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성태 의원에 노회찬·박영선 핀잔…신년토론서 뭐라 했길래?

김성태 의원이 신년토론 내용으로 주변이들에게 핀잔을 듣고 있다. 지난 2일 저녁 JTBC에서는 '신년토론회'가 펼쳐졌다. 이날 화제의 장면은 단연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과 노회찬 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의 설전이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UAE 특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자 노회찬 의원이 "공상과학소설 같은건데 별로 과학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특히 노 의원은 김 의원에 "열심히 좀 뛰어다녀라. 공부 안 해서 시험 성적 나쁜 걸 가지고 담임 선생님이 정답 가르쳐줬다 하면 되냐"고 비꼬는 발언을 날렸다. 이에 김성태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게 꾸짖어야지. 대한민국 희한한 야당 다 봤다. 야당 맞냐. 요즘 대한민국에 희한한 야당이 있다"고 하자 노회찬 의원은 "야당 제대로 안 해봤으니까 야당이 뭘 해야 할 지 모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성태 의원도 "참 대한민국에 희한한 야당 봤다. 정의당 야당 아니다"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에 지지 않고 "그러니까 탄핵당했지 이 사람아"라며 핀잔을 주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은 또 한일 위안부 합의 발언으로도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이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시한 것과 관련, "30년 동안 끊임없이 제기된 위안부 문제를 그나마 담을 수 있었던 것이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한일 협상이었다"며 "박근혜 정부가 아무리 잘하든 못하든 분명히 공이 있다. 그런데 30년 간 보관해온 외교 기밀을 2년 만에 깨버렸다는 건 옳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한편으로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하고, 국제사회에 국가 간 신뢰나 외교관계를 깨뜨린 것"이라며 "국민들 정서나 감정에서 볼 때 문재인 정부가 이 문제를 끄집어냄으로써 정치적으로는 엄청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김성태 의원 발언에 박영선 의원은 SNS를 통해 그의 발언을 꼬집었다. 박 의원은 "한일간 위안부합의. 당연히 잘못된 일 그리고 너무 자존심 상하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그런데 이를 바로잡는 것에 대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하는 일이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이 표현은 좀 너무 나간 듯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말이란 누구의 입장에서 하느냐가 참 중요한데 이 표현은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하는 착각이 든다"고 했다.

2018-01-03 10:12:36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5G 선도해 국가경제 견인차 될 것"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일 2018년 신년회를 열고, 5세대 이동통신(5G)를 선도해 국가경제의 견인차가 되자고 주문했다. 박 사장은 "4G까지는 기존 유선 서비스가 무선화 되는 과정이었지만 5G는 오프라인 세상 자체가 무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5G 시대를 맞아 텔레매틱스 등 지도 기반의 서비스가 모두 무선화되고, 뱅킹 등 금융거래가 무선에서 일반화되며 AI가 융합되는 등 오프라인과 모바일의 융합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사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등과 연결된 5G망은 안전성 · 안정성 등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요구하며, SK텔레콤이 선도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네트워크 역량이 핵심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5G 네트워크의 진화 수준과 안정성이 국가 인프라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므로, 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장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5G의 상징'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사장은 "5G-오프라인 결합은 결국 IoT 칩으로 구현되므로 사물인터넷(IoT)·데이터 사업은 오프라인 회사와의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에서 가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강조했다. 박 사장은 "기존에 각자의 업무라고 생각했던 일의 올해 평가 비중은 3분의 1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영지원 인프라는 물론 BM(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사업부는 타 조직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시너지 맵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월 3~4회 구성원들과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력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최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구성원이 제안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상도 약속했다.

