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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일 화요일 (음 11월 16일)

[쥐띠] 48년생 일을 잘못하면 도리어 그르치게 됩니다. 60년생 위험에 빠질 수도 있겠습니다. 72년생 이익을 바라는 마음이 은근히 들게 됩니다. 84년생 자중하지 않으면 화를 입을지도 모릅니다. [소띠] 49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습니다. 61년생 타인의 재물에 욕심부리지 마세요. 73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칩니다. 85년생 순리대로 진행하세요. [범띠] 50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4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86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운입니다. 63년생 연애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 입니다. 75년생 손해와 좌절이 숨어있는 시기입니다. 87년생 업무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밀고 나아가세요. [용띠] 52년생 지금은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64년생 눈앞의 이득에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세요. 76년생 좀처럼 기회를 잡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88년생 귀인과의 만남의 찬스가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합니다. 65년생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77년생 꾸준한 노력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어야 합니다. 89년생 학업에 정진하세요. [말띠] 54년생 배신을 당할 우려가 큰 법입니다. 66년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겠습니다. 78년생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90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한해 중 가장 운이 좋은 날입니다. 67년생 재는 크고 이롭고 관은 성공합니다. 79년생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91년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심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손실이 발생합니다. 68년생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80년생 비밀 누설로 인해 고생 합니다 다. 92년생 백만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귀인이 도와 해결됩니다. 70년생 다른 것에 한 눈 팔지 마세요. 82년생 가족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94년생 재능이 있으니 늦게라도 원하는 바는 이루어집니다. [돼지띠] 59년생 대 성과를 얻기는 좀 어려울 것입니다. 71년생 좋은 기운이 귀하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83년생 조금 더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95년생 쓸데없는 지출은 삼가하세요.

2018-01-02 09:34:3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 무술년(戊戌年)에 거는 기대

새해가 오면 평소에 점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점을 치거나 토정비결을 보곤 한다. 새로 맞이하는 해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기대가 솟기 때문이다. 사실 지나간 해의 운기와 비교해서 더 좋을 수도 있고 아니면 더 안 좋을 수도 있는 것이지만 누구라도 새해는 기대로 맞이하기 마련인 것이다. 사실 토정비결을 비롯한 모든 예언서들의 일차적인 기능은 말 그대로 예측적 기능이지만 운기의 길흉화복을 살펴보는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좋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조심하고 인내하자는 것이고 길한 부분이 있다면 이 길한 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는 것이다. 일 년의 신수를 미리 살펴 좋든 좋지 않던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운기 대처의 길라잡이적 역할도 역시 중요한 의미가 된다. 2018년 무술년은 천간이나 지지가 모두 양토(陽土)로서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땅의 해다. 머리에 불을 이고 있는 것과 같은 물상이었던 정유년에 비한다면 무술년은 물상으로 치자면 충직한 누렁이요 옥토 격이니 시절이 태평하다면 땅과 관련된 좋은 기운이 많은 해로 봐야 한다. 토의 기본적인 성질은 포용하는 것이며 만물을 길러내는 것이다. 펄 벅의 대하소설 '대지(大地)의 이미지와 맞는 해가 된다. 오행 적으로는 토극수(土克水)라 하여 물과 극을 이루는 것으로 보이니 가뭄과 화재에 대해서는 긴장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매우 협의적으로 본 것이다. 따라서 무술년에 적당한 강수량만 유지된다면 기후나 농업적으로도 바람직한 자연환경을 가질 수가 있다. 또한 인간과 개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인간에게 개만큼 충직한 동물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반면에 서양개들은 좀 다르다. 워낙 개의 조상은 늑대인지라 늑대의 본성인 공격성은 이빨 속에 잠재되어 있다. 그래서 서양에서의 개의 우선적인 필요는 사냥개로서의 역할이었다. 그러다보니 새끼 때부터 키워왔던 개였어도 성장하여 다 자란 어느 때에 불현 듯 주인을 물어뜯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물론 개의 종(種)에 따라서 애완견은 좀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동양은 특히나 우리 한국인에게 있어서 개의 원래적인 이미지는 그야말로 한 가족 같은 친근한 누렁이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운에는 정치도 지금까지의 싸움과 투쟁 중심에서 물론 미국의 선제 타격설 등 북핵 위기와 관련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국가적 안보위기가 높아져가는 것도 사실이다. 과정은 녹녹치 않아 희생과 피해도 적지 않겠지만 무술년은 대한민국의 국운에 있어 결과가 좋은 해이다. 여러분들도 새해 무술년을 맞아 대지를 품은 넉넉한 발전으로 일취월장하기길 기원 드린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1-02 09:34: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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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여러분은 어떤 개헌을 원하십니까?

