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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쇼지션'이다!"..파스칼 '슈가맨'으로 본격 행보[인터뷰]

"이제는 '쇼지션'이다!"..파스칼 '슈가맨'으로 본격 행보[인터뷰] 여성 듀오 파스칼이 '슈가맨'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진다. 아이돌은 퍼포먼스, 인디그룹은 음악으로 나뉜 가요계에 '쇼지션'이란 아이덴티티를 던진 것. '쇼 잘하는 그룹'이 바로 파스텔의 정체다. 파스칼은 29일 정오 '슈가맨'을 발매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의상과 안무까지 모든 것을 직접 메이킹했다. '슈가맨'은 2년 여의 시간을 들여 완성된 앨범. 장르는 밝고 즐거운 '락킹댄스'다. 파스칼은 '슈가맨'의 무대를 눈 여겨 봐달라고 전했다. 파스칼의 대표이자 24년 안무가 경력을 가진 강희성이 직접 백댄서로 나서기 때문. 제이썬과 문빈은 "'슈가맨'의 콘셉트가 대표님의 '흰쌀 떡볶이'라는 별명과 같다. 그래서 백댄서로 서주지 않으면 음반을 내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곡과 동명의 프로그램인 JTBC '슈가맨2'와도 인연이 있다고. 파스칼은 '슈가맨2' 방송 전, 태사자의 컴백곡을 직접 완성했다. 태사자가 팬들에게 느낀 고마움을 담은 이 곡은 컴백이 아쉽게 무산되면서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하 일문일답] #. '슈가맨' 기획은 어떻게 시작 됐나요? 제이썬: 브루노 마스의 열혈 팬이에요.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라면 가만히 악기 들고 음악 하는 분위기에서 탈피해, 브루노 마스처럼 때론 퍼포먼스로 때론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다가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슈가맨'을 기획했어요. #.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제이썬: 퍼포먼스의 완결판이 아닌가 싶어요. 1절만 불러도 숨이 목까지 차오를 정도로 동작, 구성 모든 게 역대급이에요. 이번 '슈가맨'의 장르가 락킹댄스라서 노래의 속도가 빠른데요. 안무의 속도는 더 빠른 만큼 기대하셔도 좋아요. #. 특이한 백댄서가 있다고 하던데요? 제이썬: 네. 바로 저희 파스칼의 대표님 이십니다. 대표님은 댄스계에선 거의 시조새 급인데요. 21살 때부터 가수 임창정, 태사자, 이글파이브 등의 안무가로 활동 하셨고 배우 전지현, 한예슬, 김아중, 소유진 등 배우들의 댄스 트레이너도 하셨어요. 또 한국 최초의 댄스학원 설립자세요. 이 외에도 개그 안무가 1호, CF 안무가 1호 등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갖고 계시죠. 입이 아플 만큼 유명하세요. #. '슈가맨'의 백댄서로 나오는 것에 대한 반발은 없으셨나요? 문빈: 처음에 백댄서로 무대에 서달라고 부탁 드렸을땐 "무슨 소리냐"고 하셨는데 저희 둘을 물끄러미 보시더니 바로 수긍 하시더라구요. 근데 원래 카메라 중독증에 걸리셔서 흔쾌히 수락 하실거라 알고 있었어요.(웃음) #. 앨범 발매 후 계획은요? 문빈: 방송도 준비 중이고 조만간 쇼케이스도 열릴 예정인데요. 솔직히 방송 보다는 대중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게 욕심이라 공연 쪽에 많이 집중할 계획이에요. #. 가수로서 파스칼의 향후 계획은 뭔가요? 제이썬: '쇼지션'이란 타이틀 답게 대중과 함께 즐거운 무대를 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이 만들어가고 싶어요. 또 유행이나 인기에 연연 하지 않는 팀으로 대중들에게 영원히 사랑 받는 파스칼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에요. 앞으로 파스칼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

2018-03-29 17:04: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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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우리가 만난 기적' 백미경 작가X믿보배 시너지 기대UP

