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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AI로 리스크·안정성 다잡아"

iM라이프는 DGB금융지주의 시중금융그룹 전환 이후 첫 상품으로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을 업그레이드해 연금지급 기능을 강화했다.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는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의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를 새롭게 편입했다. AI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기존 펀드보다 잠재 리스크의 변동성 관리를 위한 투자자산 트렌드 분석 AI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중장기적인 투자목표 달성 확률을 높였다. 또한 워렌 버핏의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대표 포트폴리오에 분산 투자하는 '버크셔TOP10 펀드'를 추가했다. iM라이프는 변액보험 운용에 AI를 도입한 최초의 생명보험사다.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적용한 변액보험 상품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펀드 운용을 어렵게 느끼는 고객이라도 AI를 통해 적기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리스크를 완화하고 안정적 수익성을 추구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펀드의 선별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이뤄진다. 복잡한 구조의 펀드는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iM라이프 변액보험의 강점이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변경된 사명과 함께 iM라이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변액보험 순자산을 2026년까지 2조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변액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8 14:04: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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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관세청, 드론에 쓰이는 반도체 우회수출 차단 협업 강화

정부가 국내 전략물자의 불법 수출 단속을 강하기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의 경우, 드론 등에 활용 가능한 반도체부품의 우회 수출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략물자 불법수출 단속 관리 강화' 과제가 행정안전부의 부처 간 협업 과제로 선정됐다며, 이달부터 관세청 공무원 1명이 산업부에서 파견 근무한다고 밝혔다.사무관급 인력 1명이다. 부처 협업 과제란 유관부처 간 협업을 통해 사회안전 등 긴급 현안을 해결할 필요가 있는 경우, 행안부가 관련 인력 파견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업부와 관세청은 우선 협업 과제로, 미국 등 공조국에서 對러시아 우회수출 중점 관리를 요청한 공통핵심품목 등의 우회 수출 차단을 위한 조사 단속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통핵심품목이란 드론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반도체부품 등 50개 품목이다. 그간 산업부와 관세청은 전략물자 등 수출통제 품목을 허가없이 수출한 기업을 적발, 행정처분 등 벌칙을 부과해 왔다. 그러나 산업부는 전략물자 판정 및 수출허가, 관세청은 수출통관 업무를 각각 담당해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특히, 최근 대(對)러시아 및 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품목이 확대되면서 수출통제를 회피하기 위한 우회수출 시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협업 강화를 통해 양 부처가 판정, 허가, 통관 등 전략물자 수출 전(全) 주기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활용한다. 이를 통해 위법성 여부를 신속히 판별하는 등 효과적인 불법수출 단속 적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금번 협업으로 우리나라의 수출통제 이행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협업 우수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양 부처 간 정보 공유 강화 및 긴밀한 공조 협력을 통해 전략물자 등 민감품목의 불법유출을 적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8 14:02:5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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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원장 만난 자산운용업계 "신중한 상법 개정과 금투세 폐지 필요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산운용업계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핵심 투자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자산운용사 CEO들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의견을 전하며 금투세 시행 시 발생할 '악재'들을 피력하는 동시에 '밸류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구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과 자산운용사 CEO들이 만나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자산운용사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23개 공모·사모·외국계 자산운용사 CEO가 참석했다. 모두발언에서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는 국민재산 지킴이로서 수탁자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유망한 투자 기회를 발굴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경영 감시활동 등을 통해 투자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지배주주 이익'만 우선시하는 기업 경영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정부와 시장참여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근절돼야 할 그릇된 관행"이라며 "기업들의 철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이사 충실의무와 관련해 원칙 중심의 근원적 개선방안을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산운용사들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해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동참할 것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확장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운용업계 임직원들의 사익 추구, 약탈적 위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부통제를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경쟁 과열에 따른 우려가 커지는 만큼 ETF가 신뢰받는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도 요청했다. 자산운용사들도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내놨다.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자산운용사들도 '금투세 폐지' 목소리를 높였다. 금투세가 내년부터 계획대로 시행되면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이탈, 펀드런 등 부작용을 우려해서다. 또한 현행 '회사'만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상법 개정을 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우려하는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자산운용사 CEO는 "상법 개정으로 이사 충실의무 확대 시 주주권 보호 및 강화,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필요한 모멘텀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배임 관련 소송 등 각종 법률 리스크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자발적 참여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금감원은 8~9월 중 시장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열린 토론회 등을 개최해 자본시장 선진화에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를 본격적으로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08 13:53: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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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7월 채권금리 큰 폭 하락