개헌은 지난해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였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른바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았던 만큼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당시 여야 대선 후보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이후 대통령 선거 당시부터 올해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개헌에 대한 논의는 본격화됐다. 국회에서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형태, 지방분권 등 분과별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하지만 이러한 개헌 논의는 지난해 말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공약대로 2월까지 개정안을 마련해 7월 지방선거에서 동시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이 '시기의 적절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러한 여야의 대립은 2018년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개헌 문제와 관련해 20~30대 성인남녀 78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온라인(구글설문지)·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참여자 스스로 밝힌 정치성향은 진보 17.5%(138명), 중도진보 25.7%(202%), 중도 23.8%(187명), 중도보수 26.9%(26.9%), 보수 6.1%(48명) 등이었다. ◆개헌 시기…지방선거 동시투표 60.1% 우선 최근 개헌 문제 관련, 핵심 쟁점인 개헌 시기에 대해 설문 응답자 중 60.1%(473명)은 지방선거에서 동시 국민투표로 진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회 논의를 통해 연말까지 개헌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9.3%(309명)였다. 이밖에 기타 의견(0.6%·5명)은 '선거구제 개편이 우선', '시기는 중요하지 않다',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모르겠다' 등이었다. 개헌 시기와 더불어 권력구조·정부형태 등 내용도 개헌의 주요 쟁점이다. 특히 여야는 현재의 '대통령 5년 단임제'가 '제왕적 대통령'의 폐해를 야기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는 있지만, '대통령 4년 중임제'와 '6년 혼합정부제(국회가 총리를 선출해 행정부 수반을 담당하고, 대통령은 외교·통일·안보 등을 담당하는 형태)' 등의 선택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이에 대해 '귀하께서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정부형태는 무엇입니까'라는 설문 질의에 설문 응답자의 72.7%(572명)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선택했다. 반면, '6년 혼합정부제'를 선택한 설문 응답자는 5.6%(44명)에 불과해 '대통령 5년 단임제'를 선택한 21.0%(165명)보다도 15.5%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6년 혼합정부제'가 행정부의 권한을 입법부가 나눠갖게 함으로써 사실상 입법부의 권한을 강화시키는 것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이뤄지기는 했지만, 입법부에 대한 불신 또한 여전하다는 방증인 것이다. ◆국회의원 증원 '부정적'…입법부 불신 여전 입법부에 대한 불신은 국회의원 증원과 관련한 설문 결과에서도 드러난다. 설문 응답자의 76.1%(599명)은 국회의원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답한 반면, '늘려야 한다'고 답한 설문 응답자는 16.8%(132명)였다. 또한 현재의 정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8%(14명)이었고, '수는 중요하지 않다'·'국회의원의 특혜·혜택을 줄이는 개정이 필요하다' 등의 기타(5.3%·42명) 의견이 있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증원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도 설문 응답자 중 77.8%(612멍)는 '줄여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늘려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0.6%(162명)에 그쳤다. ◆대선 결선투표제'팽팽'·선거연령 하향 '찬성'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 관련 개헌 내용의 쟁점이 됐던 부분은 결선투표제와 선거연령 하향 등이었다. 우선 결선투표제와 관련해서는 설문 응답자의 찬성과 반대 의견이 각각 52.5%(413명), 47.5%(37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연령을 낮추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설문 응답자의 66.6%(524명)은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서 합의에 진전을 보인 헌법 조문과 관련해 설문 결과에서는 '온도차'가 존재해 눈길을 끌었다. 헌법 조문에 '대한민국은 분권형 국가를 지향한다'라는 표현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54.9%(432명)는 찬성했지만, 42.4%(334명)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지방정부가 관할 구역 내에 효력을 가지는 법률을 자체적으로 제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64.5%(508명)는 찬성 의견을 밝혔지만, 35.1%(276명)은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헌법에 생명권 명시, 사형제 폐지 등 신설 문제에 대해서도 57.6%(453명)은 반대한다고 답했다. 기타(6.5%·51명) 의견에서도 '생명권 명시 일부 찬성'·'사형제 폐지는 공론화 필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밖에 설문 응답자들은 차별금지조항, 청년기본법, 정신미약·음주로 인한 형량 감소, 낙태죄, 갑질론, 영토조항, 청소년보호법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IMG::20180101000079.png::C::480::지방정부 지향(좌), 지방정부 자체법령 제정(우)}!]

