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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입 정시다"… 129개교 참가 대교협 박람회 등 잇따라

- 1차 불합격해도, 정시미등록 충원(2월 20일 마감) 있어 12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춰 어느 대학 어느 전형에 지원할지 전략을 짜야한다. 우선 올해 지진으로 늦춰진 입시일정을 확인하고, '쉬워진' 수능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 올해 대학별 정시모집 일정을 보면, 대학별로 내년 1월6일~9일 중 3일 이상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수험생들은 가,나,다군별 1곳씩 지원할 수 있다. 대학들이 군별로 가군(1월10일~18일), 나군(1월19일~27일), 다군(1월28일~2월5일) 전형과정을 거쳐, 2월 6일까지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면, 합격자들은 2월 7일~9일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학생이 발생한 대학은 2월 20일 오후 9시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를 마감하게 되고, 대학별 전형을 거쳐 다음날인 21일 등록 마감으로 진행된다. 1차 불합격했더라도, 추가합격자 발표도 있으므로 이를 감안한 지원 전략도 필요하다. 올해 수험생들은 특히 대학별 모집요강을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안정지원 심리 또한 파악하고, 원서접수 직전 '눈치작전'도 유의해야 한다. 전형별로 영역별 반영비율, 특정영역 가중치, 절대평가 영어영역 반영방식 등 대학별 전형방식 파악이 우선이다. ◇129개 대학 한 곳에… 대교협 박람회 13~16일 코엑스서 개최 나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기 위해 전국 129개 대학이 참가해 수험생들에게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해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박람회 참가도 도움이 된다. 대교협은 13~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4년제 대학 129개교가 참가하는 '2018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참가대학들은 각 상담관에서 입학관련 교수, 직원,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모집요강 등을 담은 책자 등을 나눠준다. 자신의 수능과 학생부 성적표를 지참하고 가면 맞춤 상담에 도움이 된다. 또 전국 대학의 대학정보, 학과정보, 전형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대입정보포털 홍보관', '대학알리미 홍보관',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홍보관', '한국장학재단 홍보관' 등의 특별관을 통해 직접 입시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 입장료는 1천원이고 단체관람은 무료다. 이번 대교협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과 카이스트, 포스텍, 유니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등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는 참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개별 학교가 준비한 설명회나 각 입시업체의 설명회에 참가해 입시정보를 얻어야 한다. ◇각 입시기관 설명회 잇따라… 실채점 기준 전략 제공, 전년도 합격자도 공개 각 입시기관들의 정시모집 설명회는 13일부터 잇따라 열린다. 입시기관 설명회에서는 실채점 기준의 전략을 제공하고, 대학별 전년도 합격자도 공개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종로학원은 13일 오후 2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종로학원 2018대입 정시설명회'를 시작으로 인천(14일오후2시,인천종로학원), 평촌(14일오후7시, 평촌교회), 대전(16일오후1시,대전종로학원), 세종(17일오후2시,고려대세종캠퍼스), 일산(18일오후2시, 킨텍스제1전시관), 대구(19일오후2시,신세계백화점), 부산(19일오후2시,벡스코), 수원(19일오후7시,경제과학진흥원), 광주(20일오후2시,김대중컨벤션)에서 잇따라 설명회를 연다. 커넥츠 스카이에듀는 14일 서울 진선여고 회당기념관, 15일 광주 KT광주타워, 1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8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8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대학별 전년도 합격자 성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코엑스에서는 '2018의치대 최종배치 설명회'도 개최한다. 진학사는 15일 오후 2시부터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정시 특징과 전망, 대학별 지원패턴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설명회는 당일 12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커넥트 스카이에듀 김석배 대표는 "올해 수능은 영어 절대평가제 첫 시행, 국어와 수학 반영 비율 상승 추세, 정시 모집 비중 사상 최저 등 다양한 입시 변수가 존재한다"며 "실채점 발표에 따른 올해 정시모집 대비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12-12 16:09:30 한용수 기자
법무부, 최경환 체포동의요구안 국회 제출…'방탄국회' 통할까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가 12일 국회에 제출됐다. 이날 법무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법무부는 전날 법원에서 체포동의요구서를 받아 국무총리 결재와 대통령 재가를 거쳤다. 국회에 제출된 체포동의안은 이번 12월 임시회 첫 본회의에 보고돼야 한다. 국회의장은 그때부터 24시간 경과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표결처리 해야 한다. 현재 본회의는 잠정적으로 22일 오후 2시로 잡혀 있다. 일정상 22일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에 대해 보고 하면 23일∼2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 최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되면, '방탄국회' 논란 방지를 위해 지난해 개정된 국회법이 처음 적용될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해 11월 의원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때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되지 않을 경우, 이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자동 상정해서 먼저 표결 처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전 법률에서는 정해진 시간 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폐기되도록 했다. 앞서 검찰은 1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최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2014년께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2017-12-12 15:48:1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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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메달 기대주' 이상호, 월드컵에서 韓 최초 금메달 도전