2018-01-03 08:16:30 김나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 해를 맞이하며

세월은 잔인할 정도로 이리도 빠르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한 해가 가고 또 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이미 저문 해로 접은 2017년을 보내며 소회를 풀어 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안 부차 들렸다는 신도 한 분이 그 얘기를 꺼낸다. 필자가 2017년 초에 발표한 글 중에 정유년을 언급하며 했던 얘기가 지금의 한국 상황과 어찌 그리도 맞느냐며.. "정유년은 그 무엇보다 내우외환의 시련이 함께 한다.."라는 문구가 머리에 떠오르면서 그 대목을 읊는데 내우외환의 형국이 뚜렷한 정유년엔 과거 임진왜란 후 전쟁의 후폭풍을 호되게 겪어냈던 조선 중기처럼 국내 정치는 사분오열로 시끄럽다. 국가외적으로는 강대국의 이권 추구와 횡포 속에서 갈팡질팡하며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형국을 맞이할 거란 필자의 지적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단다. 국빈의 자격으로 방문한 중국에서도 수행기자단이 맞는 일이 일어나질 않나 미국은 한국 대하기를 투명인간 대하듯 코리아 패싱이란 단어까지 생기게 되었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오만한 행태들은 마치 한국이 조선 말기의 제국주의의 발호 속에서 힘없이 흔들리는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형국이 지속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정유재란이 있었던 정유년은 아직은 끝나지 않은 임진란의 고통스러운 후폭풍이었던 것이다. 이렇듯 운기는 돌고 도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시인의 시에 나오듯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는가?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비바람 속에서 흔들리며 피어 아름다운 꽃잎을 보여주듯이 나무들은 풍상을 딛고 일어서야 아름드리 나무기둥을 세울 수 있다. 이러한 시련을 잘 참아내고 내공을 쌓을 수 있게 된다면 분명 여러 예언서에 나오듯 정 도령의 출현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그리하여 견고하게 빛나는 미래의 초석을 쌓는 내공이 깊어질 수 있으리라고. 북 핵의 위협 아래 대한민국의 여러 상황만으로도 혼란한데 텔아비브를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공언한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으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워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안위다. 이 혼란스러운 위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낸다면 분명 정감록 등 여타의 예언서에서 말하는 것처럼 해동 갑목의 우리나라가 안정과 도약을 이루기 전의 마지막 혼란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당파와 지역 간의 해묵은 반목을 털어내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지난해의 전 국가적 혼란이 잦아들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필요한 때다. 여러분들도 새로운 각오를 세우셨으리라 믿는다. 공생(共生)의 가치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 공생은 새 해의 화두가 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1-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급성장하는 카카오드라이버, 소비자 분쟁은 '여전'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A씨는 카카오드라이버를 이용해 자택에 귀가하다 운전기사 부주의로 차량 접촉사고가 났다. A씨는 당시 카카오드라이버가 든 보험으로 차량파손에 대한 보험(대물) 처리를 신청했다. 그러나 보험금이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 운전기사에게도 일부 부담금이 발생했다. 기사가 추가 부담금 납부를 거부하자 카카오드라이버 측은 "손 쓸 방법이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A씨는 카카오드라이버의 운전기사와 법적 분쟁을 겪게 됐다. 카카오드라이버 등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대리기사와 소비자 간 이같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경우 "대리기사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여서 부담금을 변상하라고 했지만 대리기사는 못하겠다고만 일관하고 있다"며 "카카오드라이버 측도 '합의하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직접적으로는 손을 떼고 있어 일주일이 넘도록 고착 상태"라고 토로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드라이버는 '카카오택시'와 같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기사 호출과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앱을 통해 할 수 있어 편리함이 강점이다. 동부화재, KB손해보험과 손잡고 카카오드라이버 전용 보험 시스템도 구축했다. 카카오드라이버 등의 성장으로 카카오는 사업 집중을 위해 지난해 8월 택시·대리운전·내비게이션 등의 교통사업을 분리해 카카오모빌리티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카카오드라이버의 누적 콜 수는 1900만, 가입자 수는 300만을 돌파했다. 문제는 보험 시스템 도입이 대리기사와 소비자 간에 발생하는 분쟁을 모두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사업자의 일방적 서비스 중단, 환급 거부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거래조건으로 인한 관련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제출한 주요 피해사례를 보면, 소비자가 당한 모든 피해는 소비자가 직접 구제 해결을 나서거나 운전서비스를 제공한 대리운전기사에게 받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희경 의원은 통신판매중개사업자에 소비자 분쟁의 처리에 일정 역할을 하도록 의무화하는 현행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한다. 카카오 드라이버 약관의 제20조 책임제한 조항을 확인해보면, "회사는 카카오드라이버 관련 가입된 보험약관에 명시된 보험한도 내에서 보험약관에 따라 책임을 부담하며 보험한도를 초과하는 손해에 대해서는 운송제공자가 회원 또는 제3자에 대한 책임을 직접 부담한다"고 적시돼 있다. 또 회원의 카카오드라이버 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분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 보험금 추가 부담 등에 대해 카카오 측의 책임 중계 의무가 없는 셈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사고의 경우 하나하나 규약을 가지기 보다는 보험에 따라 규약돼 있다"라며 "보험 상품 자체 유지 보수 등은 보험사와 협의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24시간 고객센터가 있고 법제적인 책임이 없어도 불만이 있다면 중간에서 양쪽 얘기를 듣고 협의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카카오 드라이버 대리운전 기사는 진입장벽이 낮다. 운전면허증만 소지하면 간단한 면접을 통해 선발돼 선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분쟁 발생 시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휴대전화를 차단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피해는 온전히 소비자 몫이다. 다른 보험사 기록이나 관공서 기록을 볼 수 없어 대리운전 기사의 사고 기록을 모두 확인할 수 없다. 카카오 측은 이에 대해 "카카오드라이버의 경우 대리기사 평점이나 고객센터로 고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 오히려 타 대리운전 업체에 비해 관리가 더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2018-01-03 06:30:28 김나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3일 수요일 (음 11월 17일)

