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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작가, '풍경이 마음에게' 사진전

경성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신문과 잡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형이 풍경 사진전 '풍경이 마음에게'를 5월 21일 부터 28일(일요일 휴관)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윤갤러리에서 열린다. 스스로를 '풍경 택배작가'라고 칭하는 김도형 작가는 전국 각지의 풍경을 파인더에 담아 사람들의 마음에 배달한다. 30여 년간 찍은 많은 분량의 사진 중에 풍경만을 엄선한 30여 점의 사진을 이번에 선보인다. 작가는 초등학생 시절 읽은 쥘 베른의 소설 '15소년 표류기'의 주인공이 뱃전에서 망원경으로 먼 바다를 살피는 삽화를 보고 렌즈를 통해 본 세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시골 살림의 곤고한 현실 속에서 비용이 수월찮게 드는 사진을 전공해야 되겠다는 의사를 아버지께 밝혔을 때, 그 당시가 전국 주민등록증 일제 갱신기간이어서 주민등록증에 붙일 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구름같이 사람이 몰리는 것을 본 아버지가 선뜻 동의를 해 주셨다고 한다. 졸업 후 서울신문사 출판편집국 사진부에 입사해 독자에게 평가받는 책임 있는 사진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 커트 한 커트 정성을 다해 찍었고 그런 노력으로 1997년 한국보도사진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근래에는 인스타그램에 풍경사진을 올려 위로를 받고 힐링이 되었다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는 작가는 사진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로 하여금 틈만 나면 촬영을 떠나게 만들고 있다고 전한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새벽에 철원 한탄강 송대소 주상절리에 아침 햇살이 비추기를 기다렸던 시간과,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서 있기도 힘들었던 대관령 설원 위에서 눈보라가 날리는 장면을 찍었던 그 시간이 그런 이유로 행복했다고 전한다. 김 작가는 "나는 풍경사진에 관해 운이 좋은 편이었다.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늘 동트기 전에 현장에 가 있는 내 부지런함에 대한 보답이었는지 들판의 고목을 찍을 때 하늘을 뒤엎을 듯 많은 철새 떼가 갑자기 나타나 고목 위를 날아갔고, 강화의 소나무 군락을 찍으러 갔을 때는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안개가 끼어 몽환적인 수묵화풍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도형 작가는 "나는 풍경을 찍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만나러 간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선다. 너무 자주 가서 익숙한 풍경이나 처음 대하는 풍경이나 그 앞에 서면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2018-04-16 15:47: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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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래서 망했다' 한국당, 드루킹 사건 총공 "최순실도 울고 갈 국기문란"

'우리도 그래서 망했다' 한국당, 드루킹 사건 총공 "최순실도 울고 갈 국기문란" 자유한국당이 '우리도 그래서 망했다'라는 문구로 '더불어민주당 당원 인터넷 여론조작 사건'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이 문구는 6·13 지방선거 주요 슬로건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이 16일 국회 당 회의실에 설치한 백보드에는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우리도 그래서 망했다'는 문구가 쓰여있다.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상의해 완성된 이 문구에는 한국당이 과거 집권 여당이었던 시절을 반성하는 의미와 함께 현 정부에 대한 경고가 담겼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과 자기 반성을 동시에 담은 내용이라 지방선거에서도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터넷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 씨(필명 드루킹)의 배후로 지목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하며 해당 문구를 사용하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이) 여론공작을 얼마나 많이 했길래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했겠냐. 댓글 몇 천 개 달고 일본 오사카 총영사 자리 얻을 수 있다면 이거야말로 최순실도 울고 갈 국기문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사청탁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우리도 그래서 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개헌에 반대하는 내용인 '자유민주주의 국민개헌vs사회주의 문재인 관제개헌'을 백보드 문구로 사용했다.

2018-04-16 15:45: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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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시골경찰3' 新근무지 울릉도X여순경 이청아, 신의 한수 될까?