이상호(22·한국체대)가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상호는 오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리는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PGS)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7-2018시즌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개막전이다. 스노보드 알파인은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속도를 겨루는 종목으로 크게 평행대회전(PGS)과 평행회전(PSL) 경기로 나뉜다. 출전 선수들이 혼자 레이스를 펼쳐 빠른 순서로 상위 16명을 가린 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두 명의 선수가 서로 평행한 코스를 내려온다고 해서 평행대회전, 평행회전이라는 종목 명칭이 붙었다. 이상호는 올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회전과 대회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또 3월 터키에서 열린 월드컵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상호가 처음이다. 또 월드컵 메달 확보는 한국 스키 사상 최초다. 이제 그는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이상호는 시즌 첫 대회로 치른 지난주 독일 유로파컵 평행대회전에서 우승하며 이번 주 월드컵 전망을 밝혔다. 유로파컵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지만 지난주 열린 대회에는 월드컵 시즌 첫 대회를 앞두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에서 만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시 제이 안드레손(캐나다)을 제쳤고, 8강에서는 2014년 소치 대회 회전, 대회전 2관왕 빅 와일드(러시아)를 물리쳤다. 이후 4강과 결승에서도 마우리지오 보르모리니(이탈리아), 결승에서 실뱅 뒤푸르(프랑스) 등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최근 2개 대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따돌리는 등 이상호의 기량은 현재 세계 최정상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국 스키가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수확한 적은 없으나, 이상호의 최근 페이스라면 얼마든지 평창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판단이다. 이상호는 14일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월드컵 평행대회전을 치른 뒤 15일에는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로 장소를 옮겨 평행대회전, 16일 같은 장소에서 평행회전 등 사흘 연속 월드컵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7-12-12 14:21: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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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렉시 사태 NO'…내년부터 '시청자 제보' 벌타 사라진다

내년부터 '제2의 렉시 톰프슨(미국)' 사태는 없어진다. 국제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R&A는 1일(현지시간)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골프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해부터는 시청자의 제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선수의 규정 위반을 적발, 해당 벌타를 부과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대신 한 명 이상의 경기 요원을 모니터 요원으로 배치하고 경기 중계 화면을 통해 규정 위반이 발생하지 않는지 감독하기로 했다. 이때 쓰는 모니터 대상은 대회 공식 중계사가 제공한 화면으로 한정하며, 갤러리 등 개인이 별도로 촬영한 영상은 인정되지 않는다. 골프 규정 6-6d의 예외 규정도 변경됐다. USGA와 R&A는 홀에 대한 스코어의 오기에 관해 '경기자가 어느 홀에 1타 또는 그 이상의 벌타를 포함하지 않아서 실제 타수보다 적은 스코어를 제출했으나, 그 경기자가 스코어 카드 제출 전에 규칙 위반을 몰랐을 경우는 경기 실격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적용규칙에 정해진 벌을 받으나, 규칙 6-6d 위반에 대한 추가의 벌은 없다'로 수정했다. 기존에는 6-6d를 위반한 각 홀에 2벌타를 받는 것으로 돼 있었다. 두 가지 규정 변경의 대표적인 사례는 올해 4월 열린 첫 여자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나왔다. 당시 렉시 톰프슨은 4라운드 12번 홀까지 3타 차 선두를 달렸으나 전날 3라운드 17번 홀에서 약 50cm 파 퍼트를 남기고 공을 마크했다가 다시 놓는 과정에서 홀에 조금 더 가까이 놨다는 TV 시청자 제보가 들어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를 검토한 끝에 톰프슨이 3라운드 17번 홀에서 공을 홀 쪽에 가깝게 놨다고 판정하고 오소 플레이에 의한 2벌타를 부과했다. 또 이 2벌타를 적용하지 않은 스코어카드를 냈으므로 스코어카드 오기에 따른 2벌타가 추가되면서 한꺼번에 4벌타를 받아야 했다. 톰프슨은 4벌타에도 불구하고 연장전에 올랐으나 파에 그치면서 버디를 잡은 유소연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2017-12-12 14:21: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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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올해 정시 "전공 구분없이 통합선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사상처음으로 전공을 구분하지 않는 통합선발 제도를 도입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주고, 고교에서 이수계열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대학의 학과를 선택하도록 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단초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화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12.9%에 해당하는 389명을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고, 1학년 말이 되면 1학년 성적과 관계없이 원하는 전공 선택을 100% 보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통합선발은 기존 학과별 선발과 대비되는 선발방식으로 인문계열 211명, 자연계열 178명을 뽑는다. 기존에는 25개가 넘는 모집단위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해야했지만 올해는 인문 또는 자연계열만 선택하면 된다. 통합선발로 입학하면, 1학년 전공탐색 과정을 거쳐 2학년 진급시 계열이나 인원, 성적 제한 없이 학생의 의사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학과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 융합학부)의 총 7개 단과대학, 41개 학과(전공, 학부단위 포함)이다. 이번 통합선발 합격자들에게는 계열별 최초 합격생 상위 50%에 4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학생을 포함해 전원 기숙사 입사기회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또 입학후 맞춤형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학생별 지도교수, 1학년 전공탐색 및 학과 선택을 위한 가이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2017-12-12 14:13: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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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CEO "혁신 국가 한국에서 혁신적 서비스 선보이겠다"

