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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개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바이오신약, FDA 임상 1상 승인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자체 개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 바이오신약인 LAPSTriple Agonist(HM15211)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승인에 따라 한미약품은 현재 BMI(신체질량지수)가 18.5 이상 27 미만(kg/m2)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약효 및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APSTriple Agonist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바이오신약으로,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한다. 현재 일주일에 한번 맞는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미 동물 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지방간 및 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LAPSTriple Agonist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경우 환자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비만·당뇨,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영역에서 총 2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신약은 10여개 물질이며, 이중 3개 파이프라인은 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이 상용화를 위한 활발한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18-04-19 15:11:0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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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닌 '약집' 블로그, 약짓는 오빠들…"환자와의 소통에 초점"

환자들과의 '진실된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 약국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소통약방'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있다. 바로 이정철·임성용 약사다. 이들은 9년차 젊은 약사이면서, 동시에 '약짓는오빠들'을 운영하는 인기 블로거다. 약학의 명가인 조선대 약학대학 06학번 동기인 이들은 33살 청년약사로, 각각 울산과 광주에 위치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블로그를 통해 약사와 환자 간의 희망적 소통의 통로를 개척하고 있는 두 청년의 '건강한 약 이야기'가 시작된다. ◆약국과 블로그 운영은 서로 선순환 이정철·임성용 약사는 각자의 약국 영업을 마치면, 또 다른 소통약방의 문을 당긴다. 바로 환자들의 건강한 약 복용을 돕는 온라인 약방, 블로그 '약짓는오빠들'이다. 지난 17일 만난 두 약사는 "무분별한 광고와 넘치는 정보로 부터 사람들에게 약사로서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약짓는 오빠들' 블로그의 일일 방문객은 2000여 명을 훌쩍 넘고 볼로그에는 약 복용법, 약학 상식 등 게시글이 300여 개에 달한다 두 약사는 블로그 운영과 동시에 약사로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임 성용 약사는 "처음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금은 보다 진정성있는 소통과 상담을 위해 최신 논문에 소개된 내용이나 신뢰도가 높은 자료를 종합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철 약사는 "약대 졸업하면 공부를 안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결코 그렇지 않다. 매일매일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약과 건강에 대한 공부를 한다"고 설명한다. 또 "가지고 있는 책들과 신문, 온라인상의 여러 임상 논문들, 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의들 등등 가리지 않고 정보를 취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두 약사는 "블로그 운영을 통한 온라인상 환자들과의 복약상담이 더 많은 공부를 하도록 자극한다"며 "이러한 소통의 반복은 약국에서 상담할 때에도 신중하고 좋은 답변을 줄 수 있는 경험이 된다"고 강조했다. ◆ '복약지도'·'커뮤니케이션' 강조 일부 학계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발전하는 AI기술로 인해 약사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이 약사는 "약사의 업무를 조제쪽으로만 치우쳐 제한적으로 바라본 시각"이라며"이미 수년 전 부터 큰 병원에서는 ATC라는 조제 전문 기계가 대부분 약을 조제하고 있다. 제가 일하는 곳과 같은 동네 로컬 약국도 대부분의 조제 기계가 약을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약사가 말하는 약사의 미래적 가치는 단순한 약조제를 넘어선 디테일한 '복약지도' 그리고 환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있다. 또 임 약사는 필요한 약을 복용하고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는다거나, 상호작용에 의해 의도치 않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약사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약을 사용하고 있다"며 예를 들었다. 이 약사는 "많은 환자들이 당뇨약은 무조건 식전에 복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성분과 작용 기전에 따라 복용법도 다양하다.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식전에 복용 해야하는 약이 있고, 위장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식사 도중에 복용하거나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은 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 약사는 "약에 대한 많은 정보가 온라인 상에 올라오고, 정보가 늘어난 만큼 바이럴 마케팅도 증가해 잘못된 정보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며 "약국에서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주변에서 단지 좋다는 소문만 듣고 약을 사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잘못된 방법으로 약을 드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약사는 블로그 운영과 더불어 약국과 약 이야기를 책에 담아 발간해 환자들과의 소통채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이 약사는 "올해 공동저자로 출간을 계획 중인 책이 있어서 당분간은 그 쪽에 많이 집중을 할 계획"이라며 또 "블로그 운영과 함께 학생이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안전 교육이나 흡연 예방 교육 활동도 더욱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2018-04-19 15:11: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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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CEO 10명 중 4명은 SKY출신...해외파 CEO 31.5%