한국과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국내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가 8일 발표한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064%로 지난달 말 대비 0.20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948%로 전월 대비 0.249%포인트 내렸다. 지난 6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4%로 전월 대비 둔화한 데 이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단기물 중심으로 강세 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에 부합했으나 금융안정을 강조한 한은 총재의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이후 월말 발표된 국내 2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로 역성장했다.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이어지며 7월 채권금리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는 71조8000억원으로 국채, 회사채 발행이 감소해 전월 대비 3조3000억원 감소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등 순발행액이 전월 대비 2조9000억원 증가하며 280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38건, 2조8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50억원 늘었다. 수요예측 참여금액은 10조992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조6120억원 증가했다. 참여율(수요예측금액 대비 참여금액 비율)은 388.4%로 전년 동월 대비 53.7%포인트 증가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 이상이 325.7%, A등급은 552.7%를 기록했다. BBB등급 이하는 285.6%였다. A등급에서 2건, BBB등급 이하에서 1건 미매각이 발생해 미매각율(전체 발행금액 대비 미매각 금액)은 3.2%를 기록했다. 지난달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4000억원 감소한 429조3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3조9000억원 감소한 1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국채와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수요가 지속되며 지난달 3조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누적 순매수 금액은 26조5171억원으로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국채를 중심으로 2조4700억원 순매수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8 11:09: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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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반등 수혜 노린다면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ETF'

최근 일본 엔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서며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투자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가 유망 상품으로 부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지난 5일 기준 960원대를 돌파하면서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명분으로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고 이와 반대로 미국은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미국과 일본 간 금리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미국채 30년물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미국의 금리 하락과 일본 엔화 가치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현재 순자산 규모가 약 35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7월 말 기준 일평균 거래량도 한 달 만에 48만주에서 74만주로 대폭 증가했다. 엔화 강세에 힘입어 수익률도 상승하는 추세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8.74%, 3개월 수익률은 17.98%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의 기초지수는 'KIS 미국채30년 엔화노출 지수'로, 잔존 만기 20년 이상인 미국채의 투자성과를 엔화로 산출한다. 달러·엔 환율엔 환헤지를, 원·엔 환율엔 환오픈을 적용해 달러화의 가치 변동과는 무관하게 엔화로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향후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일본과의 금리 차가 축소되면 달러·엔 환헤지에 대한 운용비용이 줄어들면서 추가적인 수익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또 지난 4월부터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월배당으로 운용 방식을 변경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하반기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 축소에 따른 엔화의 평가 절상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미국 장기채와 엔화에 대한 투자를 한 번에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8 11:08: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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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분기 영업익 2733억원…전년비 74.4%↑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7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012억원으로 4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43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24% 증가했으며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11조5000억원, 세전순이익은 5090억원, 반기순이익은 3717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분기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달리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자산관리(WM), 연금 등 플랫폼 비즈니스, 해외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연금 자산 38조원, 해외주식 잔고 30조원, 금융상품 판매 잔고 194조원 등 총 고객예탁자산 423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법인은 경상 비즈니스 안정세가 강화되며 상반기 세전이익 600억원으로 업계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뉴욕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65.6%의 S&T(세일즈 앤드 트레이딩)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베트남과 인도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245.6% 성장했다. 인도 법인은 급격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성장과 더불어 리테일 온라인 브로커리지 누적 계좌 수가 2분기 중 150만개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내 현지 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마무리함으로써 향후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에서는 온라인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홍콩, 뉴욕, 런던 등 선진시장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S&T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22년 이후 급상승한 글로벌 기준금리에 따른 일부 투자자산에 대한 가치조정과 재평가의 경우 올해 2분기 들어 평가손익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향후 금리인하가 본격화할 경우 보유 자산이 회복 탄력성을 복원함으로써 기존 경상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안정적 수익과 함께 빠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자사주 1천만주의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고 전날도 보통주 1000만주의 매입 및 소각 계획을 공시했으며, 3분기 중 밸류업 공시도 할 계획이다.

2024-08-08 10:50: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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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불공정거래 제재 다양화 추진할 것"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제재를 비금전적 제재로 다양화 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불공정거래란 증권시장의 자유로운 수급상황에 의해 정상적으로 형성되어야 할 주가를 특정세력이 인위적으로 상승·하락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불공정거래 제재가 형사처벌과 금전적 수단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법원의 확정판결에 이르기까지 평균 2~3년 소요된다. 그 사이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비금전적 제재수단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예방·조기차단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불공정거래 행위자의 자본시장거래와 임원 선임을 제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장 10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상장사 임원으로 선임을 제한하겠다"며 "불공정거래 행위자가 처벌이후 또 다른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불공정거래 의심자를 대상으로 계좌를 지급정지한다. 김 위원장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판단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불법이익 은닉 가능성 등 긴급한 필요성이 있는 경우 계좌를 동결하겠다"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부당이득을 철저히 환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공정거래 행위 관련 정보공개도 확대한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의 처분으로 종결되는 과징금·과태료 조치 대상자(법인명 등)를 공개하고 있다"며 "국내외 제도와 사례 등을 보고불공정 행위자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 학계·전문가 등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08 10:45:3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