MBC에브리원의 새로운 대표 강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골경찰3'의 키워드는 울릉도 그리고 이청아다. 시즌1 전라북도 진안, 시즌2 경상북도 영주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울릉도 섬 마을을 찾아 무공해 청정 울릉도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인 것. 또 최초로 여성 순경 이청아가 합류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6일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황성규 PD, 신현준, 이정진, 이청아가 참석했다. 이날 황성규 PD는 먼저 뉴페이스에 대해 굉장한 기대감을 표했다. 황 PD는 "이청아를 선택한 이유는 기존 멤버들과는 새로운 변화의 느낌을 주고싶었던 느낌이 컸다. 탄탄한 케미가 어색해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청아 씨랑 인터뷰를 하고, 또 촬영을 하게 되면서 청아 씨가 누구보다도 잘 녹아들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줬다"며 "아무래도 단아하고 청아하면서도 명랑한 분위기가 경찰과 맞다고 생각했다. 신의 한수였다"고 밝혔다. 원년멤버인 신현준은 처음엔 굉장히 걱정했지만, 막상 함께 촬영하고나니 활약이 남달랐다고. "여순경의 등장은 꿈에도 생각 못 했죠. 숙소도 걱정되고, 쉬는 시간도 없이 함께 붙어있어야 하기에 걱정이 됐어요. 하지만 정작 함께 하니 남동생 같기도 하고, 누나 같기도 하고, 형제처럼 우리를 잘 다독여어요. 다른 경찰분들도 청아 씨를 굉장히 좋아해주시고, 청아 씨가 웃으면 봄이 온 것처럼 차가웠던 마음이 녹아내렸죠. 그간 알아왔던 청아 씨와 다른 양파 같은 청아 씨, 귀여운 청아 씨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6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하게 된 이청아는 "예능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상하던 것 이상으로 어려웠다. 퇴근 시간이 이렇게 달콤한 지 처음 알게 됐다. 그래도 오라버니들이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큰 오빠가 남동생처럼 잘 녹아들었다고 말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골경찰3'은 그동안 내륙에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울릉도'라는 이색적인 배경으로 경찰들의 이야기가 그려져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그러나 풍랑으로 인해 아직도 울릉도에 방문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신현준은 "다행인 건 준비할 시간이 있다는 것. 비가 와서 배가 못 뜬 게 나한테는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정진은 "풍랑주의보 탓에 울릉도에 가질 못하고 포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며 "울릉도는 고립돼있는 섬이기 때문에 범죄율이 낮은 편이라고 들었다. 아직 상상 속에만 있는 울릉도에 얼른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즌1으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어느덧 시즌3까지 맞게 된 '시골경찰'. 초창기 멤버 신현준과 오대환에 이어 이정진이 두 번째로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이번엔 귀여운 막내 순경 이청아까지 뒀다. 제작진은 멤버와 배경의 변화를 시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극을 선사하겠다는 설명이다. "저희 시골경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잘 파고들었다고 생각해요. 또 프로그램을 하면서 본인들이 힐링을 하고 가시는데, 그런 진정성이 있었기 때문에 시즌3까지 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황성규 PD) 이에 대해 원년멤버 신현준은 "감독님을 처음 뵀을 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가요'를 물었었는데, '슬로우'와 '사람'이라고 말을 해주셨었다. 그게 마음에 확 꽂혀서 경찰 생활을 시작했는데, 사람을 통해 느끼고 배우는 것들이 저희한테 오히려 힐링을 줬다. 시골경찰을 하면서 다들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감사하단 생각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케줄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대신 인사를 전한 오대환은 "이번 '시골경찰3'은 어느 시즌보다 더욱 재밌다"며 "낯선 환경에서 네 사람이 어떻게 적응해 나가고, 어떤 사고들을 만나는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골경찰'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근무지 울릉도에서 새 멤버 이청아와 함께 펼쳐질 새 시즌 '시골경찰3'은 오늘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8-04-16 15:41:5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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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⑧] 김영환 고양시장 예비후보 "베드타운 고양시, '자족과 내실'의 도시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전형적인 베드타운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고양시를 자족과 내실이 풍족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월 15일 출사표를 던진 김영환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업적 기반 없이 건설된 고양시를 베드타운에서 탈출시키고, 일산과 덕양의 균형적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며 "그저 양적 성장에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실제적인 삶의 질과 내용을 변화·개선시키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진표, 김현미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과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분야 전문위원의 경험을 적극 살리겠다"며 당과 중앙정부, 경기도, 고양시와 협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다음은 김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 정치활동 경력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정치를 시작한 지 벌써 16년이 지났다. 지난 16년은 더불어민주당이 훈련시키고 배출한 정책전문가로서의 시간이었다. 고양시와 경기도, 국회, 문재인 정부, 당 안팎에서 발생하는 각종 대통령과 총선에서 민생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소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중학교 무상교복, 공공임대상가, 청년구직지원금 등 경기도민의 삶의 변화을 이끌어내는 정책을 주도했으며, 문재인정부 인수위격인 국정자문위에서는 현 지방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경제분야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다. 