100대 기업 CEO 10명 중 4명은 SKY출신...해외파 CEO 31.5% 평균연봉 21억1700만원… 권오현 전 삼성전자회장 243억 1위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CEO 10명 중 4명은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21억1700만원에 달했다. 19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CEO 중 출신학교 정보가 공개된 92명 중 36.5%가 SKY 대학 출신이었다. 서울대 출신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와 연세대 출신이 각 11명이었다. 이어 한양대 4명, KAIST·조지워싱턴대 각 3명, 경희대·부산대·중앙대·충남대·한국외대·USC·스탠포드대·컬럼비아대·워싱턴대 출신이 각 2명씩이었다. 이밖에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계명대·단국대·동국대·동아대·명지대·서강대·성균관대·숙명여대·울산대·인하대·충북대 출신이 각 1명씩 있었고, 해외 대학 중에서는 보스턴대·아이오와주립대·미시건대·와튼스쿨·세인트루이스대·옥스포드대 등 출신이 1명씩으로 집계됐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 54.3%였고, 해외(31.5%), 지방(12%), 수도권(2.2%) 순이었다. 이들 중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는 38명으로 41.3%를 차지했다. 개인별 연봉이 공개된 CEO 88명의 평균 연봉은 21억1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봉 구간별로 '5~10억원 미만'(33%), '10~15억원 미만'(28.4%), '30억원 이상'(17%), '15~20억원 미만'(9.1%), '20~25억원 미만'(9.1%) 등의 순이었다. 개인 보수액이 가장 많은 CEO는 삼성전자 권오현 전 회장으로 243억8100만원에 달했다. 이어 삼성전자 신종균 부회장(84억2700만원),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76억 6900만원)으로 연봉 순위 1~3위를 삼성전자 임원이 차지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75억 4100만원), 삼성물산 최치훈 사장(57억 5500만원), 롯데케미칼 신동빈 회장(50억 4200만원),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45억 7900만원),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44억 8900만원), CJ제일제당 손경식 회장(44억 3300만원) 순이었다.

2018-04-19 15:1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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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연이은 해외 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으로 작품성 입증

'살인자의 기억법', 연이은 해외 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으로 작품성 입증 제 10회 본 스릴러 국제 영화제 & 제 36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수상 지난해 9월 개봉해 스릴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흥행을 거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프랑스에서 열린 제 10회 본 스릴러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벨기에에서 열린 제 36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스릴러상을 수상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해당 작품은 지난 4 월 4 일부터 8 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제 10 회 본 스릴러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Jury Prize)을, 4 월 3 일부터 15 일까지 벨기에에서 열린 제 36 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스릴러상 (Thriller Prize)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스릴러 국제 영화제는 유럽 내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장르 영화제로 올해 약 50 여 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살인자의 기억법' 은 총 8 편이 상영되는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본 스릴러 국제 영화제에서는 과거 '아저씨' '신세계' 등의 작품이 수상하며 수준 높은 스릴러를 선보이는 한국 영화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살인자의 기억법' 은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 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스릴러 경쟁 부문에서도 당당히 스릴러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8-04-19 15:04: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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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조 '쩐의 전쟁' 시작된다…더 치열해진 5G 주파수 경매

