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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KB손보·KB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이 농촌의료지원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 신촌 세브란스병원 방문, 기금 4억원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연세대학교의료원에 2024년 농촌의료지원사업에 필요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연세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약속한 25억원 중 4억원을 연세의료원에 전달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 이후 지난 5월부터 재개된 의료지원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연간 8회, 약 2000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연세의료원과 NH농협생명이 농촌의료지원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료지원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농협생명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손해보험이 '보이는 TM 서비스'를 구축했다. ◆ 모바일 화면과 음성 전달 KB손해보험은 고객과 상담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중요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보이는 TM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보이는 TM 서비스는 고객이 TM(텔레마케팅)으로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계약내용 설명 과정을 휴대폰 화면으로 직접 보며 가입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간저장 기능을 탑재해 상담이 중단된 이후 마지막으로 설명한 내용부터 다시 상품 설명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내용은 상담사가 형광펜으로 강조할 수 있어 고객의 상품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식 KB손해보험 전무는 "'보이는 TM'이라는 하이브리드 세일즈 방식 도입으로 TM과 CM이 결합된 새로운 디지털채널 전환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KB손해보험은 향후에도 새로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의 광고 캠페인이 금상을 수상했다. ◆ '타임슬립' 광고 , 혁신성 수상 KB라이프생명은 출범 광고 캠페인인 '라이프를 나답게'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광고 캠페인은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윤여정 배우의 20대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타임슬립' 콘셉트로 보여줘 '인생의 여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담아냈다. 특히 윤여정 배우의 20대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디오비스튜디오(dob Studio)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협업으로 기술 기반의 광고를 제작해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상무는 "해당 캠페인은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기업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AI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5 13:45: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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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차기 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 전무 내정

케이뱅크가 4대 행장 최종 후보자로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디지털·정보기술(Digital&IT) 부문장(전무)을 내정했다. 케이뱅크는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 개최하고 최우형 내정자를 4대 케이뱅크 은행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전무)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최우형 내정자의 금융과 전략, 재무, IT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국내 및 글로벌기업에서의 성공적인 경험, 인터넷은행의 성장 전략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임추위 관계자는 "금융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 인터넷은행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익성 및 건전경영을 실천한다는 케이뱅크 은행장 자격 요건을 두루 갖췄다"며 "IT와 금융, 경영, 재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 은행장으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최우형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재무관리 석사를 마쳤으며 재학 중 공인회계사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하나은행에서 약 9년간 근무하며 신용관리·외환·기업금융(IB) 등 은행의 핵심 업무와 관련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00년 글로벌 전략 컨설팅업체인 액센츄어컨설팅 이사로 옮겨 은행권 IT 전환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2004년에는 금융컨설팅 팀장(상무)으로 국내 유수 IT기업인 삼성SDS에 합류했으며 개발팀장 등을 거쳐 한국IBM 뱅킹 사업개발담당(BDE) 상무를 역임하는 등 시스템통합(SI), 금융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차세대 금융과 관련한 비즈니스를 진행했다. 최우형 내정자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BNK금융그룹에서 디지털 부문을 이끌었다. 지난 2017년에는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부행장보)으로 BNK금융그룹에 합류했다. 경남은행의 디지털 부문을 담당하면서 카카오페이, 핀크, 뱅크샐러드, 핀다 등 다양한 핀테크사와 협업 및 제휴를 맺으면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업무 개선 성과도 이뤄냈다. 최우형 내정자는 "케이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가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케이뱅크를 만들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05 12:53: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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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성장률 0.6%…국민총소득 1.6% 증가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4% 증가한 수준이다. 전 분기에 감소했던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1.6% 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은 한 나라의 가계·기업·정부가 일정기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한 것을 말한다. ◆반도체 중심 수출 회복…경제성장률 연 1.4% 가능성 높아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전기대비 1.4% 증가했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이 감소했지만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가 증가한 영향이다. 건설업도 전분기 대비 2.3% 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비스업은 도소매및숙박음식점이 줄었지만, 항공운송 등 운수업과 문화및 기타 서비스업이 늘며 0.3% 증가했다. 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정부소비가 건강보험급여비등 사회보장현물수혜를 중심으로 0.2% 늘고, 민간소비가 음식·숙박·오락문화 등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0.3% 증가했다. 정부소비와 민간소비는 모두 전 분기 -2.1%, -0.1% 감소한 뒤 증가세로 전환했다. 건설투자도 비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건물건설이 1.2% 늘고, 도로 등이 증가하며 토목건설이 4.8% 증가했다. 반면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4.7%)가 줄며 2.2% 감소했다. 3분기 수출은 반도체·기계및장비 등을 중심으로 3.4% 늘고, 수입도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2.3% 증가했다. 최정태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은 "반도체 메모리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수출과 생산이 2분기 연속 증가했다"며 "재고수준 또한 9월이후 하락하고 있어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1.4%가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최 부장은 "이번 잠정치는 속보치보다 설비투자, 정부소비 등이 개선됐다"며 "전망치 1.4%가 될 가능성이 소폭 높아졌다"고 말했다. ◆소득증가보다 지출증가 빨라…저축률 1.4% 감소 한편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손에 쥐는 소득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481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등 모든 소득을 합친 금액으로,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국민이 외국에서 번 소득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번 소득을 뺀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2분기 10조3000억원에서 3분기 5조7000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익은 같은 기간 34조원에서 25조원으로 축소됐다. 국민들이 벌어들인 소득에서 지출을 뺀 총저축액은 186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6000억원(-1.4%)줄었다. 고금리·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지출증가율은 1.3%은 증가한 반면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0.4%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1년 만에 2.8% 상승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것으로,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물가요인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물가지수다.