히트제조기 백미경 작가와 이형민 감독의 조합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고창석의 출연만으로도 2018년 최고의 기대작이 탄생했다. 바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형민 감독, 백미경 작가, 배우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조셉리가 참석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이형민 감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일찍이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배우들도 이 둘의 조합을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백미경 작가님의 시놉 얘기를 얼핏 들었을 뿐인데도 대본이 어떻게 나오겠구나 믿음이 있었다"며 "카메오 분들도 전부 자진해서 출연했다. 그만큼 백 작가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큰 것 같다. 작가님과 PD님 두 분의 조합이면 나를 믿고 맡기면 되겠다 싶었다"고 제작진을 향해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라미란은 "어떤 시놉이나 이런 얘기도 안 듣고 작가님이 집필하신다고 하셔서 그냥 무작정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처음 뵀지만 전작을 보면서 재밌게 봤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믿음이 있었다"며 "작가님이 저라는 사람에게 욕심을 내주셨다. 라미란이라는 배우의 다른 부분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더라. 감사한 일이다. 폐 안 끼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미경 작가는 이형민 감독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대해 "감독님과의 호흡은 모든 장르가 다 되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 잘 알아서 호흡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정극을 제대로 만들어 보자 약속을 한 상황이었다"고 밝히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놓였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드라마다. '육체 임대'라는 형식을 사용해 극을 전개한다. 최연소 은행지점장 송현철A을 맡은 김명민이 운명적인 사고로 그의 육체에 들어가게 된 중화요리 전문점 사장 송현철B(고창석 분)를 넘나드는 만큼 '송현철A-선혜진(김현주 분) 부부', '송현철B-조연화(라미란 분) 부부'의 얽히고설킨 애정전선도 극의 관전포인트. 김명민은 "고창석 형의 액션과 제스처를 많이 연구할 필요는 없었다. 그동안 보여준 형만의 모습이 있었다. 단순한 바디체인지가 아니라 아이덴티디(identify 정체성)가 섞이고 혼란을 일으키면서 A의 모습이 나왔다가 B, C의 모습이 나온다. 창석 형의 맑고 해맑은 연기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현주, 라미란과의 호흡에 대해선 "각자의 매력이 충분하고, 두 사람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상상이 가지 않는다"라며 "라미란은 송현철B(고창석 분)의 원래 부인이고, 김현주는 죽은 영혼의 육체와 사는 인물이다. 연기를 하면서 각자 두 사람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 김현주는 실제로도 긴장감 주면서 설렘을 주는 묘한 느낌이다. 라미란은 긴장을 풀어주는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주는 극중 연기한 선혜진에 대해 "부드럽지만 약하지 않은 모습이 매력있는 것 같다"며 김명민이 연기한 송현철A와 송현철B에 대한 매력으로는 "송현철A와는 처음에 뜨겁게 사랑을 했다. 하지만, 이혼 위기에 처해 있어서 더 이상 매력 어필을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송현철B는 연하이기도 하고, 전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다. 연하의 귀엽고 사랑스럽고 쾌활한 밝은 면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라미란은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연화의 이미지가 '촌스러운 섹시함'인데 연기하기가 영 쉽지가 않다"며 "그래도 섹시해지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이와 함께 뉴페이스 배우 조셉 리, 그룹 엑소 카이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가 만난 기적'. 백미경 작가는 "원래 금성무 역에 다니엘 헤니 얘기가 오갔는데 스케줄이 도저히 안됐다. 그래서 감독님이 조셉리를 발탁했다.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기대감이 크다"며 "카이가 맡은 아토 역할은 자체가 신계(神界)에서 온 캐릭터라 남신의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 뽑았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히트 메이커 제작진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는 4월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8-03-29 16:34: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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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갑' 200만 돌파 힘입어 무삭제 오프닝 영상 공개