차세대 이동통신인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 시작가가 약 3조300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들 간의 수조원대에 이르는 주파수 경매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안)' 토론회를 열고 5G 주파수 경매안을 공개했다. 주파수는 공공재라는 특성이 있어 2011년부터 경매 방식을 통해 주인을 가리고 있다. 주파수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는 이날 토론회 이후 할당계획을 확정한 뒤 내달 초 공고를 거쳐 6월부터 주파수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할당할 주파수 및 대역폭은 3.5㎓(기가헤르츠·3.42∼3.7㎓) 대역의 280㎒(메가헤르츠) 폭과 28㎓(26.5∼28.9㎓) 대역의 2400㎒다. 이용 기한은 각각 10년, 5년이다. 최저 경쟁가격, 즉 경매 시작가는 3.5㎓ 대역의 경우 2조6544억원이며 28㎓ 대역의 경우 6216억원 등 총 3조2760억원으로 결정됐다. 통신사들이 조 단위의 돈을 쓰며 주파수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주파수를 넓게 확보할수록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가오는 5세대(5G) 시대에는 주파수 대역을 넓게 확보할수록 데이터 전송량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경매 방식은 '클록 경매(Clock Auction)' 방식으로 결정된다. 무기한 블록 경매인 클록 경매는 1단계 주파수의 양을 결정하고, 2단계는 위치를 결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각사에 맞게 블록 양과 위치를 구성할 수 있다. 3.5㎓ 대역은 10㎒씩 28개, 28㎓ 대역은 100㎒씩 24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최저 경쟁가 기준으로 블록당 가격은 각각 948억원, 259억원이다. 1단계는 블록당 최저 경쟁가로 시작해 이동통신 3사가 제출한 총 블록 양이 공급량과 일치할 때까지 라운드가 계속된다. 라운드마다 금액이 올라간다. 2단계는 주파수 블록을 회사별로 묶어 위치를 정하는데, 이렇게 되면 회사당 3개씩 총 6개의 조합이 가능하다. 경매는 밀봉입찰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고가 조합이 낙찰된다. 정부는 주파수의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 수준의 총량제한도 설정한다. 한 사업자가 가져갈 수 있는 총량의 한도는 100㎒, 110㎒, 120㎒ 등 3가지 안 가운데 공청회와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과거 경매에서는 전체 공급량의 31∼43% 선에서 총량 제한이 정해졌다. 망 구축 의무는 지난 2016년 롱텀에볼루션(LTE) 경매 때보다 완화됐다. 3.5㎓ 대역은 이용 기간(10년) 동안 15만개의 기준 기지국을 설치해야 하며, 초기 3년은 전체 기준국의 15%, 5년까지는 30%를 구축해야 한다. 28㎓ 대역은 5년간 10만대를 구축하되, 처음 3년간 15%인 1만5000대를 설치해야 한다. 2016년 경매 당시에는 망 구축 의무가 3년 기준으로 35~55%에 달했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전파정책국장은 "5G 초기 장비가격이 비싸고 안정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측면을 반영해 망 구축 의무를 완화했다"며 "국내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스몰셀 기지국과 중계기도 기준국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8-04-19 15:04: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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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노대영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상 수상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노대영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상 수상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가 19일 열린 2018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GSK 학술상은 우울증·불안장애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근 3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평가해 연구 업적, 성과, 인용지수가 가장 뛰어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노대영 교수는 '강박장애의 행동 감시 뇌활동 신호의 조절효과' 연구 등 2015년부터 2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강박장애의 행동 감시 뇌활동 신호의 조절효과' 연구는 환자 맞춤형 강박자극이 강박장애 환자에서 특정 뇌신호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이는 환자마다 각기 다른 강박 증상에서 공통된 뇌신경병리를 발견한 것으로 새로운 환자 맞춤형 정밀진단과 치료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대영 교수는 강박증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분야 대가로 꼽힌다. 전류로 뇌 기능을 조절해 불안, 강박장애, 치매 등을 치료하는 뉴로모듈레이션(Neuromodulation) 연구를 포함해 다수의 국가연구과제를 맡고 있다. 노대영 교수는 현재 대한불안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중독정신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 등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술활동 외에도 춘천스마일센터 센터장을 맡아 범죄피해자의 심리치료와 후유증 회복을 돕는데도 힘쓰고 있다.

2018-04-19 15:01: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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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미투 등장, 교수→대학원생 1년간 '입맞춤' 등 성추행

경북대학교에서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희롱·성폭력대책위원인 모 교수가 10년 전 대학원생인 피해자를 1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피해자 담당 교수였던 모 교수는 학생을 상대로 강제로 입맞춤을 하거나 연구실에서 껴안는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가 주임교수에게 알리고 가해자 징계를 요구했으나 당시 사건을 처리한 교수들은 관련 규정이 없다고 했다"며 "교수들이 임의로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가해자와 동석한 상황에서 사과받기를 강요하고, '자율징계'라는 확약서를 전제로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종용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따라 단체들은 19일 오늘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에 대한 징계와 재발방지 대책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대학 측은 "오늘 해당 교수에게 '보직해임' 조처를 내렸다. 법과 규정에 따라 가해자를 처벌하고 대책마련은 내부 논의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투 고발은 최근 여성단체가 주최한 '미투' 관련 토론회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8-04-19 14:43: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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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김구라·이시영, 국경 넘다 무슨 일? 긴장 초조 실제상황

'선녀들' 김구라·이시영, 국경 넘다 무슨 일이? 긴장 초조 실제상황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이시영-설민석-유병재가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넘는 중 눈 앞에서 체포를 당하는 사람의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국경 검문소를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직접 통과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위기일발 상황에 직면했다고 전해져 이들이 어떻게 대처했을지 무사히 국경을 넘을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20일 밤 방송되는 MBC 16부작 시즌제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4회에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국제적으로 논란의 중심지인 '트럼프 장벽'의 샘플을 마주한 김구라-이시영-설민석-유병재-타일러가 멕시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샌 이시드로 국경 검문소를 통해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넘는 첫 시도를 한다. 멕시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본격적으로 미국으로 출발, 두 국가 간의 국경선을 넘게 된 선녀들. 제작진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공식 통역사로 대 활약한 타일러의 도움 없이 김구라-이시영-설민석-유병재 네 사람이 혈혈단신으로 직접 국경 검문소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네 사람은 검문소를 향해 길게 늘어선 차량 행렬을 기다리며 난생처음 보는 국경선 앞 퍼포먼스를 만끽했다. 특히 선녀들은 실제로 국경을 넘다 체포되는 사람들을 마주하게 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권에 문제가 생겨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들은 '타코', '피라미드' 등의 단어를 얘기하며 멘붕에 휩싸이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것으로 전해져, 과연 무사히 국경선을 넘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8-04-19 14:43:01 신원선 기자