김현미·김진표 국회의원을 정책보좌관으로 모시며 민생현장의 애로와 어려움을 해결하며 민생해결사로서의 역량을 다져왔다. - 고양시장으로 본인이 적임자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두 번의 경기도의원, 김현미·김진표 의원의 정책보좌관을 거치며 민생현장과 국회, 정부, 청와대를 잘 알고 현안을 해결하는 능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제 17대 대통령 후보 정책팀장 등 국가 정책의 큰 기획과 설계를 담당하여 향후 국가나 경기도가 주도하는 사업인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대곡역세권 개발 등의 산적한 과제를 잘 풀어낼 수 있다. 또한, 나의 정치철학은 '답은 현장에 있고, 현장이 곧 스승이다'이다. 앞에서 언급한 고양시의 산적한 과제들을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수요와 함께 어울러 공감하는 시정을 실천할 수 있다. 공급자의 시정이 아니라 경청하고 공감하며 실천하는 책임있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고양시의 선결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일자리와 산업적 기반이 있는 자족과 내실의 고양시를 만들고 싶다. 고양시에 테크노밸리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3전시장 및 주변 개발, 대곡역세권 개발, GTX 조기착공, 신분당선 연장, 의정부 교외선 복원 등을 당·중앙정부·경기도와 협력해 풀어내어 산업적 기반이 넘치는 혁신을 고양시에 불어넣을 것이다. 또 하나는 현재 고양시와 시민, 고양시와 시민사회 간의 소통이 부족하고 불신이 심각한 상황이다. 모든 권력을 내려놓고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시정을 강화해 시민과 시민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시민의 의견이 자유롭게 시정에 반영되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에게 헌신하는 시정"으로 혁신할 것이며, 시민감리제, 시민감사관제를 활성화해 시민들과 다양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고양시를 만들고 싶다. - 고양시장으로서의 비전은? ▲5가지로 압축해서 말씀드릴 수 있다. 첫째, '시민이 행복한 시정'이다.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이외에 온라인 청원시스템 도입, 시민감사관제 및 감리제도의 내실있는 운영,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고양시 사회서비스 공단 설립, 시장 직속 인권위원회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개혁을 할 것이다. 둘째, '일자리와 산업적 기반이 풍성한 자족과 내실의 도시'다. 앞에서 언급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의 성공적 완성을 통해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GTX 조기착공, 의정부 교외선 복원 등을 통해 사통팔달 고양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셋째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다.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완전 실시 및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학교별 대규모 공기정화기 및 공기청정기 지원, 강당 및 교육환경시설 개선을 통해 실천해 나갈 것이다. 넷째,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창의와 상상력이 넘치는 문화예술도시'다. 문예 창작스튜디오 건립, 지역관광자원개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의 생활체육활성화, 도서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확대, 청년구직지원금 도입 등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복지도시를 실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대와 협력, 배려가 있는 인권평화 도시'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 인권은 헌법에서 보장한 기본권이다. 고양시 행정이 다른 모든 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다.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복잡한 현안들도 숙의민주주의 제도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갈 것이다. - 고양시장 원팀(One Team) 경선이 인상적이다. ▲상대방의 약점만을 공격하는 구태정치, 기득권에 안주하는 나태정치를 버리겠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시민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어 신뢰와 공감을 얻어가는 생활정치 전문가로서의 민주당을 만들어 갈 것이다. 승자독식의 경쟁이 아닌, 상식을 뛰어넘는 소통과 협동으로 시민의 행복을 지켜주는 공동체, 일자리가 있고 이웃 간의 온정이 넘쳐나는 사람의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18-04-16 15:35:5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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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준우승한 김시우의 세계랭킹이 지난주 51위에서 39위로 12계단 상승했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7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전에 출전,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수원 삼성이 17일 일본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마지막 6차전을 치른다. 현재 2위인 수원은 1위 가시마를 잡아야 조별리그를 통과할 확률이 높다. ▲메이저리그가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한 16일(한국시간)에 16경기 중 더블헤더 포함 6경기가 날씨 탓에 취소됐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등판할 예정이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도 열리지 않았다. ▲프로야구 kt wiz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평창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황민규와 서보라미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한국 대표 모터스포츠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이번 주말 용인에서 개막한다. 매 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채널A에서 생중계된다. ▲엘리스 메르텐스(벨기에)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삼성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2018-04-16 15:29: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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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거북이 출신 차은성 "트로트로 변신, '국민가요' 꿈 꿔요"(종합)