'지만갑' 200만 돌파 힘입어 무삭제 오프닝 영상 공개 꾸준한 입소문으로 흥행을 이어가며 3월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개봉 1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우진-수아 가족 기념사진과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특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우진'과 '수아', 그리고 '지호'의 행복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지호'의 생일을 맞아 찍은 가족 기념사진은 훈훈한 분위기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은 물론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의 실제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세상을 떠난 1년 후 다시 돌아온 '수아'가 '우진'과 '지호'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다시 한번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며 보는 이의 가슴을 따스하게 만든다. 아울러 함께 공개된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은 '수아'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들 '지호'를 위해 직접 만든 동화책 이야기를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영상에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본편 속 오프닝을 그대로 공개한 것으로 특별함을 한층 더한 이번 영상은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엄마 펭귄과 아기 펭귄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수아'가 돌아오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아들 '지호'와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내 영화의 감동을 더했다. 여기에 손예진의 내레이션은 영화의 따뜻한 감성을 한층 배가시키며 극의 도입부터 전 세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저는 영화 시작 엄마 펭귄부터 울었습니다ㅠㅠ"(네이버_skdu****), "시작한 지 2분 만에 펭귄 이야기에 주르륵"(네이버_tndu****), "첫 장면부터 눈물 줄줄. 부모가 된 둘이 가슴 찡하게 본 영화"(네이버_sosa****),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 마음으로 보니 감정이입 돼서 자꾸 울컥.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어요"(네이버_barb****), "내 아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여운이 많이 남네요"(네이버_eu01****) 등 연인뿐 아니라 가족 관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눈길을 끈다. 소지섭, 손예진의 첫 연인 호흡과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미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감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8-03-29 16:23: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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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가상현실 체험 통했다! 4DX 최고 오프닝 경신!

'레디 플레이어 원' 가상현실 체험 통했다! 4DX 최고 오프닝 경신! '레디 플레이어 원' 4DX가 28일 개봉과 더불어 폭발적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압도적 예매율 1위 및 뜨거운 반응 속에 4DX 역시 역대급 흥행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외화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거센 흥행 신드롬을 시작했다. 개봉 전부터 화제였던 가상현실과 4DX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스코어 달성으로 이어진 것. 이는 종전 3월 관객수 기준 4DX 최고 오프닝 흥행작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기록을 가뿐히 넘은 스코어일 뿐만 아니라 2018년 4DX데이 최고 오프닝이기도 하다. '레디 플레이어 원' 4DX는 '블랙 팬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4DX 3D로 상영되는 영화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상 최초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다루는 만큼, 개봉 전부터 팬들의 4DX 3D 개봉 요청이 많았다. 이처럼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응답해 깜짝 4DX 3D상영을 결정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데 걸맞은 다양한 효과들로 상상 이상의 생동감을 리얼하게 선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4DX 3D는 특별 이벤트로 개봉 첫 주에만 상영하는 만큼 영화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기기 위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전국 32개 CGV 4DX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2018-03-29 16:2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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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민주평화당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 합의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합의하고, 향후 국회 구성·운영 공동대응과 '8대 정책공조 과제' 실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회 내에 교섭단체가 추가됐다. 이를 계기로 정계개편도 이루어질 수 있어 개헌을 비롯한 여러 현안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평화당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의당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교섭단체 구성 합의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공동교섭단체 명칭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약칭 평화와 정의)으로 합의했으며, 교섭단체 대표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다. 다만, 이는 등록상 대표로 민주평화당 실제로는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할 예정이다. 공동교섭단체 운영 기간은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시점으로 규정했고, 양당은 독자적인 정당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만약 이 기간 중 탈퇴하려는 정당은 1개월 전에 상대방 정당에 통보하도록 했다. 공동교섭단체가 밝힌 8대 정책공조과제는 ▲한반도 평화 실현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특권 없는 국회와 합의 민주주의 실현 ▲노동존중 사회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 ▲식량주권 실현 및 농축수산업을 미래 생명 환경 산업으로 육성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 보호·육성 ▲검찰과 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 ▲미투(me too) 법안 선도적 추진 등이다. 이들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등 과제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공조할 것으로 보인다. 6·13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협상과정에서 정의당이 민주평화당에게 요구해 온 공동교섭단체 20석 유지를 위한 지방선거 불출마 확답과 관련해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특정 정치인을 거명하는 것은 옳지 않아 합의문에 '양당은 교섭단체의 안정적인 유지·발전을 위해 책임있는 노력을 다한다'고 넣은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선거연대와 관련해서는 "이미 각당 예비후보가 등록돼 뛰고 있는 상황이다. 교섭단체 구성 과정에서 선거연대를 논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이번 주내로 이 합의안을 공식 의결하고 오는 4월 2일경 교섭단체 등록 절차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이날 상무위원회를 열고 잠정합의안을 공식 의결했으며, 30일 또는 31일 전국위원회에서 합의안을 최종 추인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도 이날 강원도당 창당대회에서 합의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하고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보고 절차를 거쳐 추인받을 예정이다.