2023-12-05 12:07: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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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배당액 보고 투자한다...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

내년부터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확인한 후 투자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4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배당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 금융위원회·법무부 등은 국내 기업의 배당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상법 유권해석 및 기업별 정관 개정 등을 통해, 기업이 결산배당시 주주총회 의결권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주주총회에서 정한 배당금액을 보고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개선방안의 이행에 따라 12월 결산 상장회사(유가·코스닥) 2267개사 중 636개사(28.1%)가 정관 정비를 완료해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해당 상장 회사들은 '선(先)배당액확정, 후(後)배당기준일지정' 취지에 맞게 배당기준일을 주주총회 이후로 정해야 한다. 결산배당 시에는 이사회에서 배당기준일을 주주총회 의결권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하되 그 사실을 기준일 2주 전에 공고하게 하거나, 정관에서 특정일을 명시해 규정해야 한다. 다만 중간배당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배당기준일이 분기말로 확정되고 있으나 관련 자본시장법이 개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배당기준일을 이사회에서 자유롭게 정하거나, 정관에서 특정일을 명시해 규정할 수 있다. 앞으로는 투자자들도 배당 관련 투자의사를 결정 전에 배당기준일이 언제인지, 배당액이 얼마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주주와 배당을 지급받을 주주를 연말기준 주주로 통일해 왔으나, 올해 말부터는 다수의 기업들이 양자를 달리 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각 협회별 홈페이지에 상장회사의 배당기준일 안내 페이지를 마련해 투자자들이 자신이 투자하는 회사의 배당기준일, 배당결정일, 배당종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간편한 정보 확인을 위해 거래소 전자공시 웹페이지에도 바로가기 링크가 생성된다. 또한, 거래소와 예탁원은 해당 홈페이지에 정확한 배당정보가 공시될 수 있도록 검증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감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은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배당절차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이미 정관 정비를 마친 기업들은 2023년 결산시부터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액을 확정한 이후 배당받을 주주를 결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자발적으로 정관 정비를 통해 배당절차를 개선한 상장회사에 대해 공시우수법인 선정시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어 "배당절차 개선방안이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분기배당 절차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 분기배당 개선사항도 표준정관에 반영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5 12:00: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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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환경보건 전문가' 6일 서울서 국제협력 논의

