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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청약 접수, 3건 중 1건은 서울아파트

올해 11월까지 전국에서 103만건 이상의 청약이 접수된 가운데 서울 지역의 청약 접수 건수가 30% 이상을 기록했다.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으로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선별청약 현상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4일 분양 평가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청약 신청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103만99건(특별공급 13만2676건, 일반공급 89만7423건)의 민간분양 아파트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128만7059건) 대비 20%(25만6960건) 줄어든 수치다. 올해 아파트 청약은 서울에 집중됐다. 같은 기간 서울 신규분양 단지에는 33만77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는 전국 청약 접수건수 중 32.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지난해 동기(9만470건) 대비 약 3.7배(24만305건) 늘어난 수치다. 실제로 올해 청약자 2만명 이상을 모은 단지 13개 중 6개는 서울 아파트가 차지했다. 지난 8월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라그란데'는 4만7674명이 청약했다. ▲'롯데캐슬 이스트폴'(4만6569명)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3만9841명)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2만9201명) ▲'영등포자이 디그니티'(2만4473명) ▲'휘경 자이 디센시아'(2만2590명) 순이었다. 경기·인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은 지난해 대비 8821건 감소한 29만4108건이 접수돼 서울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인천의 경우 15만3791에서 4만7086건으로 69.4%(10만6705건) 감소했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분양 물량은 늘었지만, 청약에서 11만 3720건이나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경북 지역은 물량이 5분의 1토막이 나면서 청약도 11만957건 감소했다. 경남 지역은 올해 청약 접수를 받은 13개 단지 중 3개 단지에서 청약자 '제로(0)'를 기록했다. 대구·울산·제주에서는 올해 청약 접수를 받은 모든 단지가 공급세대를 채우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입주 물량 급감으로 청약 경쟁률이 치솟는 등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내년 서울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공급 불안 심리도 커지고 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팀장은 "내년 서울 입주물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서울 청약시장 쏠림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서울에서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 대규모 분양예정지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가 분양 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적정 분양가를 고려한 선별청약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가격 수준에 따라 흥행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04 13:48:3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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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도서를 선보였다. ◆ 시간·공간·가치 변화 다룬' 넥스트 밸류' 출간 신한카드는 빅데이터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상과 미래상 분석을 통해 '넥스트 밸류' 도서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부터 기업의 전략·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주고자 기획했다. 넥스트 밸류는 카드사가 지닌 데이터만의 강점을 활용해 이 시대의 시간과 공간, 가치의 변화에 주목했다. '시간의 변화'는 소비자에게 넘어온 '시간 결정권'을 어떻게 사용해 재구성하는지 분석했다. '공간의 변화'는 핫플레이스 지역의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가치의 변화'는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를 담아 소비하는 '관점 소비' 경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가치를 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자 하는 그동안의 노력이 이 책에 녹아져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해 데이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한정판 카드를 출시했다. ◆ 에버랜드 인기스타 '푸바오' 디자인 카드 KB국민카드는 에버랜드의 인기 스타 '푸바오' 이미지를 담아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푸바오 에디션은 12월 1일부터 총 1000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연회비는 K-WORLD(JCB, UPI겸용) 1만 2천원, 비자/마스터 브랜드는 1만 7천원이다. 발급 신청은 ▲KB Pay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푸바오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결제 시 대인 1인에 더해 동반 1이 50% 할인 혜택 제공 ▲KB x 판다월드 Q-Pass 특가 패키지 일 선착순 30개 한정 판매 ▲푸바오 에디션 신규 발급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33명에게 에버랜드 모바일 기프트 카드 3만원권 제공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에버랜드 종일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30% 할인 ▲에버랜드 직영 기념품 매장 20% 할인 ▲SK주유소(충전소) 리터 당 60원 청구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며 "에버랜드와 함께 판다월드 Q-Pass 패키지 특가 판매 등 직접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4 13:42: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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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캐롯손보·ABL생명