2018-03-29 15:59:52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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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중진 갈등 심화, 조기 선대위 구성 촉구…당내 자중 목소리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중진 의원들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모임을 갖고 홍 대표에게 신중한 언행, 민주적 당 운영, 획기적인 지지율 제고 대책 제시, 인재영입 전력 투구 등 네 가지 사항을 요구한 중진 의원들은 29일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가동을 촉구하며 압박을 이어갔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을 향한 홍 대표의 언행과 태도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이들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결정에 대해 '사천(私薦)' 가능성을 본격 제기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수원시장에 정미경 전 의원, 고양시장에 이동환 고양병 당협위원장, 용인시장에 정찬민 현 사장, 성남시장에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 경남 창원시장에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각각 공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일부 후보가 홍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주영 의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기초단체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사천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며 "강한 의혹을 담아 말씀드린다. 사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천의 최고 원칙은 당선 가능성이다. 미흡하다면 최고위에서 재고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일부 지역의 경우 경선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명망 있는 당 내외 인사들로 조기에 선대위를 구성,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홍 대표에 대해 국민의 피로감이 쌓여 있을 수 있는 만큼 공동선대위원장들이 나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가동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홍 대표가 물러나라는 뜻이 아니라, 영향력 있는 분들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중진 의원들은 4가지 요구 사항에 대한 홍 대표의 입장도 촉구했으며, 특히 홍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층 더 강한 지적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답은 없고 비난만 되돌아왔을 뿐"이라며 "당 대표에 대한 도전에 과하게 대응하는 것 자체가 사당화의 표본이고 징조"라고 밝혔다. 반면, 홍 대표는 중진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일부에서는 당내 반홍세력의 준동이 있다고들 하지만 YS(김영삼), DJ(김대중) 1인 정당시대에도 항상 비주류는 있었다"며 "극소수 일부 반홍(反洪) 중진들의 비협조가 거침없이 나가는 우리의 지방선거 전선을 막는 장애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러하자 당 내부에서는 양측 모두 대립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6·13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당 지지율도 답보 상태이고, 이에 따라 마땅한 후보자 영입도 어려운 상황에서 내홍까지 겹쳐 더욱 당 상황이 어려워졌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IMG::20180329000203.jpg::C::480::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9일 오후 업무차 서울 여의도 당사 당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9 15:59:45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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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핵데이 2018' 개최

네이버가 사내 기술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네이버 핵데이 2018'을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연수원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네이버 핵데이'는 평소 직원들이 구현하고 싶었던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기 위한 사내 해커톤 프로그램이다. 그간 네이버 핵데이는 '360도 뷰어', '카페플러그'처럼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실제 서비스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 기반을 확장시키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네이버 핵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 관련 주제가 보다 강화됐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이나 툴 개발 외에도 기존 기술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신규 기능 추가, 코드나 알고리즘의 품질 및 성능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접수한 총 48개팀, 145명이 참가한다. 네이버 김태웅 기술플랫폼총괄은 "올해부터 핵데이는 보다 기술적인 측면에 주력해,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해 네이버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또 이렇게 발굴된 새로운 기술들을 엔지니어링 데이를 통해 활발히 공유하며, 네이버 구성원들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와 함께 핵데이 미니' 라는 별도의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하며, 서비스 분야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18-03-29 15:48: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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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맥스정보시스템, '한컴유니맥스'로 사명변경…한진석 대표이사 선임