2018-01-02 05:39:11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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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의 대모' 연세대 심치선 명예교수 별세

'인성교육의 대모' 연세대 교육학과 심치선(88) 명예교수가 지난 31일 오후 5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본인 소유 전 재산은 모교인 이화여고와 연세대에 기부됐고, 시신은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증된다. 1일 연세대에 따르면 고인은 1929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나 6년제 이화여중, 연세대를 거쳐 1952년 이화여고 교사를 시작으로, 1955년부터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고인은 여학생 기숙사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했고 여학생처장을 맡아 당시 남녀공학에서 소수였던 여학생들의 인권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했다. 1982년에는 교육학적 이상과 양성평등 교육의 이상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이화여고 교장으로 부임해 인간미 넘치는 탁월한 학교행정가로 교육현장 발전에 기여했다. 전교조 교사 해직사건이 났을 때 고인은 끝까지 교육부에 대항해 교권을 지켰고, 당시 이화여고는 전교조 해직교사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전국 유일한 학교로 알려지기도 했다. 고인은 무엇보다 써클활동을 장려하는 등 입시위주 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에 최우선을 두는 이화의 전통을 위해 노력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고인은 항상 제자들에게 따스한 스승이었고 교사나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교장이었으며, 주변 이웃과 지인에 대한 배려심이 많은 진정한 교육자였다"고 말했다. 고인은 전 재산을 모교인 이화여고와 연세대에 기부했으며, 시신은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증된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환송예배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영결식장에서 열린다.

2018-01-01 17:53:40 한용수 기자
2018년 교육계 화두는 '자율', '변화', '혁신'

- 대학들 "학령인구 감소속 4차산업혁명 대비하는 교육으로 혁신" 2018년 교육계는 자율과 변화, 혁신이 화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교육기관의 자율 운영이 강조되면서 관치보다는 자치 교육이 강조되고 있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절대평가화,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등이 논의되면서 수월성 교육보다는 평등교육에 방점이 찍힌다.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 속,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교육을 위한 혁신에 나선다. 교육개혁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투톱으로 각 교육기관의 자율 운영 등 교육자치와 함께 고교체제 개편, 대입정책 개혁 등이 지속 추진된다.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2018년 신년사에서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경쟁 만능의 교육시스템 개선을 강조했다. 교육시스템 개선을 위해서 고교 학점제 운영모델 발굴, 고교체제 개편 단계적 추진, 혁신학교 확대 등이 추진되고, 수능 절대평가 등 대입전형 단순화와 대입 공정관리 대책 등을 담은 새 정부 교육개혁방안은 올해 8월 확정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유아에서 대학까지 국가의 교육 투자를 확대해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겠다"면서 국공립유치원 확대, 2020년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현을 위한 추진방안 마련, 대학 등록금·주거비 부담 완화 등을 언급했다. 이와함께 어려운 환경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도전과 글로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란사다리 사업'을 첫 시행하고, 중소기업 취업 희망 대학생에게는 학비를 지원하는 등 희망사다리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고교체제 개편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시도교육청별 혁신학교 행재정적 지원 확대, 대입전형 단순화, 입시 공정관리 강화 등을 강조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3년 반 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 등 교육개혁이 학교 현장에 스며들고, 변화된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한 해 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교육감은 올해 6월까지가 임기다. 조 교육감은 1일 신년사에서 "그동안 추진한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누리과정 예산 확보,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공영형 유치원 운영, 고교 체제 개편, 교육 자치 강화 등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교사의 자유성을 확대하는 교육 자치도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교육부의 독점적 권한을 시도교육청으로, 시도교육청의 권한은 학교현장으로 과감하게 이양해야 한다"며 "학교에는 교육과정과 재정 등 전면적인 운영의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선생님들에게는 교육과정 편성, 수업, 평가의 자율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영형 유치원 확대, 초등학생 안성맞춤 교육과정, 중학교 협력종합예술, '고교 개방형-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 등의 과제가 현장에서 실현되는데 걸림돌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들은 사립대학교의 재정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 4차 산업혁혁명으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과 제도개혁을 요청하는 한편, 혁신을 다짐했다.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대학들은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대학재정 위기, 학령인구 감소에 의한 구조개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학사구조 개편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교협은 고등교육 미래위원회를 발족해 미래사회에 적합한 대학 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고, 각 대학이 미래형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 재정지원 관련 법률 제정 등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와 국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전문대학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 능력중심사회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현장실무 맞춤교육과 평생직업교육체제의 내실을 다지겠다"며 "정부와 국회 등과 협의해 전문대학 재정지원 규모 확대와 고등교육체제 개편, 전문대학 수업연한 다양화와 직업교육 활성화 등 현안을 풀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1일 신년사에서 "사립대 재정 위기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파고와 내년에 있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2021년 예고된 3주기 평가는 한국의 대학교육 현장을 문자 그대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격량 속의 일엽편주와 같은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삼육대의 4대 전략방향의 하나인 '수요자중심 교육체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등 학생들이 행복할때까지 섬기는 대학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KAIST 신성철 총장도 신년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을 강조했다. 신 총장은 1일 신년사에서 "작년 2월 총장에 취임하며 제시한 5대 혁신방안에 대한 전략들이 비전 2031 위원회를 통해 구체화되었다"면서 "이를 토대로 도전과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글로벌 리더양성 교육 모델 제시를 위한 교육혁신과 융복합화에 대비한 '4차 산업혁명 융합관' 건립 재추진, 기술출자기업 및 창업 활성화 등 기술사업화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학 본연의 교육과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1일 신년사에서 "올해도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 변화의 요구는 더 거세질 것이고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 대학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1-01 17:09: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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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인하, 올해도 계속…모르면 '스튜핏!'

