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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짝사랑' 정일우, 까도남으로 완벽 변신…오랜만이라 더 반가워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가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4일 MBN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연출 지영수) 1회가 방송됐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까도남 CEO 최일훈(정일우)와 산골 순수처녀 유이령(진세연)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015년 중국 온라인 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 재생수 3억뷰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던 작품인만큼 '고품격 짝사랑'은 첫 방송 직후 호평을 받고 있다. 입체적인 캐릭터, 유쾌함과 설렘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로코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1회에서는 두 남녀 주인공의 삐걱거리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남 최세훈이 어느 날 갑자기 시골 처녀 유이령과 만난 후 그녀를 연예계에 데뷔시켜야겠다고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능력, 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남자 최세훈으로 분했다. 까칠한 성격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력 만점 까칠로코남의 정석을 보여준 것. 나아가 이런 까칠남이 서서히 한 여자 때문에 변하고, 그녀 때문에 좌충우돌하며 사랑하는 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일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현재 정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다. '고품격 짝사랑'은 정일우가 입소 전 촬영한 작품이다. 안방극장에서 한동안 그의 얼굴을 볼 수 없기에 정일우의 매력이 담긴 '고품격 짝사랑'은 이목을 끌고 있다. MBN에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2018-04-05 10:31: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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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전 중인 국회 일정 조율나섰지만…개헌에 '발목'

여야가 공전 중인 4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섰지만 개헌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며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평화와정의의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개헌과 임시국회 일정 등에 대한 협상을 벌였다. 지난 2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정례회동에서 방송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등을 두고 대립하며 일정 합의에 실패했던 여야는 이날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방송법을 비롯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등 각 당이 하고 싶은 법안을 같이 정책위의장과 수석원내부대표 간의 논의 테이블에 올려서 국회 정상화를 하자고 했고, 개헌은 원내대표들 간의 논의로 투트랙으로 하자고 다시 얘기했는데 다른 당이 입장을 정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제를 기본으로 대통령 권한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봐야지, 이원집정부제로 나눈다는 것은 동의가 안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개헌 합의와 4월 국회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논의를 했지만,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면서, "민주당이 대통령의 개헌 발의 내용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해 사실상 개헌 논의는 교섭단체 대표와 대통령 회동을 통해 큰 가닥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는 왜 대통령제를 유지해야 하는지를 원론적으로 얘기했는데 서로 차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으며, 노회찬 원내대표는 "국민 다수가 원하는 권력구조를 각 당이 수용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회동 이후 각 당에 돌아가서 더욱 상대를 향한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임시국회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무책임한 보이콧으로 초반부터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개헌과 민생, 평화를 위해 분초를 쪼개가며 국회를 총력 가동해도 시간이 모자란 마당에,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만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은 상습적이다 못해 아예 고질병 수준"이라며 "이번이 벌써 일곱 번째 국회 보이콧이다. 하나 같이 민생과는 전혀 무관한 사안들만 골라, 이를 핑계로 국회를 마비시키는 작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며서 "이러니 국민들이 국회가 대한민국을 운영할 전권을 쥐는 것에 반대하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현재 국회 상황에서 내각제는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라는 것을 자유한국당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김성태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껍데기만 바꾼 대통령 개헌안을 민주당 개헌안이라고 우기고 있다"며 "대통령 개헌안을 재량으로 수정하고 협상할 권한은 가지고 있느냐"고 반발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그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권한이 위임되지 않는 한 (우 원내대표와의 협상은) 시간 낭비이고, 마네킹을 세워놓고 얘기하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야 원내대표와 청와대의 회동을 통해 개헌 정국을 실질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정부·여당이 관제 개헌안을 밀어붙이다 개헌을 무산시킬 의도가 아니라면 청와대와 야당이 실질적인 개헌 테이블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2018-04-05 10:28:2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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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라디오스타' 주우재X돈스파이크 입담에 시청률 1위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부 5.6%, 2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돈스파이크, 슬리피, 로고, 주우재가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먼저 돈스파이크는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는다며 "많이 먹지 않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먹는 줄 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딱 3번 정도 체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호주에서 '오지의 마법사' 촬영한 후 하루 더 있었다. 최현석 셰프와 남았는데 종일 먹으러 다녔다. 폭식하고 돌아와 속이 안 좋았다. 소화제를 먹었다"고 회상했다. 16살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사의 댓글을 다 보는 편이다. 악플에는 신고를 하고 일부 글에는 댓글도 작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젊다. 20대 후반이다.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또래 나이와 대화가 잘 통한다. 이건 내가 덜 성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자를 떼놓고 말할 수 없는 로꼬는 탈모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숱이 많았는데 고 3때 수험생 스트레스로 탈모가 오기 시작했다. 재수까지 해서 더 심해졌다. 대학에 입학했을 때 음악을 시작해 또 빠졌다. 스트레스성이다. 그래서 머리를 밀어버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별명과 팬클럽 이름이 '로꼬 츄'인 이유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할 때 뛰다 보면 바지 지퍼가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내려간 걸 알고 뒤돌아서서 올린 것이 아니라 앞을 보고 당당하게 올렸던 것. 이에 '로꼬 츄'가 별명이 됐다고 밝혔다. 반면 주우재는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태도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그는 "남이 얘기를 하는데 다른 곳을 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건 저쪽에 있는 모니터를 보고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허세 캐릭터로 활동한 것과 관련, "거의 단타성으로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허세 이런 걸 잘한다. 그랬더니 제작진이 허세를 부려달라고 요청해 방송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게 진짜 모습인 줄 아는 데 아니다. 웃는 상도 아니라서 웃는 연습을 잠들기 전 30분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는 3.3%, 3.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KBS 2TV '추적 60분'은 2.9%를 기록했다.

