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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구속여부 결정 코앞…어른거리는 '박근혜의 그림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앞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례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원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22일 밤 또는 23일 새벽 결정할 전망이다. 법조계 안팎에선 법원이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거부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그의 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때문에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례가 다시 주목받는다. 다음달 6일 국정농단 1심 선고를 앞둔 박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 다음날인 지난해 3월 31일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검찰은 보름만인 4월 17일 그를 기소했다. 첫 공판준비기일과 1차 공판기일은 각각 5월 2일과 23일 열렸다. 구속수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일정이 보름 단위로 진행됐다. 형사소송법상 1심 구속기간은 6개월까지로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사례처럼 법원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1년 내내 구치소와 법정을 오갈 수도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13일 그의 롯데·SK 뇌물 수수 관련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연장 사유는 증거인멸의 염려였다. 이 전 대통령의 경우 2억원대 뇌물 수수 등 구속영장 청구서에 포함되지 않은 혐의들이 쌓여가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구속될 경우,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서에 없는 혐의들에 대해 보충 수사를 마치고 공소장에 20여개 혐의를 적시할 가능성이 높다. 박 전 대통령의 사례를 볼 때, 그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경우 검찰이 추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범죄 사실이 무겁고, 증거 역시 방대하다는 점에서 그의 구속영장 발부를 자신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혐의는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비자금 조성 등 12개에 이른다. 검찰이 주장하는 구속 필요 사유는 ▲범죄 혐의의 소명 ▲범죄의 중대성 ▲증거인멸의 염려 ▲도망의 염려 등이다. 이 가운데 검찰이 이 전 대통령 구속 근거로 강조하는 점은 '증거인멸의 염려'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대해 자신을 겨냥한 정치보복이라는 성명을 내거나, 영포빌딩 압수물을 국가기록원으로 반납하라며 행정소송을 내는 등 태도를 보여, 향후 증인들을 회유·협박하거나 정치적 사건으로 왜곡을 시도할 우려가 있다고 본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이 정권 핵심 관계자들 간 은밀한 매관매직과 부정축재를 저지른 만큼, 수사 대상자들의 진술 조작 등 증거 인멸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판단한다.

2018-03-22 16:22:1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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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치매·당뇨병 치료제 개발 박차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1일 퇴행성 뇌질환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인 디앤디파마텍과 치매질환 및 당뇨병 치료제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31억3000만원을 투자새 7.9% 지분을 취득하고 공동대표이사 및 사외이사를 선임함으로써 경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로써 회사는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치매질환 및 만성질환 치료와 관련된 바이오의약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에서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및 희귀성 섬유화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뉴랄리'와 '세라리 화이브로시스'를 보유하고 있는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진 및 연구진 기반의 의약품 개발 업체다. 디앤디파마텍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임성묵 박사는 "디앤디파마텍만의 페길화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펩타이드 치료제 NYL01은 미세교세포의 활성화를 차단하고 성상교세포의 발생을 막아 중추신경계 뉴런의 사멸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동물실험에서도 효능·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NYL01은 퇴행성 뇌질환 진행의 단순한 억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안전성 및 생산효율성에 덧붙여 회사가 보유한 기술로 반감기 확대 및 부작용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경쟁력 있는 First-in-class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금번 디앤디파마텍 투자 및 사업협력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겪게 될 치매질환 및 만성질환에 따른 환자의 고통과 정부의 재정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 생산중인 치매질환 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필두로 지속적인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된 의약품을 발굴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3-22 16:19: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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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회원 가입 50만명 넘었다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회원 가입 50만명 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6년 3월 25일 개통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가 최근 누적 회원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어디가는 대입 수험생들이 스스로 관심 직업과 연계된 대입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자신의 성적을 비교해 입시에 활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교협 전화상담과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대교협이 서비스의 운영 성과 진단과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 결과 8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정시모집 기간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38%가 고교 1~2학년인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희망대학, 학과를 미리 알아보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어디가 접속 건수는 2017년 한 해 동안 4312만여건으로 전년 대비 68.7% 증가했고, 접속자 수는 122만7000여 명으로 63.1% 증가했다. 회원가입 수는 30만여명으로 전년보다 80%나 증가했다. 또 온라인상담 건수는 1만9422건, 성적분석 건수는 396만5000여건으로 나타났다. 대교협 관계자는 "어디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대입정보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지역과 소득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대입 부담 완화와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3-22 16:09: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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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서로 동등한 인격체로 봐야한다" 미투운동 힘 실어

배우 이순재가 미투 운동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는 배우 이순재가 출연해 미투 운동에 힘을 싣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순재는 "대중을 상대하는 큰 직종이 있는데, 하나 정치인이고, 하나는 우리 같은 예술인이다"라며 "관객과 팬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정치는 표를 얻어야 하는데, 우리는 표를 구걸할 필요는 없다. 열심히 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얻으면 된다. 그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을 하든, 대중과 상대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작품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자기 몸을 조심해야 하고, 유혹과 충동을 느끼더라도 자제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회적으로 정치인처럼 인정된 공인은 아니지만, 준공인이라 다름 없다"고 목소리 냈다. 그러면서 "서로가 서로를 동등한 인격체로 봐야한다. 가르치는 입장이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이상한 것을 가르치며 안 되지 않겠나. (미투 운동은) 언젠가 터질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사회 정화 운동의 차원에서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힘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이순재는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덕구' 주연으로 열연했다.

2018-03-22 16:07:1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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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케토톱`, '고두심' 모델로 광고 캠페인 전개

한독의 붙이는 관절염·근육통 국내 1위 치료제 '케토톱'이 국민 배우 고두심을 모델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도 케토톱이 출시한 이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통증을 캐낸다'란 주제로 제작됐다. 많은 사람들은 잠을 자고 일어나면 통증이 없어질 거라 생각한다. 또, 아픈 부위를 쓰지 않거나 찜질방에서 통증 부위를 지지면 괜찮아질 거란 기대를 한다. 고두심은 이런 사람들에게 "통증이 가벼워도 염증은 가볍게 여기지 말라"며 "통증은 참지 말고 케토톱으로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캐내자"라고 말한다. 한편, '케토톱'은 1994년 출시한 국내 최초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케토톱'은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한다. 진통 효과는 물론 소염 효과로 관절통, 관절염 및 근육통에도 효과가 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이사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활동이 많아져 관절염, 근육통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곤 한다"며 "통증의 원인은 염증일 수 있으니 케토톱으로 염증을 캐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2018-03-22 16:00:22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