환경부가 6일 서울 중구 YWCA에서 '환경보건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환경보건 분야 협치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위축된 환경보건 분야의 국제협력·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온라인(http://event-us.kr/ehck/event/73472)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 후 접속할 수 있다. 총 2부로 구성된 행사는 1부)국내 환경보건 협치(거버넌스) 구축 우수사례, 2부)국제 환경보건 협치 구축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신용승 서울보건환경연구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환경보건분야 협치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1부에서는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이 '환경부의 환경보건 협치'에 대해, 이용진 충남 환경보건센터장과 홍영습 부산 환경보건센터장이 각각 '충남도와 부산시 환경보건센터의 환경보건 협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세계 각국의 '환경보건 협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환경보건센터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유엔환경계획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세계보건기구 유럽지역사무소 등이 참여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 후에는 청중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돼 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국제학술토론회가 환경보건과 관련된 여러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기관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교류를 통해 환경보건 분야의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05 12:00:2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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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꽃.수길.주아', 파리 '삼부자.맛있다' 5곳 해외 우수 한식당에

정부가 지정하는 해외 우수 한식당에 미국 뉴욕의 ·꽃(Cote) ·수길(Soogil) ·주아(Jua) 3곳과 프랑스 파리의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 2곳이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5일 뉴욕· 파리 등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발표했다. 지난 1월에 처음으로 뉴욕의 정식, 윤해운대갈비, 아토믹스, 파리의 순그릴마레, 종로삼계탕, 이도, 일본 도쿄의 윤가, 하수오 등 8곳을 선정한데 이어 두번째이다. 꽃(Cote)은 뉴욕을 대표하는 한국식 프리미엄 고기 구이집이다. 간장·고추·소금 등 국산 재료를 활용한 계란찜, 파절이, 장아찌 등을 내놓고 풍성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국 식문화 를 소개하고 있다. 수길(Soogil)은 갈비찜, 잡채, 순두부 등을 주메뉴로 제공, 전통식품 명인 된장·고추장 등 한국 식재료와 프랑스 요리 기술을 결합한 수준높은 한식 파인다이닝 업체로 알려져 있다. 주아(Jua)는 반찬, 죽처럼 친숙한 한식을 재해석한 모던 한식당이다.완도 전복·신고배·매실청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해 현지인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삼부자(Sambuja)는 한국 정서의 인테리어와 함께, 고추장·매실청·부침가루 등 국산 제품을 활용, 국밥, 순대, 해장국 등 깊이 있는 한식의 맛을 재현했다는 평가이다. 맛있다(Ma-shi-ta)는 신안 새우젓·참기름 등 국산 식재료와 주말농장에서 직접 키운 야채 등을 사용, 한과·전통주 등을 소개하는 한식문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식의 맛을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한식당들은 완도 전복, 신안 새우젓 등 국산 식재료와 전통식품 명인의 장, 매실청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맛의 외교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진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문화 적합성,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중점 심사한다. 지정 한식당에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상반기에 지정된 아토믹스(Atomix)의 박정현 셰프는 "본 사업 이후, 국제적 미식 평가 상승으로 한국 문화를 긍정적으로 알리기 위한 계기가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우수 한식당에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우수 한식당 발굴로, 한식 경쟁력 제고와 세계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12-05 11:55:5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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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참여...사업 확장 추진

대우건설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최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현지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신수도 건설 사업과 이를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등 사업 확장을 위한 관계자 면담을 이어갔다.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정원주 회장은 현지 10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찌뿌트라(Ciputra)의 부디아사 사스트라위나타(Budiarsa Sastrawinata) CEO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정원주 회장은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아궁 위짝소노(Agung Wicaksono) 신수도청 차관과 만나 신수도 건설 사업에 대우건설의 참여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원주 회장의 이번 방문은 향후 대우건설의 현지 사업 다각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를 통한 현지 시장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대우건설은 전망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자원부국이면서 수도이전과 같은 대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면서 "대우건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LNG플랜트, 침매터널, 도시개발사업 등 인프라 구축에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05 11:40:19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