2018-04-05 10:06:5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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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소설 쓴다…총상금 1억원

KT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쓰여진 소설을 공모하는 'KT 인공지능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개인, 스타트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및 참가업체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학습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주어진 양식에 맞게 소설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공모전 안내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된다. KT는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르, 분량, 제출양식 등을 안내하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출된 작품은 6월 중 KT 플랫폼을 통해 약 한 달간 독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1차 심사는 인공지능 소설 작품의 문학적인 가치를 평가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하면 2차 심사인 심사위원평가를 받는다. 2차 심사는 KT 내·외부 인공지능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면접으로 이뤄지며, 이를 거쳐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명에게 30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6명에게는 기술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전대진 상무는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이 창작의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설은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이 반영된 창작물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학습을 통해 쉽게 인간의 수준을 따라올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인공지능과 콘텐츠 생산자들이 어떻게 협업하고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T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인 창작자들에게 작품 소재 제공과 같은 창작활동 지원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업체들을 함께 발굴하고 관련 세미나도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2018-04-05 10:01: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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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상비약에도, '의료공백' 여전…'공공심야약국' 外, 대책 필요

#늦은 밤, 응급실에는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로 아우성이다. 간단한 약 처방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 경증 환자들도 응급실을 찾기 때문이다. 덕분에 중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를 받지 못하고, 경증 환자들은 값비싼 응급실 진료비를 부담하게 돼 많은 시민들이 '심야 의료공백'에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심야시간 의료공백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편의점 상비의약품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어 의료갈증 해소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에 약업계는 오남용 우려 등의 문제가 있는 상비의약품 제도를 비판하며, '심야공공약국' 등 의료 인프라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 상비의약품제도, '의료접근성' 완성 아냐 지난 2012년 정부는 심야시간의 의료공백을 채우기 위해 안전상비의약품제도를 도입했다. 안전상비의약품제도는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20개 품목 이내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에 힘입어 편의점 상비의약품 매출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공급량은 2012년 194만개에서 2016년 1956만개로 10배나 증가했다. 고려대 약학과 최상은 교수는 "복약지도 없는 상비약의 편의점판매가 의료접근성에 도움이 되는지는 의약품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급하게 쓰이는 약들의 경우, 소비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파는 '안전상비의약품'은 도입 단계부터 현재까지 찬반 논쟁이 끊임없이 부딪히는 진통을 겪고 있다. 작년10월 국회의원 정춘숙 의원이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안전상비의약품 13종에 대한 공급량과 부작용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화제로 유명한 A 상비약의 경우 편의점 공급량이 2012년 14만7737개에서 2016년 71만8487개로 증가하는 동안 부작용 보고는 3건에서 110건으로 107건(36.6배) 증가했다.해열진통제로 유명한 B 상비약도 편의점 공급량이 같은기간 동안 34만4519개에서 595만9028개로 증가하는 동안 부작용 보고는 55건에서 107건으로 52건(1.9배)으로 늘었다. 이에 약업계에선 복용지도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수도권 약국의 한 약사는 "종합감기약도 중복 복용이 문제가 되는 만큼 여기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해당 약물에 들어 있는 일부 성분은 전립선 환자나 녹내장 환자, 천식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국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네 종류 13개 품목의 의약품에 제산제·지사제·항히스타민제·화상연고 등 4개 품목에 추가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심야 의료공백을 단계적으로 편의점 상비약품 품목 정리를 통해 개선하고 있다"며 "현재 5차협의까지 진행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취약시간대의 의료 접근성 강화는 의사진단과 약국의 적절한 조제가 어우러 지는 것이다. 13개 품목에서 무엇을 넣고 빼는게 문제를 해결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시민 88%, 공공심야약국 필요해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지난달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약시간대 보건의료서비스 불편 해소를 위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야간이나 휴일에 약이 급하게 필요했으나, 결국 구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40%였다. 약국에서 약을 구하지 못했을 경우 '그냥 참는다'는 응답이 37.5%로 가장 많았고,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매한다'는 응답이 34.4%로 뒤를 이었다. 약을 구하지 못해 '응급실을 찾는다'는 의견은 16.1%였다. 