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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텔레비' 가입하면 푹 1년 무료 이용"

KT스카이라이프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상품 '텔레비(TELEBEE)'의 '푹(pooq)'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텔레비 신규 가입자에게 pooq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텔레비를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11만8800원(부가세 포함) 상당의 pooq 1년 이용권을 비롯해 기본채널과 왓챠플레이 3개월 이용권(3만3600원), 해피독플러스 1개월 이용권(8800원) 등 총 16만1200원 상당의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텔레비는 TV향 OTT 상품으로 약정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보는 방식을 적용했다. 지상파, 종편, CJ 등 기본 8개 채널 외에 고객이 보고 싶은 채널만 선택·추가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외에도 인기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이 가능하며 유튜브, 티빙, 왓챠플레이, 해피독플러스, 페이스북 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상파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pooq 서비스 론칭으로 텔레비의 콘텐츠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청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텔레비상품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16 09:32: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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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윤아, 못하는 요리없이 척척

JTBC '효리네 민박2'의 윤아가 다시 한 번 만능 직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른 아침 민박집에 출근한 윤아는 손님들의 조식을 준비하기 위해 곧장 주방으로 향했다. 윤아와 함께 김밥을 만들기로 한 이상순은 "한 번도 김밥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며 고민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때 윤아는 민박집 영업 첫날 챙겨온 '김밥 만들기 틀'을 사용하며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독특한 비주얼의 '윤아표 햄 김밥'을 완성했다. 윤아의 솜씨를 지켜보던 소길리 살림꾼 이상순은 "윤아는 못 하는 게 없다"며 감탄을 표했다. 이튿날 조식 준비에서도 윤아의 요리 실력이 빛을 발했다. 이날 조식 메뉴는 녹차에 밥을 말아 먹는 일본식 요리 '오차즈케'. 전날 이상순과 함께 레시피를 정독해가며 조식 준비에 열을 올린 윤아는 처음 해보는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오차즈케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 모두의 칭찬을 받았다. 또한, 올해로 스물아홉이 된 윤아는 동갑내기 손님과 함께 아홉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던 중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이제 임윤아로서의 시간을 넓혀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폭설과 함께 변화무쌍한 날씨로 민박집을 고립 상태까지 몰고 갔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온 '효리네 민박2'의 이야기가 예고된다. 요리부터 고민 상담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직원 윤아의 모습은 1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4-16 09:11: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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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화 추천 알고리즘 경진대회 연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T&B코드 챌린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영화나 주문형비디오(VOD)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자 취향에 맞게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설계한다. 실제 시청 내역과 일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AI 전문가라면 누구든지 'T&B코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회사측은 AI를 전공하는 국내·외 대학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 AI 스타트업 직원 등 전문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비식별화된 'B tv' · '옥수수'의 실제 이용 데이터가 소폭 가공돼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GPU가 탑재된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1차 선정된 30개팀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10주간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최종 입상자는 8월 8일 결정된다.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10주간의 알고리즘 개발 기간 동안 참가 팀들의 순위가 실시간 공개된다. 정확도가 높을수록 순위가 높다. 정확도가 완전히 동일한 경우 더 간단한 구조가 높이 평가받는다. 마감 2주 전부터 순위는 비공개 전환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총 3개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1등인 대상 상금은 1000만원이며 최우수상 · 우수상 수상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양사는 입상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이 'B tv'와 '옥수수'등 상용 서비스에 적용할 정도로 획기적인 경우 최대 3억원의 후속 개발 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우수 인력 채용도 검토한다.

2018-04-16 08:58: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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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네공방, 16일 '봄을 닮은 그대' 공개…"5월 첫 정규 발매 예정"

담소네공방, 16일 '봄을 닮은 그대' 공개…"5월 첫 정규 발매 예정" 담소네공방의 '봄을 닮은 그대'를 발매한다. 담소네공방 측은 "16일 정오에 '봄을 닮은 그대'가 발매된다"고 15일 밝혔다. '봄을 닮은 그대'는 오는 5월 발매 예정인 담소네공방의 정규 1집앨범 '사랑오운 아띠' 선공개곡으로, 따뜻한 봄 감성을 담은 사랑 노래다. 보컬 박연이 작사, 작곡했으며 자이언티 세션의 베이시스트 박종우, 치즈 세션의 드러머 서주영, 기타리스트 문동훈이 참여했다. 또 스트링 편곡에는 박민주, 믹스에 곽은정, 마스터링에 박정언이 참여하는 등 내로라하는 음악신 베테랑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담소네공방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앨범 '반했나요'를 시작으로 매월 신곡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OST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상승세를 띠고 있다. 오는 22일 예정된 '봄을 닮은 그대'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오는 5월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에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 이번 앨범은 '봄을 닮은 그대'를 포함해 총 9트랙으로 구성되며, 모두 이전에 발매되지 않은 신곡으로 꾸려진다. 특히 5월 13일 예정된 '뷰티풀 민트라이프'(이하 뷰민라)에서 신곡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담소네공방 측은 "지난해엔 어쿠스틱한 소규모의 음악들을 발매했다면, 이번 정규 앨범은 사운드가 꽉 찬 음원으로 이전보다 더 풍부해진 음악을 선보인다"며 "'뷰민라'에서는 정규 수록곡 위주로 공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담소네공방은 오는 16일 '봄을 닮은 그대'를 발매하고, 22일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5월에는 정규 1집 앨범 '사랑오운 아띠'를 발매하며, 같은 달 13일에는 '뷰민라' 무대에 오른다.