'선택약정할인율 20%→ 25%, 저소득층 대상 이동통신 요금 감면 폭 1만1000원↑'…. 지난해 뜨거웠던 가계통신요금 인하 결과물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통신비 인하 이슈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새 정부 출범으로 논의가 시작된 통신비 인하는 지난해 이같은 결과에 이어 새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보편요금제 출시될까? 새해 통신비 인하 중점은 단연 보편요금제 인하다. 보편요금제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가장 드라이브를 건 제도다. 이통사 입장에서는 실적에 직격탄이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제도이기도 하다. 보편요금제는 월 2만원으로 음성 200분,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현재 비슷한 데이터를 받으려면 3만 원대 요금제를 써야 해 1만 원 이상의 할인 효과가 있다. 보편요금제가 실제로 도입되면, 이동통신사들은 연쇄적으로 다른 요금제들의 월정액을 낮추는 등 모든 요금제를 손봐야 한다. 이동통신 업계는 보편요금제 시행은 정부가 시장에 맡겨야 할 요금 체계를 인위적으로 뒤흔든다고 지적하고 있다. 과도한 시장 개입이라는 반발이다. 가계통신비 인하 핵심이자 '뜨거운 감자'인 보편요금제는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논의 결과는 올해 국회 상임위에 제출될 예정이다. 보편요금제가 시행될 경우 1위 이동통신 사업자 SK텔레콤은 이를 의무적으로 출시해야 한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이와 유사한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취약계층 요금감면 조치는 차상위계층 등 저속득층에 이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대상 어르신의 요금감면 정책 시행으로 올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사 요금제 개편 잇따라…"혜택 잘 살펴봐야" 보편요금제 출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 개편안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각에선 이통사의 잇따른 요금제 개편안을 보편요금제 도입 취지를 무산케 하려는 시도라고 보고 있다. 때문에 지금 쓰고 있는 요금제를 살펴보고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KT는 2일부터 월 8만~10만원대의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선택 87.8과 109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미디어팩과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요금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미디어팩은 월 이용요금 9900원에 4만원 상당의 고객 선호 콘텐츠 및 부가혜택이 제공되는 패키지 서비스다. 아울러 데이터 차감없이 스트리밍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지니팩'을 프리미엄 혜택으로 제공한다. LTE 데이터선택 87.8과 109요금제에는 스마트워치와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 월정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에 제공되던 스마트기기 월정액 50% 할인 혜택이 해당 요금제에서는 2일부터 할인율이 100%로 상향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2시간 단위의 로밍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 기존 출시된 'T로밍 한중일패스' 또한 데이터 제공량을 올해부터 두배로 확대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8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11만원대 요금제와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 개편했다. 가족에게 데이터 주기도 횟수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족간 데이터 주고받기는 11회로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무제한으로 월 제공량의 최대 50% 혹은 데이터 잔여량 등의 조건 없이 본인의 월 제공량 전체를 가족에게 줄 수 있다.

2018-01-01 16:28:1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