검색 및 로그분석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엘라스틱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샤이 배논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엘라스틱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검색과 로그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2012년 이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수가 1억5000만 건을 넘어섰을 정도로 무수한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가용 중이다. 12일 메트로신문과 만난 샤이 배논 엘라스틱 CEO는 "위키피디아, 오픈테이블 등의 웹사이트에서도 엘라스틱을 사용 중"이라며 "오픈소스 자체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에 사용자 수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익 창출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소스 외에도 보안성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시각화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유료 모델도 서비스 중이다. 배논 CEO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 키바나, 로그스태시 등 빅데이터 시각화와 추출 등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합병해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덕분에 엘라스틱의 유료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사도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삼성, LG,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해 데일리호텔, 스마일게이트, 이베이코리아 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G9,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도 엘라스틱서치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간 엘라스틱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엘라스틱이 처음으로 제공한 서비스인 엘라스틱 서치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지사인 엘라스틱코리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에 대해 배논 CEO는 "다운로드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엘라스틱 서비스를 가장 빨리, 가장 먼저 사용한 지역이 한국이었다"고 즉답했다. 배논 CEO는 "우리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국도 혁신적인 국가"라고 강조하며 "한국에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도 다수 존재한다. 한국어 지원과 한국 진출은 어찌 보면 쉬운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엘라스틱은 한국에서 지역별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서울 엘라스틱온 투어'를 개최했다. 배논 CEO는 "컨퍼런스 참여를 신청한 이가 1000명 가까이 된다"며 "한국에서 엘라스틱에 관심을 두는 이들은 더욱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논 CEO는 인터뷰와 기자간담회 직후 서울 엘라스틱온 투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스택, 엑스팩, 머신러닝, 엘라스틱 클라우드 등 엘라스틱의 솔루션 로드맵은 한국에 선보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6.0 버전을 공개하고 빠른 검색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17-12-12 14:11:4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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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공학 입힌 디자인 작품 선보인다"

"미로큐브는 공이 지나갈 수 있는 3차원 길을 만들면서 미로를 푸는 장난감입니다. 공을 출구로 보내기 위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해결방안을 고안할 수 있습니다."(UNIST 디자인 및 인강공학부 양지현 씨) 대학생들의 '공학을 입힌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니스트(총장 정무영)는 12일 오후 제2공학관 디자인스튜디오에서 '디자인 쇼 UNIST 2017' 개막식을 갖고 15일까지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의 작품은 이 대학 인간공학부와 디자인-공학융합전문대학원 소속 학생들이 지난 1년간 공들인 결과물로 학부생 12점, 대학원생 18점 등 총 30점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양손잡이의'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 '엠비덱스트러스(Ambidextrous)'로, 디자인과 공학이라는 양 손을 융합한다는 의미다. 주목을 받는 학부 출품작은 '메이즈 큐브(Maze Cube)'다. 디자인및인간공학부 양지현 씨가 출품한 이 작품은 6면의 색을 맞추는 큐브와 비슷한 모양으로, 공이 지나갈 수 있는 3차월 길을 만들어 미로를 푸는 장난감이다. 양 씨의 작품은 이미 레드닷어워드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대회에서 수상해 인정받은 바 있다. 학생들은 최근 이를 이용해 창업도 진행 중이어서 곧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디자인-공학 융합전문대학원 한임경 씨가 출품한 '밀루엣(Milluet)'도 눈에 띈다. 멧돌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재료를 넣고 손으로 돌리는 식재료 손질기구로, 나선형 깎기(Spiralizer), 썰기(Slicer), 섞기(Blender) 기능이 있다. 제품은 익숙한 원리로 작동하는 제품에 안정감을 갖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헨리 크리스티안스 디자인및인간공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산업연계를 위한 연구와 학교 밖으로의 관계망 구축을 통해 훌륭한 전시를 이끌어냈다"며 "우수한 창의성과 역량을 갖춘 졸업생들은 세계를 무대로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2 14:11: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