[ME:현장]거북이 출신 차은성 "트로트로 변신, '국민가요' 꿈 꿔요"(종합)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그룹 거북이의 '사계' 가사다. 조금은 서글프고, 따뜻한 이 노래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이유는 특유의 서정적 감성 때문이 아닐까. 수많은 이들의 감성을 어루만진 '사계'. 그리고 이 '사계'를 불렀던 수빈이 '차은성'이란 이름으로 돌아왔다. 이름도 장르도 바꿔 돌아온 그는 이제 '제2의 이미자'를 꿈꾼다. 차은성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트로트 데뷔 앨범 '달도별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약 2년간의 혹독한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차은성은 후배 그룹 왈와리와 함께 '사계'로 첫 무대를 꾸몄다. 차은성은 "'사계'를 첫 무대로 선보인 이유는 제가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의미있는 곡이자, 제가 좋아하는 곡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차은성은 다소 긴장한 듯 보였으나, 타이틀곡 '달도별도'와 수록곡 '인생노래' 무대까지 총 세 개의 무대를 프로페셔널하게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로서 무대 첫 선을 보인 차은성은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달도별도'에 대해 "미디엄 댄스곡으로 가사와 멜로디가 사랑스럽다. 가이드를 받았을 때부터 그런 느낌을 받아 콘셉트도 '여자의 프로포즈'로 잡았다"고 말했다. 차은성은 콘셉트에 따라 부케와 드레스로 꾸미고 앨범 재킷을 촬영했다. 그는 "보통은 남자들이 프로포즈를 먼저 하지만, 여자들이 먼저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그럴 때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 싶다. 국민 가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트로트 장르가 중장년층을 넘어 전 세대의 관심을 받는 장르로 거듭난 지도 꽤 오래인 만큼 '국민 가요'로의 발돋움이 먼 이야기만은 아니다. 지난 2001년에 데뷔해 데뷔 20주년을 눈앞에 둔 그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을 터. 차은성은 "할머니와 어머니부터 트로트를 너무 좋아하셔서 제 태교도 트로트로 하셨을 정도"라며 "트로트를 들으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었다. 서른이 넘으면 해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로트를 하면서 효도하는 느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가족들과 음악적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고. 물론 혹독한 노력도 뒤따랐다. 차은성은 "트로트를 좋아해왔지만 장르마다 창법이 다르기 때문에 노력이 필요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의 롤모델은 바로 이미자. 회사를 옮기고 '차은성'이란 새 이름까지 내걸었다. 여기에 수록곡 '인생노래'와 '평강공주'는 직접 작사까지 더해 차은성의 색을 씌웠다. 이처럼 새로운 도약을 알린 그는 "지금까지 음악을 쉰 적은 없다. 하지만 앞으로 더욱 꾸준히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차은성은 16일 정오 신보 '달도별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8-04-16 15:29: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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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박능후 장관, 발달장애인시설 현장 체험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장애인정책국 업무 담당자들이 발달장애인거주시설인 서울 강서구 소재의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정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애인정책국 직원들이 발달장애인들과 일과를 함께하고 종사자들과 돌봄 지원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정책국 업무 담당자들이 1박 2일 동안 생활시설에 머무르면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의 식사·샤워·취침 등 일과지원을 통해 정책현장을 체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교남 소망의 집 황규인 원장 및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시설 현장 곳곳을 둘러볼 계획이다. 박 장관은 교남 소망의 집 막내인 8세 아동들과 함께 책읽기, 공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시간에는 직접 배식지원을 하며 생활시설에서 거주중인 모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이번 현장체험을 앞두고 박능후 장관은 "인지·의사소통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은 그 특성으로 인해 많은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우리 지역사회에서 특별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하며, 정부는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18-04-16 15:27:2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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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위생용품 관리법' 이달 19일 본격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방 세제, 음식점용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등을 위생용품으로 분류해 안전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관리법'을 오는 19일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그 동안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 등 공산품 등으로 분산되어 있던 제품과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일회용 키친타월·핸드타월 등의 제품도 위생용품으로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등의 위생용품 19종(세척제(주방세제), 헹굼보조제, 음식점용 물티슈·물수건, 종이냅킨 등)은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제품별로 사용가능한 성분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기준을 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위생용품을 구입할 때 제품 포장에 표시된 '위생용품' 표시와 원료명또는성분명, 내용량, 제조연월일, 업체명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표시기준도 마련했다. 또 위생용품제조업·위생물수건처리업, 위생용품수입 등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식약청에 위생용품 영업신고를 의무화하고, 화학물질을 주요 원료로 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품목보고를 의무화해 소비자가 위생용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영업의 종류는 위생용품제조업, 위생물수건처리업, 위생용품수입업으로, 해당 영업에 대한 영업신고를 마쳐야 위생용품을 제조·수입·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화학물질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주방세제, 행굼보조제,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기저귀·팬티라이너를 제조하는 위생용품제조업자는 제품명, 성분 등을 영업소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보고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시행으로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 안심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위생용품 관리법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04-16 15:27:0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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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셀, '이뮨셀-엘씨' 3상 결과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발표 선정