2018-04-16 07:00:00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편의 바람 그리고 기도

" 남편이 바람피우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순수해서 정말 그럴 줄 몰랐단다. " L씨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태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사람이 착하고 순수하면 바람을 피우지 않을까? 물론 성품은 행동거지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모든 게 그렇게 법칙처럼 진행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사람의 일이란 게 복잡 미묘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다. 바람을 피울 확률을 알고 싶으면 성품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주를 제대로 보아야 한다. 태어날 때 우주와 하늘의 어떤 기운을 어떻게 받았는지 알게 되면 그 사람의 성품과 행동을 미리 내다볼 수 있다. 순수한 사람이 한번 빠져들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경우는 쉽게 볼 수 있다. 남편은 목욕도화의 사주이다. 목욕과 도화가 함께 하면 풍류를 즐기고 색을 따라다니게 된다. L씨의 남편은 눈에 뜨이게 풍류를 잡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시문을 즐겨하는 성정을 지니고 있는 유형으로 바탕에 풍류가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사주에 도화를 지니게 되면 남녀관계로 인한 손재수가 따르고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세상에 그럴 줄 꿈에나 알았나요. 이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타고난 것은 사람의 힘으로 되돌리기 힘든 것이고, 사람의 힘으로 안 될 일이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부처의 힘을 빌려서 집안의 안정을 빌어보세요." 대자대비한 관음보살은 집안의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에게 가피를 내려준다고 알려주었다. "기도를 하면 정말 남편이 돌아올까요?" 기도를 올리고자 하는 사람도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기도는 무엇보다도 정성이다.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얼마나 실어서 기도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많이 달라진다. 자신의 노력을 기울일 생각을 먼저 해야 할 텐데 많은 경우에 기도의 효험을 먼저 따져 보려 한다. 그런 자세야 말로 기도의 효험을 떨어뜨리게 한다. "정성에 따라 부처님의 가피가 달라질 것입니다. 우선 마음을 다해 기도를 드리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남편이 피우는 바람은 상처만 주고 끝날 것이다. 무모한 만남이었고 결별을 거쳐 서로의 자리로 돌아가기가 어려운 형국이다. 결국 L씨도 상당히 힘들게 될 텐데, 기도에서 얻게 될 부처님의 가피가 어떻게 내려지느냐에 따라 고난의 정도도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그래도 기도를 시작한 L씨는 분명히 그녀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16일 월요일 (음 3월 1일)

[쥐띠] 60년생 많은 것을 기대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2년생 실력 이상의 일은 귀하에게 맞지 않습니다. 84년생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96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소띠] 61년생 더 이상은 잘 되지 않습니다. 73년생 말을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85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97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너무나 지쳐 있습니다. 62년생 가던 방향을 고집해야 합니다. 74년생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합니다. 86년생 어려울수록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집중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63년생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날입니다. 75년생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자세를 가지세요. 87년생 부와 명예가 귀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64년생 오늘은 파란색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길합니다. 76년생 마음이 흔들일 일이 있겠습니다. 88년생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사세요. [뱀띠] 53년생 정신을 맑게 하세요. 65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77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세요. 89년생 모험심이 생깁니다. [말띠] 54년생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세요. 66년생 옛 동료를 만나게 되니 고집을 피우지 마세요. 78년생 아직 시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90년생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불리합니다. [양띠] 55년생 참고 인내하면 노력의 결실이 있겠습니다. 67년생 주변에서 도우니 원대한 것을 이루겠습니다. 79년생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91년생 너무 거만하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겸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68년생 고민하던 이성 문제에 해결의 길이 보입니다. 80년생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92년생 유혹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늘 명랑한 기분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69년생 오래 전부터 만나고 싶어하던 귀인이 찾아옵니다. 81년생 삶을 좀 더 즐겁고 활기차게 살도록 하세요. 93년생 이성과의 다툼을 조심하세요. [개띠] 58년생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받게 됩니다. 70년생 사치를 삼가 하세요. 82년생 게으름은 망하는 길의 지름길입니다. 94년생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이성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71년생 바람 끼는 절대로 안 됩니다. 83년생 주위사람에게 칭찬 또는 인정을 받게 됩니다. 95년생 어려운 시기가 예상됩니다.