NH농협생명이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 상품권 3만원권, 최대 99만원 세액공제 등 NH농협생명은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온라인보험에서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Self가입형·무배당)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월 납입 보험료 10만원 이상, 2회차 까지 정상 납입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농촌사랑상품권 ▲NH포인트 중 택 1) 3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관련 세법 충족 시 매년 최대 99만원의 연말정산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600만원 납입 시 납입금액의 16.5%인 99만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추가 납입 기능과 보험료 납입 유예 기능을 통해 경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자금관리도 가능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가 끝나기 전 세테크 상품을 준비하면 상품권과 함께 내년도 월급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캐롯손해보험이 플로깅을 전개했다. ◆ 을지로 일대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캐롯손해보험은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일대에서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선행스택 쌓기 플로깅'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선행스택 쌓기 플로깅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단순한 쓰레기로 보는 것이 아닌 누군가가 무심코 버린 '운(運)'으로 인식해 주음으로써 행운을 쌓게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벤트는 캐롯과 임직원 모두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한 도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강복 캐롯손해보험 매니저는 "연말을 맞아 회사와 임직원 그리고 고개들을 위한 행운을 쌓고자 회사 일대 을지로 골목 플로깅을 기획했다"며 "연말 맞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사회와 기업, 개인 모두 윈윈(win-win)하는 정기 이벤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L생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연탄 3000장 소외계층에 전달 ABL생명은 지난 1일 임직원 40여명이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연탄 3000장을 소외계층 가구 15곳에 배달해 구슬땀을 흘려 의미를 더했다.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매월 실시해 왔다. 올해 총 3만장의 연탄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게 기부해 연말 소외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키우는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4 13:42: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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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제3회 하나 아트버스' 미술공모전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의 취업기회도 제공하는 하나금융의 ESG 경영실천 프로그램이다. 제3회 하나 아트버스의 참가접수기간은 4일부터 내년 2월 11일 까지이며, 아동, 청소년, 성인 발달장애인 모두 가능하다. 이후 하나금융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 등 아동과 청소년 부문 10점, 성인 부문 20점 총 3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중 3명을 선정하여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에서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또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하트원(H.art1)에 전시하고, 홍보와 판매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선입견 없는 세상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04 13:36: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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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회복세, 금융위기 때보다 더뎌…반도체·신성장 중심 회복 전망

우리나라의 수출이 반도체와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4개월간 우리나라는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하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됐다. 실질적으로 수출 물량과 단가가 상승하며 수출 회복세를 이끌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간한 '최근 수출 개선흐름 점검 및 향후 지속가능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부진하던 한국 수출은 올해 2분기부터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과 11월 수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 7.8% 증가했다. 다만 수출증가 속도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등에 비하면 더딘 상황이다. 수출단가와 물량을 구분해서 보면 지난 10월 수출단가는 화공품이 지난해 평균보다 89% 낮고, 석유제품 90%, 철강 85%, 반도체 67% 낮다. 한은 관계자는 "자동차와 함께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수요가 확대되고, 주요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감산이 더해지며 물량과 가격이 회복되고 있다"면서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 IT 최종재의 수출은 증가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반도체 월평균 수출액은 1분기 71억달러, 2분기 77억달러, 3분기 88억달러에서 10월 91억달러, 11월 97억달러로 늘어나는 반면 IT최종재의 월평균 수출액은 1분기 19억달러, 2분기 18억달러, 3분기 20억달러, 10월과 11월엔 25억달러씩을 기록했다. 증가폭이 미약한 수준이다. 이날 한은은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IT최종재의 수출도 회복되며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폰 교체주기는 통상 39~43개월 내외인데 이를 고려하면 내년 교체주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과거 회복기를 보면 반도체 수출은 저점에서 평균 약 28개월 동안 상승하며 수출 회복을 이끌었다"며 "수출과 성장세 회복의 주요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또 AI, 친환경 전환 등 신성장 산업 관련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투자 확대도 반도체 및 전기차·배터리 등 수출을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수출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은 고금리에 소비가 둔화되지만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향후 대미 수출은 양호할 전망이다. 반면 중국은 부동산 경기부진에 산업구조 고도화로 자급률이 높아져 대중 수출은 과거와 같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수 있다. 중국 대신 아세안5와 인도가 생산거점으로 부상해 반도체·화공품·석유제품 등 중간재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고금리가 지속되고 내구재를 포함한 재화의 소비 회복이 더딘 점은 우리 수출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국 부동산 경기가 정부의 경기부양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지속할 경우 철강·기계 등을 중심으로 대중 수출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04 13:33:5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