GC녹십자셀, '이뮨셀-엘씨' 3상 결과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발표 선정 GC녹십자셀은 유럽간학회(EASL) 국제학술대회(ILC 2018)에서 이뮨셀-엘씨의 간암 5년 생존율 데이터를 보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는 유럽간학회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뮨셀-엘씨' 3상 임상시험의 5년 추적관찰 결과를 발표했고, 최우수 발표(Best of ILC 2018)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유럽간학회의 주요 행사로 소화기학, 외과학, 세포생물학, 장기이식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자료를 공유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정훈 교수는 "2015년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논문 발표 당시에도 간암에 대한 면역세포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한 세계 최초의 연구이자, 간암 재발을 줄이는 유일한 확증된 치료법으로 소개됐다"며 "추적관찰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세포 치료제가 간암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재발률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이번 최우수 발표 선정은 이러한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임상시험 결과를 반영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뮨셀-엘씨의 간암 3상 임상시험은 230명의 간암 환자에게 절제술 시행 후 이뮨셀-엘씨를 16회 투여한 시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눠 평균 38개월의 추적관찰기간 이후 재발률 37% 감소, 사망률 79% 감소된 결과를 2015년 5월 세계적인 소화기학 학술지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에 논문 발표된 바 있다. 이후 추적관찰 임상시험을 통해 평균 68.5개월의 추적관찰기간이 지난 후 무병생존율(암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은 대조군 33.1%, 치료군 44.8%로 35.8%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총생존율에서도 대조군 85.3%, 치료군 97.1%로 13.8% 증가하였음을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전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뮨셀-엘씨가 소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적관찰 임상시험 결과는 향후 논문을 통해 공식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는 국내 시장의 성장을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GC녹십자셀은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마켓 리더(Market Leader)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 전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판매 외에도 세포치료제 CMO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등 더욱 강력한 항암기능을 가진 T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18-04-16 15:20: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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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회장 경찰 조사에 KT "성실하게 임할 것"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이 17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KT의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가시화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10시 황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소환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T의 대관담당 전·현직 임원들은 지난 2014~2017년 국회의원 90여명의 후원회에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KT 법인자금 4억3000여만원을 불법으로 후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주말 KT와 황 회장 소환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환 조사는 지난 1월 경찰의 KT 본사 압수수색 이후 석달 반 만으로, KT의 현직 CEO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것은 2002년 민영화 이후 처음이다. 황 회장은 2016년 정치자금법 위반 등 국정농단 사태와 연루되며 KT새노조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퇴진 요구를 받아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이사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확정하기도 했지만, 새노조와 시민단체에서는 이사회의 담합 구조를 강화하는 것을 뿐 근본적인 지배구조 개선과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해왔다. 참여정부 출신인 이강철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을 두고도 새 정부의 황 회장 퇴진 압박을 막기 위한 바람막이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KT는 황 회장의 소환조사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경찰 수사가 황 회장의 거취 문제에 영향을 끼칠지 노심초사하는 모양새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과 내년 5세대(5G) 이동통신을 앞두고 열리는 5G 주파수 경매·유료 방송 합산 규제에도 지장을 주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2018-04-16 15:14:2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