[쥐띠] 48년생 계획한 일이 있으면 과감히 밀고 나가세요. 60년생 차량사고를 조심하세요. 72년생 부정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84년생 많은 사람이 귀하를 돕습니다. [소띠] 49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옵니다. 61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 입니다. 73년생 되어도 늦게 이루어지니 더 노력하세요. 85년생 포상이나 승진수 있겠습니다. [범띠] 50년생 오늘 하루 자중하세요. 62년생 쓸데 없는 곳에 마음 태우지 마세요. 74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86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술집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63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마세요. 75년생 유흥의 유혹을 이겨내도록 하세요. 87년생 내일은 번창할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길합니다. 64년생 과음은 절대 피하세요. 76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세요. 88년생 금전거래를 하면 불리합니다. [뱀띠] 53년생 가벼운 약속은 나중으로 연기하세요. 65년생 노력에 공전하고 손실이 있겠습니다. 77년생 말을 조심해 구설을 차단하세요. 89년생 소망이 너무 큰 것이 탈 입니다. [말띠] 54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습니다. 66년생 오래 전 약속 한 것을 지키도록 노력하세요. 78년생 작은 것에 신중하세요. 90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작은 소망은 이루어집니다. 67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세요. 79년생 백년해로할 배필을 만납니다. 91년생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중요한 업무는 두번 세번 확인하세요. 68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80년생 매사에 조심하세요. 92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닭띠] 57년생 돌다리도 두르려야 합니다. 69년생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세요. 81년생 내 것인줄 알았는데 옛 주인이 따로 있습니다. 93년생 급하게 앞서가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지출이 늘겠습니다. 70년생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바쁠 것도 없습니다. 82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면 일이 잘 풀립니다. 94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옵니다. [돼지띠] 59년생 휴식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71년생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습니다. 83년생 좋은 친구랑 여행을 떠나세요. 95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세요.

2018-01-03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월 3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월 3일자 한줄뉴스 ▲여야가 새해에도 여전히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는 정국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서로를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본격적인 통합 절차에 들어가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2월 중 통합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두 정당은 통합추진협의체 출범 등 통합을 위한 세부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창립 50주년을 한 해 앞두고 현장 중심 경영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포스코가 4년여의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는 KB금융이라는 지주사가 설립된 지 만 10년이 되는 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018년을 아시아 리딩뱅크로 나아갈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국내 자본시장을 이끌고 있는 금융투자업계 기관장과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무술년 새해 키워드로 '도전과 혁신'을 꼽았다. ▲CJ CGV가 중국 100호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30일 중국 상하이 바이위란 광장에 중국 100호점 'CGV상하이 베이와이탄'을 개관, 중국 진출 11년만에 드디어 100개의 극장을 보유하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참가 의지를 표명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표했다.