이처럼 많은 환자들이 심야시간의 약이 필요해도 얻지 못하거나, 약국에서 약을 구하지 못할 경우에는 편의점이나, 응급실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심야시간의 의약품 접급성 강화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위해 일부 지자체들은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잇다. 실제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조사도 나오고 있다.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서울 및 수도권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에 대한 인식 및 구입 조사' 결과, 공공심야약국의 필요성에 대해 8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야간·공휴일 공공약국 운영 제도화에 대한 질문에는 92%가 '동의한다'는입장을 밝혔으며, 심야 환자 발생 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74.4%가 '야간·휴일 이용 가능한 의원이 연계된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꼽았다. 현재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전국에 20여 곳이다. 경기도 평택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는 김용희 약사는 "평소 새벽 1시에 문을 닫고 아침 일찍 문을 열어 몸은 굉장히 피곤하지만, 아기엄마들이 늦은 밤에 아픈 아이를 위해 급히 찾아와 약을 구매할 때는 심야약국을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의료공백에 대해 한 약학 전문가는 "심야시간대의 보건의료공백을 없애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건강보험재정 절감을 위해선 병·의원이 연계된 심야공공약국의 확충이 절실하지만 대부분의 약국에서 심야시간대의 근무약사 고용의 어려움과 경영난이 심해 공공의료로의 편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고려대 약학과 최상은 교수는 "심야 의료공백은 약국차원 뿐 아니라 다각적으로 고민할 문제인 것 같다"며 "심야에도 개방되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방법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8-04-05 09:51:03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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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스위치vs추리의 여왕2' 수목극 1위 대결 '막상막하'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추리의 여왕2'와 막상막하의 시청률 대결을 펼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5, 6회는 각각 5.6%,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 11회는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위치' 2부(6회)가 0.1%포인트 높았지만, 평균치를 따지면 '추리의 여왕2'가 조금 더 높은 셈이다. 반면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9, 10회는 3.4%, 4.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에서는 사도찬(장근석)이 김실장(송원석)의 일당에게 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을 뻔 했다가 의수를 지닌 의문의 사나이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나는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후 병원에 입원했던 도찬은 하라(한예리)를 통해 마약과 관련되어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마약 총책이 불곰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는 다시금 검사역할을 하기로 결심, 하라와 공조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다 오계장(차엽)으로부터 진짜 준수(장근석)인지에 대한 의심을 받기도 했던 도찬은 사기단인 스위치팀과 합작, 완벽하게 그를 속이며 두 번째 위기상황을 넘겼다. 심지어 오계장에게 형이라며 친밀감을 표시한 그는 오래된 사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할 정도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는 검사장 정도영(최재원)의 생일 축하를 겸한 회식에 참석한 도찬은 장훈(이규호)을 데리고 나타난 길대로(서영수)로부터 가짜라고 지목받았다. 이때 화상으로 입은 상처를 보여 달라는 대로의 집요한 요청에 이어지자 그는 상의을 벗어 화상자국을 드러내면서 하라를 포함한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세 번째로 닥친 위기를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드라마는 이 같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높은 시청률을 이뤄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 도찬은 무려 세 번이나 닥친 위기상황을 넘기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쫄깃함을 선사했고, 이른바 '시간순삭'을 이뤄냈다"며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보여준 상처에 대한 진실과 더불어 하라와의 기발한 공조는 4월 5일 방송분에 공개되니 꼭 본방송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018-04-05 09:40:1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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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이성민의 양파같은 무한 매력 기대해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올 봄 극장가에 초강력 웃음바람을 몰고온 가운데 이성민의 코믹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20년 경력 바람의 전설 석근으로 분한 이성민의 코믹한 제스처와 표정을 담고 있어 보자마자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제주도 바다와 자신이 운전하는 모범택시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석근의 모습이 담긴 셀카 스틸은 자기애 넘치는 석근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두번째 스틸은 동생 미영의 남편 봉수와 테니스 시합을 펼친 석근이 득점 후 포효하듯 주먹을 불끈 쥐며 철부지 '어른이' 같은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노래방에서 열창하는 석근의 모습은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표정이 압권으로 영화 속 킬링파트 장면으로 손꼽히는 명장면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봉수에게 무언의 사인인 윙크를 능청스럽게 보내는 그의 모습은 20년 경력을 유지해온 바람의 전설다운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가장 석근다운 모습을 담았다. 이처럼 이성민은 '보안관'을 통해 오지랖 넓은 동네 보안관을 맛깔나게 연기해 코믹한 매력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서 그는 파헤칠수록 끊임없이 등장하는 양파 같은 매력의 바람의 전설 석근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이성민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올 봄 극장가에 강력한 웃음바람, 신바람, 흥행바람을 예고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4-05 09:39: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