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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일반

엘라스틱 CEO "혁신 국가 한국에서 혁신적 서비스 선보이겠다"

샤이 배논 엘라스틱 CEO가 12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엘라스틱



검색 및 로그분석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엘라스틱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샤이 배논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엘라스틱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검색과 로그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2012년 이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수가 1억5000만 건을 넘어섰을 정도로 무수한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가용 중이다.

12일 메트로신문과 만난 샤이 배논 엘라스틱 CEO는 "위키피디아, 오픈테이블 등의 웹사이트에서도 엘라스틱을 사용 중"이라며 "오픈소스 자체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에 사용자 수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익 창출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소스 외에도 보안성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시각화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유료 모델도 서비스 중이다.

배논 CEO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 키바나, 로그스태시 등 빅데이터 시각화와 추출 등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합병해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덕분에 엘라스틱의 유료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사도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삼성, LG,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해 데일리호텔, 스마일게이트, 이베이코리아 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G9,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도 엘라스틱서치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간 엘라스틱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엘라스틱이 처음으로 제공한 서비스인 엘라스틱 서치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지사인 엘라스틱코리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에 대해 배논 CEO는 "다운로드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엘라스틱 서비스를 가장 빨리, 가장 먼저 사용한 지역이 한국이었다"고 즉답했다.

배논 CEO는 "우리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국도 혁신적인 국가"라고 강조하며 "한국에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도 다수 존재한다. 한국어 지원과 한국 진출은 어찌 보면 쉬운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엘라스틱은 한국에서 지역별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서울 엘라스틱온 투어'를 개최했다. 배논 CEO는 "컨퍼런스 참여를 신청한 이가 1000명 가까이 된다"며 "한국에서 엘라스틱에 관심을 두는 이들은 더욱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논 CEO는 인터뷰와 기자간담회 직후 서울 엘라스틱온 투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스택, 엑스팩, 머신러닝, 엘라스틱 클라우드 등 엘라스틱의 솔루션 로드맵은 한국에 선보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6.0 버전을 공개하고 빠른 검색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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