국방분야 전자·제어 전문기업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이 '한컴유니맥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진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컴유니맥스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사명 변경과 대표이사 선임 건을 승인했다. 한컴유니맥스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기업 인지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그룹 시너지 창출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한진석 대표는 육군대위로 전역한 후 1991년부터 ㈜한화에서 방산부문 해외 사업을 25년간 담당하고, 파인텔레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 역량을 검증받았다. 한진석 신임 대표는 기존 김선태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며, 한컴유니맥스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진석 신임 대표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며 "동시에 한컴유니맥스의 연구개발 역량에 그룹이 보유한 ICT 융합을 통해 스마트국방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한컴유니맥스는 2013년 한컴MDS에 인수되면서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편입됐다. 유도무기 전자제어부품,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다기능 시현기 등 국산 무기체계 구축에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한컴유니맥스는 지난 23일 유진에이씨피씨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8-03-29 15:48: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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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카카오 전화 걸어줘" 카카오미니 보이스톡 기능 업데이트

카카오가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 보이스톡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이스톡은 카카오톡 친구와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다. 보이스톡은 카카오미니 설정 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 미니에 "A에게 보이스톡 걸어줘" "보이스톡 시작"이라고 말하면 "A에게 보이스톡 할까요?"라는 확인을 거쳐 상대에게 보이스톡 연결을 요청한다. 카카오는 보이스톡 수신 기능과 단체 채팅방 통화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해 카카오미니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카오미니는 이날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제공하는 '힐링사운드'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바닷가, 풀벌레, 비, 숲속 등 숙면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려준다. "힐링사운드 틀어줘" "비오는 소리 10분간 틀어줘" 등으로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톡 전송 ▲택시 호출 ▲배달음식 주문 ▲길찾기 ▲음악 재생 ▲뉴스·팟캐스트·라디오 ▲어학 사전 ▲스포츠·영화·TV 정보 ▲각종 지식·생활 정보 ▲알람·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진화하고 있다.

2018-03-29 15:47: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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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보인 인텔의 5G 기술, 2년 후 도쿄에서 더 빛날 것"

"지난해에는 인텔이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최초의 5G 시도를 하고 평창 올림픽에서 기술을 선보이는 등의 진전을 보였는데 올해에는 5G 상용화로 가기 위한 무대가 구축될 것으로 본다." 인텔코리아 NFV/SDN 제품사업부 홍희석 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부터 5G가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5G 기술 발전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인텔은 지난달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KT와 협력해 세계 최고 규모의 5G 라이브 네트워크를 시연하며 자사가 보유한 5G 기술의 영향력을 증명해보였다. 인텔은 5G 단말용 모뎀과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구축을 위한 데이터센터 기술을 제공해 세계에서 가장 넓게 설치된 광역 5G 배치를 선보였다. 22개의 5G 연결이 강원도 평창을 포함한 10곳의 지역에 설치됐고 3800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데이터를 KT와 5G 기술로 주고받았다. 이를 통해 인텔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강릉 아이스 경기장에서 5G 기술로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제공했다. 평창에 모인 관중 및 관람객은 5G 기술을 통해 크로스 컨트리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 2020년 열리는 도쿄하계올림픽에서는 더욱 진전된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정이다. 관객은 고해상도 기기로 전송되는 360도의 8K 영상을 통해 마치 서핑 선수들과 함께 파도를 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 부장은 "5G 기반의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실제 경기 영상을 전송하고, 올림픽 주요 시설의 출입 방식을 얼굴인식으로 바꿔 빠른 입장을 돕는 방안, 커넥티드 카 활용 방안, 운동선수들의 훈련데이터 수집한 후 인공지능(AI)을 통한 분석으로 경기력 향상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종적으로 어떤 기술이 소개될지는 그 때 알겠지만 평창에서 구현한 것보다 더 새로운 형태의 형태를 설계하고 있다"며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8-03-29 15:47:0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