월 한달 간 신선 밀키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간편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전골부터 스테이크까지 밀키트 상품을 모아 '밀키트존'을 열고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밀키트는 소스와 채소까지 모두 구비돼 별도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밀키트존은 해물탕부터 라볶이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전국 매장 내 별도 매대로 구성해 쇼핑도 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마칠 수 있다. 먼저 밀키트존에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높은 품질까지 잡은 프리미엄 PB(Private Brand)다. 대표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소불고기버섯전골(490g, 8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우삼겹된장찌개(670g, 8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푸짐한순대곱창전골(580g, 8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주흑돼지간짜장(330g, 9990원) 등이 있다. 각종 탕류 등 인기상품은 물론, 물회와 같이 밀키트로 접하기 쉽지 않았던 상품도 선보인다. ▲은하수산 육수를통째로 동태매운탕(1215g, 1만2900원) ▲은하수산 육수를통째로 대구지리탕(1215g, 1만2900원) ▲은하수산 육수를통째로 꽃게해물탕(1530g, 1만6900원)을 비롯해 ▲부드러운 도다리해물 물회(880g, 1만69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스테이크나 찜닭 등 까다로운 조리법의 고기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마련했다. ▲제주흑돼지 필리폭찹스테이크(890g, 1만2990원) ▲레드와인 비프찹스테이크(890g, 1만5990원) ▲하림 자연실록 궁중식찜닭(750g, 1만990원) ▲하림 자연실록 춘천식닭갈비(500g, 1만990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홈플러스는 이번 밀키트존 마련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20여 종의 행사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윤일섭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고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간편식 상품으로 밀키트존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을 선보이며 상품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11 23:1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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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오감 자극 콜라보로 소비자 시선 사로잡아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신규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Hoegaarden Botanic)' 출시를 맞아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최근 주류업계가 오감 자극 마케팅을 통해 각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은 극대화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색 콜라보가 유통가의 트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지만, 현재까지도 이색 콜라보 사례가 속속들이 쏟아져나오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주류업계에서는 체험형 전시회부터 향수까지 접하는 이들로 하여금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는 카테고리의 브랜드 및 제품간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 허브향 맥주가 내 방 디퓨저로? 향기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 제품 선보인 호가든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신규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 지난달 출시를 맞아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3종(보타닉 키트, 보타닉 센티드 디퓨저, 보타닉 센티드 비즈왁스 타블렛)을 선보였다. '호가든 보타닉 X 수향 컬렉션'은 베르가못, 레몬그라스 등의 허브와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진 산뜻한 향이 특징이다. '호가든 보타닉' 라인의 첫 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았다. 주요 원료인 레몬그라스에서 비롯된 그린 허브 노트는 상쾌한 향이 강점이다. 보타닉 키트에는 캔들과 레몬그라스와 레몬밤을 직접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DIY 키트'가 포함됐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호가든 보타닉의 고유한 콘셉트인 '일상 속 휴식'을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친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비주얼 아트 전시 '하트비트 스튜디오' 오픈 ◆ 체험형 전시로 '함께 하는 순간의 소중함' 느끼는, 스텔라 아르투아 '하트비트 스튜디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체험형 비주얼 아트 전시 '하트비트 스튜디오'를 진행, 심장 박동을 테마로 한 몰입감 넘치는 전시 요소를 선보였다. 하트비트 스튜디오 전시는 그래미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하트비츠 빌리어네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 사람의 심장이 평생동안 뛰는 횟수는 약 52억 번으로, 소중한 심장 박동을 가장 의미 있게 쓰는 방법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서로의 심장 박동 수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 춤을 추는 경험도 가능하고,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동시에 버튼을 눌러야만 하트 모양 조명이 360 밝혀지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한 번에 2인 단위로만 관람 가능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버드와이저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타터와 함께 패션 컬렉션 출시 ◆ 세계1위 맥주와 패션 브랜드의 만남…버드와이저 X 스타터' 패션 컬렉션 버드와이저는 최근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타터(Starter)'와 함께 '버드와이저 X 스타터' 패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140년 전통의 버드와이저는 스타터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두 브랜드의 역사와 정통성을 패션 제품에 담아냈다. '버드와이저 X 스타터'는 새틴 재킷, 스웨트셔츠, 럭비 셔츠, 브레이크어웨이 재킷 등 다양한 패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와 새틴 재킷의 원조 스타터의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역사를 보여준다. 버드와이저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스포츠 웨어 스타터의 클래식한 실루엣을 반영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패션 아이템들이 탄생했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버드와이저는 여러 스포츠 스타와 아티스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스타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11 21:21: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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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생태복원 착수…곤돌라 3년간 한시 운영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사진=관계부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스키 경기장으로 활용됐던 강원도 정선군 가리왕산 일대에 생태 복원작업이 추진된다. 경기장 내 곤돌라는 최장 2024년 말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리왕산 복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와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논의해 왔다. 이번 계획에 따라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즉시 복원에 착수한다. 환경부와 산림청, 강원도는 경기장 조성 협의 시 전제조건이었던 산림 복구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 자연도 1등급 지역 복원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한다.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가래나무, 분비나무 등 가리왕산 자생 식생의 복원을 위해 종자 채취, 양묘, 시범 식재 등도 진행한다. 경기장 내 곤돌라는 생태 복원에 필요한 사전 준비, 올림픽 유산으로 활용하자는 정선 지역주민 요구를 고려해 최대 2024년 12월31일까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곤돌라 운영 종료 이후 시설 검토 기준, 방법 등을 마련한 후 시설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안전사고, 자연재해 발생 등으로 곤돌라 시설 유지가 힘들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선군과 협의해 운영 기간 내 철거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논의 결과를 존중해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이 참여하는 산림복원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1 14:49:38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