2018-04-16 06:3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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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발약, 공공의료기관 의무 등재시 시장 진입 빨라진다"

"국내개발약, 공공의료기관 의무 등재시 시장 진입 빨라진다" 국내 기업의 혁신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선 국내개발신약의 공공의료기관 처방의약품 목록 의무 등재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6일 발표한 '보험급여 의약품의 최근 5년간 청구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년)간 국내제약기업의 처방약 품목과 청구액, 청구비중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상위 100대 품목 가운데 국내제약기업 제품은 43개(2012년)에서 41개(2016년)로, 상위 100대 국내 제약기업 제품의 청구액은 같은 기간 1조3037억원에서 1조1502억원으로 소폭 축소했다. 비중도 감소세다. 100대 품목 전체 약품비 청구액 중 국내 제약기업의 청구액 비중은 이 기간 동안 41.1%에서 34.4%로 낮아졌다. 이처럼 국내제약기업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다수의 임상데이터 요구 등에 따라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진단됐다. 협회는 국내개발신약의 느린 시장진입은 사용례 부족→매출 및 청구실적 저조→투자비 회수 장기화→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지연→시장점유율 확대 한계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이번 보고서는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를 비롯해 정책변화에 따른 제약산업의 영향, 글로벌 제약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분야에서는 주철휘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가설기반에서 인공지능 기반으로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주 교수는 AI가 이미 신약개발 전주기에 적용되어 전통적 패러다임을 급격하게 바꾸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의 파고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신속하고 영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약산업 이슈진단 분야에서는 협회 의료전달체계 연구 TF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발표에 따른 제약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 발전방안을 진단했다. 이들은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신포괄수가제도, 공사보험 연계 등으로 인해 제약산업과 약품비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평가하여야 한다."며 "그 이후에 평가 결과를 토대로 약가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것이 과거와 같은 시행착오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이슈도 이번 정책보고서에 실렸다. 협회 허경화 국제담당 부회장 등 3인은 항생제 내성배경과 GARDP(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기구)의 프로젝트 진행현황 및 국내 항생제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문제에 대해 제약업계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점을 들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외 보험약가제도에 대한 연구결과도 게재됐다. 일본 약가제도 연구 TFT는 지난 12월까지 16회에 걸친 논의와 3차례의 업계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일본의 약가제도 개정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중간년 약가 조사 및 개정,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 재검토, 약가 산정방식의 정확성과 투명성 등을 주제로 현행 제도와 이에 따른 과제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해내고 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진출 분야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팀이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주제로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에서의 해외진출 지원 정책방향과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및 현지화 강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정책보고서에는 HnL 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의 '약가인하 손해배상 사건의 향방과 그 영향'과 의약품산업 관련 국회 입법동향, 글로벌 의약산업동향 등이 담겼다.

2018-04-16 06: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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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건당 피해금액 807만원

# A씨는 본인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돼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검사라고 밝힌 한 남성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는 계좌에 있는 돈 전액을 국가안전보안계좌에 입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A씨는 이 남성이 불러준 계좌로 입금해 1억원을 잃었다. 최근 이 같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자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경찰청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 3사 및 알뜰통신 사업자 36개사와의 협력을 통해 16일부터 총 5363만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메시지'를 발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 간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알뜰통신사업자는 4월분 요금고지서를 통해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검찰, 경찰, 금감원을 사칭해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설명했다.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의 1건당 피해금액은 807만원으로 전년 대비 21%가 증가했다. 이는 대출빙자형의 건당 피해금액인 428만원보다도 높은 수치다. 보이스피싱 사례는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 특히 검찰을 사칭해 피해자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됐다며 접근하는 사례가 늘었다. 또 경찰을 사칭하며 송금을 유도하거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가짜 공문을 보여주며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송금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었다. 방통위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자금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며 수상한 낯선 전화는 일단 끊은 뒤 반드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사기범이 알려준 계좌로 돈을 송금한 경우에는 신속히 경찰서나 해당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인 '와이즈유저'나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지킴이'에서 얻을 수 있다. 와이즈유저에서는 보이스피싱 외에도 이메일을 통해 정보를 부정하게 얻는 범죄수법인 피싱과 악성 링크(URL)가 담긴 문자를 전송해 이용자가 클릭 시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등 새로운 유형의 통신범죄에 대한 피해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각·청각장애인, 장노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지킴이는 피해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발생 시에 신고 가능한 전화번호와 사이트 및 피해환급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2018-04-15 21:10:0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