2018-01-03 06:10:0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특명! 청년실업을 줄여라'… 文 정부, 획기적 해법 내놓을까

'두 자릿수에 육박하는 청년실업률을 줄여라.' 대한민국이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의 일자리를 '무술년(戊戌年)' 새해에 얼마나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기준 15~29세 청년실업률은 9.2%로 1년 전인 2016년 11월 당시의 8.2%보다 1%포인트(p)나 증가했다. 특히 고교 졸업, 대학 졸업 후 한창 일할 때인 20~29세 청년실업률은 9.4%까지 상승했다. 반면 50~59세 장년실업률은 1.6%에 그쳤다. 한정된 일자리를 놓고 자식 세대와 부모 세대간 갈등도 전개되는 양상이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가칭)'청년일자리 대책회의'를 별도로 만들어 본격적으로 청년 취업 대책 마련에 나선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출범 이후 청년구직수당 신설,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확대, 공무원 등 공공부문 대규모 확충 등의 정책을 통해 청년 취업을 위한 '마중물' 붓기에 집중했다. 지난해 대책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돼 본격 실행단계에 접어든다. 올해부터 부처 합동으로 청년일자리 대책회의를 따로 만들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대책회의는 비상설로 열되, 기존에 나왔던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고민도 적지 않다. 그동안 정권을 넘나들며 수 많은 청년 고용 대책이 쏟아졌지만 청년 실업률은 전체 평균 실업률(3% 수준대)을 훌쩍 웃돌며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나 관련 정책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유는 상당히 복합적이다. '학력 과잉'이 대표적이다. 고졸자의 상당수가 대학을 가는 현실에서 취업 눈높이는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 전체 일자리 가운데 대기업이 약 12%, 중소기업은 88% 가량을 차지하고 현실에서 일자리가 많은 중소기업보다 대부분이 대기업 취업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임금이나 복지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 쓰지 못하는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통계상으로도 청년실업률은 낮아지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용통계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은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뉜다. 비경제활동인구란 취업도 실업도 아닌 상태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비경제활동인구(비경활인구)에 포함된 사람이 경기가 좋아지면서 구직활동을 시작하면 경제활동인구(경활인구)로 편입된다. 경활인구 중 취업을 했다면 취업자로,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면 실업자로 분류된다. 비경활인구에서 경활인구로 들어온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일자리도 증가해 취업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실업자로 분류돼 결과적으로 실업률만 높아지는 셈이다. 최근 경기가 살아난다고 하지만 그만큼 일자리가 늘어나지 못한 것이 실업률 상승에 한몫 하고 있는 것이다. 연세대 경제학부 성태윤 교수는 "청년 실업이 늘어나는 것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이 구직을 꺼리고, 일자리 양극화가 심각해지는 등 노동시장의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면서 "고용은 온전히 기업의 몫이다. 청년들이 원하는 것도 기업이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다. 핵심은 투자가 고용창출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정부 재정이 민간 투자로 연결되고 민간 투자는 고용으로 연결돼야 한다. 정책의 불확실성도 기업의 의사 결정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이다. 정권이 바뀌어도 장기적 안목에서 정책을 만들어야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2018-01-02 19:01: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文 대통령, 신년인사회서 '나라다운 나라·국민 안전' 소망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인사 총 246명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 한 해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와 '국민 안전'을 소망했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신년인사회는 '희망'과 '공감'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나라답게 정의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꾸며졌다. 특히 행사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양승민 씨를 비롯해 다문화가족 출신 고등학생 모델인 한현민 군, 개띠 초등학생, 지진을 이겨내고 수능을 치러 대학에 합격한 포항 지역 고등학생 등 18명이 특별초청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어제 북한산에서 떠오르는 새해를 보면서 대통령으로서 두 가지 소망을 빌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를 거론하며 "평창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면서 "평창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남북평화 구축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말에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 등 연이은 사고로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다시한번 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 우리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재해·사고를 겪으며 안타까움과 깊은 슬픔에 잠긴 일이 여러 번 있었다"며 "그럴 때마다 모든 게 대통령과 정부의 잘못인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경제계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울러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4대 그룹을 대표하는 임원들도 참석했다.

2018-01-02 18:58: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